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법무부 ◇교정이사관 승진▲법무부 교정국장 양봉태(梁奉泰) [법무부] 중국, 북한 형소법 해설책자 발간 중국과 북한의 형사소송법 내용을 알기쉽게 수록한 "중국 형사소송법 해설"과 "개정 북한형사소송법 해설"이 출간됐다.법무부는 최근 사회주의 국가의 형사사법제도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두 책을 발간, 관계부처와 연구기관 등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중국 형사소송법 해설"은 중국의 형사소송법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王國樞 전 북경대 교수 주편(主編)의 "형사소송법학"을 번역한 것으로, 1996년 개정된 중국 형사소송법의 목적과 임무, 기본원칙, 관할, 증거제도와 수사, 공소제기, 집행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해설하고 있다. 중국 "공공시설 근처 장례식장 신축 불허 위법" 장례식장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와 그로인한 주변 공공시설의 이용 기피 등과 같은 막연한 우려나 가능성 만으로 건축허가신청을 반려한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박재윤 대법관)는 지난 6월 24일 장례식장 전문업체인 (주)모범연합상조회(대구 수성구 중동)가 대구시 동구청장을 상대로 낸 건축허가신청 반려처분 취소청구소송 상고심(2002두32630에서 피고의 상고를 기각, 원고승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사건 건물의 신축으로 인하여 주변의 환경 · 경관 · 미관 등이 크게 "회사 손실 발생만으로 임원 배임죄 안 돼" "회사 손실 발생만으로 임원 배임죄 안 돼" 기업 경영에는 원천적으로 위험이 내재하고 있어서 단순히 회사에 손실이 발생했다는 결과만으로 배임죄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이는 경영상의 판단에 따른 행위의 경우 자기 또는 재3자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다는 인식과 회사에게 손해를 가한다는 인식(미필적 고의 포함)하의 의도적 행위임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하여 배임죄의 고의를 인정하는 엄격한 해석기준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취지여서 주목된다.대법원 제3부(주심 강신욱 대법관)는 8월 3일 한세산업, 삼미종합특수강, 한보철강 등 재무 상태가 좋지 않은 기업에 거액의 지급 소년원생 등 40명 "아 · 태 잼버리" 참가 소년원 학생들이 세계 50여 나라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우정의 시간을 갖는다. 법무부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주최로 강원도 고성군의 세계잼버리 수련장에서 개막되는 '제24회 아시아 · 태평양 잼버리 및 제11회 한국잼버리'에 소년원 학생 및 교사 등 40명이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5일 개막되는 이번 행사는 '나눔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스카우트대원과 지도자, 소외계층 청소년 등 각국에서 1만5000명이 참가하며, 개 ·폐영식, 국제의 밤 등 전체행사와 ▲레포츠 ▲모험 ▲해양 ▲산악 ▲생태탐방 ▲교양 활동 등 6개 과정으로 최순영 회장 부인 이형자씨 제3자의 이의 소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형자씨가 8월 2일 "대한생명이 최 회장 소유라며 압류한 주식중 일부는 자신의 소유"라며 대한생명을 상대로 제3자 이의의 소를 서울중앙지법에 냈다.이씨는 소장에서 "대한생명이 지난 5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주식압류명령을 받은 M창투사 주식 7억1500만원 상당은 내가 부동산 매매업과 갤러리 운영 등을 통해 모은 돈 16억원과 어머니에게서 빌린 돈 4억원으로 매입한 내 소유의 주식"이라고 주장했다.이씨는 "최 회장을 통해 알게 된 김모씨로부터 M창투사 주식을 취득해 놓으면 장래 수익이 많이 康 전 법무, 숨진 교도관 위해 거액 쾌척 최근 퇴임한 강금실(康錦實) 전 법무부장관이 재소자의 폭행으로 숨진 교도관 고(故) 김동민 교감을 위해 써달라며 거금을 쾌척했다.법무부 양봉태 교정국장은 4일 "강 전 장관이 3일 오전 사람을 통해 '김 교감을 위해 써달라'며 수표로 500만원을 전해왔다"며, "김 교감의 추모 사업을 추진중인 대전교정청에 이를 전달했다"고 말했다.