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빅 6' 로펌, 변호사 1인당 6억 넘게 벌어 '빅 6' 로펌, 변호사 1인당 6억 넘게 벌어 2023년 전 세계적인 금리인상과 경기 위축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 주요 로펌들이 예년 수준의 매출을 올리며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걸타임즈가 주요 로펌들로부터 2023년 매출 자료를 받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기준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태평양, 율촌, 세종, 화우, 지평, 바른, 대륙아주, YK의 순서로 많은 매출을 올려 매출 기준 '톱 10'을 형성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218명의 한국변호사가 포진한 법무법인 YK가 857억 1,100만원의 [인사] 법제처 *2024. 1. 29.▲경제법제국 법제관 안승철▲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방미경 [가사] 혼인무효 판결 받으면 혼인 기록 지울 수 있을까? [가사] 혼인무효 판결 받으면 혼인 기록 지울 수 있을까? 혼인무효 판결을 받으면 가족관계등록부에서 혼인 기록을 지울 수 있을까? 결론은 혼인무효사유가 범죄행위인 경우에 한해 가족관계등록부 재작성이 가능하고, 그밖의 사유로 인한 혼인무효의 경우엔 무효인 혼인 기록 자체가 남아 혼인신고에 관한 부분에 선을 긋고, 정정사유 등을 표시한 상태로 혼인관계증명서가 발급된다.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1월 25일 이같은 내용을 규정한 '가족관계등록부의 재작성에 관한 사무처리지침'(2015. 1. 8. 가족관계등록예규 제442호로 개정된 것) 2조 1호와 3조 3항에 대해 평의 참여 재판관 [조세] 'LG노텔 우선주 감자대금'에 법인세 부과 위법 [조세] 'LG노텔 우선주 감자대금'에 법인세 부과 위법 LG전자가 캐나다 회사 노텔네트웍스와의 합작투자로 설립한 LG노텔(현 에릭슨LG)로부터 받은 우선주 감자대금 797억여원을 사업양도대금으로 보아 법인세를 부과한 것은 잘못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1월 30일 LG전자가 "우선주 감자대금에 대한 109억여원의 법인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영등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37857)에서 "우선주 감자대금은 법인세법상 익금불산입 대상인 수입배당금에 해당한다"고 판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 [증권] 에버레스트 캐피탈, '옵션쇼크' 손배소 패소 확정 [증권] 에버레스트 캐피탈, '옵션쇼크' 손배소 패소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2월 21일, 2010년 11월에 발생한 이른바 '옵션쇼크' 사태로 피해를 입은 외국계 헤지펀드인 에버레스트 캐피탈 소속 펀드 7곳이 도이치은행과 도이치증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2017다249929)에서 원고들의 상고를 기각,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원고들은 국외의 장외시장에서 외국 금융회사들로부터 만기일 2010. 11. 11., 행사가격 250포인트인 코스피200 지수 콜옵션을 매수했으나, '옵션쇼크' 사태로 이 콜옵션의 만기일인 2 안건형 교수, '2023년 중재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안건형 교수, '2023년 중재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경기대 안건형 교수가 "제2차 중재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제언" 표제의 논문으로 '2023년 한국중재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2023년 12월에 나온 제33권 제4호에 실린 안 교수의 논문은 중재산업진흥법에 따른 의 성과를 분석하면서 그 성과 부진의 원인을 전문가의 시각으로 진단하고, 제2차 중재산업 진흥의 성공을 위하여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적절하고 선진적인 해법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학회지 를 발간하는 한국중재학회는 태평양, 작년 매출 4천억 돌파 태평양, 작년 매출 4천억 돌파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은 법무법인과 특허법인, 해외 법인을 포함하여 2023년 매출 4,005억원을 달성했다고 1월 29일 밝혔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다음으로 많은 성과를 낸 것으로, 태평양은 글로벌 시장의 법률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와 신사업 분야 개척, 전문인력 강화를 지난해 매출 신장을 견인한 주요 포인트로 제시했다.