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검 감찰부장에 이성희 변호사 임용 대검 감찰부장에 이성희 변호사 임용 법무부가 11월 9일자로 공석인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이성희 변호사(58 · 사법연수원 25기)를 신규 임용했다. 이 신임 감찰부장은 충남 홍성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검사로 임용되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천안지청 차장검사, 대전지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법무법인 담박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대검 감찰부장은 검찰청법에 따라 대검 검사(검사장급)로 신규 임용되고 임기는 2년(연임 가능)이며,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파면되지 않는다. 또 징계처분이나 적격심사에 의하지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화우, "화우 문 두드리는 고객 · 전문인력 늘어"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화우, "화우 문 두드리는 고객 · 전문인력 늘어" 2003년 송무가 발달했던 법무법인 화백과 기업자문 분야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자랑하던 법무법인 우방이 합쳐 탄생한 법무법인 화우는 약 20년이 지난 지금도 송무 로펌과 자문 로펌의 이상적인 합병 사례로 자주 얘기된다. 합병 20주년을 한 해 앞둔 2022년 송무, 자문 양 분야에서 보고되는 다양한 성과가 이를 잘 말해준다.메디톡스 사건 17전 16승화우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최고경영진에 내린 문책경고 등 징계처분 취소소송에서 지난해 1심에서 징계처분을 모두 취소하라는 승소판결 [행정] "교통사고로 징계의결 요구 받은 공무원 5급 승진내정 취소 적법" [행정] "교통사고로 징계의결 요구 받은 공무원 5급 승진내정 취소 적법" 징계의결 요구를 받은 고용노동부 공무원의 5급 승진내정을 취소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강우찬 부장판사)는 9월 23일 고용노동부 공무원 A씨가 "5급 승진내정 취소 처분을 취소하라"며 고용노동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87842)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지방고용노동청에서 행정주사로 근무하던 A씨는,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에게 전치 약 1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로 2020년 12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검찰은 2021년 4월 A씨가 근무하던 [공정] "감평사협회 '문서탁상자문 금지', 용역 거래 제한행위" [공정] "감평사협회 '문서탁상자문 금지', 용역 거래 제한행위"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회원들의 '문서탁상자문'을 금지한 행위는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중 '용역의 거래를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지 여부를 심사해 그 위법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원고 승소 판결 파기환송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9월 29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시정명령과 5억원의 과징금납부명령 등을 취소하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두33722)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서울고법으 [손배] "여성가족부 공무원이 상대방 몰래 대화 녹음한 뒤 행정소송 증거로 제출…국가가 배상하라" [손배] "여성가족부 공무원이 상대방 몰래 대화 녹음한 뒤 행정소송 증거로 제출…국가가 배상하라" 여성가족부 공무원이 상대방의 동의 없이 녹음한 대화 내용을 행정소송에 서증으로 제출했다. 법원은 대화 상대방의 음성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국가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공익신고자들의 보호와 공익신고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의 대표자인 A씨와 상임이사인 B씨는, 여성가족부 과장인 C씨에 대해 이루어진 여성가족부의 직위해제 등 조치가 이른바 내부고발자에 대한 불이익조치이므로 이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2020년 10월 13일 여성가족부장관에게 보냈다. 이에 여성가족부 공무원 2명은 10월 21일 A, B씨를 방문해 [민사] "전 직장인 한국기술자격검정원에 부정채용된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원 면직 유효" [민사] "전 직장인 한국기술자격검정원에 부정채용된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원 면직 유효" 이전 직장인 한국기술자격검정원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채용된 사실이 드러난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원에 대한 면직처분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민사11부(재판장 정재우 부장판사)는 10월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근무하다가 면직된 A씨가 "면직처분은 무효임을 확인하고 복직될 때까지 임금을 지급하라"며 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20가합17012)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정부로부터 약 470여개 종목의 국가기술자격 검정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해 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2년경부터 한국기술자격검정원과 매년 [행정] "중징계 요구했어도 경징계 의결되면 직위해제 효력 상실" [행정] "중징계 요구했어도 경징계 의결되면 직위해제 효력 상실" 공무원이 중징계의결이 