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IHCF-한사회 공동 네트워킹 행사에 사내변호사 100여명 참석 IHCF-한사회 공동 네트워킹 행사에 사내변호사 100여명 참석 한국의 대표적인 두 사내변호사단체인 사단법인 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 회장 박철영)과 사단법인 한국사내변호사회(회장 김성한)가 10월 4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두 단체의 회원인 사내변호사와 로펌 변호사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IHCF와 한국사내변호사회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되어 양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국내 주요 기업의 사내변호사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사내변호사회 김성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합을 위한 행사를 먼저 제안해주신 IHCF 박철영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향 법무부, 합작법무법인 2호 설립인가 법무부, 합작법무법인 2호 설립인가 한국의 법률시장 개방 11년, 3단계 개방까지 확대된 현 시점에서 크로스보더 거래 등 국제법무 분야에서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가 한국 로펌과 외국 로펌의 합작법무법인(JV) 설립이다. 영국 로펌 애셔스트(Ashurst)와 송무 분야가 발달한 법무법인 화현이 성사시킨 애셔스트화현 합작법무법인(Ashurst Korea JV)이 올 2월 공식 출범한 데 이어 법무법인 KL 파트너스와 미국계 글로벌 로펌 베이커 맥켄지(Baker McKenzie)가 최근 법무부로부터 JV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10월 11일 밝혔다. 10월 중순 공식 출범 [형사] "모발에서 필로폰 검출됐어도 투약시점 특정 안되면 무죄" [형사] "모발에서 필로폰 검출됐어도 투약시점 특정 안되면 무죄" 모발감정결과 필로폰 성분이 검출되었어도 투약시점을 특정할 수 없다면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8월 31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특가법상 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8024)에서 A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한 원심을 깨고, 필로폰 투약 혐의는 무죄라는 취지로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2020년 1월경, 4월경과 6월경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혐의로 A씨를 수사한 서울관악경찰서는, 2021년 7월 3일 A씨의 차량과 주거지 [민사] '3인이 공동투자해 1인 명의로 아파트 낙찰받아 시세차익 배분' 약정 무효 [민사] '3인이 공동투자해 1인 명의로 아파트 낙찰받아 시세차익 배분' 약정 무효 여러명이 공동으로 자금을 대 그중 1명의 명의로 아파트를 낙찰받아 향후 이를 처분해 시세차익을 나누기로 약정했다. 법원은 그러나 명의신탁약정에 해당해 무효라고 판결했다. A는 경매절차에서 서울 노원구에 있는 아파트를 385,650,000원에 낙찰받아 2011년 8월 그 대금을 납부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A는 위 낙찰대금 마련을 위해 금융기관에서 3억 500만원을 대출받았고, 나머지는 B, C가 공동 부담했다. A는 2012년 12월 27일 B에게 '아파트의 투자는 A, B, C가 각각 1/3의 지분을 공동투자했다. 투 [IP Law] 모바일 · 인터넷 서비스 보호 관련 특허법 이슈 [IP Law] 모바일 · 인터넷 서비스 보호 관련 특허법 이슈 모바일 · 인터넷 서비스는 현재 일상의 모든 분야에 관여하고 있지만,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주체가 연동하여 진행되는 이러한 형태의 서비스에 대해 특허법 제정 당시에는 예상하지 못하였고, 현재의 특허법을 전통적으로 적용할 경우, 모바일 · 인터넷 서비스의 보호가 미흡할 수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모바일 · 인터넷 서비스 관련 특허법적 이슈를 검토 · 점검하고, 특허법상의 보호를 위한 제안, 구체적으로 일본 dwango 사건에서의 네트워크형 시스템 정의의 도입이 필요한지를 검토하고자 한다.방법, 물건 2개만 발명 인정특허법 제2조(정의 [특별연재] 외국변호사의 기술⑮ 국제 컨퍼런스의 기술 [특별연재] 외국변호사의 기술⑮ 국제 컨퍼런스의 기술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한국 로펌의 외국변호사는 사무실을 대표해 민간외교관 역할을 할 기회가 종종 생긴다. 내 경우에는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 활동을 통해 그런 역할을 많이 할 수 있었는데, 업무 외적인 면에서 흥미로운 경험이었다.해외 출장을 많이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어소 변호사 시절부터 해외 컨퍼런스에 참석할 기회가 많았다. 고된 업무를 뒤로 하고 가끔 비행기를 타고 해외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되면 마음이 설레기도 하고 기분 전환도 되곤 했다.입사 후 3년차 때인 2000년부터 당시 대표변호사님이 우리 회사(법무법인 김장리)가 회 법조경력 5년 이상 신임법관 121명 임명 법조경력 5년 이상 신임법관 121명 임명 10월 5일 대법원에서 신임법관 121명에 대한 임명식이 진행되었다. 