구체적으로 태평양은 지난해 새롭게 제기되는 법률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리스크자문본부와 공정거래형사대응센터, 부동산PF리스크 대응팀, 조세범죄수사대응팀, MENA 및 인도 TF 등을 구성 [형사] "코로나 마스크 매입 후 10일내 판매 안 했어도 폭리 목적 없었으면 매점매석 아니야" [형사] "코로나 마스크 매입 후 10일내 판매 안 했어도 폭리 목적 없었으면 매점매석 아니야"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월 4일,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던 2020년 4월 마스크를 대량으로 매입한 후 10일 이내 반환 · 판매하지 않은 혐의(물가안정법상 매점매석행위 금지 위반) 등으로 기소된 마스크 판매업자 A씨와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된 A씨의 업체에 대한 상고심(2023도2836)에서 폭리 목적이 없어 매점매석 혐의는 무죄라고 판결, 사건을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로 되돌려보냈다. A씨는 2020년 4월 24일경부터 27일경까지 보건용 마스크(KF94) 총 32,000개를 매입하여 판매하던 중, 위 마스크 [난민] "난민 불인정 이의신청자에 난민면접 영상 공개하라" [난민] "난민 불인정 이의신청자에 난민면접 영상 공개하라" 외국인인 A씨는 2019년 법무부에 난민인정를 신청했으나, 서울출입국 · 외국인청은 2021년 세 차례에 걸쳐 A씨에 대한 난민면접을 실시한 후 2022년 난민불인정 결정을 하면서 인도적 체류 허가를 부여했다. A씨는 서울출입국 · 외국인청에 난민불인정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A씨는 또 서울출입국 · 외국인청에 '난민신청과 관련해서 제출한 모든 자료, 난민인정신청서, 난민면접조서 등'에 대해 열람 · 복사를 신청, 서울출입국 · 외국인청을 방문해 위와 같이 실시된 세 차례의 면접내용이 기록된 난민면접조서 등 [노동] "프리랜서 타다 기사도 근로자" [노동] "프리랜서 타다 기사도 근로자" 차량 호출 서비스인 '타다'의 프리랜서 운전기사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1심 판결을 뒤집은 것이어 상고심의 판단이 주목된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김대웅 부장판사)는 지난 12월 21일 타다 운영사 VCNC의 모회사인 쏘카가 "타다 운전기사 A씨에 대한 해고 통보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2누56601)에서 이같이 판시, "재심판정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1심을 취소하고, 쏘카의 청구를 기각했다. [환경]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인정, 상당한 개연성 증명으로 충분" [환경]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인정, 상당한 개연성 증명으로 충분" 충남 금산군에 있는 화학공장에서 불산이 누출되어 인근 마을 주민들이 두통, 메스꺼움 등의 피해를 입었다. 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월 28일 피해를 입은 화학공장 인근 마을 주민 19명이 해당 공장을 운영하는 램테크놀러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2019다300866)에서 피고 측의 상고를 기각, "피고는 원고들에게 1인당 위자료 70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판결은 특히 환경오염피해구제법에 따른 배상책임 인정에서 피해자의 인과관계 증명 부담을 완화하여 '전체적으로 보아 [노동] "현대차의 '근무성적 불량' 저성과자 해고 정당" [노동] "현대차의 '근무성적 불량' 저성과자 해고 정당" 대법원 제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2월 28일 현대자동차가 근무성적 불량을 이유로 과장 A씨를 해고한 것을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두33470)에서 해고의 정당성이 인정된다고 판시, 현대자동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현대차 공장의 생산개발본부 상용엔진생산기술팀에서 과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18년 3월 '근무성적과 근무태도가 불량하고 개선의 여지가 없어 사회통념상 더 이상 고용관계를 계 [선거] '지방공사 상근직원 선거운동 금지' 위헌 [선거] '지방공사 상근직원 선거운동 금지' 위헌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1월 25일 지방공사 상근직원의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자를 처벌하는 공직선거법 60조 1항 5호 중 해당 부분 등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사건(2021헌가14)에서 재판관 7대 2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방공사 상근직원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 공직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지방공사의 상근임원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선거운동이 금지된다.재판부는 "지방공사 상근직원의 지위와 권한에 비추어 볼 때, 지방공사의 상근직원이 공직선거에서 선거운동을 [신간소개] 가족법 전문가 김성우 변호사의 "아직은 가족, 끝까지 가족" [신간소개] 가족법 전문가 김성우 변호사의 "아직은 가족, 끝까지 가족" 법무법인 율촌의 김성우 변호사는 20년에 육박하는 판사 재직기간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8년을 서울가정법원에서 근무한 가족법 전문가다. 