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변호사들 홈페이지 운영 붐 IT(정보기술)의 발달과 함께 변호사들의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이 갈수록 활성화되고 있다.대형 로펌은 물론 개인변호사들 중에도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하는 변호사가 늘고 있으며, 일종의 사이버 법률사무소의 수준으로 내용과 기능이 향상되고 있다.개인변호사들 중에는 홈페이지 상담 등을 통해 사건을 수임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변호사 사무실 개업 준비 전문회사인 (주)엘티스의 임대규 이사는 "변호사 사무실을 낼 때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을 의뢰하는 변호사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무실의 시너 "지역토착비리 · 민간기업 비리 강력 단속" 검찰이 지역토착비리와 민간기업 부문의 구조적 비리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천명했다.대검은 5월9일 김종빈 검찰총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국 특별수사부장검사회의를 열어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저해가 되고 있는 지역세력화된 공무원과 유착한 '지역토착비리' ▲기업경쟁력을 약화시키고 공직부패의 유발 요인으로까지 작용하고 있는 '민간기업 부문의 구조적 비리'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또 검찰이 그동안 중점적으로 수사해 온 고위공직자, 정치인 등의 권력형 비리 및 공기업, 정부투자기관 비리를 철저하게 단속하기로 했다.검 '이준 검사상' , '최대교 검사상' 제정 특별수사에 공이 많은 검사와 수사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준 검사상' 또는 '최대교 검사상'이 제정된다.대검찰청은 5월9일 전국특별수사부장검사회의에서 "특별수사 담당부서의 사기진작과 정도를 지켜 검찰의 표상이 된 두 검사의 기개를 잇기 위해 두 검사의 이름을 딴 상을 제정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반기별로 있을 예정이나, 상의 최종 명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이준 검사는 1896년 한성재판소 검사보로 임명됐으나 조신(朝臣)들의 불법과 비행을 파헤치다가 1개월만에 면직됐으며, 1906년 6월 평리원 검사, 1개 김종빈 검찰총장 복무방침 결정 김종빈 검찰총장 복무방침 결정 제34대 김종빈 검찰총장의 복무방침이 "인권을 존중하는 정의로운 선진 검찰"로 결정됐다.대검은 최근 "2개월에 걸친 내 · 외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같이 복무방침을 결정했다"며,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검찰의 역할을 강조함과 동시에 부패척결, 법질서 수호로 정의를 실현하는 검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선진적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검은 또 "검찰직원의 복무지침으로 체화되어 업무에 반영됨으로써 국민에게 사랑받는 검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다 청와대, 평검사들 집단행동 강력 경고 청와대가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에서 논의중인 형사소송법 개정에 대한 일선 평검사들의 집단적인 의견 표출과 관련, 6일 "사법개혁추진위원회에서 논의가 진행중인 시점에서 평검사들의 집단행동은 결코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밝혔다.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일일현안점검회의 브리핑에서 "협의와 조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하여 힘겨루기로 보여지는 행동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히고, "결국 이런 행위는 합리적인 의사조정 조차도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했다.청와대의 이같은 메시지엔 노무현 대 법제처 ◇부이사관 승진▲정책홍보관리실 정책홍보담당관 이강섭(李康燮) '유영철' 피해자 유자녀에 1년간 생활비 지원 서울중앙지검이 사회복지법인과 연계해 범죄피해자 가족의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중앙지검은 이달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가 '연쇄살인범' 유영철의 범행으로 사망한 피해자의 유자녀를 포함한 2가족 3명에게 매달 20만원씩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앞서 중앙지검은 관내의 살인사건 범죄피해자중 생활환경이 어려운 유자녀 13명을 발굴했으며, 이달부터 지원이 시작된 3명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도 '아이들과 미래'가 올 10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1년후엔 연장지원이 가능하다 '베이따 들어가기 어렵고, 칭화 졸업 힘들어' 베이따(북경대) 법학원을 준비하는 한국 학생은 조금씩 줄어드는 반면 칭화(청화대) 법학원을 입학하려는 한국 학생은 늘어난다고 한다.두 대학의 특성에 따른 학생들의 선택결과이겠지만, 베이따는 입학하기가 힘들고, 칭화는 졸업하기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 것도 또다른 이유라고 생각된다.둘 다 명문 대학이니 '에라 모르겠다, 일단 들어가고 보자' 라는 심리로 칭화를 찾는 경우도 없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한국 학생들을 일일이 찾아 동기를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런 차이도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칭화는 졸업하기가 어렵다고 한 [로고스]조우현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영입 조우현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법무법인 로고스의 고문이 됐다.