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회원들이 낸 회비나 후원금은 기부금품법 적용받는 기부금품 아니야" [형사] "회원들이 낸 회비나 후원금은 기부금품법 적용받는 기부금품 아니야"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12조는 "모집된 기부금품은 13조에 따라 모집비용에 충당하는 경우 외에는 모집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하여 모집목적 외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면서, 같은법 13조에서 "모집자는 모집된 기부금품의 규모에 따라 100분의 15 이내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기부금품의 일부를 기부금품의 모집, 관리, 운영, 사용, 결과보고 등에 필요한 비용에 충당할 수 있다"고 규정하여 모집금품 중 일부를 모집비용에 충당할 수 있도록 하되 그 비율을 제한 [형사] 아동들 타고 있는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벤츠 운전자, '아동학대죄' 유죄 [형사] 아동들 타고 있는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벤츠 운전자, '아동학대죄' 유죄 택시에 탑승하고 있던 어린이가 듣고 있는데도 60대 택시기사에게 욕설을 한 벤츠 운전자가 아동학대 유죄 판결을 받았다.경기 성남시에 사는 A씨는 2022년 4월 9일 오후 1시 55분쯤 아들 2명(7세, 6세)과 함께 66세의 택시기사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성남시 태재고개 부근의 8차선 도로에서 갑자기 끼어든 벤츠 차량에 의해 급정거되는 일을 당했다. 조금 전 택시가 자신의 차량 앞으로 진로변경해 화가 난 벤츠 운전자 B씨가 경적을 크게 울리며 택시의 운행을 방해해 멈춰 세운 뒤 택시기사에게 달려와 다짜고짜 고함을 지른 [형사] "인출금액의 10% 받기로 하고 체크카드 보관했으면 함정수사였어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유죄" [형사] "인출금액의 10% 받기로 하고 체크카드 보관했으면 함정수사였어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유죄" 전자금융거래법 6조 3항 2호는 '대가를 수수 또는 약속하면서 접근매체를 보관하는 행위'를, 같은항 3호는 '범죄에 이용할 목적으로 접근매체를 보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같은법 49조 4항 2호는 이를 위반한 행위를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경찰의 함정수사에 걸려 대가를 받기로 하고 체크카드를 보관한 경우도 범죄가 성립할까?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월 12일 "죄가 된다"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10861)에서 [형사] "토렌트로 아청성착취물 다운받았어도 37분만에 삭제했으면 소지 · 배포 무죄" [형사] "토렌트로 아청성착취물 다운받았어도 37분만에 삭제했으면 소지 · 배포 무죄" 인터넷 파일 공유 프로그램인 '토렌트(uTorent)'를 이용해 아동 · 청소년성착취물을 다운로드 받은 후 37분만에 해당 영상물과 토렌트 프로그램을 삭제했다. 아동 · 청소년성착취물 소지 · 배포로 처벌할 수 있을까. 공무원인 A씨는 2020년 9월 17일 안동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토렌트로 아동 · 청소년의 자위행위가 촬영된 영상물을 다운로드 받았다가 아동 ·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아동 · 청소년성착취물 소지 · 배포 혐의로 기소됐다.대구고법 형사1부(재판장 진성철 부장판사)는 그러나 1월 12일 이 사 [교통] 뺑소니 유죄, '미필적 인식'으로 충분 [교통] 뺑소니 유죄, '미필적 인식'으로 충분 야간에 시골에 있는 도로에서 화물차를 몰다가 마주오던 사륜오토바이를 치어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노부부를 숨지게 하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귀가한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에게 항소심에서 뺑소니 유죄가 인정됐다. 피고인은 주변에 세워진 경운기를 스쳐지나간 것으로 착각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영진 부장판사)는 9월 30일 특가법상 도주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화물차 운전자 A씨에 대한 항소심(2022노589)에서 사고후미조치 혐의만 인정해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한 1심을 깨고, [형사] "상습범 조항 신설 전 청소년성착취물 제작…포괄일죄 아니야" [형사] "상습범 조항 신설 전 청소년성착취물 제작…포괄일죄 아니야" 아동 ·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11조 1항에서 아동 · 청소년성착취물을 제작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을 두고 있는데, 이 청소년성보호법이 2020. 6. 2. 법률 제17338호로 개정되면서 상습으로 아동 · 청소년성착취물을 제작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조항인 11조 7항을 신설하고 그 부칙에서 개정 법률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고 정했다. 상습 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죄 재판 중 상습 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죄가 신설되기 이전의 성착취물 제작 범행을 공소사실로 추가하는 공소장변경을 할 수 있을까.