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 "교회 전도사도 근로자" [노동] "교회 전도사도 근로자" 교회 전도사에게 임금과 퇴직금 등을 지급하지 않은 담임목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전도사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춘천지법 형사2부(재판장 진원두 부장판사)는 12월 24일 교회 전도사 B씨에게 임금과 퇴직금 9,400여만원을 제때 지급하지 않은 혐의(근로기준법 ·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로 기소된 강원 춘천시에 있는 교회의 담임목사 A(67)씨에 대한 항소심(2020노1052)에서 이같이 판시,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담임목사로서 교회 운영을 총괄하는 사용자인 A씨는 '오른쪽 도로 통행' 이륜차 지정차로제 위헌 여부 가려달라 '오른쪽 도로 통행' 이륜차 지정차로제 위헌 여부 가려달라 이륜차에 대한 지정차로를 규정하고 있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16조 1항 별표9에 따르면, 이륜자동차는 덤프트럭, 버스 등과 함께 오른쪽 차로를 통행하여야 하며, 이를 어기면 20만원 이하의 벌금 · 구류 · 과료의 처벌을 받게 된다. 그 결과 이륜차 운전자들은 목숨을 걸고 오른쪽 차로를 트럭과 함께 달리면서 지정차로제를 지키든가 아니면 형사처벌을 받을 각오를 하고 왼쪽차로를 달리고 있는 형편이며, 실제 매년 지정차로를 지키다가 뒤따라오던 트럭에 추돌당하거나 불법 주정차된 트럭을 추돌하고 사망하는 이륜차 운전자들이 속출하고 있다.이에 [행정] "난민인정자의 일시적 예금잔고 부족 이유 귀화 거부 잘못" 귀화신청을 한 난민인정자의 예금잔고가 일시적으로 3000만원이 안 된다고 생계유지능력 부족을 이유로 귀화신청을 거부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행정10부(재판장 김흥준 부장판사)는 7월 21일 이집트 출신 난민 A(33)씨가 "국적신청 불허가처분을 취소하라"며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7누34881)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1심을 취소하고, "국적신청 불허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는 이슬람 국가인 이집트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자 2009년 4월 한국에 관 'IT 얼리 어댑터' 강민구 관장 'IT 얼리 어댑터' 강민구 관장 'IT 전도사', '스티브 강스' 등의 닉네임이 따라다니는 강민구 관장은 육사 법학과 교관시절 이미 서버급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힌 얼리 어댑터로 유명하다. 지금부터 30여년 전의 얘기로, 그는 이후 IT 잡지를 구독하고, 모르는 잡지기사 내용을 재분류해 책으로 묶은 후 사법시험 공부하듯 달달 외워 가며 IT 고수의 반열에 진입했다는 후문.육사시절 컴퓨터 언어 익혀이런 노력을 통해 지금의 막강한 DB로 발전한 대법원 종합법률정보시스템의 초석을 닦고, 2003년 '21세기 사법정보화와 열린 재 [7월호 파워인터뷰]'사법정보화 기수' 강민구 관장의 'IT론' [7월호 파워인터뷰]'사법정보화 기수' 강민구 관장의 'IT론' 지난 6월 7일 오전 서초동의 서울고법 1층 대회의실. 열변을 토하는 강민구 법원도서관장의 2시간 강연에 200여 변호사, 법무사들이 감탄사를 연발했다. 법조 IT계의 최고 전문가 중 한 사람인 강 원장은 이날 전 세계를 넘나들며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IT 기술의 현장을 조명했고, 강연이 끝난 후 '강민구교'의 열렬한 신자가 되었다고 고백하는 변호사들도 적지 않았다.현직 판사로서, 이미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 깊숙이 자리잡은 IT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과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바람직한 자세를 함께 모색하 공정거래위원장에 김상조 교수 내정 공정거래위원장에 김상조 교수 내정 시장경제 질서를 공정하게 만들고, 소비자들의 후생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한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재벌개혁 전도사'로 불리며 재벌개혁을 실천해온 김상조(55) 한성대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재벌 개혁을 주도할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됐다. 그러나 5월 17일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 내정자는 재벌개혁보다는 한국경제의 활력 회복을 먼저 얘기했다. 앞으로 그가 지휘할 공정위의 재벌개혁, 경쟁정책의 향배가 주목된다.청와대는 이날 김 교수의 공정위원장 내정과 관련, "금융산업과 기업구조 등에 대해서 깊 "창립 50주년은 동북아 중재 허브 원년" "창립 50주년은 동북아 중재 허브 원년" 지난 8월 초 법무부가 중재법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 중재대상을 확대하고 전자우편 등을 통해 쌍방 의사가 확인되면 중재합의를 인정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골자로, 대한상사중재원(KCAB)으로 압축되는 한국에서의 중재 활성화를 겨냥한 조치이다. 