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Focus]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수사 · 재판 동향 [Focus]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수사 · 재판 동향 작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기업 대표나 오너 등이 경영책임자로서 형사처벌될 수 있어 우리 사회에 핫이슈로 자리 잡았다. 지난 3월 31일 의정부지검이 대표이사가 아닌 삼표산업 회장을 중대재해처벌법상 경영책임자로 기소하였고, 한 달쯤 지난 4월 26일 창원지법 마산지원에서 경영책임자인 한국제강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으로 실형선고하면서 관심이 한층 집중되고 있다.2022년 229건 발생2022년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사고는 229건이었다. 고용노동부는 52건(22.7%)을 처리하면서 24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검 [민사] '원생 폭행사고' 합의 후 무혐의…어린이집 운영자의 합의금 반환 청구 기각 [민사] '원생 폭행사고' 합의 후 무혐의…어린이집 운영자의 합의금 반환 청구 기각 어린이집에서 원생이 다른 원생들로부터 폭행당하는 사고가 발생, 어린이집 운영자가 피해 아동의 부모와 합의서를 작성하고 합의금을 지급했으나 이후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합의금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을까.대구지법 민사3-1부(재판장 최서은 부장판사)는 5월 19일 대구 동구에 있는 어린이집의 운영자인 A씨가 합의 취소를 주장하며 피해 아동의 부모를 상대로 "합의금 중 3,000만원을 돌려달라"고 낸 소송의 항소심(2022나321526)에서 "원고에 대한 공소제기나 형사상 유죄판결 선고가 합의의 전제 또는 기초가 된 사항으로서 [형사] "재개발 철거 강제집행 방해했어도 재개발조합 업무방해 아니야" [형사] "재개발 철거 강제집행 방해했어도 재개발조합 업무방해 아니야" 주택재개발 지역의 철거업무를 위임받은 집행관의 강제집행을 방해했다고 해서 재개발조합에 대한 업무방해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강제집행은 재개발조합의 업무가 아닌 집행관 고유의 직무라는 것이다.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4월 27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서울 성북구에 있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구역에 있는 건물을 각 2분의 1의 지분으로 공유했던 종전 건물주 A, B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34)에서 이같이 판시,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 B씨는 2018년 5월 2 [형사] "벨소리, 부재중 전화 표시도 스토킹 해당" [형사] "벨소리, 부재중 전화 표시도 스토킹 해당" A(53)씨는 2021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떠난 국내 패키지여행에서 처음 알게 된 B(27 · 여)씨와 여행 첫날인 11월 28일 오후 6시쯤 경북 울릉군 언덕에 있는 횟집에서 회를 먹으며 B씨의 연락처를 알아낸 뒤 같은 날 오후 8시 15분쯤부터 11월 30일 오전 5시 18분쯤까지 3일에 걸쳐 6차례 전화하고 1차례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11. 29. 21:00경부터 11. 30. 01:00경까지 옆방에서 계속 쿵쿵 소리를 내고 욕설을 하고, 계속 큰 소리로 벽을 치고 시끄럽게 해 스토킹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형사] "전화 안받는데 계속 걸어 '부재중 전화' 남겨도 스토킹" [형사] "전화 안받는데 계속 걸어 '부재중 전화' 남겨도 스토킹" 피해 여성이 전화를 받지 않았더라도 가해자가 반복해 전화를 걸어 '부재중 전화' 표시를 남긴 경우도 스토킹행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A씨는 1998년경부터 B(45 · 여)씨를 알고 지내던 중, 2021년 10월 초순경 B씨에게 사업자금 1,000만원을 빌려 달라고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당하였고, 자신의 연락처가 차단번호로 등록되었다. A씨는 10월 29일 오후 3시 24분쯤 B씨가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차단한 사실을 알고,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B씨에게 전화를 걸은 것을 비롯하여 2021년 11월 2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에 전윤철, 박용상, 윤진수 선정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에 전윤철, 박용상, 윤진수 선정 서울대 법대 동창회(회장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명예회장)이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에 전윤철(서울법대 18회) 전 감사원장, 박용상(21회) 전 언론중재위원장, 윤진수(31회)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선정하고, 제3회 '창의적인 서울법대인'에 이동규(35회)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이연현(36회) 재단법인 학봉장학회 이사장, 이호택(37회)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 임병용(38회)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을 선정, 5월 31일 저녁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릴 