요구되며 직위해제되었더라도 중앙징계위원회가 경징계를 의결했다면 경징계 의결시 직위해제가 효력을 잃는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정부가 경징계의결에 대해 재심사를 청구했지만, 대법원은 직위해제가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국토교통부장관은 2017년 7월 28일 국토교통부 공무원인 A씨가 성희롱, 인권침해와 차별 행위를 해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의무와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의결을 요구하며 A씨에게 직위해제처분을 했으나, 중앙징계위원회는 2018년 2월 23일 A씨에게 경징 [리걸타임즈 칼럼] 내부신고와 고충처리 메커니즘의 진화 [리걸타임즈 칼럼] 내부신고와 고충처리 메커니즘의 진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높은 등급을 받은 회사를 자문한 적이 있다. 그 회사는 그룹사 차원에서 익명성이 보장되는 내부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다. 관련 규정을 만들고 전자적 방법으로 접수된 신고 사건을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절차도 갖추었다. 그런데 지방에 위치한 그 회사의 생산공장에 방문하여 현장 직원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경우 어떻게 신고하시나요?"라고 묻자, 직원은 "신고 절차가 있는지 잘 모르겠고 관리자에게 문제를 제기하기도 애매할 것 같다"고 답변하였다.내부신고 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한 요건상당수의 회사는 내부신고 또는 '오피스 빌런' 대응방법은? '오피스 빌런' 대응방법은? 법무법인 율촌이 10월 7일 '오피스 빌런, 알고 대응하기-심리 & 법' 웨비나를 개최했다. '오피스 빌런'이란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등 회사에 법적 문제를 발생시키거나, 뚜렷한 근거 없이 회사나 동료 임직원을 상대로 지나친 문제 제기, 무차별 고소 · 고발 · 신고를 일삼고 인사 운영에 특별한 부담을 주는 극단적 문제 직원을 일컫는 신조어를 말한다. 오피스 빌런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법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웨비나에 2천명이 넘는 인원이 사전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 [노동] "부당해고 기간 다른 수입 있어도 휴업수당만큼은 지급해야" [노동] "부당해고 기간 다른 수입 있어도 휴업수당만큼은 지급해야" 부당해고 기간에 근로자가 다른 회사에서 얻은 중간수입을 부당해고기간 동안 미지급한 임금에서 공제할 수는 있으나, 근로기준법이 정한 휴업수당 한도에서는 공제가 허용되지 않고 휴업수당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에서만 공제가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사용자가 해당 근로자에게 적어도 휴업수당 액수만큼은 지급해야 한다는 취지다.대법원 제3부(당시 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8월 19일 근로자 A씨가 "부당해고 기간에 받지 못한 임금 등을 달라"여 용역업체 B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다279903)에서 이같이 판시, 이와 달리 판 [행정] "퇴사 전 업무용 컴퓨터 무단 포맷한 전 대한변리사회 감사에 경고 처분 무효" [행정] "퇴사 전 업무용 컴퓨터 무단 포맷한 전 대한변리사회 감사에 경고 처분 무효" 퇴사하기 전 업무용 컴퓨터를 무단으로 포맷했다는 이유로 경고 처분을 받은 전 대한변리사회 감사가 징계무효소송을 내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재판장 정봉기 부장판사)는 7월 14일 대한변리사회 감사로 근무하다가 퇴사한 A변리사가 "경고 처분은 무효임을 확인하라"며 대한변리사회를 상대로 낸 소송(2021가합509425)에서 "경고 처분은 무효"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조계창 변호사가 A변리사를 대리했다.A변리사는, 대한변리사회가 2020년 7월 징계위원회를 열어 '퇴사하기 전 재임 중 업무에 사용한 사무국 컴퓨터를 포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IP(2)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IP(2) ◇염용표 변호사/율촌=아이돌 가수 강다니엘을 대리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것으로 유명한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전문' 염용표 변호사에 따르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스타가 관여된 징계나 분쟁은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고, 조그만 분쟁이라도 스타의 성공,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어 한층 치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 산업과 달리 당사자간 계약이 세밀하지 못한 경우가 적지 않아 예상치 못한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그럴수록 당사자를 대리하는 변호사의 역량과 경험이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보험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보험 보험피보험자 등 보험소비자들을 대리하는 변호사와 보험회사를 맡아 방어에 나서는 대형 로펌 또는 보험 부티크로 시장이 크게 양분되어 있다. 부티크 로펌의 활동이 활발한 분야 중 하나이며, 대형 로펌에선 대형 보험 클레임에 대한 대응과 함께 보험사의 M&A와 자회사 인허가, 상품 출시와 관련된 자문, 감독당국의 검사, 제재에 대한 대응 등 자문업무도 폭넓게 수행한다.