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 "택시기사와 합의 없이 상위 노조와 체결한 단체협약만으로 퇴직금 중간정산 무효" 택시회사가 택시기사와의 합의 없이 상위 노조와 체결한 단체협약을 통해 일방적으로 실시한 퇴직금 중간정산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민사8-3부(재판장 윤남현 부장판사)는 6월 15일 B택시구미협동조합에서 택시기사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A씨가 "일방적으로 단체협약을 통해 실시한 퇴직금 중간정산은 무효이니 퇴직금을 다시 산정해 미지급액을 지급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1나324634)에서 이같이 판시, 1심과 마찬가지로 "피고는 원고에게 (전체 근무기간에 해당하는 퇴직금에서 중간정산 퇴직금 등 기지급 퇴직금을 [형사]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 조치명령 이행하지 않았어도 의견제출 기회 안 줬으면 무죄" [형사]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 조치명령 이행하지 않았어도 의견제출 기회 안 줬으면 무죄" 폐기물을 무단투기하여 행정청으로부터 폐기물을 처리하라는 조치명령을 받고 이를 이행하지 않았더라도 조치명령을 하면서 사전통지나 의견제출 기회를 주지 않았다면 무죄라는 판결이 나왔다. 절차적 흠이 있어 위법하다는 것이다.A(63)씨는 경북 성주군에 있는 사업장 폐기물인 폐어망 등 약 250톤을 2019년 3월 31일경부터 2019년 4월 23일경까지 경북 경산시에 투기했다가, 경산시장으로부터 위 폐기물 전량을 2020년 5월 31일경까지 적법하게 처리하라는 조치명령을 받았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기소됐다.대 [형사] 상가 수도배관 끊은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도불통죄 유죄 [형사] 상가 수도배관 끊은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도불통죄 유죄 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6월 9일 아산시에 있는 아파트 상가로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연결되어 있던 수도배관을 끊었다가 형법상 수도불통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아파트의 입주자대표 회장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2817)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혐의를 모두 인정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아파트 상가 중 1층의 편의점, 3층의 미용실, 4층의 교회와 한 회사에서 상가 2층 화장실 천장에 설치된 수도관에 배관을 연결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위 각 [형사] "식당 넘긴 뒤 보증금 받아 썼어도 횡령죄 아니야" [형사] "식당 넘긴 뒤 보증금 받아 썼어도 횡령죄 아니야" 건물 1층을 임차해 식당을 운영하다가 식당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 뒤 이를 모르는 건물주에게서 보증금을 받아 사용했더라도 횡령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6월 23일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17도3829)에서 이같이 판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채권양도인이 채무자에게 양도 사실을 알리지 않고 채권을 추심해 받은 금전을 처분한 경우 횡령죄가 성립한다고 본 기존 판례를 변경한 것이다.A [지재] "첨단기술 아니어도 '영업비밀' 유출 유죄" [지재] "첨단기술 아니어도 '영업비밀' 유출 유죄"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6월 9일 자신이 일하던 국책연구소의 풍력발전 관련 기술을 빼내 중국 업체에 누설했다가 산업기술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영업비밀 국외누설 등),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A교수에 대한 상고심(2021도3231)에서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보았으나 부정경쟁방지법상 영업비밀 누설 혐의와 업무상 배임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교수는 풍력 블레이드(풍력발전기의 날개)의 개발과 인증시험을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책연구소에서 센터 [파산] "면책허가 받았어도 '고의 불법행위 손배청구권'은 책임 면제 안 돼" [파산] "면책허가 받았어도 '고의 불법행위 손배청구권'은 책임 면제 안 돼" 채무자가 면책허가 결정을 받았더라도 '채무자가 고의로 가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권에 관하여는 책임이 면제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7년 11월 14일 B씨로부터 C, D씨에 대한 7억원의 채권을 양수하고, 2021년 1월 이 채권의 소멸시효 중단을 위해 C, D를 상대로 양수금 청구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가 "A에게, C, D는 연대하여 7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하자, C가 항소하며 "파산절차에서 면책허가 결정을 받았으므로 이 사건 채권에 대하여도 면책되었다"는 취지로 항변했다. 대구고법 민 [노동] "KT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 유효" [노동] "KT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 유효" 얼마 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정년유지형 임금피크제에 대해 대법원이 합리적 이유가 없다는 이유로 무효 판결을 내린 것과 달리 KT의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의 유효성을 인정한 1심 판결이 나왔다. 