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종 기업형 법조비리사범 적발 변호사가 아니면서 부동산컨설팅업체를 이용해 조직적으로 민사소송 등을 대행하고 거액의 돈을 받은 기업형 법조비리사범이 적발됐다.서울지검 형사1부(정병두 부장검사)는 7월12일 다른 사람의 민사상 권리를 허위로 양수받아 민사소송을 대행하고, 돈을 받고 소장 · 고소장 대필 등 12건의 법률사무를 대신 처리해 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부동산컨설팅업체 대표 허모(37)씨를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허씨는 2005년 9월 부동산컨설팅업체 명의로 경기도 광주의 임야 2만평의 개발사업권을 36억8000만원에 양도받아 이 부지 소유자를 상대로 법조브로커와 법조 신뢰 회복 또 한명의 법조브로커가 법조계를 뒤흔들고 있다.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보아도 전에 터진 비슷한 사건과는 규모나 내용이 비교되지 않는다. 법 · 검 · 경이 모두 연루돼 있다.이중 현직 판사가 4명. 차관급인 현직 고법부장도 들어있다. 사실심의 최종심인 항소심 재판장을 맡는 고법부장은 곧바로 대법관이 될 수 있는 법원내 요직이다. 이란산 카페트를 수입해 팔았다는 브로커 김홍수씨의 로비 리스트엔 현직 검사 2명의 이름도 나온다. 이중 김모 검사는 이 사건으로 이미 사표를 냈다. 검사 출신 변호사 2명과 서울시내 경찰서장으로 있다가 최근 檢, 고법부장판사 등 10여명 '수뢰' 수사 (서울=연합뉴스) 차관급 예우를 받는 현직 고등법원 부장판사와 검사, 경찰 총경 등 10여 명이 사건 청탁 등과 관련해 법조브로커로부터 금품과 향응 로비를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전면적인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법조인과 경찰 간부 등에게 금품을 살포했다는 법조브로커 김홍수(58 ㆍ 구속)씨와 주변 인물을 집중 조사한 결과 그의 진술이 대부분 사실에 부합한 것으로 드러나 이번 사건이 제 2의 윤상림씨 사건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높다. 13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따르면 브로커 김씨가 최근 수년에 걸쳐 고법 부장판사 A씨와 전직 검 [형사] "비변호사의 부동산 권리분석은 유죄, 권리조사는 무죄" [형사] "비변호사의 부동산 권리분석은 유죄, 권리조사는 무죄" 등기부를 열람, 저당권 등 등기 내용을 파악해 기재하는 부동산에 관한 권리조사보고서 작성행위는 법률사무 취급행위라고 볼 수 없어 비변호사가 이같은 일을 했더라도 변호사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이는 법률 관련 업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가 아니면 금지되는 변호사법 109조 1호의 '법률사무'의 개념을 명확히 한 판결이어 주목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장성원 부장판사)는 4월21일 퍼스트 아메리칸 권원보험(주)과 NHN에 돈을 받고 부동산의 권리 내용을 조사해 보고서를 제공한 혐의(변호사법 위반) [형사] "공인중개사가 '법률중개사' 명칭 쓰면 변호사법 위반" [형사] "공인중개사가 '법률중개사' 명칭 쓰면 변호사법 위반" 공인중개사가 부동산중개사무소 간판과 자신의 명함에 '법률중개사'란 명칭을 사용했다가 벌금형의 유죄판결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장성원 부장판사)는 지난 4월14일 공인중개사이면서 '법률중개사'란 명칭을 사무실 간판과 자신의 명함에 사용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된 김모, 이모씨에게 각각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H대 등에서 여러 부동산 중개업자를 상대로 돈을 받고 강의를 한 후 '부동산법률중개사 자격인증서'를 교부해 이들로 하여금 '법률중개사' 란 명칭을 간판 등에 사용하게 한 혐의(변호 변호사광고의 개방과 허용범위(3) 변호사광고의 개방과 허용범위(3) 1. 변호사의 방송광고출연 허용 여부A 변호사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로서 방송사인 ○○ 주식회사의 방송광고에 출연하려고 한다. 방송광고에 출연하는 것은 변호사윤리장전 등에 위반되는가. 변호사가 방송광고에 출연하는 행위 자체는 변호사윤리에 위반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 광고내용이나 그 광고방법이 변호사의 품위를 해치는 경우가 있다면 이는 변호사윤리장전 제5조에 위반된다(대한변협 「변호사관련법규 질의회신집」204쪽).2. 케이블 TV 자막광고 허용 여부B 변호사는 케이블 TV에 「무료법률상담서비스, 개인회생, 개인파산, 변호사 ○ 부동산 중개인의 '법률중개사' 명칭 사용 제동 변호사가 아닌 부동산 중개인이 '법률중개사'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 검찰이 제동을 걸었다.