법무법인 로고스는 최근 "조 전 사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히고, "조 고문이 특히 인천경제자유특구와 관련, 법률 및 행정에 관한 자문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조 전 사장은 제1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건설부의 주요 국장과 기획관리실장, 차관보, 차관을 역임했으며, 2002년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활약했다. '형소법 개정안' 사개추위 처리 늦어질 듯 논란이 일고있는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처리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사개추위 관계자는 "9일 열리는 실무위원회 회의에 형소법 개정안을 의제로 상정할 계획이나 이날 회의에선 국민의 사법참여를 위한 배심ㆍ참심제 혼용 특별법, 로스쿨 도입방안, 재정신청 확대 방안 등 형소법 개정안외 3가지의 의제가 함께 상정될 예정"이라며, "다뤄야 할 의제가 많아 검찰 등과 이견을 보이고 있는 형소법 개정안이 이날 회의에서 결론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이렇게 될 경우 실무위 논의가 다음달인 6월로 영상녹화물 증거 사용 여부 복수안 채택 검찰과 갈등을 빚고 있는 공판중심주의를 강화하는 방향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초안이 마련돼 5월9일 사법제도개혁위원회(위원장 한승헌) 실무위원회에 회부된다.그러나 검찰이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 조사과정을 녹화한 영상물의 증거사용 방안 등에 대해선 단일안을 도출하지 못해 복수안으로 논의에 부쳐진다.피고인신문제도 유지 등 상당 부분 검찰측 주장이 반영됐으나 평검사 등의 반대가 수그러들고 있지 않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또 대한변협 등 재야법조계에도 "국민 여론 수렴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등 반대 의견이 없지 않다. 김승규 법무부장 신뢰할 수 없는 재판 한 중년 남자가 친구에게 "정말이지 재판을 신뢰할 수 없다"고 불평을 늘어 놓았다.그가 사정을 이야기했다."내 아내가 이혼소송을 제기했지 뭔가. 내가 불임이라는 거야. 그런데 이번엔 우리집 가정부가 자기가 낳은 아이의 아버지가 나라고 주장하며 법원에 친자확인소송을 냈어요. 그런데 결과가 어떠했는지 아나. 내가 둘 다 졌어요.""…" [서울변회] '법무관 전역자 입회비 차등 합리적'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모 공익법무관이 당해연도 연수원 수료자와 동일하게 입회비를 100만원으로 해 달라는 요청과 관련, 최근 재정위원회에서 토의를 벌였으나 '현행과 같이 입회비를 차등하는 게 공익법무관 또는 단기복무법무관으로 전역하고 입회하는 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게 아니라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서울변회에 따르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당해 연도에 등록하면 100만원, 그렇지 않은 경우는 200만원의 입회비를 내야 하며, 군복무를 위해 3년간 공익법무관, 단기복무법무관으로 전역하고 변호사 등록을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녹화 과정 연출 불가능해요!" "녹화 과정 연출 불가능해요!" "판사 시절 판결한 사건과 사실관계 같아도 소송물 다르면 수임가능" A변호사는 판사로 재직하던 시절 갑이 학교법인 을을 상대로 낸 토지경계확정 청구소송을 담당, 1999년 10월 원고승소판결을 선고했다.그후 지난 3월 갑이 또다시 을을 상대로 같은 토지의 사용에 대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하자 이번에는 을이 변호사가 된 A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 A가 소송대리인으로서 답변서를 제출했다.이에 대해 원고인 갑의 소송대리인이 변호사법 31조 3호의 수임제한사유를 이유로 피고 을의 소송대리인인 A의 사임을 요구해 왔다.변호사법 31조 3호는 "변호사는 공무원 ㆍ 조정위원 또는 중재인으로서 직무상 최승욱 부장판사 부친상 ◇최승욱 포항지원 부장판사 부친상=5월5일 오후11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8호, 발인 8일 오전, (02)3410-6918 권남혁 서울남부지법원장 모친상 ◇권남혁 서울남부지법원장 모친상=6일 삼성서울병원 15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 (02)3410-6915, 6926 서울중앙지검 평검사들 한 위원장-김 장관 합의 수용 거부 한승헌 사법제도개혁위원회 위원장과 김승규 법무부장관이 5월3일 저녁 만나 타결지은 것으로 알려진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합의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평검사들이 수용을 거부했다.서울중앙지검 수석검사들은 5월4일 회의를 갖고 "사개추위 위원장과 법무부장관과의 합의는 국민의 참여가 배제된 일종의 타협에 불과하므로 그 절차에 있어서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평검사들은 그 결과를 받아들이기 곤란하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그러나 5월4일 서울남부지검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제 검찰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다. 기획추진단에서 "영상녹화물 연출 기술적 제약으로 불가능" "피고인이나 증인이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이 희미할 때도 수사과정에서 녹음한 자료가 CD로 보관되므로 재판장이나 변호사의 질문에 생생하게 답변할 수 있습니다. 또 실체진실 발견에도 도움이 되며, 위증이 줄어들고 신속한 재판에도 기여하게 됩니다."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한승헌)가 추진중인 형사소송법 개정과 관련, 법무부와 검찰이 서울남부지검에 마련된 전자조사실을 언론에 공개하고, 조사과정의 영상녹화제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법무부와 검찰은 실체적 진실발견을 위한 보완장치로 피고인이나 참고인의 조사과정을 녹화한 영상녹화물을 증거 한 위원장- 김 장관 주요 쟁점 타결 한승헌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위원장과 김승규 법무부장관이 5월3일 저녁 만나 검찰과 갈등을 빚고 있는 사개추위 추진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주요 쟁점에 대해 상당부분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에따라 사개추위가 마련중인 형소법 개정안에 검찰의 의견이 상당부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적으로 평검사회의가 열리며 확산되던 검찰의 움직임도 수그러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지난 4월30일 사개추위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피의자신문조서와 참고인 진술조서의 경우 피고인이 동의하지 않는 한 증거로 쓸 수 없다는 데 대해서는 검찰과 이전이전이전136113621363136413651366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