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韓 중소건설사, 해외건설 공사대금 국제중재 승소 韓 중소건설사, 해외건설 공사대금 국제중재 승소 중견건설사 웅진개발 관계사인 해외건설법인 ㈜매린(대표이사: 고민우, 류재승)이 최근 중국 대형그룹사를 상대로 ICC(국제상업회의소) 국제중재에서 최종 승소, 중동에서 못받은 공사대금 970만 달러(우리돈 약 130억원)를 회수하게 되었다. 한국의 중소건설사가 해외건설 공사대금 관련 분쟁에서 국제중재 승소를 통해 공사대금을 받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해외건설사들 사이에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중재판정부가 지급을 명한 중재 관련 변호사비용 등 약 180만 달러까지 포함하면 승소금액이 1,150만달러(우리돈 약 153억원)에 이 "건설분쟁 해결, 중재가 능사 아니야…escalation 조항 활용 등 새 트렌드" "건설분쟁 해결, 중재가 능사 아니야…escalation 조항 활용 등 새 트렌드" 국제중재 등 대체적 분쟁해결 제도의 발전을 모색하는 'Seoul ADR Festival 2023'이 전 세계의 국제중재 로펌, 변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3일 막을 내렸다. 10월 30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특히 여러 국내외 로펌이 주재한 다양한 주제의 특별섹션이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그 중 하나가 10월 31일 미국 로펌 Steptoe & Johnson이 대한상사중재원 히어링룸에서 진행한 다관할의 국제분쟁 해결과 미국에서의 IP 소송을 다룬 "US and International Dispute R [2023 Law Firms in Korea] TSMP Law Corporation [2023 Law Firms in Korea] TSMP Law Corporation 리걸타임즈가 창간 16주년을 맞아 한국 시장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기업법무 로펌 53곳을 소개하는 '2023 로펌 디렉토리(Directory)'를 발행합니다. '2023 Law Firms in Korea'란 타이틀을 달아 한국 로펌 31곳과 외국 로펌 22곳의 한국 시장에서의 활약상을 조명했습니다. 외국 로펌 중엔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가운데 해외에서 서울을 오가며 자문하는 해외 로펌들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영미 로펌이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업무를 많이 수행하는 중국 로펌, 싱가포르 로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건설 · 부동산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건설 · 부동산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공정거래] 최저입찰금액보다 낮게 하도급대금 책정…아파트 건설사와 대표에 각 3억 벌금형 [공정거래] 최저입찰금액보다 낮게 하도급대금 책정…아파트 건설사와 대표에 각 3억 벌금형 A씨는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아파트 건설회사의 대표로 있던 2016년 10월 28일경 아파트 신축공사 중 보강토옹벽공사와 관한 하도급대금을 결정함에 있어 7개 업체가 참여한 현장설명회를 개최, 위 업체들로 하여금 견적금액을 기재한 내역서를 밀봉하여 기한 내 제출하도록 하고, 그중 최저가 견적금액을 제출한 업체를 우선계약대상자로 선정한 후 협의를 통해 수급대상자를 결정하는 방법의 최저가 경쟁입찰에 의해 하도급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그럼에도 A씨는 2017년 1월 3일 위 보강토옹벽공사 경쟁입찰에 참여한 B사 대표와 정당한 사유 없이 [로펌 In] 법무법인 피터앤김, 김인, 신동석 외국변호사 영입 [로펌 In] 법무법인 피터앤김, 김인, 신동석 외국변호사 영입 국제중재 등 국제분쟁 해결에 명성이 높은 법무법인 피터앤김이 5월 8일자로 김인, 신동석 외국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인 외국변호사는 피터앤김에 합류하기 전 한국투자증권에서 인하우스 변호사로 활동했던 주인공으로, 그 전엔 애셔스트 홍콩사무소(Ashurst Hong Kong)와 법무법인 율촌에서 외국변호사로 활동한 경력 11년의 중견 변호사다. 피터앤김은 "대규모 무역금융 펀드 관련 분쟁 HKIAC 긴급중재와 본안 중재사건, 국내 유수의 건설회사와 제조업체들이 당사자였던 ICC 중재 및 다수의 해외소송 건을 김인 변호사가 수행한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매출 신장률 1위' 대륙아주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매출 신장률 1위' 대륙아주 "대륙아주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오히려 조직을 정비하고 구 대륙과 구 아주의 통합이라는 숙원사업을 이루어냈습니다. 조직통합이라는 진짜 어려운 일을 마무리했으니 이제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 내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지난해 8월 29일 저녁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2022년 컨센서스 빌딩(Consensus Building)' 행사장.