또 법무법인이 아닌 일반법인에서 유료로 거래 대상 부동산의 권리분석을 한 행위도 위법 여부가 법원의 심판대에 올랐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석동현 부장판사)는 지난 2월6일 변호사 아니면서 '부동산 법률중개사' 명칭을 사용한 부동산중개업자 이모(32), 김모(48)씨와 법무법인이 아닌 일반법인을 운영하면서 이 법인의 이름으로 유료로 부동산 권리분석행위를 한 최모(52)씨를 각각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이씨와 김씨는 각 "피고소자 승낙 있어도 무고하면 유죄" 고소를 당하는 사람으로부터 고소에 대해 미리 승낙을 받고 고소했더라도 무고가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이강국 대법관)는 무고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38), 박모(38)씨에 대한 상고심(2005도2712)에서 검사의 상고를 받아들여 무고 부분에 무죄가 선고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무고죄는 국가의 형사사법권 또는 징계권의 적정한 행사를 주된 보호법익으로 하고 다만, 개인의 부당하게 처벌 또는 징계받지 아니할 이익을 부수적으로 보호하는 죄이므로, 사건 조사 빌미 뇌물…검, 경 직원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석동현 부장검사)는 9월15일 사건관계인으로부터 현금과 향응 등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7급 직원 A씨와 노량진경찰서 B 경사를 구속기소하고, 서초경찰서의 C 경장과 뇌물을 준 법조브로커 김모(5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계장으로 있던 지난해 10월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던 김씨를 조사한 뒤 2차례에 걸쳐 1000만원을 받고, 17회에 걸쳐 룸싸롱으로 김씨를 불러내 주대를 계산케 하거나 김씨 앞으로 외상을 다는 형태로 3500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다. 또 B 경사는 "회무 운영에 경영마인드 도입, CEO되겠다"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이준범 변호사가 사건 소개 및 알선료 지급을 금지하고 있는 변호사법 조항의 개정을 선거 공약으로 내걸어 관심을 끌고 있다.이 변호사는 최근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원변호사들에게 돌린 선거홍보물에서 "변호사 또는 그 사무직원은 법률사건 또는 법률사무의 수임에 관하여 소개 · 알선 또는 유인의 대가로 금품 · 향응 기타 이익을 제공하거나 이를 약속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한 변호사법 34조2항을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직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도 있을 수 있고, '감사의 표시 "변호사가 법률사무소 투자 명목 1억여원 편취" "변호사가 법률사무소 투자 명목 1억여원 편취" 변호사가 아닌 일반인과 함께 동업으로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처벌받은 변호사가 이번에는 변호사 사무실 인수를 빌미로 거액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성시웅 부장검사)는 14일 1억2000만원을 투자하여 변호사 사무실을 인수하면 매달 5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1억2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A(43) 변호사와 동업자인 김모(55)씨를 각각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 변호사와 김씨는 2000년 8월께부터 김씨의 자금으로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해 중국 진출 법무사사무소 '율사' 명칭 사용 파장 중국 진출 법무사사무소 '율사' 명칭 사용 파장 국내의 한 법무사법인이 중국 심양에 개설한 해외사무소가 변호사를 의미하는 율사라는 명칭을 사용, 대한변협이 중국측에 인가 취소를 요구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특히 모 법무법인이 중국에 낸 해외사무소 개설 신청에 대해 중국 사법부가 이런 사정 등을 이유로 인가를 미루고 있어 사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중국은 우리처럼 변호사와 법무사 제도를 따로 두고 있지 않으며, 변호사에 해당하는 율사가 모든 법률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대한변협은 지난 4월 D법무사법인이 중국 심양에 '한국D율사사무소 (駐)심양시대표처'라는 이름으로 해외 변협 회장 선출 직선제 개정안 국회 청원 변협 회장 선출 직선제 개정안 국회 청원 대한변협(박재승 협회장)이 협회장 선출 방식을 직선제로 바꾸고, 변호사가 처리할 수 있는 직무 범위를 넓히기로 하는 등 변호사법 개정에 본격 착수했다.변협은 9월16일 열린우리당 이원영 의원의 소개로 변호사법 개정에 관한 청원을 국회에 제출, 법 개정 추진 등 향후 절차가 주목된다.변협이 낸 청원에 따르면 협회장 선출을 대의원의 간접선거 방식에서 전국 회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직접선거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따라서 연내에 이 내용대로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내년초에 치러지는 다음 변협 회장 선거는 전국의 약 6300명의 변호사 김진관 전 제주지검장 항소심서 무죄 서울고법 형사8부(김치중 부장판사)는 18일 부천 범박동 재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 업체 로비스트가 대신 갚아준 자신이 지고 있던 채무의 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된 김진관 전 제주지검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김모씨로부터 청탁을 받을 2000년 11월 당시 김씨가 대신 돈을 갚아준 사실을 알았다고 보기 힘들고 설령 알았다고 하더라도 대신 갚아준 것과 청탁과의 대가관계를 인정하기 힘들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2000년 7월께 이 사실을 알려줬다는 이전이전1234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