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 "합의해 미룬 날까지 퇴직금 안 줬으면 형사처벌 대상" [노동] "합의해 미룬 날까지 퇴직금 안 줬으면 형사처벌 대상"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퇴직급여법) 9조는 "사용자는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에는 그 지급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당사자 간의 합의에 따라 지급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44조 1호는 '9조를 위반하여 퇴직금을 지급하지 아니한 자'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사용자가 근로자와 퇴직금 지급기일을 연장하기로 합의하고 연장한 날짜까지 퇴직금을 주지 않은 경우 퇴직급여법 9조 위반죄가 성립할까.서 [노동] "근로자 모습 찍히는 회사 설치 CCTV에 검은 봉지 씌운 노조…업무방해 아니야" [노동] "근로자 모습 찍히는 회사 설치 CCTV에 검은 봉지 씌운 노조…업무방해 아니야" 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6월 29일 회사가 근로자들의 동의 없이 설치한 CCTV 카메라 51대에 4차례에 걸쳐 검정색 비닐봉지를 씌웠다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국금속노조 타타대우상용차지회노조 지회장과 조직부장, 후생부장에 대한 상고심(2018도1917)에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피고인들에게 각각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근로자들의 작업 모습이 찍히는 일부 CCTV 관련 부분은 무죄라는 취지로 사건을 전주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013년 12월과 2014년 5월경 자재를 도난당하는 [형사] "특사경이 손님처럼 들어가 음식점 춤판 촬영…증거능력 있어" [형사] "특사경이 손님처럼 들어가 음식점 춤판 촬영…증거능력 있어"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이 손님을 가장해 음식점에 들어가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도 증거능력이 인정될까.전주시 완산구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2020년 3월 7일 00:10쯤 위 업소 내에서 음향기기, 스크린 등을 설치해 음악을 크게 틀고 손님들의 흥을 돋워 손님들이 춤을 추도록 허용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전주시 완산구청은 'A씨의 음식점이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들이 춤을 추는 것을 허용하는 불법 영업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는 취지의 민원이 지속되자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에 합동단속을 요청했다. 이에 특별사법경찰관 [형사] 배우 수지에 '국민호텔녀' 악플…모욕죄 확정 [형사] 배우 수지에 '국민호텔녀' 악플…모욕죄 확정 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7월 27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뉴스에 가수 겸 배우 수지(30 · 본명 배수지)를 '국민호텔녀', '퇴물' 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댓글을 게시하여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재상고(2023도5382)를 기각, 공소사실 중 '그냥 국민호텔녀' 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이에 앞서 환송 후 원심을 맡은 서울북부지법 재판부는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2022. 12. 15. 선고 2017도19229 판결)의 취지를 존중하여 [형사] "부탁 받고 계좌로 송금 받아 주식 매수 뒤 임의 매도…횡령 무죄" [형사] "부탁 받고 계좌로 송금 받아 주식 매수 뒤 임의 매도…횡령 무죄" A는 유한회사의 대표였던 B와 함께 근무하면서 이 회사에서 대표의 비서 등 업무를 담당한 사실이 있었다. A는 2013년 6월 초순경 B로부터 '전화로 돈을 송금할 것이니 A의 계좌에서 C사의 주식을 매수해 나 대신 보관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2013년 6월 10일 B로부터 A 명의 계좌로 1억원을 입금 받은 후 이 돈으로 C사의 주식을 매수해 B를 위해 보관하고 있었다.그러나 A는 2015년 3월 27일경 위 C사의 주식 2,946주를 2억 1,300만원에 임의로 매도하고, 나흘 후인 3월 31일경 B로부터 휴대전 [형사] '손님 위장' 단속 경찰관에 성매매 알선했어도 유죄 [형사] '손님 위장' 단속 경찰관에 성매매 알선했어도 유죄 손님으로 위장한 단속 경찰관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면 단속 경찰관에게 실제로는 성매매에 나아가려는 의사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성매매알선죄가 성립한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A씨는 남양주시에서 마사지실과 샤워실 7개 등 시설을 갖추고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며 2017년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태국 국적의 마사지사 등 6명을 고용하고 인터넷사이트에 성매매 광고를 한 후, 광고를 보고 연락하는 남성 손님에게 성매매 대금으로 10만원을 받고 위 태국 국적 여성과 성교행위를 하도록 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노동] 철도노조원 '조명탑 점거농성'에 음식 보낸 노조 간부들…업무방해 방조 무죄 [노동] 철도노조원 '조명탑 점거농성'에 음식 보낸 노조 간부들…업무방해 방조 무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순환전보 방침에 반대한 철도노조 조합원들의 '조명탑 점거농성'을 지지하고자 철도노조 간부들이 조명탑 아래 천막을 설치하고, 음식물 등 물품을 제공한 것을 업무방해 방조죄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6월 29일 업무방해 방조 혐의로 기소된 철도노조 서울본부 본부장 A씨 등 서울본부 간부 7명에 