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간소개] 박영기 · 조재웅 변호사, 『관세형사법』 개정판 출간 [신간소개] 박영기 · 조재웅 변호사, 『관세형사법』 개정판 출간 법무법인 광장의 박영기, 조재웅 변호사가 2009년 출간된 이후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관세형사법』 개정판(2023년판,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을 출간했다.「2023년판」은 기존 관세형사법의 집필 목적과 체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개정된 법령(2023년 9월 15일 기준)과 새로운 판례를 반영하여 전반적으로 내용을 보완하고 수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최근 세관수사에서 중요시되고 있는 제3장(세관의 수사관할과 타법령상 범죄)에서 '외국환거래법위반'과 '대외무역법위반' 부분은 법령(고시 포함) 개 [신간소개] 범현 변호사의 '도시정비사업 가처분의 주요 쟁점' [신간소개] 범현 변호사의 '도시정비사업 가처분의 주요 쟁점' 2021년에 '도시정비법의 주요 쟁점' 단행본을 대표집필한 법무법인 태평양의 범현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가 최근 '도시정비사업 가처분의 주요 쟁점(박영사)'을 출간했다.▲임시의 지위를 정하기 위한 가처분의 기본 법리 ▲도시정비사업 관련 가처분의 기본 법리 ▲조합임원의 선임, 해임 등 관련 가처분의 주요 쟁점 ▲이사회와 대의원회 관련 가처분의 주요 쟁점 ▲조합총회 관련 가처분의 주요 쟁점 ▲소수조합원의 총회 소집 관련 주요 쟁점 ▲조합원의 지위 등 도시정비사업 기본 법리 및 주요 쟁점, 시사점을 단계적 [신간소개] "국제건설계약 금전클레임의 이론과 실무" [신간소개] "국제건설계약 금전클레임의 이론과 실무" 세계에서 가장 큰 건설프로젝트 중 하나인 파나마 운하는 약 10년간의 건설프로젝트에서 총 수억 달러가 넘는 금전 클레임이 발생했다. 런던 크로스레일(Crossrail) 프로젝트에서는 수십억 파운드가 넘는 금전 클레임이 발생했다. 한국 건설사들도 프로젝트마다 수억에서 수조원에 달하는 금전 클레임을 제기하고 있고 상당수는 중재나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다.국제건설계약 금전클레임의 이론과 실무를 다룬 놓치기 아까운 책이 최근 국내에서 출간되었다. 법무법인 율촌에 이어 영국 로펌 Trowers & Hamlins의 두바이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윤 [신간소개] 권영준, 조정욱의 《저작권침해 판단론》 [신간소개] 권영준, 조정욱의 《저작권침해 판단론》 저작권법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저작권침해의 판단기준이라고 할 수 있고, 저작권침해의 판단기준은 결국 유사성 여부로 모아진다고 할 수 있다. 얼마 전 대법관으로 취임한 권영준 전 서울대 로스쿨 교수와 법무법인 강호의 조정욱 변호사가 최근 실질적 유사성을 중심으로 저작권침해의 판단기준을 심층 분석한 《저작권침해 판단론》 제2판을 펴냈다. 두 저자는 "초판이 2007년에 출간된 이래 16년 동안 저작권법에 상당히 많은 개정과 개선이 있었고, 또 콘텐츠 산업과 시장 환경도 크게 변화하여 대한민국 콘텐츠가 세계에서 큰 주목을 받는 것뿐만 [신간소개] 박종백 변호사의 "크립토사피엔스와 변화하는 세상의 질서" [신간소개] 박종백 변호사의 "크립토사피엔스와 변화하는 세상의 질서" 블록체인 생태계가 무서운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 과거 컴퓨터 괴짜(Geeks)들의 독특한 문화로 취급되던 기술에서 출발해 채 15년도 지나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블록체인 기술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한국 최고의 블록체인 법률 전문가 중 한 명인 법무법인 태평양의 박종백 변호사가 최근 법률적 접근과 함께 인류학적 시선으로 크립토 현상을 조명한 단행본 《크립토사피엔스와 변화하는 세상의 질서》를 펴냈다. 크립토사피엔스(Crypto Sapiens)란 크립토와 호모 사피엔스를 결합한 조어로, [신간소개] 조상욱 변호사의 "선 넘는 사람들" [신간소개] 조상욱 변호사의 "선 넘는 사람들" 직장인들에게 회사는 어떤 곳일까? 현실적으로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수많은 소통을 하는 곳이 회사이며, 회사에서 맺어지는 사회적 관계는 개인의 일상에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어떤 기업이든 '반드시'라고 할 만큼 상대하기 힘든 직원들이 있다. 폭언과 성희롱을 상습적으로 하는 직원, 허위 사실에 근거해 진정 · 고소 등 분쟁을 야기하는 직원, 자신의 업무상 과오를 감추고 인사상 이익을 얻기 위해 동료의 비위행위를 과장하여 신고하는 직원 등 '오피스 빌런'으로 불리는 회사내 악당들이다.기 "법관은 고독 두려워해선 안 돼" "법관은 고독 두려워해선 안 돼" 조무제 전 대법관은 많은 사건에서 공평과 정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판사로 잘 알려져 있다. '청빈거사', '딸깍발이 판사' 등 요즘 시대에 듣기 어려운 별명도 많이 들었고, 첫 공직자 재산 공개 때 전국 법관 가운데 재산 순위 꼴찌를 기록한 이력도 있다.최근 법원도서관이 조 전 대법관과의 구술을 통해 발간한 《법관의 길 조무제》에도 그의 이러한 면모를 실감할 수 있는 여러 대목이 나온다.1998년 대법관이 된 조 전 대법관은 대법관에 배속되는 전속비서관을 마다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신간소개] "인터넷에서 산 물건 환불하려고 했더니…" [신간소개] "인터넷에서 산 물건 환불하려고 했더니…" Q : 인터넷에서 산 물건을 환불하려고 했더니 규정상 안 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A: 환불이 안 된다는 쇼핑몰 규정은 원칙적으로는 법에 위반되어 효과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는 배송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는 자유롭게 주문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전자상거래법 제17조 제1항). 