정기총회에서 현창한다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위계관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위계관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경찰대를 나와 일선 경찰서에서 10년간 경찰로 근무한 후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가 된 위계관 변호사는 정확한 분석과 발 빠른 대응으로 굵직한 기업형사 사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영업비밀유출 등 관련 형사사건에서 기업과 [노동] "탄력적 근로시간제, 근로계약으로 도입 불가…취업규칙으로만 도입 가능" [노동] "탄력적 근로시간제, 근로계약으로 도입 불가…취업규칙으로만 도입 가능"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법률에서 정한 방식, 즉 취업규칙에 의하여만 도입할 수 있고, 근로계약이나 근로자의 개별적 동의로는 도입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법정 기준근로시간을 초과하여 소정근로시간을 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말한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4월 27일 근로자들에게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고(근로기준법 위반), 여성 근로자에게만 정근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남녀고용평등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인천국제공항 내 항공기 기내청소 용역업체 대표 A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16431) [형사] 건당 30만원 받은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의 죄책은? [형사] 건당 30만원 받은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의 죄책은? 건당 30만원을 받고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계좌 송금한 현금수거책의 죄책이 사기일까, 사기방조일까?대전지법 형사3부(재판장 손현찬 부장판사)는 4월 6일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A씨에 대한 항소심(2022노3417)에서 "단지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보이스피싱 사기 범행의 공동정범"이라며 방조 혐의만 인정해 징역 1년 10월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사기와 사기미수 혐의를 적용해 징역 2년 4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5월 18일 경기 안성시에 있는 도로에서 자신이 가담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유인책에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이민영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이민영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서울대 로스쿨을 1기로 마치고, 로스쿨 출신 중 가장 먼저 광장 송무팀에 합류한 이민영 변호사는 특히 고객과의 심도있는 인터뷰를 통해 사건에 유리한 증거들을 도출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 사건에 대한 열정적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이석영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이석영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서울대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기계어로 변환하는 프로그램인 컴파일러를 전공한(전기컴퓨터공학 학사 · 석사) 이석영 변호사는 'IP 전문' 다래에서 특허, 기술유출 분쟁 등 특히 기술이 쟁점이 되는 사건을 많이 수행한다. 사건의 경중을 가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김태승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김태승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5년간 경찰로 근무하며 다양한 범죄의 수사를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경찰 단계에서의 수사 대응과 함께 기업형사사건, 중대재해 사건,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사건 등에서 높은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피해금액 2조 8,000억원 상당의 가상화폐 거래소 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지성호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지성호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김앤장 건설팀에서 10년 넘게 전문성을 쌓아온 지성호 변호사는 경찰대를 졸업한 경찰 출신이라는 점을 활용하여 특히 건설형사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다수의 부외자금 사건에서의 성공적인 방어가 지 변호사가 활약한 대표적인 사례로, 지 변호사는 불가피하게 [로펌 In] 홍기태 전 사법정책연구원장 태평양 복귀 [로펌 In] 홍기태 전 사법정책연구원장 태평양 복귀 2020년 2월 사법정책연구원장으로 임명되어 법무법인 태평양을 떠났던 홍기태 변호사가 5월 1일자로 태평양에 복귀했다. 홍 변호사는 법원에 있을 때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등 요직을 역임하고 군산지원장,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거쳐 2013년 태평양에 합류했다.