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이혼소송 중 불륜 발각되자 허위 증언 교사…징역 1년 실형 [형사] 이혼소송 중 불륜 발각되자 허위 증언 교사…징역 1년 실형 A는 B(여)와 혼인관계를 유지하던 중 2017년 12월경부터 C(여)와 연인 관계를 맺고 C의 집에서 동거하기 시작했다. A는 2019년 5월 B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냈는데, 이혼소송이 진행 중이던 같은 해 10월경 B에게 C와의 불륜관계가 발각되었다. 이에 B는 이혼소송에서 A가 C와 불륜관계에 있는 유책배우자라는 주장을 하는 한편 C를 상대로 위자료 지급을 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A는 2020년 1월경부터 5월경까지 C와 이혼소송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C에게 "B는 너와 내가 애인 사이라고 믿고 있는데, 네가 다른 [IT] 해킹 당해 개인정보 유출된 천재교과서에 과징금 9억 적법 [IT] 해킹 당해 개인정보 유출된 천재교과서에 과징금 9억 적법 서울고법 행정3부(재판장 함상훈 부장판사)는 11월 2일 2021년 4월 발생한 23,624건의 개인정보 유출로 시정명령과 9억여원의 과징금, 1,740만원의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천재교과서가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3누34486)에서 "과징금 납부명령은 적법하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2021년 4월 7일 천재교과서가 운영하는 초등온라인학습 서비스 '밀크티' 이용자의 개인정보 23,624건이 해커에 의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천재 [손배] "2022년 폭우 때 강남역 맨홀에 빠져 숨진 남매…서초구 책임 80%" [손배] "2022년 폭우 때 강남역 맨홀에 빠져 숨진 남매…서초구 책임 80%" 2022년 8월 폭우 당시 남매가 서울 강남역 인근 도로의 맨홀에 빠져 사망한 사고와 관련, 서울중앙지법 민사33부(재판장 허준서 부장판사)가 12월 14일 이 도로의 관리청인 서초구의 책임을 80% 인정, "피고는 유족들에게 모두 16억 4,700여만원의 손해배상액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2023가합45284). 남매 사이인 A(사망 당시 49세 · 여), B(공인회계사 · 46)씨는 2022년 8월 8일 오후 10시 40분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왕복 2차로 도로를 건너다가 뚜껑이 열려 있던 맨홀에 빠져 사망했다. 두 사람은 차량 [형사] "남편 휴대전화 자동녹음기능 몰래 켜뒀어도 남편과의 통화 녹음파일 증거능력 있어" [형사] "남편 휴대전화 자동녹음기능 몰래 켜뒀어도 남편과의 통화 녹음파일 증거능력 있어" 남편의 불륜을 의심한 아내가 남편 휴대전화에 몰래 자동녹음기능을 켜뒀다. 이 경우 남편과 아내 사이의 통화 녹음파일을 남편의 범죄 증거로 쓸 수 있을까.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2월 14일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편 A씨 등 3명에 대한 상고심(2021도2299)에서 A씨와 아내의 통화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이 있다고 판시, A씨 등에게 징역 10개월 또는 1년 2월을 각각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 등 3명은 2019년 3월 13일 실시된 부산의 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선거에서 선거인이나 [임대차] "대항요건 갖춘 임대주택 양수인, 임대인 지위 승계…임차인에 보증금 반환해야" [임대차] "대항요건 갖춘 임대주택 양수인, 임대인 지위 승계…임차인에 보증금 반환해야" A는 2019년 5월 B와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주택에 관하여 임대차보증금 1억 2,500만원, 임대차기간 2019. 6. 20.~2021. 6. 19.로 정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주택을 인도받아 전입신고를 마쳤다. A는 임대차기간이 종료되기 약 한 달 전인 2021년 5월 18일 보증금을 올려 임대차보증금 1억 3,100만원, 임대차기간 2021. 6. 20.~2023. 6. 19.로 정해 B와 임대차계약을 갱신하고, 임대차보증금 1억 3,100만원을 모두 지급했다.그런데 B가 사흘 전인 5월 15일 이미 다른 회사에 이 주택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공정거래 l 김규현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공정거래 l 김규현 변호사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2023년, 법률시장에선 분야별로 명암이 엇갈리지만, 주요 로펌의 변호사들은 딜을 추진하고 분쟁을 해결하며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조세, 공정거래, 송무, 국제중재, 국제분쟁, 건설, 부동산, Family Law, 보험, 해상, IP, 게임 · 엔터테인먼트,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와 리걸테크에서 2023년을 빛낸 '2023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인사] 법제처 *2024. 1. 8.