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료과실, 승소 가능성 따져보고 소 제기해도 늦지 않아" "의료과실, 승소 가능성 따져보고 소 제기해도 늦지 않아" 상고심까지 이어지는 3번의 재판 끝에 무죄취지 판결을 받아낸 법무법인 고도의 이용환 변호사는 의사 출신 변호사 중 한 명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다시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의학을 공부하고 의사고시에 합격한 의사 겸 변호사로, 병원을 운영해 본 경험도 있다.변호사 하다가 다시 의전원 졸업그는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한 것은 의사가 되려는 것이었는데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밟는데 워낙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다 변호사 일이 보다 창의적인 것 같아 다시 변호사로 돌아왔다"며 "대신 의사로서 의학에 대한 [의료] "레지던트 의료사고에 지도 · 감독 대학병원 교수 책임 단정 안 돼" [의료] "레지던트 의료사고에 지도 · 감독 대학병원 교수 책임 단정 안 돼" 레지던트(전공의)가 장폐색 의심 환자에게 대장 내시경 검사를 위한 장정결제 투여를 처방하면서 부작용 유무를 확인하면서 소량씩 투여하게 하지 않았다가 80대 환자가 숨졌다. 레지던트는 장정결제 투여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해 환자 측에 설명도 하지 않았다. 이 경우 레지던트를 지도 · 감독하는 주치의인 대학병원 교수도 책임이 있을까.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2월 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대학병원 임상조교수 A씨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금고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의료] "일본에서 레지던트 수련 받은 치과의사에 전문의 인정 유효" [의료] "일본에서 레지던트 수련 받은 치과의사에 전문의 인정 유효" 일본에서 레지던트 수련을 받은 치과의사가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해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을 인정받았다. 법원은 보건복지부가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을 인정한 것은 유효하다고 판결했다.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이주영 부장판사)는 8월 27일 전문의 자격이 있는 치과의사 6명이 "일본에서 레지던트 수련을 받은 치과의사 A씨에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을 인정한 것은 무효"라며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합64514)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A씨가 피고에 소송참가했다. 원고들은 "일본에는 우리나라와 같은 국가 공인 치과전 행정법제 혁신 자문위원회 고문단 간담회 개최 행정법제 혁신 자문위원회 고문단 간담회 개최 법제처(처장 김형연)가 1월 1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행정법제 혁신 자문위원회 고문단, 자문위원회 위원장 · 위원 등과 함께 '행정법제 혁신 자문위원회 고문단 간담회'를 가졌다. 행정법제 혁신 자문위원회 고문단은 30년 이상 행정법을 연구하고, 한국공법학회 · 한국행정판례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한 한국 행정법 학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2019년 9월 행정법제 혁신 자문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첫 번째 고문단 간담회를 개최하여 고문단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이번 간담회는 2019년 9월 출범한 행정법제 혁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10주년 기념식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10주년 기념식 로스쿨 개원 10년을 맞아 전국 25개 로스쿨의 협의체인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형규)가 5월 1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형규 이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2008년 5월 법학전문대학원의 예비인가를 받은 전국 25개 법과대학장들이 법학전문대학원 상호간의 협력과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법학전문대학원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법조인 양성기관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전문법률과목의 이수제 등 교육과정의 내실화와 [헌법] "외국 치과전문의 자격 불인정 헌법불합치" 외국 의료기관에서 치과전문의 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 국내 치과전문의 자격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헌법에 합치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9월 24일 국내에서 치과의사면허를 취득하고, 미국 치과대학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이수한 후 미국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김 모 씨 등 3명이 치과의사전문의 자격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정하면서 외국의 의료기관에서 치과의사전문의 과정을 이수한 사람을 포함시키지 않고 있는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18조 1항에 대해 낸 헌법소 '아시아 경쟁 연합' 6차 국제회의 열려 경쟁법 분야의 한, 중, 일 변호사와 학자들로 구성된 '아시아 경쟁 연합(ACA, Asia Competition Association, 회장 윤호일)이 9월 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6차 경쟁법 연례 국제회의를 개최한다.ACA는 2008년 9월 한, 중, 일의 변호사, 법학자, 경제학자들이 아시아에서의 경쟁법의 발전과 경쟁문화의 확산을 위해 설립한 학술단체로, 매년 한국, 중국, 일본에서 번갈아가며 경쟁법 국제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Global Competition Dialogue with an Emphasis o 법무법인 태평양 이재상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 이재상 변호사 변호사 중엔 의과대학을 나와 의사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예비변호사로 로펌 생활을 시작한 이재상(35)씨도 레지던트 과정과 공중보건의까지 마친 의학도 출신이다. 