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페북 글에서 노조위원장을 '악의 축'으로 지칭한 노조원, 모욕죄 무죄 [형사] 페북 글에서 노조위원장을 '악의 축'으로 지칭한 노조원, 모욕죄 무죄 노조 조합원이 페이스북에 노조위원장 등을 '악의 축'으로 지칭한 글을 게시했어도 모욕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부산지역버스노조 조합원인 A씨는 2018년 5월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회 일정을 알리면서 "버스노조 악의 축, B, C 구속수사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모욕) 등으로 기소됐다. B씨는 1991년부터 2008년까지 부산지역버스노조 위원장이었고 변론종결 당시 노조 상임지도위원, C씨는 노조 사무처장이다.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소사실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여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한 것 [형사] 업자로부터 10만원 받은 구청 공무원, 배심원 무죄 평결 불구 유죄 선고 [형사] 업자로부터 10만원 받은 구청 공무원, 배심원 무죄 평결 불구 유죄 선고 부산의 한 구청 공무원이 구청 관광시설관리사업소 해수욕장운영팀장으로 근무하면서 해수욕장 시설물의 설치 · 철거업자로부터 10만원을 받았다가 뇌물수수 혐의가 인정되어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았다. 특히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재판에서 배심원 7명 중 3명이 유죄, 4명이 무죄 의견을 내 다수결로 무죄 평결했으나, 부산지법 형사5부(재판장 박무영 부장판사)는 10월 31일 배심원 평결 결과와 달리 뇌물수수 유죄를 인정, 공무원 A씨에게 이같은 형을 선고했다(2020고합322). 국민참여재판법에 따르면, 배심원의 평결과 의견은 법원을 기속 [형사] 80대 동료 수감자 때려 숨지게 한 80대, 폭행죄만 유죄 [형사] 80대 동료 수감자 때려 숨지게 한 80대, 폭행죄만 유죄 살인죄로 징역 20년이 확정되어 대구교도소에서 수형 중이던 A(84)씨는 2021년 1월 16일 오후 8시 10분쯤 노인치료거실에서 함께 수감생활을 하던 B(83)씨가 잠자리 위치를 바꾸는 것에 대해 반대하며 큰소리를 내자, B씨에게 "방 사람들이 논의를 하자면 할 것이지 무슨 말이 많노, XX야"라고 욕을 했고, 이에 대해 B씨가 A씨에게 욕을 하자 화가 나 한 손에 방석을 들고 B씨에게 다가가 방석으로 B씨의 몸통과 머리 부분을 수회 때리고, 주먹으로 B씨의 왼쪽 눈 옆 부분을 1회 때리며 한 손으로 B씨의 멱살 부분을 잡은 채 [형사] "도시개발조합장이 체비지대장 명의 임의로 말소했어도 배임 무죄" [형사] "도시개발조합장이 체비지대장 명의 임의로 말소했어도 배임 무죄" 도시개발조합장이 환지처분 전 체비지를 양도하고 그 양수인은 다시 피해자에게 매도하여 피해자가 체비지대장에 최종 취득자로 등재된 상태에서, 체비지대장에 등재된 소유권 취득자의 명의를 임의로 말소했더라도 배임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체비지는 도시개발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해 사업시행자가 취득해 처분하거나 매각할 수 있는 토지를 말한다.A씨가 조합장으로 있는 B도시개발조합은 2006년 9월 C사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2012년 8월과 2014년 2월 C사, D사와 위 개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노사 양측에서 찾는 '노동법 부티크' 원조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노사 양측에서 찾는 '노동법 부티크' 원조 '노동법 부티크'의 원조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는 사용자 측을 많이 대리하지만 얼마 전부터는 노동계에서도 자주 자문을 맡기고 있다. 지난 9월 선고된, 대기발령을 받은 저성과자가 대기발령 후 일정 기간이 경과하도록 보직을 다시 부여받지 못하는 경우 이른바 자동해고 조항에 따라 해고하는 경우에도 향후 개선 가능성 등을 따져 해고의 정당성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대표적인 사례로, 아이앤에스는 1, 2심에서 원고 패소판결을 받은 이 사건의 근로자를 상고심부터 대리해 승소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받아냈다.