대법원 제1부(주심 박 [형사] "보이스피싱범에 체크카드 양도…공소사실 특정 안 되면 무효" [형사] "보이스피싱범에 체크카드 양도…공소사실 특정 안 되면 무효" 점조직 형태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라도 공소사실이 지나치게 특정되지 않은 경우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에 지장을 초래하여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2월 29일 자신 명의 계좌에 연결된 체크카드 1장과 비밀번호를 보이스피싱범에 양도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14662)에서 이같이 판시, A(62)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의정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의 공소사실 [형사] "행정소송에서 불허됐어도 형사소송에서는 공소장 변경 가능" [형사] "행정소송에서 불허됐어도 형사소송에서는 공소장 변경 가능" 같은 내용의 행정소송에서 처분사유의 추가 · 변경이 허용되지 않았더라도 형사소송에서는 공소장 변경이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2월 29일 임시 창고 등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신고하지 않고 컨테이너 약 1,000개를 설치했다가 건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9845)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19년 4월 중순경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를 하지 않고 하남시의 10,948㎡에 임시 창고 [의료] 사각턱 축소수술 후 과다출혈로 20대 환자 숨져…성형외과 원장 징역 3년 [의료] 사각턱 축소수술 후 과다출혈로 20대 환자 숨져…성형외과 원장 징역 3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사각턱 축소수술을 받은 20대 남성이 과다출혈로 숨졌다.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수술을 집도한 성형외과 원장 A씨에게 징역 3년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2022도6596).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 병원 마취과 전문의 B씨는 항소심에서 금고 2년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으나 상고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되었으며, 지혈과 봉합 등을 담당했던 또 다른 의사 C씨도 금고 10개월에 집 [노동] 원청 상대 '임금체불' 처벌불원 의사 표시했으면 하청 · 재하청 사업자도 불처벌 [노동] 원청 상대 '임금체불' 처벌불원 의사 표시했으면 하청 · 재하청 사업자도 불처벌 순차 하도급 관계에서 임금체불을 당한 하청근로자들이 원청으로부터 체불임금을 지급받고 처벌을 희망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했다면 직상수급인과 하수급인도 처벌할 수 없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원청인 상위 수급인에 대한 처불불원 의사표시에는 직상수급인과 하수급인에 대한 처벌불원 의사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근로기준법상 임금체불은 반의사불벌죄이다.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플랜트제조업체 사업장에서 닥트공사와 사일로 제작 등의 시설공사를 재하도급받아 수행한 개인사업주 A씨는, 2014년 4월 10일경부터 7월 24일경까지 닥 [민사] "가능성 낮은데 '투자금 5배 상환' 약정…조건 성취 의제 불가" [민사] "가능성 낮은데 '투자금 5배 상환' 약정…조건 성취 의제 불가" 민법 150조 1항은 "조건의 성취로 인하여 불이익을 받을 당사자가 신의성실에 반하여 조건의 성취를 방해한 때에는 상대방은 그 조건이 성취한 것으로 주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서 '조건의 성취를 방해한 때'란, 사회통념상 일방 당사자의 방해행위가 없었더라면 조건이 성취되었을 것으로 볼 수 있음에도 방해행위로 인하여 조건이 성취되지 못한 정도에 이르러야 하고, '방해행위가 없었더라도 조건의 성취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경우'는 조건의 성취를 방해한 때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 [형사] 이혼 통보에 남편이 아끼는 푸들 아파트 11층에서 던져…동물보호법 위반 유죄 [형사] 이혼 통보에 남편이 아끼는 푸들 아파트 11층에서 던져…동물보호법 위반 유죄 울산지법 형사1부(재판장 김현진 부장판사)는 12월 15일, 남편과의 갈등 끝에 남편이 아끼는 푸들(11)을 11층 아파트에서 베란다 밖으로 던져 죽인 A(27 · 여)씨에게 1심보다 형이 늘어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2022노277).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학대행위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A는 애견동호회에서 남편을 알게 되어 2020. 6. 10. 혼인신고를 마쳤으나, 남편의 애완견 때문에 조산을 한 것으로 생각해 남편에게 애완견을 입양 보낼 것을 권유했으나, 우수검사의 공통점은 '피의자 진술 경청과 공정한 수사' 우수검사의 공통점은 '피의자 진술 경청과 공정한 수사' '피의자 진술을 충분히 경청하고 보완수사를 통해 공정하게 판단하려고 노력함', '조사과정에서 피의자의 이야기를 최대한 듣고 반영하려 노력하였고 피의자 및 변호인에게 친절하고 예의있게 대하는 태도를 보임'…변호사들이 높게 평가하는, 우수검사의 모습은 우수판사들의 재판 태도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피의자 진출의 경청, 공정한 수사가 검사 우수사례의 공통적인 내용으로 반복해 제시되었다. 반면 변호사들은 중립성 망각, 유죄 단정, 강압적인 수사 등을 여전히 남아있는 문제사례로 제시했다.대한변협(협회장 이종엽)이 [형사] "매장 주인 속여 타인 분실 지갑 가져갔으면 절도 아닌 사기" [형사] "매장 주인 속여 타인 분실 지갑 가져갔으면 절도 아닌 사기" A는 2021년 5월 16일 12:00경 서울 종로구에 있는 매장에서 우산을 구매하고 계산을 마친 뒤, 바닥에 떨어져 있는 B(52)의 갈색 남성용 반지갑을 습득한 매장 주인으로부터 "이 지갑이 선생님 지갑이 맞느냐?"