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IT 전문가' 강민구 법원도서관장 취임 'IT 전문가' 강민구 법원도서관장 취임 2월 9일자로 실시된 고등부장급 이상 고위직 법관 인사에서 가장 주목을 끈 대목 중 하나는 강민구 부산지법원장의 법원도서관장 임명이다. 창원지법원장 1년, 부산지법원장 2년 등 3년간 2개 지방법원장 근무를 마친 그는 고법 재판장으로 복귀해 일선 재판을 맡는 게 지금까지의 관례였다. 대법원은 그러나 IT 전문가인 그에게 법원도서관장의 역할을 맡겼다. 법원도서관장은 보통 초임 법원장이 근무하는 자리이나 이번에는 강 관장의 전문성을 높이 사 전문성에 따른 인사를 실시한 것이다.강 관장은 9일 열린 취임식에서 "당국에서 저를 재판부 복 [형사] 법무법인 사무장이 변호사 명의 빌려 아파트 등기 싹쓸이…징역 3년 선고 변호사 명의를 빌려 아파트 등기사건을 싹쓸이한 법무법인 사무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이를 통해 이 사무장이 챙긴 등기수수료가 25억여원에 이른다.부산지법 조승우 판사는 2월 2일 모 법무법인 사무장 A(43)씨에게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명의대여 대가로 변호사에게 지급한 돈을 제외한 23억 6000여만원을 추징하기로 했다. 명의를 빌려준 변호사 B(46)씨는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1억 9000여만원을 선고받았다.(2016고단4184) 서울 서초구에 있는 법무법인의 용인 기업의 법적 책임 강화하려면 "징벌적 배상 확대 가장 시급" 세월호 침몰,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최근 발생한 일련의 기업 관련 사건과 관련, 판, 검사와 국회의원, 공무원, 로스쿨 교수 등 법전문가 대부분(98.8%)이 기업의 법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기 위해 법제도가 지향해야 할 방향도 '안전 관리 감독 주체의 법적 책임 강화'가 41.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환경오염 문제 개선을 위해 가장 시급히 개선할 과제도 '오염 유발 관리자의 책임 강화'(43.7%)로 나타나는 등 관련자의 법적 책임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헌혈, 마라톤 통해 봉사활동 헌혈, 마라톤 통해 봉사활동 박노영 청주교도소 교감(58)이 12월 23일 제15회 법조봉사대상을 받았다. 또 이종철 부산고법 법원서기관(57), 김종철 (사)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54), 송태호 법무사(65)가 법조봉사상을 받았다.대상을 받은 박 교감은 헌혈봉사와 헌혈증 기증을 통한 악성빈혈환자 돕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에 헌신했으며, 공주교도소 내 봉사단체 설립을 주도하고,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한 점 등이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라톤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독거노인 돕기, 김장봉사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변호사 개인사업자 연매출 평균 4억 1150만원 변호사 개인사업자 연매출 평균 4억 1150만원 변호사 · 회계사 · 변리사 등 고소득 전문직 가운데 연간 매출액을 2400만원 이하로 신고한 사업자가 1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월 6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변리사, 건축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직 개인사업자 3만 3319명 중 13.8%인 4609명이 연매출액이 2400만원 미만이라고 신고했다.전체 사업자 신고 수 증가전체 전문직 사업자 신고 수는 2011년 2만 8515건에서 2015년 3만 3319건으로 480 한국 로펌 중국 진출 15년 한국 로펌 중국 진출 15년 중국 전문가인 김종길 변호사가 9월 9일 한중법학회(회장 한상돈 교수) 주최로 열린 '2016 제3회 중국법제포럼'에서 한중수교 이후 한국 로펌의 중국 진출과 활동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전망하는 깊이 있는 내용의 주제발표를 했다. 김 변호사의 발표내용을 옮겨 싣는다. 김 변호사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초대 북경사무소장을 시작으로 중국 로펌에서도 활동한 중국통으로, 지금은 법무법인 동인에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자문하고 있다. 편집자1. 서론1992년 8월의 한중수교는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대거 불러오기 시작하였고, [국감파일] 법조비리 기소율 30% 불과 최근 5년간 법조비리 신고사건 중 기소된 사건은 전체의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월 25일 법무부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검찰에 접수된 법조비리 사범 신고 총 1만 3303건 중 기소된 사건은 4066건으로 전체의 30.5%에 불과했다. 