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윤재 전 비서관 구속 수감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민영규 기자=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과 건설업자 김상진(42 ·구속기소)씨의 유착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은 18일 정 전 비서관을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했다. 영장을 심사한 부산지법 형사1부 윤근수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범죄혐의가 검찰의 추가수사로 상당부분 소명됐고, 피의자의 주장이 일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 구속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 부장 판사는 또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높고 범죄내용도 가볍지 않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이로 법원, 정윤재 전 비서관 구속영장 기각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대해 청구된 검찰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부산지법 영장담당 염원섭 부장판사는 20일 검찰이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염 부장판사는 "정씨가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 주거가 일정해 도주 우려가 없고, 이 사건 관련자인 김상진과 정상곤이 이미 구속돼 단기간에 석방가능성이 커 보이지 않아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또 "피의자가 2006년 8월 김상진으 [형사] "법무사는 서류 작성 · 제출 대행만 가능" [형사] "법무사는 서류 작성 · 제출 대행만 가능" 법무사는 개인파산 및 회생 업무와 관련해 신청서류 작성과 제출 대행을 할 수 있을 뿐 이를 넘어 신청인들이 채권자 집회일에서 진술할 내용과 방법 등을 알려주는 등 사건 처리를 사실상 주도했다면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이는 법무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한 판결이어 주목된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6월28일 전문브로커들에게 법무사 명의와 사무실 공간을 빌려줘 이들로 하여금 개인파산 ㆍ 면책 및 개인회생 신청 사건을 맡아 주도적으로 처리하게 하고 대가를 대가를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된 장모씨 등 [형사]'법률중개사' 직함 쓴 공인중개사 무죄 [형사]'법률중개사' 직함 쓴 공인중개사 무죄 간판이나 명함 등에 '법률중개사'라는 직함을 함께 기재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인중개사들이 대법원까지 가는 재판끝에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대법원 제3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6월14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인중개사 이모(33)씨 등 3명에 대한 상고심(2006도7899)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3명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서울 영등포동과 대치동에서 각각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하던 이씨와 김모씨는 사설 연구소를 운영하는 또다른 김모씨로부터 부동산관련 공 ·사법 등의 강의를 듣고 연구소 이름이 법률시장개방과 변호사 윤리 최근 서울중앙지법이 변호사의 수임 제한에 관련된 의미있는 판결을 하나 내렸다. 판사 시절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적이 있는 모 법무법인의 대표변호사가 이 사건의 원, 피고가 또다시 맞선 별개의 사건에서 피고측 변호사로 선임돼 활동한 것을 두고 변호사법 위반이라며 300만원의 벌금을 선고한 것이다. 두 당사자는 이 사건에서도 원, 피고의 관계로 법정에 섰다.이 변호사는 자신이 판사로 있을 때 맡았던 사건과 별개의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중앙지법 재판부는 "실체가 같다면 (변호사법이) 수임을 제한한 사건에 포함되는 것으로 봐야 '폭행사건 해결' 돈받은 한화 감사 영장 (서울=연합뉴스) 조성현 · 차대운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수사를 둘러싼 늑장 ㆍ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주임검사 서범정 형사8부장)은 18일 김욱기 한화리조트 감사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해오다 16일 체포한 데 이어 17일 영장을 청구했으며 18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이날 저녁께 구속여부가 결정된다. 