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변리사 年수입 6억 육박 변리사 年수입 6억 육박 우리나라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전문직은 변리사로 '공식적'으로 신고된 금액만 연 6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와 변호사, 관세사도 연 3억원, 회계사와 세무사도 공식 신고액만 연 2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국세청이 전문직 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현재 변리사의 1인당 연수입은 5억8150만원으로 관리대상 전문직중 가장 많은 돈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리사들의 연수입은 2002년만해도 연 3억원대였으나 2003년 4억원대, 2005년 5억원대로 올라섰으며 올 "로스쿨 예비인가 내년 1월까지 내준다" "로스쿨 예비인가 내년 1월까지 내준다"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예비인가가 내년 1월까지 나올 전망이다.이는 내년 2월25일 출범하는 다음 정부가 아닌 현 정부에서 예비인가까지 마무리진다는 의미여서 주목된다.김정기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는 9일 평화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로스쿨이 학교 나름대로 투자를 많이 하고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개원 시점이) 2009년 3월이라고 하는데 지금 아무리 빨리 해도 굉장히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어려운 점은 많지만, (법학교육위원회 위원들이) 힘을 합쳐서 2008년 1월까지는 예비인가를 해 주려고 한다" [민사] "법률사무소 직원이 항소장 잘못 보내 항소기회 놓쳐…변호사가 배상하라" 변호사 사무실 직원이 주소를 잘못 적는 바람에 항소장이 엉뚱한 법원에 접수돼 항소기회를 놓쳤다면 변호사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원심 법원은 그러나 항소했더라도 승소 가능성이 없다며, 위자료 1500만원만 배상하라고 판결했고,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됐다.대법원 제2부(주심 박시한 대법관)는 9월7일 변호사 사무실 직원이 주소를 잘못 써 항소장이 다른 법원에 제출되는 바람에 항소기회를 놓친 김모(64)씨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A변호사(52)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05다38799)에서 A변호사의 상고를 기각 법무부, 외국법자문사법 입법예고 법무부, 외국법자문사법 입법예고 외국변호사 · 외국 로펌이 국내에서 활동하는 근거법이 될 외국법자문사법 시안이 확정돼 공개됐다.법무부는 7월18일 외국법자문법을 입법예고하고, 8월7일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 조만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외국법자문사법의 제정은 한 · EFTA(유럽자유무역연합), 한 · 미 FTA 타결에 따른 법률서비스 분야의 대외 개방 약속을 이행하는 첫 입법조치라는 의미가 있어 더욱 주목된다. 앞으로 외국변호사 또는 외국로펌은 이 법에 따른 자격승인과 등록을 거쳐 국내에서의 활동이 보장된다. 물론 미국이나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외국법자문사법 제정(안)' 입법예고 전문 외국법자문사법 제정(안) 입법예고1. 제정이유 ○ 한 ·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FTA), 한 · 미 자유무역협정 등 이미 타결된 국제통상 협상에서 법률서비스 분야를 일정 부분 제도적으로 대외에 개방하기로 한 약정을 이행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법률서비스의 국제화 ·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향후 국내 법률서비스 분야 중 교역 자유화가 가능한 일정 부분을 개방하고, 이에 따라 국내에서 활동하게 될 외국 로펌의 국내 대표사무소와 이를 통해 활동하게 될 외국 법률전문가 등에 대한 자 [형사] "법무사는 서류 작성 · 제출 대행만 가능" [형사] "법무사는 서류 작성 · 제출 대행만 가능" 법무사는 개인파산 및 회생 업무와 관련해 신청서류 작성과 제출 대행을 할 수 있을 뿐 이를 넘어 신청인들이 채권자 집회일에서 진술할 내용과 방법 등을 알려주는 등 사건 처리를 사실상 주도했다면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이는 법무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한 판결이어 주목된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6월28일 전문브로커들에게 법무사 명의와 사무실 공간을 빌려줘 이들로 하여금 개인파산 ㆍ 면책 및 개인회생 신청 사건을 맡아 주도적으로 처리하게 하고 대가를 대가를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된 장모씨 등 변호사 · 법무사 명의 빌려 개인파산 · 개인회생 신청 대행 변호사 · 법무사 명의 빌려 개인파산 · 개인회생 신청 대행 변호사나 법무사의 명의를 대여받거나 아무 자격없이 개인파산 및 개인회생 사건을 대신 처리해 주고 돈을 받은 신흥 법조브로커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특히 이 과정에서 금융권과 채권추심사 직원들이 자신들이 관리하던 채무자명단(소위 'DB'자료)을 가지고 나와 이들 채무자들에게 DM을 발송하는 등 이른바 신용회복 신청 영업에 활용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또 변호사는 수임료의 60%를, 법무사는 월 100만~350만원의 명의대여료를 받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검찰은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라는 취지에서 도입된 신 법원 불성실 조정위원에 철퇴 법원 불성실 조정위원에 철퇴 법원이 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조정위원'이라는 신분이 기업가 등 지역유지들의 영향력 확대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대법원이 제도개선에 나섰다. 