이로부터 2주쯤 지난 8월 중순 이번엔 '중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입법예고되어 중재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의 대대적인 확충이 추진되고 있다.중재 사건을 많이 다루는 로펌이나 국제 상거래가 잦은 기업 등 많은 사람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두 법률안의 "법무부장관님, 헌법이 뭐예요?" "법무부장관님, 헌법이 뭐예요?" 제헌절을 이틀 앞둔 7월 15일 서울 손기정로의 봉래초등학교. 이 학교 5, 6학년 학생 120명은 이날 뜻밖의 강사를 맞았다. 봉래초 선배인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상대로 헌법을 강의한 것.황 장관은 이날 후배들에게 법무부 소개와 ▲헌법의 역사 ▲헌법의 내용 ▲준법정신 ▲상호 존중과 약자 배려 ▲대화와 타협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헌법의 의미와 가치 등에 대해 강의했다.특히 초교 어린이들의 눈높에 맞춰 동화나 감동적인 이야기를 사례로 들고, 만화와 동영상을 곁들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황 장관 [노동] "월급받고 종속관계에서 교회 활동…교회 전도사도 근로자" 교회의 전도사 등 성직자가 종속적인 관계에서 일정한 급여를 받으며 목사의 지시를 받아 근로를 제공했다면 산재보험법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은 성직자의 보호를 위해 산재보험법의 적용에 있어서는 근로자로 평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춘천지법 행정부(재판장 정문성 부장판사)는 4월 26일 교회 체육관에서 A자 사다리를 이용해 벽면에 흡음판을 부착하는 공사를 하다가 추락해 숨진 전도사 서 모(사고 당시 35세)씨의 부인이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12구합2090)에서 " 법원, 검찰, 변호사 아닌 "국민 위한 사법개혁 되어야" 법원, 검찰, 변호사 아닌 "국민 위한 사법개혁 되어야" 사법제도 개선을 둘러싼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국회에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가 발족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한나라당은 법원과 검찰, 변호사제도에 관한 개선안을 마련, 관련 8개 법안에 대한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사법개혁 추진은 물론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단골메뉴처럼 사법개혁이 추진돼 왔다. 대개 정권 초기 청와대가 주도해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추진했다. 그러나 최근의 사법개혁 논의는 국회가 주도하는 양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 법조 3륜 중에서도 법원제도의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게 [社告] 'LegalTimes' 2009년 7,8월호가 나왔습니다! 'LegalTimes' 2009년 7,8월호가 나왔습니다!현재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합본호로 발행된 이번 호는 행복세상 전도사로 애쓰고 있는 김성호 행복세상 이사장의 '행복세상론', 성황리에 끝난 APRAG 서울대회 특집 등 흥미진진한 다양한 기사로 꾸몄습니다.또 수원비행장 소음 피해 소송에서 이긴 김동화 변호사의 집단소송 전략, 소통과 신뢰를 강조하며 대한법무사협회장에 당선된 신학용 의원의 역지사지(易地思之) 철학 등을 함께 소개합니다.리걸타임즈는 특히 APRAG 대회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 법무법인 바른 김동건 대표 신년사 기축년 새해에는 자유무역협정(FTA)등이 진행됨에 따라 우리 로펌들도 국제사회에서 글로발 기준에 한발 다가가도록 준비를 해야합니다. 투명성, 다양성, 문화사랑 그리고 시장의 원리를 따라야 하겠지요. 그러나 지난 1년 동안 우리사회에서는 법치가 무척 아쉬웠습니다.경제란 항상 호황과 불황이 교차되면서 왔다가 갔다가 하는 것입니다. 꿈과 비전, 그리고 시대의 요구에 대한 안목을 가진 CEO에게는 열악한 환경이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항상 구성원인 주체(S)를 가장 중요히 여기고, 주위환경(E)을 고려하면서 주어진 자원(R)을 잘 활용하여 윤형주씨 '법질서 바로세우기' 홍보대사 위촉 윤형주씨 '법질서 바로세우기' 홍보대사 위촉 가수이자 한빛기획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윤형주씨가 '법질서 바로세우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윤씨는 앞으로 '지킬수록 기분 좋은 기본 법질서' 캠페인과 각종 문화행사에 동참하는 등 법질서 바로세우기 민간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윤씨는 법질서바로세우기 운동 취지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법질서 로고송을 제작했으며, 4월 25일 '법의 날' 기념식 직후에 일반에 공개하는 자리에서 이 노래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김경한 법무부장관은 이 날 윤씨에게 위촉장을 주며,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건전한 시민의식 확산과 우리 법률강좌 듣고, 음악회도 참가하고 법률강좌 듣고, 음악회도 참가하고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 사람들이 속속 들어섰다. 