법무법인 소명의 전재중 변호사, 법률사무소 광화의 박성원 변호사, 법무법인 인앤인의 경수근 변호사가 보험 부티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사건에서 활약하는 보험변호사로 [행정] "다면평가결과 나쁘다고 서울시 7급 공무원 6급 승진 제외 위법" [행정] "다면평가결과 나쁘다고 서울시 7급 공무원 6급 승진 제외 위법" 근무성적 등이 우수한데도 다면평가결과가 나쁘다는 이유만으로 7급 공무원을 6급 승진대상에서 제외한 서울시의 처분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강우찬 부장판사)는 8월 19일 서울시 7급 행정직 공무원 A(여)씨가 "6급 승진임용제외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같이 판시,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는 2021년 하반기 6급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에서 25등을 기록, 6급 승진대상 범위(95명) 내에 포함되었으나, '다면평가결과 하위 10%이며 동시에 40점 미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인사노무(2)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인사노무(2) ◇이재훈 변호사/인터렉스=법무법인 광장, 김앤장 등 대형 로펌 노동팀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데 이어 노동 부티크로 독립한 주인공이다. 인사노무 자문만 15년. 대형 로펌 못지않은 고퀄리티의 자문과 함께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직관과 전략적 판단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최근 유명 제과업체에 부당노동행위 리스크 대응과 관련해 자문하고, 상장사인 헬스케어 전문기업에 스톡옵션을 포함한 장기 성과보상제도 도입에 관한 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올 상반기 유명 플랫폼 기업 대표이사의 퇴직 협상을 진행하는 등 대표이사 등 임원의 퇴직 과정 [학폭] "여학생에 유사 성행위 한 中3에 졸업 두 달 앞둔 전학처분 적법" [학폭] "여학생에 유사 성행위 한 中3에 졸업 두 달 앞둔 전학처분 적법" 2021년 8월 19일 오후 2시 50분쯤 전남 순천에 있는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A군은 자신의 방에서 같은 학교 3학년 여학생인 B양과 함께 공부를 하기 위해 시간을 보내던 중 B양에게 어깨안마를 해주면서 B양의 거부의사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하고, 유사 성행위를 했다가 2021년 11월 전남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부터 '피해학생에 대한 서면사과', '피해학생 등에 대한 접촉, 협박과 보복행위 금지', '특별교육이수 또는 심리치료', '전학' 등의 조치를 받 [노동] "구제신청 당시 이미 정년 도래…부당정직 구제신청 각하 적법" [노동] "구제신청 당시 이미 정년 도래…부당정직 구제신청 각하 적법" 근로자가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할 당시 이미 폐업으로 근로관계가 종료되었다면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각하한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에 이어 이번에는 부당정직 구제신청을 할 당시 이미 정년이 도래했다면 부당정직 구제신청을 각하한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마찬가지로 구제명령을 받을 이익이 없다는 이유다.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7월 1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대표이사로 근무하다가 2018년 12월 28일 정직 1개월의 징계처분을 받고 사흘 후인 12월 31일 정년퇴직한 A씨가 "부당정직 구제신청을 각하한 중앙 [형사] 국민신문고에 '종업원이 약 판다' 허위 신고…무고죄 [형사] 국민신문고에 '종업원이 약 판다' 허위 신고…무고죄 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6월 30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 '무자격자인 약국 종업원이 약을 판다'고 허위 신고를 했다가 무고 혐의로 기소된 학생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3413)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20년 3월 12일 오후 4시쯤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피진정인 B씨는 모 약국의 약사로, 무자격자인 종업원 C씨에게 명찰을 달지 않고 불특정 다수의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노동] "폐업으로 근로관계 종료됐으면 부당해고 구제신청 각하 적법" [노동] "폐업으로 근로관계 종료됐으면 부당해고 구제신청 각하 적법" 근로자가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할 당시 이미 폐업으로 근로관계가 종료되었다면 부당해고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구제명령을 받을 이익이 없다는 이유다.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7월 14일 경남 지역에 있는 육군 간부이발소에서 미용사로 근무하다가, 수익성이 악화되어 간부이발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유로 2018년 5월 31일 해고를 통보받은 A씨가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각하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54852)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행정] "여자화장실에서 여장 셀카 찍어 인터넷에 올린 男 교사 해임 위법" [행정] "여자화장실에서 여장 셀카 찍어 인터넷에 올린 男 교사 해임 위법" 충북 청주에 있는 한국교원대에서 교원연수 파견 중이던 A씨는 2020년 7월 말과 9월 25일, 10월 4일 세 차례에 걸쳐 이 대학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여장한 자신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했다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 혐의로 2021년 2월 검찰에서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A씨는 인터넷 디시인사이드 여장갤러리에 사진을 게시하려고 이같은 일을 벌였고, 2020년 7월 말 촬영한 사진을 갤러리에 게시했다.이에 광주시교육감이 광주시 교육공무원 일반징계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품위유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