대법원은 민사조정위원의 경우 2년, 가사조정위원의 경우 1년의 임기 중 조정에 전혀 참여하지 않은 조정위원을 재위촉할 수 없도록 '민사 및 가사조정의 사무처리에 관한 예규'를 일부 개정,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각 법원의 조정위원은 3월 현재 5936명으로, 이들 중 사업가와 변호사, 법무사, 의사 등이 절반을 웃돌고 있다. '법의 날' 기념 국민훈장 모란장에 김광년 변호사, 허진호 이사장 '법의 날' 기념 국민훈장 모란장에 김광년 변호사, 허진호 이사장 김광년 변호사(67)와 허진호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62)이 제44회 '법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김 변호사는 서울지방변호사회 도서관장, 법률실무연구회 민사법부장, 민사판례연구회 간사, 법제위원회 위원장, 법률실무연구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새로운 판례연구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법률 제 · 개정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또 무료법률상담, 당직변호, 국선변호 활동 등을 통해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진력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김 변호사는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1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서 [형사] "독자 계산아래 경매입찰 대리후 수수료 약정…법무사 사무장 변호사법 위반 유죄" 법무사 사무장이 법무사의 사무를 단순히 보조하는 역할을 넘어 자신의 독자적인 책임과 계산 아래 경매입찰을 사실상 대리해 주고 수수료 명목의 돈을 지급받기로 약정한 경우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남부지법 형사1부(재판장 박재필 부장판사)는 4월24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법무사 사무장 한모(4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같이 판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의 유죄판결을 선고했다. (2007노61)2005년 1월부터 장모 법무사 사무실에서 일해 온 한씨는 그해 10월 경매정보지 등에 난 광고를 보고 찾아 온 변협 회장 선거 공약대결 뜨겁다 변협 회장 선거 공약대결 뜨겁다 2파전으로 압축된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차기 변협 회장 선거전이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이진강, 임동진(후보 등록순) 두 후보의 공약 대결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무엇보다도 두 후보 모두 변협의 위상 강화와 회원 변호사들의 권익 옹호를 공통적으로 내세우고 있어 공약 대로라면 누가 당선되든 국내 변호사업계의 적지않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각론에 들어가면 서로 상반된 내용의 공약도 없지 않으며, 공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에 있어서도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또 의사 등 타 직역 전문가와 변호사의 동업 허용 "他 전문 직역과 동업 허용하자" "他 전문 직역과 동업 허용하자" 차기 변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임동진 변호사(사시 8회, 법무법인 남산 대표)가 변호사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의사, 건축사 등 전문직업인과의 동업 허용을 공약으로 내걸어 변호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변호사법 34조5항은 "변호사가 아닌 자는 변호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업무를 통하여 얻은 보수 기타 이익을 분배받아서는 아니된다"고 규정, 변호사와 다른 전문 직역과의 동업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임 변호사는 변호사법을 고쳐 변호사들이 타 직역의 전문가들과 자유롭게 결합하는 것을 허용하자고 제안해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12회 법무사시험 2차 합격자 발표 대법원이 12월14일 제12회 법무사시험 2차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합격인원은 모두 123명으로, 합격선은 총점 212.00점, 평균 53.00점이다.3차 시험은 내년 2월1일 대법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13일 발표된다.시험성적은 대법원 홈페이지(http://www.scourt.go.kr/정보광장/시험정보/성적확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14~16일 음성자동정보전화 (060)700-1914번으로도 알 수 있다.