자▲운영지원과장 곽경림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게임 · 엔터테인먼트 l 은현호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게임 · 엔터테인먼트 l 은현호 변호사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2023년, 법률시장에선 분야별로 명암이 엇갈리지만, 주요 로펌의 변호사들은 딜을 추진하고 분쟁을 해결하며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조세, 공정거래, 송무, 국제중재, 국제분쟁, 건설, 부동산, Family Law, 보험, 해상, IP, 게임 · 엔터테인먼트,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와 리걸테크에서 2023년을 빛낸 '2023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로펌 In] 율촌 '중대재해센터 TV', 개설 2년 만에 18만 조회 눈앞 [로펌 In] 율촌 '중대재해센터 TV', 개설 2년 만에 18만 조회 눈앞 법무법인 율촌의 공식 유튜브 채널 '중대재해센터 TV'가 개설 2년 만인 1월 8일 기준 전체 조회수 178,440회, 구독자 3,070명을 달성했다. '중대재해센터 TV'는 중대재해라는 단독 프랙티스를 주제로 운영하는 대형 로펌의 유일한 유튜브 채널로, 율촌은 채널의 빠른 성장 요인으로 양질의 콘텐츠와 편리한 검색 서비스를 꼽았다.매주 1개 이상 꾸준히 업로드되는 주요 콘텐츠는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관련 보도자료 분석 ▲중대재해 대응 전문가들의 생생한 인터뷰 ▲중대재해 수사 대응 실무 및 산업안전보건 [로펌 In] 광장 국제통상연구원, '2024년 7대 글로벌 경제통상 이슈와 대응방향' 이슈브리프 발간 [로펌 In] 광장 국제통상연구원, '2024년 7대 글로벌 경제통상 이슈와 대응방향' 이슈브리프 발간 미-중 경쟁의 격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올해 세계 경제통상 환경 역시 혼란스러운 전개가 예상된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 요인의 확대, 자국우선주의에 기반한 보호무역주의의 전 세계적 확산이 전망되고 있다.광장 국제통상연구원이 최근 올해 세계 경제통상 환경의 7대 주요 이슈와 이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과제를 제시한 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경제안보에 근거한 투자심사강화, 기후대응 및 인권보호를 위한 국가별 규범 강화 또한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분절화 현상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34년간 재판한 조희대 판사의 주요 판결 34년간 재판한 조희대 판사의 주요 판결 조희대 대법원장은 1986년 9월 판사로 임관한 이래 약 34년간 재판 업무를 담당했다. 2014년 3월부터는 대법관으로서 최종심의 재판을 담당했다. 조 대법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대립 관계와 분쟁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정하고 균형 있는 판단의 잣대로 정의에 부합하고 합리적이면서 개별 사건에 가장 타당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며 대법관을 포함해 판사로 30년 넘게 재직하며 맡아 선고한 사건들을 소개했다.국가의 국민 보호의무 강조조 대법원장은 먼저 " [Focus]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관 [Focus]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관 조희대 제17대 대법원장이 12월 11일 취임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사법부는 기본권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하고, "그런데 지난날 서슬 퍼런 권력이 겁박할 때 사법부는 국민을 온전히 지켜주지 못했고, 평등의 원칙을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빈부 간에 심한 차별을 느끼게 했다"고 부족함을 인정했다. 또 "모든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지는데도 법원이 이를 지키지 못하여 국민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조 대법원장은 "불공정하게 처리한 사건이 평생 한 건밖에 없다는 것이 자랑거리가 아니라, [의료] "신장암 수술하다가 췌장까지 일부 절제…가천대 길병원, 배상하라" [의료] "신장암 수술하다가 췌장까지 일부 절제…가천대 길병원, 배상하라" 인천지법 민사1-2부(재판장 박정운 부장판사)는 11월 9일 인천에 있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신장암 수술을 받다가 췌장 일부가 절제되어 소실된 세무사 A(64)씨가 길병원 측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2022나64979)에서 길병원 측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 "피고는 원고에게 치료비와 위자료 등 모두 1,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길병원에서 2018년 8월 3일과 9월 8일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후 신장암(의증)과 대동맥 주위 림프절 비대로 림프절 전이(의증) 소견을 받았고, 이후 최종적으로 왼쪽 신 제15회 가인대회, 민사-고려대, 형사-서울대 로스쿨팀 우승 제15회 가인대회, 민사-고려대, 형사-서울대 로스쿨팀 우승 1월 4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제15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가 열려 고려대 로스쿨팀(김응완, 백인환, 오은주)과 서울대 로스쿨팀(원지희, 김연두, 박진규)이 순서대로 민사와 형사 부문에서 우승, 각각 가인상을 받았다. 