사법연수원(34명)과 21개 법학전문대학원(87명)을 마친, 28세부터 46세까지의 다양한 직역에서 경험을 쌓은 여성 63명, 남성 58명의 신임법관으로, 법조일원화에 따라 법관으로 임명되려면 5년 이상의 법조경력이 필요하다.신임법관 121명은 법무법인 등 변호사 출신이 7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법원 재판연구관 경력 4명,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경력 2명 등 국가기관 · 공공기관 출신 16명, 검사 출신 13명, 국선전담변호사 출신 11명, 재판연구원 출신 [행정] "공군 전투비행단 영내 독신 · 외래자숙소에 TV수신료 부과 위법" 확정 [행정] "공군 전투비행단 영내 독신 · 외래자숙소에 TV수신료 부과 위법" 확정 대법원 제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9월 21일 국가가 "공군 전투비행단의 영내 독신자 · 외래자숙소에 있는 TV수상기에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1대당 월 2,500원씩 모두 260여만원의 수신료를 부과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3두39724)에서 피고 보조참가한 한국방송공사의 상고를 기각, 방송법 시행령상 등록의무가 면제되는 수상기에 해당한다는 등의 이유로 "부과처분을 모두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먼저 "조세나 부과금 등의 부담금에 관한 [형사] 허위 전세계약서로 카카오뱅크 청년전세자금 1억원 사기 대출…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형사] 허위 전세계약서로 카카오뱅크 청년전세자금 1억원 사기 대출…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A(21)씨는 2022년 3월 초순경 대출을 알아보던 중 대출사기 알선 브로커 B씨로부터 '임차인 명의인으로 허위의 전세계약서를 작성해주면 은행에 전세대출을 신청한 뒤 전세금을 받아 나누어 주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받고, 같은 해 3월 18일경 서울 노원구에 있는 공인중개사사무실에서 허위 임대인 역할을 하는 C씨와 B를 만나 전세 보증금 1억 3,000만원으로 하는 내용의 전세계약서를 작성한 후 인근 주민센터에 방문해 위 전세계약서를 이용해 확정일자를 받았다. 이어 B가 A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카카오뱅크 어플리케이션에 [형사] 네이버 밴드에 '노조 지회장이 조합비 펑펑 써' 게시한 대의원, 명예훼손 무죄 [형사] 네이버 밴드에 '노조 지회장이 조합비 펑펑 써' 게시한 대의원, 명예훼손 무죄 한 노조 지회의 대의원인 A(62)씨는 2019년 7월 26일경 조합원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회원이면 누구나 게시물을 열람할 수 있는 네이버 밴드에 '지회장(B)은 월급받아 저축하고 조합비가 지회장의 쌈지돈인양 펑펑 쓰고 회계감사 누락, 짜깁기에 도가 넘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되자 항소했다.항소심(2022노507)을 맡은 울산지법 형사1-1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는 7월 6일 "A씨가 허위의 사실을 적시했다거나, A씨에게 비방의 목적이 있었다고 단정 [조세] '종합부동산세 신고' 무효확인소송 불가 [조세] '종합부동산세 신고' 무효확인소송 불가 납세의무자가 과세관청에 한 종합부동산세 신고의 무효확인소송을 낼 수 있을까. 전주세무서는 2022년 11월경 A씨 소유의 부동산에 대해 A씨에게 2022년 귀속 종합부동산세 200여만원과 농어촌특별세 41만여원을 부과했다. 그런데 A씨가 2022년 12월 10일 전주세무서에 2022년 귀속 종합부동산세를 신고, 전주세무서가 종전에 했던 2022년 귀속 종합부동산세 등 부과처분을 취소했다. 이후 A씨가 "종합부동산세 신고의 근거가 된 종합부동산세 8조 1항 등은 조세 부담의 형평성을 침해하는 등의 이유로 위헌이므로, 이에 근거한 종합 [민사] '고수익 보장' 유사투자자문업체의 주식투자 자문계약 무효" [민사] '고수익 보장' 유사투자자문업체의 주식투자 자문계약 무효" 고수익을 약속한 유사투자자문업체와 주식투자 유료 자문계약을 체결한 뒤 큰 손해를 입었다. 가입비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A씨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따른 법률(자본시장법)에 따라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일정한 대가를 받고 투자조언을 하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 신고한 B사와 2021년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주식투자에 관한 유료 자문을 하는 주식정보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6,800만원을 가입비 명목으로 지급했다. 계약 체결 당시 B사는 A씨에게 "고수익이 나는 종목을 알려주고 고수익이 보장되지 않을 시에는 전액 환불해주겠 [손배] "사기 가담 인정 안 되면 입금 계좌 주인에 반환책임 못 물어" [손배] "사기 가담 인정 안 되면 입금 계좌 주인에 반환책임 못 물어" A는 "B가 변제할 의사나 능력이 없이 나로부터 계금과 차용금 명목으로 돈을 빌렸고, B의 요청으로 C의 계좌에 4,640만원을 입금했다. C는 B가 변제할 의사나 능력이 없다는 사정을 잘 알면서 B의 불법행위에 가담해 C 명의의 계좌와 연결된 전자금융거래법상 접근매체를 대여했다"고 주장하며 C를 상대로 편취금 4,640만원의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2022가단16835)을 냈다. A는 또 "설령 C가 B의 사기 범죄에 이용될 것을 알지 못하고 C 명의의 계좌와 연결된 전자금융거래법상 접근매체를 대여했다고 하더라도 이는 과실에 의한 [헌법] '인천애뜰 잔디마당 집회 금지' 위헌 [헌법] '인천애뜰 잔디마당 집회 금지' 위헌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9월 26일 집회 · 시위를 위한 인천애뜰 잔디마당의 사용허가를 예외 없이 제한하는 '인천애(愛)뜰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7조 1항 5호 가목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2019헌마1417).