율촌에서도 개인자산관리센터장, 상속 · 가업승계팀, 가사 · 후견팀을 맡는 등 상속과 재산분할, 이혼, 후견 등 가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가사소년사건 전문법관에 지원, 2013년부터 서울가정법원에서 근무하며 갈 곳을 잃어 방황하는 소년, 인지장애를 겪는 노인, 사랑의 기억도 흔적도 찾을 수 없는 부부, 몇 시간 후 아빠와 살게 될지 엄마와 살게 될지 알지 못하고 기다리는 아이들, [인사] 대법원(법관 인사) *2024. 2. 5.자Ⅰ. 법원장 전보 및 겸임 등◇고등법원장▲박종훈 대전고등법원장▲진성철 특허법원장◇지방법원장▲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김국현 서울행정법원장▲박범석 서울동부지방법원장▲정계선 서울서부지방법원장▲김귀옥 인천지방법원장▲김세윤 수원지방법원장▲김상규 수원회생법원장▲김용덕 대전지방법원장▲권순호 부산회생법원장▲정재규 전주지방법원장◇가정법원장▲이우철 인천가정법원장▲이은희 수원가정법원장▲문혜정 대전가정법원장▲신종열 울산가정법원장◇고등법원 부장판사▲박영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김용석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지방법원 부장판사▲이 '주식리딩방 사기 차단' 자본시장법 개정 법률 국회 통과 '주식리딩방 사기 차단' 자본시장법 개정 법률 국회 통과 최근 확산되고 있는 주식리딩방 사기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지금까지 주식리딩방 등 유사투자자문업은 교육 이수 후 신고만 하면 영업이 가능하여 업체가 난립하고, 투자정보에 관한 허위 · 과장 광고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어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번에 통과된 개정 자본시장법은 ▲유사투자자문업에 대한 관리 · 감독 강화 ▲손실보전과 이익보장, 수익률 허위 표시 등 허위 · 과장광고 금지 ▲소비자의 알권리 [형사] "국선변호인에 통지했어도 사선변호인 선임되면 사선변호인에게도 소송기록접수통지 해야" [형사] "국선변호인에 통지했어도 사선변호인 선임되면 사선변호인에게도 소송기록접수통지 해야" 국선변호인에게 소송기록접수통지가 이루어졌으나 이후 사선변호인이 선임된 경우 사선변호인에 대해서도 소송기록접수통지를 하여야 하고, 소송 기록접수통지를 하지 않은 채 판결을 선고하면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월 25일,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 6일 전 기자들에게 상대 후보자의 부동산 매각에 관한 허위 성명서를 배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에 대한 상고심(2023도12199)에서 이같이 판시,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인사] 2024년 상반기 검사 인사 *2024. 2. 5.자◇법무부▲기획검사실 검사 온정훈(溫政勳) ▲법무과 검사 석동현(昔東賢) ▲검찰과 검사 김민수(金珉秀) ▲형사기획과 검사 문호섭(文皓燮) ▲공공형사과 검사 조혜민(趙慧旼) ▲국제형사과 검사 전성환(全聖桓) ▲형사법제과 검사 남소정(南昭禎) ▲인권조사과 검사 김보미(金寶美) ▲국제법무정책과 검사 박재성(朴宰成) ◇대검찰청▲검찰연구관 김준호(金俊鎬) ▲검찰연구관 김진용(金珍用)▲검찰연구관 김한민(金한민)▲검찰연구관 엄영욱(嚴永旭) ▲검찰연구관 이경민(李炅珉) ▲검찰연구관 차경자(車敬子)▲검찰연구관 차호동(車 2023년 법인파산 전년 대비 65% 증가 2023년 법인파산 전년 대비 65% 증가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2023년 전국 법원의 도산사건 접수건수가 전년 대비 18.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법원에 따르면, 2023년 전국 법원의 도산사건 접수건수가 205,225건으로 법인회생과 법인파산, 개인회생, 개인파산, 면책 등 전 유형에서 사건 수가 증가했다. 특히 법인파산의 경우 전년 대비 65.04% 증가했고, 법인회생 사건은 54.92%, 개인회생 사건도 34.51% 증가했다. 회생법원별로는 부산회생법원의 도산사건 증가율이 55.0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수원회생법원이 26.50%로 두 번째로 높았으며, 서울회 김석환 교수, 한국세법학회 회장 취임 김석환 교수, 한국세법학회 회장 취임 김석환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월 1일 한국세법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김 신임 회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Washington Univ. in St. Louis)에서 석사과정(LL.M.)을 수료하고 서울대에서 조세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부터 강원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법원 재판연구관,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등을 역임했다.한국세법학회는 1986년 한국세법연구회로 창립된 이래 40여년 가까이 조세법 분야를 연구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