검찰에 따르면 김 감사는 보복폭행 사건 직후인 3월9일부터 3~4차례에 걸쳐 한화그룹 관계자로부터 사건을 [형사] "독자 계산아래 경매입찰 대리후 수수료 약정…법무사 사무장 변호사법 위반 유죄" 법무사 사무장이 법무사의 사무를 단순히 보조하는 역할을 넘어 자신의 독자적인 책임과 계산 아래 경매입찰을 사실상 대리해 주고 수수료 명목의 돈을 지급받기로 약정한 경우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남부지법 형사1부(재판장 박재필 부장판사)는 4월24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법무사 사무장 한모(4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같이 판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의 유죄판결을 선고했다. (2007노61)2005년 1월부터 장모 법무사 사무실에서 일해 온 한씨는 그해 10월 경매정보지 등에 난 광고를 보고 찾아 온 [형사] "主文에 따로 무죄선고 안해도 형사보상 청구할 수 있어" [형사] "主文에 따로 무죄선고 안해도 형사보상 청구할 수 있어" 판결주문에서 따로 무죄를 선고하지 않았으나, 판결이유에서 무죄로 판단된 경우에도 무죄로 판단된 부분의 수사와 심리에 필요했다고 볼 수 있는 구금일수가 있을 때는 형사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이는 주위적 공소사실이 무죄로, 예비적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 때에도 경우에 따라서는 형사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취지의 판결이어 주목된다.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윤재윤 부장판사)는 3월22일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됐으나, 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고 예비적공소사실인 부동산중개업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가 선고된 A씨 "변호사 玉石 가릴 수 있어야" "변호사 玉石 가릴 수 있어야" 대한변협 회장이 변호사에 대해 징계처분을 한 때에는 이를 지체없이 공개하도록 하고 있는 새 변호사법의 7월 시행을 앞두고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한상희 건국대 교수)가 '변호사 징계정보 검색 · 확인시스템'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8일 변협에 요청했다.이에 따라 변협이 어떤 식으로 변호사 징계정보를 공개할 지 주목된다.새 변호사법은 95조의5 4항에서 징계처분의 공개범위와 시행방법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변협이 정하도록 하고 있다.즉, 징계정보의 공개범위와 공개방법은 변협이 정하도록 돼 있으나, 참여연대가 징계받은 변호사의 개별 '비리' 변호사 3명 등록취소 (서울=연합뉴스) 변호사법 위반 등 각종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아 형이 확정된 변호사 3명의 등록이 취소돼 당분간 변호사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천기흥)는 변호사법 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과 하급심에서 재판 결과가 최근 확정된 소속 회원 3명을 21일 등록심사위원회에 회부해 등록을 취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등록 취소된 변호사는 판사 출신 H씨와 군법무관 출신 B씨, 사법연수원 수료 후바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K씨 등 3명이다. H씨는 부장판사 시절 다른 판사가 맡은 사건에 대한 청탁 명목으로 고법원장 출신 변호사 구속 (광주=연합뉴스) 광주지검은 24일 법률 브로커와 손잡고 개인 파산사건을 소개받아 거액의 사건 수임료를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전직 고법원장 이모(67)씨를 구속했다. 법원 관계자는 "증거 및 도주 우려의 위험이 있어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씨를 광주 교도소에 수감했다. 이씨는 개인파산 브로커 조직인 S네트워크와 함께 2005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약 500여건에 걸쳐 개인 파산 사건을 맡아 사건당 250∼270만원을 수임료로 받아 모두 14억원 가량의 돈을 챙겨 이중 일부를 브로커와 나눠 '브로커' 윤상림씨 징역 7년 (서울=연합뉴스) 고위 인사들과 친분이 있다고 과시하며 각종 사기 ㆍ 알선수재 등의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 기소된 '브로커' 윤상림씨에게 징역7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문용선 부장판사)는 18일 공범 이모(48 · 구속)씨와함께 2003년 5월 H건설사가 군에 뇌물을 줬다고 경찰에 제보한 뒤 수사가 시작되자 H건설사를 찾아가 더 이상의 비리 제보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9억원을 건네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상림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7년, 추징금 12억3천880만원을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고위 '사이버 로펌' 변호사법 위반 아니다 '사이버 로펌' 변호사법 위반 아니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변호사에게 전화상담 또는 인터넷상담을 주선한 후 상담변호사로부터 일정 수수료를 받는 이른바 '사이버 로펌' 행위에 대해 검찰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이에따라 법률포털 등의 사이버 로펌 비즈니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이건주 부장검사)는 12월28일 법률포털 로마켓아시아(www.lawmarket.co.kr)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해 변호사들을 상대로 돈을 받고 전화상담, 인터넷상담 등을 주선한 행위가 변호사법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고발한 로마켓아시아 최 김학재 前대검차장 '윤상림 돈거래' 무죄 (서울=연합뉴스) '법조 브로커' 윤상림씨를 통해 형사사건 6건을 5억1900만원에 수임하고 소개비 1억350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학재 전 대검 