합리적 이유가 있다고 본 것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48부(재판장 이기선 부장판사)는 6월 16일 KT 전 · 현 직원 1,073명이 "임금피크제는 무효이니 임금피크제에 따라 지급하지 않은 미지급 임금을 지급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2019가합592028)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무법인 율촌이 KT를 대리했다.KT는 [손배] 건강보조식품 대표의 '호전반응' 말에 계속 섭취했다가 결국 사망…판매사와 대표에게 50% 배상책임 인정 [손배] 건강보조식품 대표의 '호전반응' 말에 계속 섭취했다가 결국 사망…판매사와 대표에게 50% 배상책임 인정 건강보조식품 판매업체 대표가 제품을 섭취한 고객이 통증을 호소하는데도 '호전반응'이라며 안심시켰다가 제품을 계속 섭취한 고객이 결국 숨졌다. 대법원은 판매사와 대표에게 손해배상 연대책임을 인정했다.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5월 26일 건강보조식품 판매업체인 B 주식회사의 대표 C씨의 권유로 B사의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해 먹다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진 A(사망 당시 56세 · 여)씨의 남편과 아들이 손해를 배상하라며 C씨와 B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다211089)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들 [공정거래] "예상매출액 부풀린 엔캣, 가맹점 개설비용 외 영업손실도 배상해야" [공정거래] "예상매출액 부풀린 엔캣, 가맹점 개설비용 외 영업손실도 배상해야" 액세서리 전문점 가맹본부인 엔캣이 가맹점과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부풀려진 예상매출액 산정서를 제공했다가 인테리어 비용 등 가맹점 개설비용은 물론 가맹점을 운영하면서 점주들이 입은 영업손실까지 물어주게 됐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5월 26일 A, B, C씨 등 엔캣 가맹점주 3명이 "예상매출액을 과장했다"며 엔캣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2021다300791)에서 이같이 판시, 영업손실을 손해배상 범위에서 제외한 원심을 깨고, 영업손실도 손해배상의 범위에 포함된다는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손배] "아우디 A4 중고차에 엔진오일 과다소모 하자…판매업자 책임 50%" [손배] "아우디 A4 중고차에 엔진오일 과다소모 하자…판매업자 책임 50%" 중고차판매업자가 엔진오일이 과도하게 소모되는 하자가 있는 아우디 A4 차량를 판매했다가 하자담보책임이 인정되어 손해의 50%를 물어주게 됐다.A씨는 2020년 1월 7일 중고차판매업자인 B씨에게 1,140만원을 지급하고 2010년 제작된 아우디 A4 차량을 매수했으나, 보름 후인 1월 15일 B씨에게 차량의 엔진 부분에 매연이 발생하고 엔진오일이 과도하게 소모되는 현상이 있다는 이유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차량을 매수할 당시 엔진오일이 과도하게 소모되는 현상을 알지 못하였고, 위 하자로 인한 수리비용이 구매한 차량의 매매대금을 [형사] '잘못 이체된 비트코인 자신 계정으로 이체' 배임 무죄 확정 [형사] '잘못 이체된 비트코인 자신 계정으로 이체' 배임 무죄 확정 자신의 계정으로 잘못 이체된 다른 사람의 비트코인을 자신의 다른 계정으로 이체했다가 배임 혐의로 기소된 사람이 1, 2심에서 유죄 판결을 선고받은 후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을 거쳐 환송 후 원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확정됐다. 수원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성수 부장판사)는 6월 8일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2021노1056). 피해자에 대한 관계에서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것으로, 검사가 재상고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다.가상화폐 거래소인 후오비(Huob [보험] "백내장 수술, 다 입원치료는 아니야" [보험] "백내장 수술, 다 입원치료는 아니야" 양쪽 눈에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가 자신이 든 실손보험에 따라 입원치료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달라고 보험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해당 의원에서 발급한 입원/퇴원 확인서 등에 불구하고 백내장 수술의 실태를 따져 최소 6시간 이상 병원에 체류했다고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유사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업계에선 이번 판결로 보험회사들이 면하게 되는 보험금 부담액이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대법원 제2부(주신 조재연 대법관)는 6월 16일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양쪽 눈에 백내장 수술을 받은 실손보험 가입자 A씨 [손배]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숨긴 코웨이, 위자료 100만원 판결 확정 [손배]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숨긴 코웨이, 위자료 100만원 판결 확정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 니켈이 검출되어 플라스틱 덮개를 장착하면서도 이를 정수기 사용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코웨이에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1인당 100만원의 위자료를 인정하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5월 26일 코웨이로부터 얼음정수기를 대여받거나 구입해 사용한 소비자 227명이 손해를 배상하라며 코웨이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다236510)에서 코웨이의 상고를 기각, "피고는 원고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코웨이의 정수기 점검 직원이 2015년 [형사] "부재자 재산관리인도 법원 허가 받아 고소 가능" [형사] "부재자 재산관리인도 법원 허가 받아 고소 가능" 행방이 불분명한 사람을 대신해 재산을 관리해주는 '부재자 재산관리인'도 법원의 허가를 받아 당사자 대신 고소를 제기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5월 