대한 상고심(2017도9835)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인들에게 각각 벌금 100만원 또는 50만원,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서 [형사] "4만원 주고 아청음란물 URL 전달받았다고 '음란물 소지'로 볼 수 없어" [형사] "4만원 주고 아청음란물 URL 전달받았다고 '음란물 소지'로 볼 수 없어"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6월 29일 구 아동 ·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6278)에서, "아동 · 청소년이용음란물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전달받은 것만으로는 아동 · 청소년이용음란물을 '소지'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시, 음란물소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을 깨고, 음란물소지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구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소지죄에서 '소지'의 의미를 엄격 [형사] '교수 대리수술 의혹' 고발하며 환자 진료기록 전달한 전공의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무죄 [형사] '교수 대리수술 의혹' 고발하며 환자 진료기록 전달한 전공의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무죄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6월 29일 지도교수의 대리수술 의혹을 고발하면서 환자의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 수술실 간호기록지를 열람, 출력하여 고발대리 변호사에게 제공했다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서울 모 대학병원 성형외과 전공의 6명에 대한 상고심(2020도10564)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A씨 등의 행위는 정당행위에 해당한다며 A씨 등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무법인 광장이 1심부터 피고인들을 변호했다.A씨 등은 2017년 9월 변호사를 통해 지도교수인 같은 병원 성형외과 교수 B씨 [형사] 아들 전번 알려고 전처에 7차례 부재중 전화 · 문자…스토킹 무죄 [형사] 아들 전번 알려고 전처에 7차례 부재중 전화 · 문자…스토킹 무죄 대구지법 형사1부(재판장 이상균 부장판사)는 6월 29일 이혼한 전 부인에게 2022년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부재중 전화 · 문자 등 모두 7차례 연락했다가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 대한 항소심(2022노4578)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A는 전 부인 B씨와 사이에 아들을 둔 채 2019년 8월 이혼한 후 2020년 2월 5일 B에게 아들의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런데 B는 이에 답장을 하지 않았을 뿐 A에게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는 의사를 표시하지 [형사] 경찰 내부망에서 휴대전화번호 알아내 동료 고소…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무죄 [형사] 경찰 내부망에서 휴대전화번호 알아내 동료 고소…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무죄 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6월 15일 동료 경찰관들을 고소하면서 경찰 내부 전산시스템에서 동료들의 휴대전화번호를 알아내 고소장에 기재했다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9346)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18년 2월부터 8월까지 경찰 내부 전산시스템의 '직원조회' 메뉴에서 검색하여 동료 경찰관 22명의 휴대전화번호를 알아낸 뒤 위 22명에 대한 고소장에 기재하고, 전주지검 등 5개 수사기관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가 [노동] "상시 5명 미만 사업장, 주휴일 쉰 근로자수 빼고 계산해야" [노동] "상시 5명 미만 사업장, 주휴일 쉰 근로자수 빼고 계산해야" 근로기준법상 연장 · 야간 및 휴일근로에 대한 가산임금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상시 5명 미만 근로자 사용 사업장'을 따질 때 주휴일에 쉰 근로자는 계산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부산 부산진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2018년 6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근무한 근로자 B씨와 2018년 6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근무한 C씨에게 각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시간급 5,214원을 지급하고(최저임금법 위반), B, C에게 최저임금과의 차액에 해당하는 임금을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하지 않은 [공정] 공정위 조사 대비해 자료 삭제한 HD현대중공업 임직원 3명, 증거인멸 무죄 [공정] 공정위 조사 대비해 자료 삭제한 HD현대중공업 임직원 3명, 증거인멸 무죄 하도급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에 대비해 관련 자료를 삭제하고, 업무용 PC 100여대를 교체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기소된 HD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박병곤 판사는 6월 20일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기소된 HD현대중공업 상무보 A씨와,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B씨 등 팀장 2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2022고단5). '형사사건'에 대한 증거를 인멸한다는 고의가 있었다는 사실이 