또한 소비자에 불리한 규정(주문 취소나 반품 금지 등)이 포함된 구매계약은 효력이 없습니다(전자상거래법 제35조).곽상빈 바로회계법인 변호사와 안소윤 변호사가 최근 《내 돈을 지켜주는 친절한 생활 속 법률 상식》을 출간했다. 현재의 법령과 최신 판례를 입건조차 않던 조세포탈 사건, 특별수사 사건 전면 등장 입건조차 않던 조세포탈 사건, 특별수사 사건 전면 등장 20년 넘게 검사로 재직하며 '기업과 조세사건'과 관련된 특별수사를 담당했던 지익상 변호사가 최근 조세형사법 이론과 실무 전반을 소개한 《조세형사법》을 출간했다.색인을 포함해 7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 조세형사법 기초부터 고급 단계까지 조세법 일반이론과 형사법 일반이론을 도표 등을 이용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다수의 조세포탈 사례를 소개하면서 검찰의 공소사실과 피고인의 주장, 이에 대한 법원의 판단 등으로 나누어 조세법 이론이 실제 형사사건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기 쉽게 기술했다.특히 1 [신간소개] 《우리 기업을 위한 미국소송 실무 가이드》 [신간소개] 《우리 기업을 위한 미국소송 실무 가이드》 미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 또는 미국 기업과 거래하는 한국 기업의 수가 증가하면서, 한국 기업이 미국 법원에서 진행되는 소송의 당사자가 되는 사례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특히 미국 시장에서 직접 사업을 하는 경우뿐 아니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여러 가지 상황에서 미국 법원에서의 소송에 휘말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판매되는 물건의 부품을 한국에서 생산하는 회사는 그 부품을 직접 미국으로 판매하지 않더라도 지식재산권 침해나 제조물 하자 등을 이유로 미국 법원에서 제소당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신간소개] 송상현 · 김현 공저 《해상법 원론》 6판 [신간소개] 송상현 · 김현 공저 《해상법 원론》 6판 외국 해상법 1호, 2호 박사인 송상현 서울대 로스쿨 명예교수와 김현 변호사가 공동으로 펴낸 《해상법 원론》은 지금부터 약 30년 전인 1993년에 초판이 나왔다. 이후 판을 거듭해 2015년 5판이 발간된 후 7년 만인 2022년 11월 제6개정판이 나왔다. 이번에 나온 6판 개정판은 그동안 해상법에서 있었던 많은 변화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한층 의미가 크다.달라진 내용을 요약하면, 2009년에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보험법이 개정되었고, 세월호 사건 이후 선장의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2015년에 선원법이 대폭 개정되었다. 2021년 [신간소개] 《우주정책과 우주법의 현황 및 앞으로의 전망》 [신간소개] 《우주정책과 우주법의 현황 및 앞으로의 전망》 영화 인터스텔라나 마션 등을 보며 '우주에 표류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누가 나를 구조하러 올까' 하는 상상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봤을 것이다. 그런데 누구나 상상해보았던 우주에서의 일들에 대해, 이미 법률이 제정돼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몇 없다.우리나라는 2022년 8월 5일,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에 성공해 세계 7번째로 무게 1t 이상의 인공위성과 우주선을 자력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국가가 됐다. 우주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이 시점에 맞게, 우주법을 다룬 신간이 나 [신간소개] 《중대재해처벌법 연구 Ⅰ》 [신간소개] 《중대재해처벌법 연구 Ⅰ》 에이브러햄 매슬로우(Abraham H. Maslow)는 사람의 기본욕구로 생존→안전→소속→존경→자아실현 욕구 등 5개가 있으며, 하위욕구가 어느 정도 만족되어야 차상위 계층의 욕구가 부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사람은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자아를 실현할 수 없게 되므로, 안전권은 행복추구권의 실현을 위한 불가결한 전제조건이 된다.우리 헌법은 모든 재해의 예방과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의 노력의무를 선언하고 있고, 이를 위해 국가는 산업안전보건법,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 각종 안전 관련 법령을 제정 [신간소개] 권창영 변호사의 《군소음보상법 해설》 [신간소개] 권창영 변호사의 《군소음보상법 해설》 법무법인 지평의 권창영 변호사는 서울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물리학도 출신 변호사다. 노동법과 해사법, 항공우주법 분야에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면서 꾸준히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은 한국항공대 항공우주법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대학원에서 국제항공법을 강의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최근 군소음보상법을 조문 순서대로 축조해설한 《군소음보상법 해설》을 출간했다.