양 국장은 이어 "강 전 장관이 퇴임식 날 '재임 중 제일 마음 아팠던 일이 김동민 교도관이 순직한 일이다.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돕고 싶다'는 뜻을 표했었다"고 말했다.강 전 김용갑 변호사 부친상 ◇김용갑 변호사 부친상 = 8월 5일(목) 오전 5시, 경기도 안성시 안성의료원 영안실 1호, 발인 8월 7일(토) 오전 8시, (031) 674 - 0681 金 법무, 법집행 공무원 공격 엄정 대처 지시 김승규 법무부장관이 8월 4일 법집행 공무원에 대한 적대적 공격 · 침해행위, 공무집행방해행위 등 정당한 법집행에 대항하는 범죄를 법치주의 파괴사범으로 규정, 엄정 대처하라고 송광수 검찰총장에게 지시했다.김 장관은 이날 검찰총장에 대한 긴급지시에서 법치주의 파괴사범은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고 죄질에 상응하는 중한 형벌이 부과되도록 조치하는 등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또 법질서가 지켜지고 법집행의 존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단속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최일선에서 법집행을 담당하는 공무 김상호 변호사 모친상 ◇김상호 포스코 상임고문변호사 모친상 = 8월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16 "착오로 전과자 등재…국가가 배상해야" 전과가 전혀 없음에도 담당공무원의 잘못으로 전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입력돼 전과자로 몰린 한 시민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홍승구 판사는 6월 30일 "수사자료가 위조되어 입력되었다"고 주장하며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03가단247702)에서 "국가는 원고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수사자료조회가 잘못 기재된 것은, 전산입력의 기초가 된 수사자료표를 작성했던 담당경찰관이나, 이를 송부받은 경찰청 과학수사과 담당경찰관이 면밀한 신원대 서울변회 "로스쿨 제도 도입 반대" 서울변회 "로스쿨 제도 도입 반대" 사법개혁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로스쿨 제도 도입과 관련해,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천기흥)가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적극적인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나섰다.그러나 서울변회의 이같은 주장은 일정한 조건하에 로스쿨을 도입할 수 있다는 변협의 의견과 차이가 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서울변회는 7월 31일 로스쿨 제도를 반대하는 내용의 '사법개혁에 대한 우리의 견해-법조인 양성 및 선발에 대하여'라는 소책자를 제작, 사개위를 비롯해 대한변협과 각 지방변호사회, 법원, 검찰, 언론, 국회, 법대교수 등에게 배포했다고 8월 2일 밝혔다.서울변 김승우 변호사 부친상 ◇김승우 변호사 부친상 = 8월 3일 강남성모병원 영안실 22호, 발인 8월 5일(목) 오전 6시,(02)590 - 2697 "이혼 조장하는 변호사는 되고 싶지 않아요" "이혼 조장하는 변호사는 되고 싶지 않아요" "결코 이혼을 조장하는 변호사는 되지 않겠다는 게 저희 법률사무소의 방침입니다."서울 서초동 법원 앞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박보영 변호사는 이혼 관련 사건이 전체 사건의 절반이 넘는 가사전문 변호사쯤에 해당한다. 18년의 법관 생활중 4년6개월 정도를 서울가정법원에서 근무한 가사통으로, 서울가정법원의 조정담당 판사 등을 역임한 이 분야의 전문가다.지난 2월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복을 벗은 그에게 이혼 관련 사건 등이 많이 몰리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그러나 그는 이혼만을 고집하지 않는다고 한다. "당 [설립]법무법인 韓昇 그동안 SL Law Group을 통하여 기업의 인수합병(M&A), 합작투자(Joint Venture), 중국과 미국 등 해외 투자 관련 업무를 주로 취급해 온 저는 이번에 곽영철 전 검사장님(사법연수원 5기)과 박영화 전 서울지법 부장판사님(사법연수원 13기) 등을 모시고 법무법인 韓昇을 설립, 한층 강화된 역량으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게 되었습니다. 