미제처리된 사건도 2349건(17.6%)에 달했다.유형별로는 민 · 형사 사건 브로커가 693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매 브로커(4286건), 공무원 금품수수(615건), 변호사와 법무사 명의대여(342건) 순이었다 '개인회생 브로커에 명의대여' 변호사 33명 적발 '개인회생 브로커에 명의대여' 변호사 33명 적발 변호사 명의를 빌려 불법적으로 개인회생 사건을 수임해 500억원대의 수임료를 챙긴 개인회생 브로커들과 이들과 연계한 변호사, 대부업자, 광고업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은 7월 6일 변호사자격 없이 개인회생 등 법률사건을 처리한 브로커 181명,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 준 변호사 33명과 법무사 8명, 인터넷 등을 통해 상담의뢰자들을 모집하여 브로커에게 공급한 광고업자 2명, 브로커와 제휴하여 수임료 대출을 전문으로 한 대부업자 1명 등 관련자 225명을 적발하고, 그 중 57명을 구속기소, 165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 [피플] "필요한 곳에 필요한 사람 될 터" [피플] "필요한 곳에 필요한 사람 될 터" "법률문제가 생겼을 때 몇 시간씩 배를 타고 육지로 나갈 필요가 없으니까 주민들이 굉장히 좋아해요."전화로 들려오는 '울릉도 1호 변호사' 백승빈(33) 변호사의 목소리는 고무되어 있었다. 지난 4월 22일 변호사 개업신고를 낸 그가 울릉읍사무소 앞에 자신의 이름을 딴 '변호사 백승빈 법률사무소'를 연 것은 지난 5월 9일. 아직 한 달도 되지 않았지만 상담이 몰려들고 있다고 기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5월 하순 현재 그가 수임한 30여건의 사건은 대부분 간단한 소유권 분쟁이나 지급명령, 가압류 신청 등이라고 한다. 형사 [손배] "가압류신청 의뢰받은 법무사가 경매절차에서 배당요구 안 했어도 책임 없어" 법무사에게 가압류신청을 의뢰했는데 이후 경매절차에서 법무사가 배당요구를 하지 않아 배당을 못 받았다. 법무사에게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 춘천지법 지창구 판사는 그러나 4월 28일 법무사에게 책임이 없다고 판결했다. 지 판사는 특히 이 판결에서 법무사의 업무범위와 주의의무 등에 대해 상세하게 밝혀 주목된다. (판결 전문 보기)A는 2014년 5월 D로부터 차용금액을 2000만원으로 하는 차용증을 받아 2000만원의 채권을 가지고 있으나, 그해 10월 D의 스포티지 승용차에 관해 채권최고액을 458만원으로 하는 근저당권을 설정한 [금융] "은행 직원이 본인확인 않고 계좌 개설해 줬어도 사기 피해 배상책임 없어" 은행 직원이 본인확인절차 등을 제대로 거치지 않고 계좌를 개설해 주었더라도 이 계좌를 이용한 사기 피해에 대해 은행과 은행 직원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5월 12일 권 모씨가 "본인확인절차 등을 제대로 거치지 않고 계좌를 개설해 줬으므로, 이 계좌를 이용한 사기로 입은 손해 5억원을 배상하라"며 농협은행과 농협 직원 김 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5다234985)에서 농협 등의 책임을 40%로 인정, "피고들은 연대하여 2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위철환 변호사, 국민훈장 무궁화장 받아 위철환 변호사, 국민훈장 무궁화장 받아 대한변협 회장을 역임한 위철환 변호사가 4월 25일 제53회 법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위 변호사는 대한변협 회장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을 역임하면서 마을변호사제도 도입에 기여하는 등 법률구조제도의 보완을 위해 노력하고, 난민법률지원, 통일법제 연구활동, 국선전담변호사 제도 TF 구성 등 법률소외계층 지원과 법조 발전에 공헌한 점을 평가받았다.또 4대악 척결 적극 대응을 통해 국민안전에 기여한 황철규 부산지검장과 10여편의 저서를 발간하는 등 상법 분야에서 법률문화 증진에 공헌한 홍복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형사] 인터넷 카페 개설해 법률사무 처리하고 수임료 4200만원 받은 법무사사무소 직원에 집행유예 인터넷 카페를 개설해 지급명령, 재산명시 등의 법률사무를 처리하고 수임료 4200여만원을 챙긴 법무사사무소 직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김강산 판사는 3월 10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법무사사무소 직원 우 모(35)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015고단8176)우씨는 변호사 자격이 없음에도 인터넷에 '★★법률센터'라는 명칭의 카페를 개설하고 소액 채권자 등을 상대로 채권 회수와 관련한 법률상담, 관계서류 작성 및 제출 등 소송사건을 대신해 준다는 광고를 했다. 우씨는 2012년 7월 대전 변호사 카드 가맹률 79.1% 세법상 신용카드가맹점 가입은 의무가 아닌 권장사항이다. 사업자의 카드수수료 부담 및 소비자의 현금영수증 선호(소득공제율 : 현금영수증 30%, 신용카드 15%) 등 결제수단을 신용카드로 강제할 수 없기 때문. 