권 변호사는 2019년에 창립된 사단법인 항공소음정책포럼에서 부회장과 법률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공항, 군용비행장, 군사격장의 소음측정과 소음 [신간소개] 고윤기 · 김대호 변호사의 《상속》 [신간소개] 고윤기 · 김대호 변호사의 《상속》 사례 1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아버지가 제게 A씨가 아버지에게 써준 차용증을 주시면서 "이 돈은 꼭 받아야 된다"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A씨에게 돈을 받아 일부를 썼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아버지가 많은 빚을 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알아보니 아버지의 재산을 이미 썼기 때문에 상속포기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상속포기나 한정승인 '결정 전'에 이미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재산 일부를 처분한 경우에는 단순승인으로 간주되어 상속포기를 할 수 없다. 사례 1처 [신간소개] 문성 변호사의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신간소개] 문성 변호사의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국민연금이 2018년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데 이어 2019년 1월부터 주주권 행사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경영진 제안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반대비율이 증가하였고, 중점관리사안 및 예상하지 못한 우려 사안과 관련하여 비공개대화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단계적으로 투자대상 기업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최근 법무법인 율촌의 문성 변호사가 탈고한 단행본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는 국민연금공단의 주주권 행사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 도출을 모색한 역작이다.연세대에서 같은 내용의 논문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문 변호사는 [신간소개] 구욱서 변호사의 《사법과 세법》 개정 2판 [신간소개] 구욱서 변호사의 《사법과 세법》 개정 2판 최근 《사법과 세법》 제2판을 출간한 구욱서 변호사는 서문에서 "조세법령은 이제 단순한 정책 수단이라는 기능을 넘어 국민의 재산권을 보장하는 역할을 더욱 중요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것이 그가 1,45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사법과 세법의 관계를 파헤친 이유일까.세법상 과세요건과 사법상 법률요건의 관계를 연계해 사법과 세법의 종합적 해석을 시도한 이 책은 12년 전 초판이 나온 후 거의 절판되다시피했다가 이번에 개정 2판이 나오면서 생명을 잇게 되었다.구욱서 변호사와 함께 정기상 수원고법 판사, 구태회 서 [신간소개] 김인현 교수의 《해운산업 깊이읽기 Ⅲ》 [신간소개] 김인현 교수의 《해운산업 깊이읽기 Ⅲ》 선장 출신 해상법 학자인 김인현 고려대 로스쿨 교수가 《해운산업 깊이읽기 Ⅲ》을 출간했다. 독자들의 인기를 끈 1, 2권에 이어 그동안 발표된 칼럼과 짧은 논문 등 70여편의 글을 모아 320여 페이지로 묶었다. 자율운항선박이 해상보험에 미칠 영향, 해운항만 분야의 중대재해처벌법, 갑판적 컨테이너 박스 유실의 해상법적 쟁점, 2021년 물류대란이 해운 · 물류업계에 던지는 법적 시사점과 해결책 등 주목할 만한 내용들이 적지 않다. 또 김 교수의 개인적 체험을 담거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칼럼도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김 교수는 [신간소개] 《중국 指導性安例의 지도력에 관한 연구》 [신간소개] 《중국 指導性安例의 지도력에 관한 연구》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2010년 사법개혁의 하나로 '안례지도(安例指導)제도'를 도입하고 '지도성안례(指導性安例)'의 재판에서의 지도적 역할을 인정하고 있다. 안례(安例)란 '사법기관의 사건처리 결과물' 즉, 법원의 구체적인 사건에 대한 판결을 말하며, 지도성안례는 사법기관에서 일정한 절차를 거쳐 확인한, 장래의 재판에서 일정한 지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안례, 선례로서 참고가치가 있는 안례라고 정의할 수 있다. 김영미 법제처 사회문화법령해석과장이 최근 단행본 《중국 지도성안례의 지도력에 관한 [신간소개] 《일본에 답하다》 [신간소개] 《일본에 답하다》 국제법 박사인 신우정 전주지법 군산지원장(부장판사)이 최근 강제징용 ·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현 입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국제법상 대응논리를 제시한 《일본에 답하다》를 출간했다.일본은 "1965년 청구권협정은 일괄타결협정으로서 이 협정을 통해 모든 청구권의 재판상 행사는 금지되었고,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는 2015년 위안부합의를 통해 다시 한 번 최종적으로 해결되었으며, 위안부 소송에서는 국가면제 법리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 판사는 그러나 "이러한 일본의 주장은 본질적으로 개인을 국가의 부속물 정도로 취급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