법무법인 韓昇에는 ▲전 수원지방법원 판사인 최태형 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전 서울행정법원 판사인 나경원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전 서울지검 검사인 남복현 변호사(사법연수원 2 [부천지청]교통사고 가장 보험사기범 적발 [부천지청]교통사고 가장 보험사기범 적발 범행 대상 차량으로 하여금 중앙선을 침범하도록 유도한 후 이를 고의로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는 등의 방법으로 부당하게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사기범 일당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인천지검 부천지청 제2부(부장검사 하용득)는 지난 7월 23일 교통사고를 가장한 보험사기단 21명을 적발해 이중 7명을 구속기소하고, 14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8월 2일 밝혔다. 특히 이같은 사기 행각엔 인천 · 부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일부 조직폭력배들과 병원에서 환자를 유치하는 일을 담당하는 병원 브로커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 더욱 주목되고 있다 명의 대여 변호사에 '사장형 브로커'까지 명의 대여 변호사에 '사장형 브로커'까지 사건 수임 과정에 브로커가 개입하는 변호사 사무실 주변의 이른바 '법조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7월 30일 대검찰청이 발표한 법조비리사범 특별단속 결과에 따르면 브로커들의 활동 태양이나 수법도 갈수록 더욱 전문화하고 있다.대검은 올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간 전국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하여 변호사 3명과 변호사 사무장 20명 등 84명을 구속하고, 변호사 10명 등 55명을 불구속하는 등 모두 139명을 단속했다. 또 이들 이외에 법조비리에 연루됐으나 사안이 경미한 변호사 9명의 명단을 대한변협에 통보, 징계를 요구했 로펌은 장관 배출하는 산실 법무법인 로고스의 대표변호사로 활약해 온 김승규 전 부산고검장이 법무장관에 임명됨에 따라 대형 법률회사인 로펌이 법무장관의 산실로 또 한차례 주목받고 있다.로고스는 2000년 9월 양인평 전 부산고법원장 등 기독변호사 15명으로 출발했으며, 지금은 변호사만 약 30명에 이르는 중견 로펌이다. 김 장관 직전의 강금실 전 장관도 2000년 4월 중소 벤처기업 전문 로펌으로 출범,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법무법인 지평의 대표변호사 출신이며, 강 전 장관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지평으로 복귀한다.또 이보다 앞서 2001년 5월부터 2002년 판결문과 보도자료 얼마전 서울고법의 한 재판부가 송두율 교수에 대한 항소심 판결을 선고하면서 A4 용지 몇장 분량의 보도자료를 냈다.어떤 혐의를 유죄로, 또 어떤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는지를 간단 명료하게 설명하고, 양형때 고려한 사정과 함께 이 사건의 적용 법률인 국가보안법의 규범성에 대한 재판부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이보다 앞서 대법원은 이른바 '양심상 병역 거부'사건에 대한 전원합의체 판결때 다수의견과 소수의견, 보충의견을 상세하게 소개한 보도자료를 냈다.서울고법의 또다른 재판부는 강삼재 전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면서 여러 페이지 중국 로펌과 외국 로펌 중국 로펌들의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경험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유지해 오고 있던 외국 로펌과의 공생관계도 변화하고 있다.그들이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될지 공생하는 관계가 될지는 아직은 미지수인 것 같다. 다만, 다국적기업 고객들이 세무 및 노동 분쟁과 같은 일상 문제들의 해결을 위하여 상위에 랭크된 중국 로펌들을 직접 이용하고자 하는 추세는 명백해지고 있다.그리고, 소송 사건들에 관하여는 외국 로펌 보다 중국 법률체계에 밝은 중국 로펌들이 우세하다. 이에 비해 외국 로펌들은 기업 인수 합병 및 프로젝트적 성격을 갖는 업무 또는 이전이전이전136113621363136413651366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