태평양에 있을 때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변호를 맡아 보석 결정을 이끌어냈으며, 2015년엔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기소된 이석채 전 KT 회장의 1심 변호를 [형사] 법인 사유지라고 허가 없이 '기장 죽성리 왜성'에 철제 펜스 · 비닐하우스 설치…문화재보호법 위반 유죄 [형사] 법인 사유지라고 허가 없이 '기장 죽성리 왜성'에 철제 펜스 · 비닐하우스 설치…문화재보호법 위반 유죄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법인의 농업 담당 직원인 A(80)씨는, 관할관청의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2019년 봄 기장군 기장읍에 있는 '기장 죽성리 왜성'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높이 약 2m, 길이 약 10m의 철제 펜스를 설치하고, 2019년 4월경에는 기장 죽성리 왜성 내에 농사용 비닐하우스 1개동, 인근에 비닐하우스 2개동을 설치한 혐의(문화재보호법상 무허가 현상변경 행위)로 기소됐다. 왜성이 위치한 이 일대는 A씨가 일하는 법인의 사유지로, A씨는 왜성으로 일반인이 출입하는 것을 통제한다는 명분으로 이같은 일을 벌 [형사] "교통사고 피해자 진술 들은 것처럼 재수사 결과서 작성…허위공문서작성 유죄" [형사] "교통사고 피해자 진술 들은 것처럼 재수사 결과서 작성…허위공문서작성 유죄"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3월 30일 검찰의 재수사 요청을 받고 피해자 진술을 들은 것처럼 허위로 재수사 결과서를 작성 · 제출했다가 허위공문서작성 · 동행사 혐의로 기소된 대전에 있는 한 경찰서 경찰관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6886)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대전지법으로 돌려보냈다.A씨는 2021년 2월 21일경 B씨에 대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사건에 대해 수사한 후 B가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공소권이 없는 사건이라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하고 불송치 사건 기록을 대전지 [형사] "승인대상 아닌 튜닝작업도 법령상 예외 아니면 자동차정비업 등록대상" [형사] "승인대상 아닌 튜닝작업도 법령상 예외 아니면 자동차정비업 등록대상"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상 튜닝승인대상이 아닌 튜닝작업을 할 때에도 오일의 보충 · 교환 등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132조 본문의 각호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자동차정비업 등록을 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A씨 등 2명은 2018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관할 관청에 등록하지 아니하고 아산시에서 매월 20대가량의 자동차 엔진룸 내 흡기호스에 알루미늄 또는 카본 재질로 된 길이 7cm의 공기와류장치인 '무동력터보' 제품을 삽입하는 방법으로 자동차정비업소를 운영한 혐의(자동차관리법 위반)로 기소됐다.자동차관리법 2조 [교통] "마사지업소 주인 동의 없이 마사지업소 들어가 손님에 음주측정 요구…위법" [교통] "마사지업소 주인 동의 없이 마사지업소 들어가 손님에 음주측정 요구…위법" 경찰이 영장이나 주인의 동의 없이 마사지업소에 들어가 음주운전 혐의자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한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 경우 음주측정을 거부했더라도 처벌할 수 없다.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A씨는 2021년 4월 17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 있는 식당에서 일본식 청주인 '월계관 준마이 750'를 1병 반가량 마신 뒤 03:38쯤 위 식당 앞 도로에 주차되어 있던 에쿠스 승용차를 약 300m 운전해 인근에 있는 마사지업소로 들어가 요금을 결제한 후 주인 B씨의 안내에 따라 이 업소 내 2호실로 들어갔다. [교통] 야간에 도로에 누워있던 취객 치어 사망…과속했어도 운전자 무죄 [교통] 야간에 도로에 누워있던 취객 치어 사망…과속했어도 운전자 무죄 A씨는 2020년 11월 1일 오후 8시 54분쯤 에쿠스 승용차를 운전하여 대전시 대덕구에 있는 편도 1차로 도로를 시속 46.06㎞의 속도로 진행하다가 중앙선 부근에 술에 취해 누워있던 B(63)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기소됐다. 위 도로는 최고속도가 시속 30㎞로 제한된 도로다.대전지법 형사5부(재판장 김진선 부장판사)는 그러나 3월 29일 "자동차의 운전자는 통상 예견되는 사태에 대비하여 그 결과를 회피할 수 있는 정도의 주의의무를 다함으로써 족하고, 통상 예견하기 어려운 [주목 이 로펌!] '빅 4' 출신 5인방의 법무법인 청출 [주목 이 로펌!] '빅 4' 출신 5인방의 법무법인 청출 "대형 로펌에서 근무하면서 보니까 높은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층은 매우 다양한데 대형 로펌의 고객풀은 좀 제한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 부분을 메워보자, 그렇게 의기투합해서 법무법인 청출을 시작하게 된 거죠."지난해 6월 문을 열어 의미 있는 업무사례가 빠르게 축적되고 있는 법무법인 청출의 파트너들은 여전히 틈새가 많아 보이는 한국 법률시장에서의 수요 측면을 지적하며 청출 출범의 배경을 소개했다. 청출이 주목하는 대상은 대기업 클라이언트가 많은 대형 로펌을 찾는 게 쉽지 않은 중견 · 중소기업부터 스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