는 질문을 받고, "내 것이 맞다"고 말하면서 지갑을 건네받은 뒤 그대로 가지고 간 혐의로 기소됐다. 이 지갑에는 운전면허증 1매와 주민등록증 1매, 우체국체크카드 1매, 현금 5만원권 1매가 들어 있었으며, B는 10분 전인 11:50경 드라이버를 구매하기 위해 이 매장에 방문했다가 지갑을 떨어뜨려 분실한 것이다. [의료] 간호조무사에게 600회 넘게 대리수술 시킨 산부인과 병원장 실형 [의료] 간호조무사에게 600회 넘게 대리수술 시킨 산부인과 병원장 실형 울산 중구에 있는 산부인과병원의 대표원장인 A(48)씨는 2014년 12월 22일경 환자 B씨에 대한 제왕절개수술을 하면서 B가 마취상태에 이르자 환자의 복부와 자궁 등을 절개하여 아기를 꺼낸 다음 절개 부분을 전기소작기 등으로 지혈하면서 봉합용 실과 바늘로 자궁과 복벽, 근막까지만 봉합한 후 수술실에서 퇴실하고, 간호조무사인 C(46)씨에게 나머지 봉합을 하도록 지시, C가 스크럽 간호사(수술도구를 집도의에게 건네주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 단독으로 피하지방과 피부층을 봉합했다. A 등 이 병원의 대표원장 3명과 봉직의 3명, C는 [형사] "변호사 성공사례비 지급한다고 속여 교도소 수용자로부터 신용카드 받아 2,900만원 결제…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용카드 부정사용죄도 유죄" [형사] "변호사 성공사례비 지급한다고 속여 교도소 수용자로부터 신용카드 받아 2,900만원 결제…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용카드 부정사용죄도 유죄" 여신전문금융업법 제70조 제1항 제4호는 '강취 · 횡령하거나 사람을 기망 · 공갈하여 취득한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를 판매하거나 사용한 자'에 대하여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신용카드 부정사용죄'를 규정하고 있다. 교도소에 수용 중인 피해자에게 '당신의 항소심 재판을 위해 변호인을 선임했는데 성공사례비를 먼저 주어야 한다. 며칠 뒤 큰돈이 나오니 영치된 당신 명의의 신용카드로 성공사례비를 지불한 뒤 카드대금을 금방 갚아주겠다'는 취지로 속여 신용카드 1장 [형사] 아동 · 청소년음란물 시청만 해도 처벌 [형사] 아동 · 청소년음란물 시청만 해도 처벌 아동 · 청소년이용음란물이 저장된 텔레그램 접속 링크를 전송받아 시청했더라도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소지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다만, 이 사건 이후인 2020년 6월 청소년성보호법이 개정되어 이제는 아동 · 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 · 청소년성착취물'로 용어 변경)을 시청한 것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해졌다. 아동 ·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11조 5항은 "아동 · 청소년성착취물을 구입하거나 아동 · 청소년성착취물임을 알면서 이를 소지 · 시청한 자는 1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고 [형사] "배우 수지에 '국민호텔녀' 악플…모욕죄 해당" [형사] "배우 수지에 '국민호텔녀' 악플…모욕죄 해당" 가수 겸 배우 수지(28 · 본명 배수지)가 나오는 기사에 '국민호텔녀'라는 댓글을 단 것은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2월 15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 대한 상고심(2017도19229)에서 이같이 판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씨는 2015년 10월 29일 12:22경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배씨가 출연한 영화 개봉 기사 댓글란에 "언플(이른바 '언론플레이'의 줄임말)이 만든 거품, [형사] "해외이주예정자라도 신고 안 하고 말레이시아 상가 3채 매수했으면 외국환거래법 위반 유죄" [형사] "해외이주예정자라도 신고 안 하고 말레이시아 상가 3채 매수했으면 외국환거래법 위반 유죄" 국내에 주소를 두고, 국내에서 임대사업을 하고, 커피전문점, 노래연습장 등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는 등 국내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A씨는,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신고하지 않고 2016년 12월 24일경 말레이시아 부동산 개발사로부터 말레이시아 조호(Johor)주 조호바루(Johor Bahru) 소재 약 180평 면적의 상가 분양권을 말레이시아 화폐 6,291,440링깃에 매수한 것을 비롯하여, 그때부터 2016년 12월까지 말레이시아 상가 3채를 합계 18,150,320링깃(한화 48억 6,200여만원 상당)에 매수한 혐의(외국환거래법 [형사] 휠체어 놓쳐 90대 환자 낙상사고…요양보호사, 업무상 과실치사 유죄 [형사] 휠체어 놓쳐 90대 환자 낙상사고…요양보호사, 업무상 과실치사 유죄 대구 수성구에 있는 장기요양기관인 재가복지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A(67 · 여)씨는 2021년 7월 23일 오전 9시 42분쯤 수급인인 B(92 · 여)씨를 휠체어에 태우고 병원에 데려다 주다가 B씨의 거주지인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출입구에서 B씨를 계단 아래로 굴러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됐다. A씨는 당시 종이 상자를 쓰레기장에 버리기 위해 B씨의 휠체어를 잡은 손을 놓고 잠금장치 또한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B씨를 태운 휠체어가 경사로를 따라 진행하면서 계단으로 떨어져 B씨가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B씨는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