차장에게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그러나 핵심 혐의인 윤씨에게 사건 수임 소개비를 준 혐의는 무죄가 선고돼 법원 판결을 통해 사실상 결백을 입증받은 셈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문용선 부장판사)는 30일 김 변호사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윤씨로부터 사건 수임을 알선받고 소개비를 준 변호사법 위반 사실은 공소사실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해 무죄이지만 다른 의뢰인 [형사] '판사에게 로비해 선처받게 해주겠다'며 2000만원 받은 변호사 유죄 담당 재판장과 절친한 사이로 재판장에게 로비해 선처받게 해 주겠다며 구속수감된 피의자로부터 2000만원을 받은 현직 변호사가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제1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11월23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돼 1,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600만원을 선고받은 배모 변호사에 대한 상고심(2005도3255)에서 배씨의 상고를 기각,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에 따르면 배씨는 2003년 8월 중순 자신이 변호를 맡고 있는 다른 사람의 소개로 서울구치소 접견실에서 김모씨를 만났다. 김 김홍수씨 항소심 징역 3년 구형 (서울=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7일 판 ㆍ 검사에 대한 사건 청탁 명목으로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김홍수(57)씨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1억7천700만원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석호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심에서 판결한 피고인에 대한 무죄 부분은 모두 유죄로 인정돼야 한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김씨 변호인은 "피해자 진술에 일관성이 없거나 일부 내용은 일방적 ㆍ 악의적으로 꾸며졌고 수사과정에서 무리한 부분이 있으며 언론에 잘못 알려 '비리 변호사' 7명 6개월간 업무정지 '비리 변호사' 7명 6개월간 업무정지 김성호 법무부장관이 취임하자마자 비리 혐의 변호사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나섰다.법무부는 김 장관이 취임 하루만인 8월31일 사기, 배임,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7명에 대해 6개월씩의 업무정지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이들 7명의 변호사는 6개월간 변호사 업무를 행할 수 없게 됐다.법무부장관은 특히 통산 2년이 넘지 않는 범위내에서 3개월씩 정지기간을 갱신할 수 있어 정지기간이 이보다 더 늘어날 수도 있다.법무부의 이번 조치는 1993년 3월10일 변호사법 개정 이후 처음 나온 조치다.법무부는 특히 앞으 법조에 '관선변호' 실제로 존재 법조에 '관선변호' 실제로 존재 판, 검사, 경찰관 등이 특정 사건을 맡고 있는 동료 판, 검사, 경찰관에게 선처를 부탁하는 속칭 '관선변호'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법조브로커나 사건관계자들은 평소 친분관계를 맺어온 판, 검사, 경찰관들에게 관선변호를 해 달라며 금품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수사와 기소, 재판업무를 담당하는 판, 검사와 경찰관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법조브로커 김홍수씨 법조비리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현웅 부장검사)는 23일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법조브로커나 사건관계자들은 친분관계가 있는 판, 구속영장 또 기각…檢-法 갈등 심화 (서울=연합뉴스) 대검 중앙수사부가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법리 적용에 문제가 있다'는 다소 이례적인 이유로 기각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서울중앙지법 이상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대검 중수부가 공직자에 대한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청구한 부동산업체 노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번 영장 기각은 구속영장 심사 기준을 강화하겠다는 수도권 영장전담판사 간담회 '합의'와 엄격한 영장 심사를 강조한 이용훈 대법원장의 당부가 있은 직후 나온 것이어서 검찰의 영장 청구에 대한 법원의 견제가 본격화 변협 '비리변호사' 9명 업무정지 요청 (서울=연합뉴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천기흥)가 소속 회원 중 '비리 혐의'가 있는 변호사의 업무를 정지시켜 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돼 법조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대한변협은 "일부 회원의 징계를 논의하기 위해 6월말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거나 집행유예 이상을 선고받은 변호사 9명에 대해 업무정지 명령을 내려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키로 결정한 뒤 실행했다"고 2일 밝혔다. 변협이 변호사법을 토대로 소속 변호사의 업무정지를 요청한 것은 사법 사상 처음이다. 변호사법 102조에 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