26일 동생의 부재자 재산관리인으로부터 고소 당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친언니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2488)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공소제기가 적법하다고 인정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1988년 아버지가 작고하자 서울 종로 [행정] '두 달간 349건 처리' 과로사한 검사, 국가유공자 아니야 [행정] '두 달간 349건 처리' 과로사한 검사, 국가유공자 아니야 과로와 스트레스로 급성심근경색이 발생해 숨진 검사의 배우자가 보훈보상대상자로만 인정하고 국가유공자로 인정하지 않은 보훈지청의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검사가 수행한 업무가 국가의 수호, 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 · 재산 보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직무라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다.서울행정법원 제8부(재판장 이정희 부장판사)는 4월 26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숨진 A검사(사망 당시 35세)의 배우자가 "국가유공자비해당결정을 취소하라"며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합69571)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의 청구 [민사] "의뢰인으로부터 소송 당한 법무법인이 구성원 변호사를 담당변호사로 지정해 소송 수행…무효" [민사] "의뢰인으로부터 소송 당한 법무법인이 구성원 변호사를 담당변호사로 지정해 소송 수행…무효" A법무법인(유한)은 2015년 8월 B씨와 사건위임계약을 체결하고 착수보수금으로 부가세 포함 1,320만원을 지급받았으나, B씨가 위임계약에서 정한 위임사무의 범위에서 벗어난 추가적인 분쟁 사안에 관한 사무 처리를 요구한다는 이유로 2015년 11월 B씨에게 위임계약의 해지와 착수보수금의 반환 의사를 통지했다. 이에 B씨가 A법무법인을 상대로 손해배상과 착수보수금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내자, A법무법인은 구성원 변호사인 C씨를 담당변호사로 지정해 이 소송을 수행했다. C씨의 소송행위가 유효할까. 변호사법 50조 1항은 "법무법인은 [공정거래] "정보 교환만으로 가격 담합 단정 불가" [공정거래] "정보 교환만으로 가격 담합 단정 불가" 배합사료 가격을 담합했다는 이유로 2015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배합사료업체들이 불복 소송을 내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은 배합사료 판매가격의 인상 · 인하 시기 등에 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한 사실만으로는 가격 담합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5월 26일 팜스코와 하림홀딩스, 하림지주(합병 전 제일홀딩스)가 "시정명령과 모두 110억원의 과징금납부명령을 취소하라"며 공정거래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두47229)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승소 판결한 원 [민사] "20년간 국도로 사용했어도 공적장부에 소유관계 남아있으면 나라 땅 아니야" [민사] "20년간 국도로 사용했어도 공적장부에 소유관계 남아있으면 나라 땅 아니야"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토지의 공적장부에 소유관계가 그대로 남아있다면 국가가 이 토지를 20년간 국도로 편입해 사용했더라도 국가 소유로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해당 토지에 대한 국가의 자주점유 추정이 깨졌다고 본 것이다.A씨는 2006년 9월 충북 옥천군에 있는 도로 415㎡에 관하여 1986. 9. 22. 상속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그런데 국가가 1982년 8월 12일 이 토지의 지목이 임야에서 도로로 변경된 이래 국도로 편입해 점유 ·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 A씨가 "토지에 대한 임료 상당을 부당이 [형사] "집행유예기간 중엔 취업승인 받지 않아도 돼" [형사] "집행유예기간 중엔 취업승인 받지 않아도 돼" 특경가법 위반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경우 취업제한은 집행유예기간이 종료된 날부터 시작하므로, 집행유예기간은 취업제한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집행유예기간 중엔 취업이 제한되지 않아 승인을 받을 필요도 없다는 취지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가법) 14조 1항은 "5억원 이상의 횡령 · 배임 등의 범행을 저질러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은 다음 각 호의 기간 동안 유죄판결된 범죄행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업체 등에 취업할 수 없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법무부장관의 승인을 받은 [부동산] "공동담보 부동산 시가 등 설명 안 한 공인중개사, 보증금 날린 임차인에 40% 배상책임" [부동산] "공동담보 부동산 시가 등 설명 안 한 공인중개사, 보증금 날린 임차인에 40% 배상책임" 다가구주택에 관한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이 주택에 이미 설정되어 있는 근저당권에 공동담보로 제공된 공동담보 부동산의 시가와 권리관계 등을 임차인에게 설명하지 않은 공인중개사에게 임차인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에 대해 40%의 배상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이태우 판사는 3월 16일 임차인 A씨가 임대차를 중개한 공인중개사 B씨를 상대로 임대차보증금에 해당하는 1억 2,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2019가단13221)에서 B씨의 책임을 40% 인정, "피고는 원고에게 4,8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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