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한변협, 제13회 우수변호사 선정 대한변협, 제13회 우수변호사 선정 대한변협이 정희경(서울회), 남광순(경기북부), 김현구, 문현웅(이상 대전회), 박미혜(경남회), 백신옥(제주회) 변호사 등 6명을 우수변호사로 선정하고, 6월 22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제13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변협은 ▲정의 · 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다음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다음은 변협이 밝힌 위 6명의 우수변호사 선정이유.김현구 변호사는 대전지방변호사회 비상임이사 및 천주교 "동석한 변호인에 대한 압수수색은 변호인 조력권 침해" "동석한 변호인에 대한 압수수색은 변호인 조력권 침해"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지난 5월 22일 의정부지검이 투표용지 장물취득 사건과 관련하여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민 의원 본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였으나, 압수대상물이 발견되지 않자 이어서 민 의원의 변호인으로 동석한 김모둠, 권오용 변호사에게 압수수색을 시도한 것과 관련, 6월 18일 의정부지검 검사장과 검사 2명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대검찰청에 제출했다.당시 두 변호인은 의정부지방법원이 발부한 압수 · 수색영장에는 민경욱 의원의 신체에 대한 수색만이 기재되어 있고, 변 [민사] '타다 프리미엄'에 참여했다고 서울개인택시조합에서 제명 무효 [민사] '타다 프리미엄'에 참여했다고 서울개인택시조합에서 제명 무효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인 '타다 프리미엄'에 참여한 택시기사들을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제명한 것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지역의 개인택시사업자들이 가입하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2019년 4월 13일 타다 프리미엄에 대한 참여를 거부하기로 결의했으나, 서울지역에서 개인택시사업을 영위하는 김 모씨 등 조합원 12명이 6월 17일 타다 프리미엄 참여를 위한 사업계획변경인가 신청서 등을 제출하자 6월 27일 위 신청서 등을 모두 반려하고, 김씨 등에게 타다 프리미엄 참여신청을 철회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서울개인택 민법에 체벌금지 법제화 추진 민법에 체벌금지 법제화 추진 민법 915조는 '징계권'이라는 제목 아래 "친권자는 그 자(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 또는 교정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이와 관련, 이 조항이 자녀에 대한 부모의 체벌을 허용하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으나, 민법상 징계권은 자녀를 보호 · 교양하기 위해 사회통념상 허용될 수 있는 상당한 방법과 정도에 의한 것으로 해석되고, 그 범위에 신체적 고통이나 폭언 등의 정신적인 고통을 가하는 방식은 포함되지 아니한다는 것이 법무부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근로자 비위에 전액 배상 판결 받은 최인욱 변호사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근로자 비위에 전액 배상 판결 받은 최인욱 변호사 "그동안 잘 활용되지는 않았는데, 근로자가 횡령이나 배임 등 비위행위를 저질렀을 때 근로계약에 따른 충실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매우 의미 있는 판결이라고 생각합니다.""일반 사기업에도 적용 가능"법무법인 한별의 최인욱 변호사가 동료 변호사들과 함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대리해 최근 사업비를 부풀려 정부출연금을 빼돌린 연구원들을 상대로 약 9억원의 손해배상 승소판결을 받아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연구원들의 비위로 피해를 입은 손해액을 전액 되찾게 된 의미도 크지만,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같은 준정부기관은 물론 일반 [인사노무] "아버지가 부탁해 금감원 공채에 합격했어도 징계면직 불가, 채용 취소는 가능" [인사노무] "아버지가 부탁해 금감원 공채에 합격했어도 징계면직 불가, 채용 취소는 가능" 아버지의 부탁으로 채용예정인원 조정을 통해 금융감독원 공채에 합격했더라도 아들인 당사자가 이에 관여하지 않은 이상 징계 면직처분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다만 해당 응시자의 합격은 중요 부분의 착오에 해당, 금감원이 착오를 이유로 근로계약을 취소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보았다. 금융감독원의 '2016년 5급 일반직 채용 공채' 중 경제학 분야에 응시한 A씨는 2015년 10월 24일경 필기시험을 마쳤다. 수출입은행 부행장을 역임한 A씨의 아버지는 금감원의 수석부원장과 수출입은행장을 역임한 한 금융지주사 회장 B씨 [손배] '퀴어축제' 영상 보여준 초교 교사에 '동성애 옹호'라고 비난한 학부모단체…300만원 배상하라 [손배] '퀴어축제' 영상 보여준 초교 교사에 '동성애 옹호'라고 비난한 학부모단체…300만원 배상하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의 교사 A씨는 2017년 수업시간에 자신이 다녀왔던 퀴어문화축제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었다.