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바른, 승소판결 이어지는 '송무 강자'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바른, 승소판결 이어지는 '송무 강자' 법무법인 바른을 얘기할 때마다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있다. '송무 강자'라는 명성이다. 1998년 판사 출신 변호사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바른은 민, 형사소송 등 소송 사건을 가장 많이 대리하는 로펌 중 한 곳이며, 220명이 넘는 한국변호사 구성에 있어서도 판, 검사 경력 등 재조 출신 변호사가 월등히 많다.근로자 대리해 現重 통상임금 소송 승소근로자들을 대리해 신의칙 위반이 아니라는 이유로 대법원에서 승소판결을 받아낸 현대중공업 통상임금 사건, 근로시간 단축 규정을 신설하여 임금 삭감에 대한 불이익을 상쇄할 수 있 [형사] 헤어진 연인에 10차례 연속 전화…받지 않았으면 스토킹 무죄 [형사] 헤어진 연인에 10차례 연속 전화…받지 않았으면 스토킹 무죄 헤어진 연인에게 집요하게 전화를 했더라도 상대방이 받지 않았다면 스토킹처벌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A(54)씨는, 과거 연인 관계였던 B(42 · 여)씨가 자신과의 만남을 거부하면서 연락을 계속하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고, 경찰관으로부터 스토킹 범죄를 저지르지 말 것을 경고받았음에도, 2022년 3월 26일 오후 1시 52분쯤 10회에 걸쳐 B씨에게 전화를 했으나 B씨가 받지 않았다. A씨는 또 B씨의 직장에 찾아가 접근하고, B씨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전송하는 등 6월 3일까지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스토킹 행위를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케이씨엘, 30년 더 된 '기업법무의 숨은 강자'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케이씨엘, 30년 더 된 '기업법무의 숨은 강자' 1991년 설립되어 30년 넘게 M&A와 금융, 공정거래, IP, 조세, 소송 등 기업법무의 핵심 영역에서 탄탄한 발전을 이어가는 로펌이 있다. 대형 로펌의 규모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요즘 유행하는 부티크와 달리 분야별로 상당한 진용을 갖추고 대형 로펌 못지않은 전문성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기업법무의 숨은 강자', '다크호스'로 불리는 법무법인 케이씨엘에 대한 설명이다.1990년대 초반 KCL의 초석을 다진, 코퍼릿 전문가인 최원현 변호사, 금융과 조세에 밝은 임희택 변호사, IP 1세대 변호사 [의료] "피부에 바늘 찔러 색소 입히는 '반영구 화장 시술' 의료행위 아니야" [의료] "피부에 바늘 찔러 색소 입히는 '반영구 화장 시술' 의료행위 아니야" 청주시 흥덕구에서 미용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2014년 6월 14일부터 2019년 9월경까지 학원 수강생들에게 교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인의 모델들을 상대로 눈썹, 아이라인, 입술 등의 피부에 바늘을 찔러 넣어 그 피부에 색소를 입히는 등 일명 '반영구 화장 시술'을 했다가, 의료인이 아님에도 무허가 의료행위를 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기소됐다.청주지법 박종원 판사는 10월 19일 그러나 "피고인의 '반영구 화장 시술'은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아니한다"며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형사] "위장 전입으로 취득한 분양권 중개인 통해 전매했어도 사기 무죄" [형사] "위장 전입으로 취득한 분양권 중개인 통해 전매했어도 사기 무죄" 위장 전입으로 취득한, 전매가 제한된 분양권을 중개인을 통해 전매했다가 사기 혐의로 기소된 매도인에게 무죄가 선고됐다.A씨는 2017년 10월 중순경 D씨로부터 아파트 청약 신청에 필요한 공인인증서, 청약통장, 청약통장 계좌 비밀번호, 인감증명서 등을 양수하고, D의 주소지를 시흥시로 위장 전입한 다음 시흥시에 있는 아파트에 대해 D 명의로 청약을 해 2017년 12월 20일 위 아파트 107동 2001호의 입주자로 당첨되었다.A씨는 아파트 당첨 후 한 달쯤 지난 2018년 1월경, D 명의로 허위로 청약을 하여 청약이 당첨된 사실 [손배] "검사가 성폭행 피고인에 유리한 유전자감정서 