다음은 합격자 명단.10013 김종원 10101 정정일 10106 안대원 10116 한석중 1 한국갱생보호공단 이사장에 한창규씨 한국갱생보호공단 이사장에 한창규씨 한국갱생보호공단 제8대 이사장에 한창규 전 대한법무사협회 수석부협회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9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한 전 부협회장을 임기 2년의 이사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한 이사장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서울광진지구회장과 한국마약범죄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해 왔다. 한국갱생보호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1995년 6월1일 설립됐으며, 출소자들을 대상으로 숙식보호, 취업알선, 직업훈련, 주거지원,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긴급원호 등 다양한 자립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 [손배] "소장의 원고 주소 잘못 썼어도 법무사만 잘못 아니야" 소장의 작성과 제출업무를 위임받은 법무사가 주소를 잘못 기재하는 바람에 의뢰인이 변론기일소환장 등을 제대로 송달받지 못했더라도 직접 소송기록을 열람해 피고의 답변서에 대한 반박 준비서면을 내는 등 어느 정도 공격과 방어를 했다면 법무사에게만 잘못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9월22일 최모(56)씨가 '주소를 잘못 기재해 재판에 졌다'며 법무사 정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2006다32569)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이같은 취지로 사건을 전주지법 합의 신용정보 빼내 사건수임 등에 활용 변호사 71명 적발 개인 신용정보를 불법으로 빼내 사건수임 여부나 채권 보전 등에 활용한 변호사와 법무법인, 법무사가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3일 불법으로 입수한 개인 신용정보를 소송 등에 사용한 혐의(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윤모(45)씨 등 변호사 71명과 권모(58)씨 등 법무사 2명, 양모(34)씨 등 변호사 사무실 직원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개인신용정보를 불법으로 넘긴 신용정보업체K사 직원 김모(48)씨 등 5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20 [손배] "부정발급된 남의 인감증명으로 3억원 대출…행정기관 책임 없어" 남의 인감증명을 부정발급받아 그 사람의 주민등록증과 인감도장을 위조한 후 그 사람 이름으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았더라도 금융기관이 전액 책임을 져야 하고, 인감증명을 부정발급한 구청은 금융기관에 대해 이로인한 손해배상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이 판결은 2002년 3월25일 새 인감증명법 시행 이후 인감증명의 기능과 관련해 나온 첫 판결이어 주목된다.재판부에 따르면 새 인감증명법 아래서는 인감증명이 인감 자체의 동일성만 증명할 뿐이고, 거래행위자의 동일성 및 거래행위가 행위자의 의사에 의한 것임을 증명하는 기능이 없어 금융기관이 법원, 전 · 현직 법관 연루사건 집중 관리 (서울=연합뉴스) 전국 법원은 전 · 현직 법관이 연루된 민 · 형사사건을 '중요 사건'으로 분류해 진행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대법원에 보고해야 하고, 법관 비위와 관련된 압수수색영장 청구도 보고 대상에 포함된다. 전 · 현직 법관이 수사 · 재판 대상인 사건을 법원이 집중 관리키로 한 것은 최근현직 고법 부장판사의 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지고 지방 법관들의 부적절한 처신이 들통나 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18일 법원행정처와 일선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중요 사건의 보고와 배당 · 처리, "전국 변호사 절반 이상이 서울중앙지법 관내서 개업" 로스쿨 도입 관련 법안에 대한 국회에서의 본격 논의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로스쿨법 비상대책위원회가 변호사가 부족하고, 개업 장소가 특정지역에 편중돼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로스쿨 비대위엔 한국법학교수회, 전국법과대학장협의회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식 명칭은 '올바른 로스쿨법 제정을 위한 시민 · 인권 · 노동 · 법학계 비상대책위원회'다. 로스쿨 비대위가 6월23일 내놓은 '전국 시군구별 개업 변호사수 현황 분석 '에 따르면 2004년 11월30일 현재 우리나라의 개업 변호사 수는 6296명으로, 변 6월1일부터 토지등기 인터넷신청 시작 6월1일부터 등기소를 방문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등기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는 부동산등기 인터넷신청이 시작된다.23일 대법원에 따르면 6월1일부터 개정 부동산등기법이 시행됨에 따라 서울중앙지법 등기과부터 전자신청 서비스를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서비스 대상은 일단 토지에 대한 등기 중에서도 ▲소유권보존등기 ▲검인을 대상으로 하는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등기명의인 표시변경등기 ▲등기명의인 표시경정등기 ▲토지 표시변경등기 등 다섯 종류로 국한된다.상업 등기와 건물 등기, 다른 유형의 토지 등기는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 이전이전이전111213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