이 사실을 알게 된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전학연)은 2017년 8월 23일 "A씨가 '항문섹스는 인권이다! 정말 좋단다', '남자는 다 짐승' 등 정상적인 교사라면 상상할 수 없는 짓을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뻐젓이 하며 학교, 학부모를 농락하고 있다. A씨가 동성애에 대한 옹호와 남성혐오를 가르치는 등 문제 있는 수준 이하의 교사다"라며 A씨의 [노동] "골프연습장 골프강사, 근로자 아니야" [노동] "골프연습장 골프강사, 근로자 아니야" 골프연습장의 골프강사가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더라도 골프연습장 사장으로부터 직접 지휘 · 감독을 받지 않았다면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동부지법 김재은 판사는 5월 8일 골프강사에게 해고예고수당 100만원과 밀린 임금 합계 750여만원, 퇴직금 72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근로기준법 ·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로 기소된 헬스장 사장 A씨에게 이같이 판시, 무죄를 선고했다(2019고정211). 최진원 변호사가 A씨를 변호했다.서울 송파구에서 상시근로자 5명을 사용하여 헬스클럽 및 실내골프연습장을 운영하는 [행정] "술 취한 여성 추행 경찰관 해임 적법" [행정] "술 취한 여성 추행 경찰관 해임 적법" 광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염기창 부장판사)는 5월 7일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여성을 추행하고 직위해제 기간 중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려 112 신고가 접수되게 하는 등 경찰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시켜 해임된 경찰관 A씨가 "해임처분을 취소하라"며 전남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13763)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2015년 12월 경감으로 승진해 경찰서 경비교통과에서 근무하던 A씨는 2018년 3월 17일 오후 8시 45분쯤 버스정류장 벤치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인사불성 상태로 술에 취해 누워있는 여성의 바지 사법연수원 교수 출신 변호사가 퇴직 1년내 대법 사건 수임…주의촉구 사법연수원 교수 출신 변호사가 퇴직 1년내 대법 사건 수임…주의촉구 사법연수원 교수직에 있다가 2019년 2월경 퇴임한 A변호사는 2019년 3월경 대법원 사건을 수임했다. 법조윤리협의회는 A변호사에게 주의촉구 조치를 취했다. 사법연수원은 대법원 소속기관으로 변호사법 31조 3항, 동법 시행령 7조의2 2항 1호 등에 따라 퇴임일로부터 1년 간 퇴직기관인 대법원 사건을 수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법조윤리협의회는 다만, 사법연수원의 경우 대법원과 물리적으로 단절되어 있어 그 영향력을 달리 볼 수 있고, 사법연수원 교수는 사법연수생, 법학전문대학원생, 판사 등의 교육에만 전념하고 재판과는 업무적 연관성 [김종길의 북경통신] 샤오잔 사건-극성팬과 동인소설 [김종길의 북경통신] 샤오잔 사건-극성팬과 동인소설 코로나19 사태가 진행중인 2월 말 중국에서는 '샤오잔 사건' 혹은 '227사건'이라고 불리는 사건이 터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2월 24일 'MeiLeDiDiDi'라는 인터넷 작가가 시나닷컴의 웨이보에 '하타(下墮)'라는 동인소설의 제12, 13장을 올렸다. 이는 동인소설 사이트인 AO3, LOFTER에도 올라갔다.소설의 주인공 이름은 샤오잔과 왕이보(王一博). 고등학생인 왕이보는 잔잔(贊贊)이라는 성매매 여성을 사랑하며 그녀를 샤오잔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그런데 13 5월중 90개 법령 새로 시행 5월중 90개 법령 새로 시행 법제처에 따르면, 5월에 총 90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 주요 시행법령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고령자고용법)=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없이 빠른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는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사업주가 정년퇴직 등의 사유로 이직 예정인 근로자에게 경력 · 적성 등의 진단 및 향후 진로설계, 취업알선, 재취업 또는 창업에 관한 교육 등의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도록 하되, 일정 수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정년 등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예정 [행정] "법무사 사무원 채용승인취소는 행정소송 대상" [행정] "법무사 사무원 채용승인취소는 행정소송 대상" 법무사 사무원에 대한 지방법무사회의 채용승인취소는 민사소송이 아닌 행정소송을 통해 다투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4월 9일 법무사 사무원인 장 모씨가 "채용승인 취소처분은 무효임을 확인하라"며 부산지방법무사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5다34444)에서 이같이 판시, 행정소송으로 다시 심리하라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법무사 사무원 채용승인을 받아 2013년 12월 5일부터 A법무사 사무소의 사무원으로 채용되어 근무하던 장씨는, 이에 앞서 2013년 10월 15일부터 29 [행정] "항공정비고 건축 공사하며 시공사 선정 연구소에 매장문화재 조사 맡겨…설계감독관 견책 적법" [행정] "항공정비고 건축 공사하며 시공사 선정 연구소에 매장문화재 조사 맡겨…설계감독관 견책 적법" 국방부 국방시설본부가 2016년 6월 춘천시에 항공정비고를 건축하고 계류장을 콘크리트 포장하는 공사에 착수했다. 