서울의대 6년을 포함 공중보건의까지 13년간 의학을 공부하고, 환자들을 만났다.13년간 의학 공부그런 그가 서울대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를 꿈꾼 이유는 무엇일까. 이씨는 진로를 바꾸게 된 특별히 드라마틱한 사건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며,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법조 직역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의과정에서 가정의학과 "극소수만 더 잘사는 사회 바로잡아야" "극소수만 더 잘사는 사회 바로잡아야" "국제형사재판소(ICC)가 구호나 원조기관은 아니지만 뜻있는 NGO, UN 등 국제기구나 EU 등 지역기구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인간의 천부적 기본권을 회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2003년 초대 재판관이 된 데 이어 2009년부터 ICC를 이끌고 있는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장은 그동안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 재판업무만 관장해 온 게 아니다. 고물 헬리콥터를 전세 내 밀림 속에 폐허가 되다시피 한 내전 현장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피해자 구제 등 인권보호를 위해 재판소 밖에서도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세계인권선언 [가사] 혼자 사는 칠순 노모에 "매달 50만원씩 지급하라" 혼자 사는 70대 노모가 의사 아들에게 매달 100만원의 부양료를 청구해 법원으로부터 그 중 절반인 50만원씩 지급하라는 결정을 받았다.민법 974조에 따르면, 직계혈족과 그 배우자간에는 서로 부양의 의무가 있는데, 법원이 여러 사정을 참작해 의사인 아들에게 어머니에게 매달 50만원씩 부양료를 지급하라고 결정한 것이다. 민법은 또 부양의무는 부양을 받을 자가 자기의 자력 또는 근로에 의하여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하여 이를 이행할 책임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부양의무 있는 자가 여러 사람인 경우 부양을 할 자의 순위에 전국법과대학장협의회장에 배병일 학장 전국법과대학장협의회장에 배병일 학장 배병일 영남대 법과대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장이 11월1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전국법과대학장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배 신임 회장은 영남대 법대를 졸업, 같은 대학에서 석, 박사(민법학)학위를 받았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스쿨의 교육목표와 실현요건 로스쿨의 교육목표와 실현요건 로스쿨 도입 목표의 하나는 세계화된 오늘날의 법률시장에서 경쟁력있는 법률가를 양성하고 이들로 하여금 세계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우리의 경제를 법률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자는 것이다. IMF사태 당시 IMF를 상대로 구제금융을 신청 할 때 우리 정부가 미국 월스트리트의 법률가를 대리인으로 선임해 활용하였고, 그 후 그 변호사에게 훈장을 주어야 하느니 하는 이야기가 오갔던 기억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우리의 법률가 양성 · 활동체제는 그러한 국제기구 · 국제거래 전문법률가를 양성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체제였음을 보여 주었다. [형사] '암 걸렸다' 속이고 군대 안 간 의사에 징역형 사실은 악성 종양이 아닌데도 악성림프종에 걸린 것으로 속여 병역의무를 면제받은 의사가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안성준 판사는 2월 27일 악성림프종에 걸렸다고 속이고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된 신경외과 의사 윤 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했다. (2007고단7353)윤씨는 레지던트 수련 중이던 2003년 1월 인두염으로 병원에 입원,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으나 추가 정밀 조직검사 결과 악성종양이 아닌 양성인 것으로 최종 판정됐다.그러나 20 대학가 '로스쿨 보이콧' 반발 확산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17일 교육부가 발표한 로스쿨 총정원안에 대해 전국 법과대학 학장들이 '로스쿨 신청 전면 거부'를 선언하며 초강수 대응방침을 밝히는 등 대학가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로스쿨을 준비중인 전국 주요 법과대학장들로 구성된 로스쿨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전 세종로 정부청사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국민의 법률서비스 수요 충족을 보장하지 않고 특권법조를 유지하는 구조의 로스쿨을 강행하면 인가신청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서울대 호문혁 학장, 연세대 홍복기 학장, 건국 김승기 변호사 본인 ◇김승기 변호사 본인=3월25일(일) 오후 3시,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 "위원회 통치는 헌법 위반" 동북아시대위원회 등 대통령직속의 여러 위원회 활동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석연 변호사는 6월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헌법포럼에서 "위원회 통치, 헌법에 위배된다"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대통령직속 위원회 제도에 의한 국정 운영이 헌법적 절차와 가치를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변호사는 "감사원 감사도 받지 않는 이들 위원회가 국정 기본계획에서 일반 정책까지 실질적으로 국정을 챙기고 있다"며 "정부 부처는 이들 위원회가 발표한 정책을 뒤처리하는 행정기관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법무법인의 소속변호사는 근기법상 근로자" "법무법인의 소속변호사는 근기법상 근로자" 매달 급여를 받지만 지분은 갖고 있지 않은 법무법인의 소속변호사는 근로자일까, 아닐까.모 법무법인이 법무법인의 구성원이 아닌 소속변호사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나 고용보험법상 근로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질의한 데 대해 대한변협이 최근 소속변호사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고 회신했다.변협은 먼저 "근로자란 통상 사용종속관계 아래에서 근로를 제공하는 자를 말한다"고 전제하고, "소속변호사의 경우 변호사이기 때문에 법률전문직으로서 독립하여 그 직무를 수행하기는 하지만 구성원변호사가 통상 수행하는 업무 내용을 결정하며, 업무 수행 과정에서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