증거목록에서 누락…국가가 위자료 지급하라" [손배] "검사가 성폭행 피고인에 유리한 유전자감정서 증거목록에서 누락…국가가 위자료 지급하라"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유리한 증거인 유전자감정서를 증거목록에서 누락했다가 뒤늦게 제출한 검사의 잘못에 대해 국가가 배상하게 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9월 16일 준강간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무죄 확정판결을 받은 A씨가 검사의 증거제출 의무 위반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다295165)에서 국가의 상고를 기각, "국가는 A씨에게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정액 · 유전자 미검출'A씨에 대한 경찰 수사 과정에서 '피 [형사] "실효된 장애인자동차표지 비치했어도 일반 주차했으면 공문서부정행사 무죄" [형사] "실효된 장애인자동차표지 비치했어도 일반 주차했으면 공문서부정행사 무죄" A씨는 2020년 5월 20일 오후 11시 15분쯤 부산 동래구청장 명의의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보호자용)'를 장애인자동차가 아닌 그랜저 승용차의 전면에 비치한 채 동래구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중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아닌 장소에 승용차를 주차했다가 공문서부정행사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장애인인 모친 때문에 2014년경부터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아 사용해왔으나, 2019년 11월 15일 모친과 주소지가 달라져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가 실효된 상태였다.1심과 항소심 재판부가 공문서부정행사 유죄를 인정해 [형사] '교비 69억원 전용' 혐의 민선식 YBM 회장 무죄 확정 [형사] '교비 69억원 전용' 혐의 민선식 YBM 회장 무죄 확정 교비 69억여원을 전용했다가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선식 YBM홀딩스 회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9월 29일 민 회장에 대한 재상고심(2022도1511)에서 검사의 재상고를 기각, 민 회장은 사립학교경영자에 해당하지 않아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처벌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앤장이 민 회장을 변호했다.민 회장은 2012년 2월∼2016년 8월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외국인학교 판교캠퍼스 교비 69억여원을 학생 교육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사립학교법 위 [형사] "아버지 돈 몰래 빼쓰고 '성명불상자' 고소했어도 무고죄 불성립" [형사] "아버지 돈 몰래 빼쓰고 '성명불상자' 고소했어도 무고죄 불성립" 대법원이 특정되지 않은 성명불상자에 대한 무고죄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기존 대법원 판례를 재확인했다.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9월 29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11754)에서 이같이 판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씨의 아버지는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며 A씨 명의의 농협은행 계좌를 사용하고 있는데, A씨는 2018년 11월 무렵 위 계좌와 연결된 통장을 재발급받아 2018년 11월 29일부터 2019년 2월 1일까지 합계 1, [노동] 홈플러스 강서점 매장에서 피켓 시위한 노조원들, 건조물침입 무죄 [노동] 홈플러스 강서점 매장에서 피켓 시위한 노조원들, 건조물침입 무죄 해고와 전보에 항의하기 위해 홈플러스 강서점 매장에 들어가 피켓 시위를 했다가 업무방해와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전국마트산업노조 간부와 조합원들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 취지로 판결했다. 일반적으로 출입이 허용되어 개방된 건조물에 통상적인 방법으로 들어갔다면 건조물침입죄에서 규정하는 침입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대법원 판례에 따른 판단이다. 