고려대 로스쿨의 백인환씨가 민사 부문 개인최우수상인 청연상을, 서울대 로스쿨의 원지희씨가 형사 부문 청연상을 받았다. 민사 부문의 경우 경희대 로스쿨팀(김민기, 김보환, 편예린), 인하대 로스쿨팀(안철현, 김현섭, 황세호), 건국대 로스쿨팀(손정아, 김현수, 곽동호)이 순서대로 2, 3, 4위를 차지했다. 형사 부문 만나플래닛, 부가세 209억 추징 취소받아 만나플래닛, 부가세 209억 추징 취소받아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의 운영사 (주)만나플래닛이 209억여원의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게 됐다. 만나플래닛을 대리한 법무법인 가온에 따르면, 만나플래닛에 대해 가산세 포함 20,979,677,707원의 부가세를 과세하겠다고 세무조사결과를 통지했던 국세청은 지난 11월 22일 만나플래닛의 과세전적부심사청구를 받아들여 과세를 예고했던 부가세 금액 전액에 대한 세무조사결과 통지를 취소한다고 결정했다.2023년 2월 만나플래닛에 대한 법인통합 세무조사를 실시한 서울지방국세청은 만나플래닛이 2018~2021년 과세기간 동 [Corporate] 2023/2024년 기업지배구조 관련 주요 동향 및 변화 전망 [Corporate] 2023/2024년 기업지배구조 관련 주요 동향 및 변화 전망 I. 들어가며2023년에는 법무부, 금융위원회 등 각종 정부 부처들이 앞장서서 기업지배구조 관련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기업 경영 및 지배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제도들이 곧바로 개선 또는 도입되었고, 몇몇 제도들은 조만간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하에서는 기업지배구조 관련 주요 제도 중에서 올해 도입되었거나 곧 도입될 것으로 보이는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II. 주식회사 정기배당절차 개선1. 기존 관행: 先 배당주주 확정 後 [손배] 항소심도 "에버랜드의 시각장애인 롤러코스터 탑승 거부는 차별" [손배] 항소심도 "에버랜드의 시각장애인 롤러코스터 탑승 거부는 차별" 1심에 이어 항소심도 에버랜드가 시각장애인들의 롤러코스터 탑승을 거부한 것은 장애인 차별이라고 판결했다.서울고법 민사 19-3부(재판장 배용준 부장판사)는 11월 8일 A씨 등 용인시에 있는 에버랜드에서 자유이용권을 구매한 뒤 '티익스프레스(T-EXPRESS)'로 불리는 롤러코스터 등의 놀이기구를 타려 했으나 시각장애를 이유로 탑승을 거부당한 각각 1급, 4급, 6급의 시각장애인 3명이 "놀이기구 이용 거부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8나2062769)에서 [형사] 방열판 보수 작업 중 방열판에 깔려 하청근로자 사망…한국제강 대표 징역 1년 확정 [형사] 방열판 보수 작업 중 방열판에 깔려 하청근로자 사망…한국제강 대표 징역 1년 확정 경남 함안에 있는 한국제강 야외작업장에서 방열판 보수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근로자가 방열판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 한국제강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원청 대표이사에게 실형이 확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법원 제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2월 28일 한국제강 대표이사 A씨의 상고를 기각,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2023도12316). 양벌규정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 [민사] "편의점 업종으로 지정 안 된 점포에서 아이스크림 할인점 운영…업종제한 위반" [민사] "편의점 업종으로 지정 안 된 점포에서 아이스크림 할인점 운영…업종제한 위반" 김포시에 있는 상가 1층 1064호를 임대차보증금 2,000만원, 차임 월 200만원에 임차해 GS25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1064호의 소유자와 함께, 같은 상가 1층 1077호의 소유자로서 1077호에서 아이스크림 등 할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B씨를 상대로 업종제한 약정 위반이라며 아이스크림 할인점 내지 이와 유사한 소매점 영업의 금지를 구하는 소송을 냈다. 해당 상가는 1015호, 1030호, 1064호에 한하여 편의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업종을 제한하여 분양되었으며, 상가 규약에는 '지정업종(부동산, 은행, 편 2023년도 서울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 문제사례 2023년도 서울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 문제사례 유형 1) 당사자, 소송관계자에 대한 고압적 언행-항소심의 1회 변론기일에 변론을 강압적으로 종료하였음. 알콜중독으로 인해 진술이 어려운 당사자 본인의 진술을 가로막고, 증거신청을 강압적으로 배척하였고, 당사자에게 "돈이 없잖아요!"라고 소리지르고, 증거신청 과정에서 감정신청서를 곧바로 제출하겠다고 하자 "하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말함. 재판진행이 고압적이고 무례하였으며, 당사자를 비방하는 투로 기일을 진행한 후 판결에서 1심 판결을 그대로 인용함.-여성 피고인에게 반말로 "반성문 그만 쓰고 몸으로 때우라"고 말하여 피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