형사 고소나 소 제기 등을 앞두고 변호사와 상담하기 위해 변호사회관을 찾은 게 아니다. 대한변협이 제공하는 시민법률학교 강의를 들으러 나온 일반 시민들이었다. 20대 여대생부터 70을 넘긴 할머니까지 연령도 다양했다. 주부와 사업가, 얼마 전 예편한 예비역 3성 장군 등도 강의를 들으러 나왔다.시민법률학교 강의로는 아홉번째가 되는 이 날의 첫 강좌는 김신호 변호사의 전세법률. ▲임대차 계약 때 사기 당하지 않는법 ▲임대인이 나가라고 할 때 맞 이경규씨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대사' 위촉 이경규씨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대사' 위촉 법무부는 12월18일 개그맨과 MC, 영화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규(45 · 사진)씨를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씨는 2007년 1월부터 홍보대사 자격으로 보호관찰소와 소년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에 나서는 등 청소년 비행예방의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80년대 초부터 연예계 활동을 해 온 이씨는 '양심 냉장고', '이경규가 간다', '느낌표' 등 여러 공익적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법과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환기시켜왔다고 법무부가 밝혔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 변호사들의 불꽃 '변론 대결' 흥미 변호사들의 불꽃 '변론 대결' 흥미 이용훈 대법원장의 연이은 발언이후 구술주의와 공판중심주의가 일반 국민들의 입에도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이 대법원장의 말마따나 법원의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제시된 두 제도가 홍보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민사재판의 구술주의나 형사재판에서의 공판중심주의 모두 법정에서의 직접 진술을 중시하는 재판제도다. 공판중심주의는 특히 법정에서 법관이 조사한 증거에 의해 유무죄를 확정돼야 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들어있다. 우리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상 당연한 요청이라고 한다. 다만 그동안 그렇게 운영돼 오지 못해 이를 법 규정 그대로 제대로 해 [산재] "교회 사무장이 새벽기도에 신도 수송하다 다쳤어도 산재" 경리 ·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교회 사무장이 자신의 승용차로 특별새벽기도에 참석하는 신도들을 실어 나르다가 사고로 다친 경우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이는 교회처럼 종교 활동을 하는 사업장의 근로자가 교회 업무는 물론 교인으로서 사적인 목적으로 종교 활동을 하는 경우, 업무시간이 아닌 시간에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신도들을 수송하다가 다쳤어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한 판결이라 주목된다.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박상훈 부장판사)는 3월29일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A교회 사무장인 오모씨가 요양불승인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태평양]김창곤 고문, 한국전산원장 선임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으로 있는 김창곤 전 정보통신부 차관이 한국전산원 원장에 선임됐다.한국전산원은 5월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 전 차관을 제10대 한국전산원장으로 선임했다.김 전 차관은 기술고등고시 12회 출신으로, 1968년 정보통신부의 전신인 체신부에 몸담은 이후 30여년 이상 근무하며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신화'를 이룩하는 등 한국의 정보화를 주도해 온 정보통신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2004년 정보통신부 차관으로 재직하면서 IT839 프로젝트 기반을 다지고, IT 분야 국제협력 활성화를 통해 국가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