또 변호사 등 전문직사업자는 사업자와의 거래비중이 높아 주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3월 9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전문직 종사자의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률'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전체 전문직 사업자 10만 2684명 중 신용카드 가맹점에 가입한 사 대법원 시행, 2016년 주요 시험일정 2016년도 대법원이 시행하는 각종 시험 일정이 나왔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1.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선발예정인원 : 320명 (법원사무직 300명, 등기사무직 20명)]-제1 · 2차 시험 : 2016. 3. 5.(토)-발표 : 2016. 3. 25.(금)-제3차 시험 : 2016. 4. 5.(화)-최종합격자 발표 : 2016. 4. 14.(목)2. 법원사무관 일반승진시험(선발예정인원 : 135명, 응시대상인원 : 540명)-제1 · 2차 시험 : 2016. 4. 23.(토)-발표 : 2016. 6. 3.(금) 3. 능력검정시 임대진 변호사, 법조봉사대상 받아 장애우 목욕봉사, 밥퍼공동체 기부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상대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임대진(48) 변호사가 2015년 제14회 법조봉사대상을 받았다.법조협회에 따르면,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소속인 임 변호사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장애우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11년간 매월 약 118회의 목욕봉사를 했으며, 밥퍼 다일공동체(청량리 노숙자 무료급식)에 1004만원을 기부했다. 또 수원지법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문화콘서트 출연진의 출연료 자비 부담 등 문화행사와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변호사회와의 교류협력, 지역사회의 다양한 위원회 개인회생 브로커 감시 강화한다 개인회생 브로커 감시 강화한다 개인회생절차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악용위험사건 중점관리제도', '브로커 체크리스트제도'가 전국 법원으로 확대 운영된다.대법원 회생 · 파산위원회(위원장 오수근)는 12월 14일 제5차 정기회의를 열어 개인회생 · 파산 절차의 공정성 제고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악용위험사건 중점관리제도는 채무자가 개인회생신청 직전에 많은 금액을 집중적으로 대출받은 사건, 재산 · 소득의 은닉 · 축소 가능성이 큰 사건 등 개인회생제도의 악용 위험성이 높은 유형을 중점관리 대상사건으로 분류하여, 일반 사 [형사] 월 400만원 받기로 하고 '개인회생' 브로커에 한 달간 변호사 명의 대여…벌금 1000만원 확정 '개인회생' 법조브로커에게 월 400만원을 받기로 하고 한 달간 명의를 대여한 변호사에게 벌금 1000만원이 확정됐다. 같은 브로커에게 등록증을 빌려주고 1800만원 상당을 받은 법무사에게는 집행유예와 추징금 1800만원이 확정됐다.대법원 제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10월 15일 개인회생 브로커인 이 모씨에게 변호사 명의를 빌려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된 조 모(48) 변호사에 대한 상고심(2015도12787)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이씨에게 법무사 등록증을 빌려준 혐의(법무사법 위반)로 기 '변호사 명의' 대여받아 482억원어치 수임 '변호사 명의' 대여받아 482억원어치 수임 개인회생신청 사건이 급증하는 가운데 돈을 주고 명의를 빌려 개인회생 등 법률사무를 취급한 법조브로커와 명의를 빌려준 변호사 등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지검 특수부(부장 변철영)는 11월 18일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추고 변호사 명의를 대여받아 개인회생 등 법률사무를 취급한 기업형 브로커 등 법조브로커 77명, 명의를 대여한 변호사 57명, 법무사 12명, 수임료를 대출해 준 대부업자 3명 등 변호사법 위반사범 149명을 적발, 31명을 구속 기소하고, 11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소된 사람을 분류하면 법조브로커 7 변호사 양성제도 "로스쿨보다 사시 선호" 변호사 양성제도 "로스쿨보다 사시 선호" 국민 10명 중 7명이 소송을 의뢰할 때 '로스쿨 출신 변호사'보다 '사법시험 출신 변호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20일 대한변협,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이 공동주최한 입법정책포럼에서 김남수 한국입법정책연구원장이 발표한 '8대 전문직 신뢰도 및 변호사 양성제도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법적 소송 발생시 소송 의뢰는 '사법시험 출신 변호사에게 의뢰하고 싶다'가 67.4%, '로스쿨 출신 변호사에게 의뢰하고 싶다' 15.9%로 사시 출신에게 의뢰하고 싶다는 의견이 약 51.5%p 더 높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