한국형 기동헬기 후속사업이었다. 그런데 공사가 진행 중이던 2016년 11월 이 사업이 문화재를 훼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국방시설본부는 설계변경과 함께 사업 부지의 매장문화재 조사를 실시했다. 그런데 사업 시공사가 선정한 연구소에 매장문화재 조사를 맡긴 것이 문제였다.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매장문화재법) 위반이었다. 매장문화재법 24조 4항은 "건설공사의 사업시행자가 조사기관과 지표조사 또는 발굴조사 [행정] "자대 배치 4일 만에 자살한 의경…보훈보상대상 아니야" [행정] "자대 배치 4일 만에 자살한 의경…보훈보상대상 아니야"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3월 26일 자대에 배치된 지 4일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의경 A씨의 아버지가 "주위적으로 국가유공자등록 거부처분을, 예비적으로 보훈보상대상자등록 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두41351)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2007년 9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하고 충주경찰학교에서 훈련받은 후 군포경찰서 교통외근요원으로 배치되어 복무한 A씨는 자대 배치 4일 만인 11월 6일 오전 11시 30분쯤 부대를 이탈하여 약 50분 후 [행정] "음주운전으로 승진임용제한기간 중 또다시 음주운전한 교도관 해임 적법" [행정] "음주운전으로 승진임용제한기간 중 또다시 음주운전한 교도관 해임 적법" 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박형순 부장판사)는 2월 7일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아 승진임용제한기간에 있었는데 또다시 음주운전을 해 해임된 전 교도관 A씨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72748)에서 "원고에 대한 해임 처분은 적법하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2012년 8월 지방의 한 교도소에 교도로 임용된 A씨는 2018년 9월 16일 혈중알코올농도 0.234%의 상태로 전북 완주군에 있는 도로의 약 10km 구간에서 차량을 운전하여 황색 점멸신호가 설치되어 있던 사거리에서 B(24세)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를 들이 [행정] '정신병원 입원' 위협하며 시설아동 통제한 아동복지시설 원장 해임 권고 적법 [행정] '정신병원 입원' 위협하며 시설아동 통제한 아동복지시설 원장 해임 권고 적법 정신병원 입원 등을 언급하며 시설아동들을 위협하는 방식으로 통제한 아동복지시설 원장에 대한 해임 권고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3부(재판장 박성규 부장판사)는 최근 정신병원 입원 등을 언급하며 아동들을 통제한 아동복지시설의 원장 A씨가 "해임 등 중징계조치 권고처분을 취소하라"며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2018구합81134)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인권위가 2018년 2월부터 4월경까지 A씨가 원장으로 있는 아동복지시설에 대해 현장조사, 자료조사, 시설아동과 종사자 등에 대한 면담 · [행정] "동료 여직원과의 불륜 이유 파면 너무 가혹"…청와대 경호원 승소 [행정] "동료 여직원과의 불륜 이유 파면 너무 가혹"…청와대 경호원 승소 청와대 경호원이 대통령경호처에 함께 근무하는 동료 여성 공무원과의 불륜으로 파면되었으나 불복소송을 내 항소심에서 이겼다. 간통죄가 위헌결정으로 폐지되었고, 불륜이라는 비위가 업무 수행에 영향을 주었다는 자료도 없어 파면은 너무 가혹하다는 취지다.서울고법 행정3부(재판장 문용선 부장판사)는 최근 직장 내 불륜으로 파면된 청와대 경호원 A씨가 대통령경호처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취소소송의 항소심(2019누56519)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1심을 취소하고, "파면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피고가 상고해 대법원의 판단이 주 눈길 끄는 고위법관들의 재산증가 원인 눈길 끄는 고위법관들의 재산증가 원인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 법관 163명의 재산이 2019년 1년간 평균 3억 727만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신고받은 내용을 분석한 결과로,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상세한 재산변동 내용을 3월 26일자 관보에 게재했다. 2020년 사법부 재산변동 공개 대상자들의 총재산 평균은 29억 8697만원. 고위법관 중엔 특히 배우자가 처가에서 재산을 증여받거나 상속해 재산이 늘어난 경우가 많아 '법조계 처가 부자'라는 말을 실감케했다. 27억 2429만 80 전화변론 금지, 몰래변론하면 처벌 전화변론 금지, 몰래변론하면 처벌 2019년 12월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의뢰인은 95.1%(매우많음 56.7%, 약간있음 38.4%)가, 변호사는 77.8%(매우많음 13.2%, 약간있음 64.6%)가 전관예우가 존재한다고 답변했다. 이보다 약 1년 전인 2018년 10월 대법원 사법발전위원회가 조사한 결과에선 국민의 41.9%, 법조 종사자의 55.1%가 전관예우가 존재한다고 답변했다.전관예우를 근절하는 방안이 있을까. '법조계 전관특혜 근절 전담팀(T/F)'을 구성하여 전관특혜 근절방안을 논의해 온 법무부가 3월 17일 "법조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