인천시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시청사 부지 가장자리에 설치되어 있던 외벽과 화단 등을 철거해 잔디마당과 그 경계 내 부지에 광장을 조성하고, 시청 앞 도로 건너편 미래광장에 있었던 다목적광장과 수경공간에 '바닥분수 광장'과 '음악분수 광장'을 조성했으며 [노동] "위탁진료계약 맺고 월급 받은 의료생협 의사도 근로자" [노동] "위탁진료계약 맺고 월급 받은 의료생협 의사도 근로자" 위탁진료계약을 맺고 의료생협 의원에서 월급을 받고 일한 의사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9월 21일, 2017년 8월 1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 2년간 근무한 소속 의사 B씨에게 퇴직금 1,4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로 기소된, 서울 중랑구의 한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 의원 대표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11675)에서 이같이 판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되돌 [헌법] 별거 중인 아내 집 들어갔다고 주거침입 기소유예…취소하라 [헌법] 별거 중인 아내 집 들어갔다고 주거침입 기소유예…취소하라 A씨는 2021년 9월 2일경 별거 중이던 아내 B씨가 거주하는 주택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주거침입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자, "B가 나와 공동으로 거주하던 주택에 나의 출입을 막을 정당한 이유가 없으므로 내가 B의 동의 없이 이 주택에 들어갔다고 하여 주거침입 행위로 볼 수 없고, 사실상 평온을 해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거침입 피의사실이 인정됨을 전제로 기소유예처분을 함으로써 청구인의 행복추구권 등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기소유예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헌법소원(2021헌마1602)을 냈다. A는 B와 10년 [손배] 피부시술 전후 사진 인스타에 무단 게재한 피부관리숍에 손해배상 판결 [손배] 피부시술 전후 사진 인스타에 무단 게재한 피부관리숍에 손해배상 판결 고객의 동의 없이 피부시술 전후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단 게재한 피부관리숍이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40대 중반의 여성 A씨는 2022년 8월 동네 지인으로부터 카카오톡 문자를 받았다. 지인은 "이거 ○○엄마 아니에요?"라며 인스타그램 사진을 공유했다. 비록 눈은 보이지 않고 코와 턱 아래 부위만 노출되었지만 A씨는 단번에 자신의 사진임을 알아차렸다.게시글은 피부시술 전후 사진을 보여주며 시술을 받은 후에는 팔자주름, 이중턱 등에 극적인 효과가 있다고 광고했다. 더구나 게시글 중에는 "이왕이면 늙은 아줌마보다 젊어보이 [의료] '콜라겐 재생' 피부 시술 받았다가 영구 추상장해…병원 책임 100% 인정 [의료] '콜라겐 재생' 피부 시술 받았다가 영구 추상장해…병원 책임 100% 인정 대구지법 민사11부(재판장 성경희 부장판사)는 8월 31일 대구 중구에 있는 병원에서 '콜라겐 재생' 피부 시술을 받았다가 얼굴에 화상을 입은 A(사고 당시 29세 · 여)씨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이 병원 원장과 의사 B씨를 상대로 낸 소송(2022가합204641)에서 피고들의 책임을 100% 인정,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에게 1억 2,1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2022년 4월 6일 이 병원에 방문해 B씨로부터 안면부에 고주파를 조사하여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올리지오 시술을 받은 뒤 오른쪽 볼에 '국제중재 전문' 어너시 외국변호사 피터앤김 합류 '국제중재 전문' 어너시 외국변호사 피터앤김 합류 국제상사분쟁의 인기 있는 해결수단인 국제중재 분야의 변호사 이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국제중재 실무를 수행하는 전문 변호사의 수요가 꾸준하고, 로펌간 영입경쟁이 치열하다는 반증이다.법무법인 피터앤김은 법무법인 세종에서 활동해온 아리 어너시(Arie Eernisse) 외국변호사를 10월 1일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어너시 외국변호사는 세종에서 9년간 국제중재를 수행해온 국제중재 전문가로, 공인중재인협회 펠로우(CIArb), 세계변호사협회(IBA) 중재위원회 회원,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A) 회원, 대한상사중재원(KCAB) [인사] 법제처 *2023. 10. 10.자▲법제지원국 법령용어순화팀장 안민선▲기획조정관실 법제정보담당관 진정용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