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은 5월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 전 차관을 제10대 한국전산원장으로 선임했다.
김 전 차관은 기술고등고시 12회 출신으로, 1968년 정보통신부의 전신인 체신부에 몸담은 이후 30여년 이상 근무하며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신화'를 이룩하는 등 한국의 정보화를 주도해 온 정보통신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2004년 정보통신부 차관으로 재직하면서 IT839 프로젝트 기반을 다지고, IT 분야 국제협력 활성화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IT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한국전산원이 소개했다.
저작권자 © 리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