증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법무법인 광장이 피고인들을 변호했다.HD현대중공업으 [형사] "도로 점거했어도 적법한 집회신고 따른 것이면 일반교통방해 무죄" [형사] "도로 점거했어도 적법한 집회신고 따른 것이면 일반교통방해 무죄" 집회 도중 도로를 점거했어도 적법한 집회신고에 따른 것이라면 교통방해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과 유재길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 민노총 간부 12명은 2019년 11월 9일 민주노총이 서울 마포대교 남단에서 개최한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19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해 오후 5시부터 8시 20분까지 약 3시간 20분간 국회의사당 정문 앞 도로 양방향 8차로를 점거한 채 조합원 약 1만명과 행진해 육로 교통을 방해한 혐의(일반교통방해)로 기소됐다. 또 국회 정문 진입을 막 [건설] '대구 2호선 승강장안전문 공사 불법 하도급' 현대로템 직원 2명, 징역 8개월 선고 · 법정구속 [건설] '대구 2호선 승강장안전문 공사 불법 하도급' 현대로템 직원 2명, 징역 8개월 선고 · 법정구속 대구고법 형사1부(재판장 진성철 부장판사)는 5월 25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승강장안전문 제작 · 설치공사를 수주한 현대로템의 전 철도시스템사업실장 A씨와 철도시스템 수행팀 차장 B씨에게 법으로 금지된 일괄하도급을 준 혐의(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을 적용,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2023노64). 양벌규정에 따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된 현대로템 법인에 대해선 1심과 같은 벌금 2,500만원을 선고했다. 대법원이 환송판결에서 환송 전 항소심의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무죄 판단을 뒤집고 유죄취지로 파기환송 새 대법관에 권영준 교수, 서경환 고법부장 제청 새 대법관에 권영준 교수, 서경환 고법부장 제청 김명수 대법원장이 6월 9일 새 대법관으로 권영준 (52 · 사법연수원 25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서경환(57 · 21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7월 임기만료로 퇴임 예정인 조재연, 박정화 대법관의 후임이다.대법원은 "두 후보자가 대법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 덕목은 물론, 사회의 다양성을 담아낼 수 있는 식견 및 시대의 변화를 읽어내는 통찰력을 갖추었고, 해박한 법률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능력을 겸비하였다"고 소개했다.김 대법원장의 임명제청을 받은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기술유출 범죄 양형기준 높여야" "기술유출 범죄 양형기준 높여야" 기술 보호에 관한 대표적인 법률인 산업기술보호법(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36조는 국가핵심기술의 해외유출 시 3년 이상 징역과 15억원 이하 벌금을 병과하고, 그 외 산업기술을 해외유출한 경우는 15년 이하 징역 또는 15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국가핵심기술이란 기술적 · 경제적 가치가 높거나 관련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높아 해외 유출 시 국가의 안전 및 국민경제 발전에 중대한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기술을 말한다. 또 부정경쟁방지법, 방위산업기술보호법, 국가첨단전략산업법 등에서도 영업비밀, 방위 [형사] 김문기 총장 사퇴 요구하며 교직원과 실랑이…상지대 전 총학생회장 무죄 확정 [형사] 김문기 총장 사퇴 요구하며 교직원과 실랑이…상지대 전 총학생회장 무죄 확정 김문기 전 상지대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총장실에 진입하려다가 교직원과 실랑이를 벌인 상지대 총학생회 간부들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5월 18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상지대 전 총학생회장 A(34)씨와 당시 총학생회 대외협력국장 B(34)씨에 대한 상고심(2017도2760)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피고인들을 행위를 정당행위로 보아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무법인 양재가 피고인들을 변호했다.A씨는 상지대 학생 약 30명과 함께 2014년 9월 29일 오후 3시 30분쯤 대학 본관 2층 [교통] 한밤에 도로에 누워있던 사람 치어 사망…운전자 무죄 [교통] 한밤에 도로에 누워있던 사람 치어 사망…운전자 무죄 A(29 · 여)씨는 2020년 6월 24일 오후 10시 52분쯤 아반떼 승용차를 운전하여 경북 의성군 봉양면에 있는 편도 2차로 도로를 2차로를 따라 제한속도인 시속 64㎞를 약 6㎞ 초과한 시속 약 70㎞로 진행하다가 1차로와 2차로 사이에 누워있던 B(23)씨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사)로 기소됐다. B씨는 같은 날 오후 10시 58분쯤 머리 부위 손상 등으로 현장에서 사망했다.대구지법 형사3-1부(재판장 김경훈 부장판사)는 그러나 5월 23일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사고에 관하여 피고인에게 업무상 과 [형사] '타다' 서비스 무죄 확정 [형사] '타다' 서비스 무죄 확정 승객이 '타다' 앱을 실행하면, 11인승 카니발 승합차에 대기하고 있던 운전자에게 승객의 위치정보를 발송하여 승객과 운전자를 연결시켜 주고, 운전자가 승객의 위치로 찾아가 승객을 목적지까지 운송하면, 승객이 '타다' 앱에 미리 저장해 둔 신용카드를 통해 요금이 결제되도록 하는 일명 '타다' 서비스에 대한 무죄 판결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대법원 제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6월 1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타다' 운영사인 VCNC의 모회사 쏘카(SO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