대법원은 또 피케팅에 참여한 인원과 방법 등에 비춰 업무방해가 아니라고 보았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9월 7일 업무방해와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전국마 [형사] "가청거리 내 타인간 대화 녹음해도 유죄" [형사] "가청거리 내 타인간 대화 녹음해도 유죄" 가청거리 내에 있는 타인간의 대화를 몰래 녹음 · 누설했더라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유죄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7년 9월 말 부산 연제구에 있는 교회 사무실에서 B씨 등 3명이 동전던지기 게임을 하면서 나눈 대화 내용을 휴대전화로 녹음하여 교회 장로에게 전송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가청거리 내에 있었으므로 B 등 3명의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가 아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가 "피고인이 가청거리 내에 있어 이를 들을 수 [형사] "사업 일부 하수급인 근로자 산재에 도급인도 형사 책임 있어" [형사] "사업 일부 하수급인 근로자 산재에 도급인도 형사 책임 있어" 동일한 장소에서 행하여지는 사업의 일부를 도급준 경우 하수급인 또는 재하수급인의 근로자들이 작업 중 사망하거나 다친 사고에 대해 도급인에게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김포시에 있는 기계제작업체의 대표인 A씨는 2019년 화성시에 있는 공장의 포장기계 제작 · 설치공사와 시스템 에어컨 설치공사를 14억 9천여만원에 도급받아, 그중 시스템 에어컨 설치공사를 B(47)씨에게 하도급했고, B씨는 작업 일부를 C(53)씨에게 재하도급했다. 이후 2019년 11월 6일 오후 3시 [의료] "원격 방사선 판독소견서에 전자서명 안 한 의사…의료법 위반 유죄" [의료] "원격 방사선 판독소견서에 전자서명 안 한 의사…의료법 위반 유죄" 의사가 집에서 원격으로 방사선 판단소견서를 작성하면서 전자서명을 하지 않았다면 의료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 서초구에 있는 영상의학과의원 원장 A씨는 자신의 병원에서 특수영상(방사선) 판독업무를 담당하던 B씨가 공중보건의로 근무하게 되어 더 이상 병원에서 일할 수 없게 되자 B씨에게 원격으로 판독소견서를 작성해주면 건당 일정액을 지급하겠다고 제의했다. 이에 응한 B씨는 2015년 9월 10일경 포항시 남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A씨의 병원에서 사용하는 특수영상을 확인하고 판독결과를 입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A [형사] "40년전 허가받은 음식점, 신고 없이 무단 확장…식품위생법 위반 유죄" [형사] "40년전 허가받은 음식점, 신고 없이 무단 확장…식품위생법 위반 유죄" A씨의 아버지는 1979년 7월 25일경 남양주시로부터 일밤음식점 영업허가를 받고 음식점을 운영하다가, 2010년 3월 A씨 앞으로 영업자 명의를 변경해 A씨가 음식점을 운영했다. A씨는 2016년 3월 25일 기존 음식점을 철거한 뒤 2016년 4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새로 음식점을 신축하면서 원래 81.04㎡였던 음식점을 267㎡로 확장했으나, 음식점 면적이 확장되었다는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기소됐다.A씨의 아버지가 1979년 일반음식점 영업허가를 받을 당시에는 영업장 면적이 허가신청서 기재사항이 [형사] '타다', 항소심도 무죄 [형사] '타다', 항소심도 무죄 불법 논란이 일었던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전 · 현직 경영진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부(재판장 장찬 부장판사)는 9월 29일 타다 서비스를 이용해 국토교통부장관의 허가 없이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등을 영위한 혐의(여객자동차법 위반)로 기소된, 타다 운영사인 VCNC의 모회사 쏘카(SOCAR)의 이재웅 전 대표와 VCNC의 박재욱 대표, 쏘카, VCNC법인에 대한 항소심(2020노845)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타다 서비스가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