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화학적 결합까지 마무리한 대륙과 아주의 완전통합을 이렇게 평가하고, 대륙아주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미래경영비전을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공정거래 | 안준규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공정거래 | 안준규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송무, 국제중재, 조세, 공정거래, 건설 · 부동산, IP,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에서 2022년을 빛낸 '2022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노하우를 조명한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딜을 성사시키고 분쟁을 해결해 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해소한 성공의 주역들이다. 편집자"소위 '을'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불리는 거래처들이 대기업 등을 상대로 불공정행위를 주장하며 [공정거래] 기업의 공정거래법 위반과 이사의 책임 [공정거래] 기업의 공정거래법 위반과 이사의 책임 최근 대법원은 기업의 공정거래법 위반과 관련하여 이사가 위법행위를 지시하거나 관여하였다고 인정되지 않는 경우에도, 임직원의 위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합리적인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거나 그 시스템을 구축하고도 이를 이용하여 회사 업무 전반에 대한 감시 · 감독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이사의 감시의무 위반으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될 수 있다고 하면서, 대표이사뿐만 아니라 사외이사를 포함한 전체 이사에 대해 감시의무 해태를 인정하는 취지로 판단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주주대표소송에서 책 [Special Report] 2022 건설 · 부동산 분야 리그테이블 [Special Report] 2022 건설 · 부동산 분야 리그테이블 건설 · 부동산김앤장 부동산팀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 시장은 연초까지는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편이었으나, 지난 수년간 가격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및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인해 거래가 차츰 줄어들기 시작하다가, 9~10월 이후에는 신규 매매나 개발 건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금융기관의 유동성 부족 및 조달비용 증가로 인해 PF 대출이 현저하게 감소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외국계 투자자들이나 일부 기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대출 투자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 전통적인 은행권 중심의 대출 대신에 대출형 펀드를 설정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국제중재(2)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국제중재(2) ◇이은녕 변호사/KL 파트너스=법무법인 세종에 있을 때 부동산과 M&A 등의 업무를 수행하다가 2012년 세종이 론스타 ISDS 사건을 맡게 되면서 국제중재 업무를 수행하게 된 이은녕 변호사는 이후 김범수 변호사와 함께 KL 파트너스를 출범시켜 주요 사건을 관장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조용하면서도 완벽한 서포터'가 이 변호사에 대한 평가로, 그는 이러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 대한상사중재원 사상 최대 규모의 분쟁이었던 위메이드와 중국 게임회사 지우링과의 '미르의 전설2'를 둘러싼 라이선스 분쟁에서 위메이드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한국 경제 발전 뒷받침한 'K-Law'의 창업자들(5)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한국 경제 발전 뒷받침한 'K-Law'의 창업자들(5) ◇'대륙아주 합병 주역' 김대희 ㆍ 김진한 변호사=2009년 합병을 통해 출범한 법무법인 대륙아주의두 주역으로, 김대희 변호사는 기업형사와 기업구조조정 등 기업법무가 발달했던 법무법인 대륙의 주춧돌을 놓은 주인공이고, 김진한 변호사는 구 소련과 중앙아, 유럽으로 이어지는 유라시아벨트에 여러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기업파산과 법정관리 등에 상당한 경쟁력을 구축했던 법무법인 아주를 설립했다.서울대서 경제학 전공서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김대희 변호사는 특히 국내 1호 리츠의 설립, 자산관리공사를 대리한 1조원이 넘는 담보부 [손배] "인근에 30층 아파트 들어서 일조권 침해…주택 시가하락액의 70% 배상하라" [손배] "인근에 30층 아파트 들어서 일조권 침해…주택 시가하락액의 70% 배상하라" 대구 수성구에 30층 아파트가 신축되어 일조권이 침해된 인근 아파트와 주택, 다세대주택의 소유자 14명이 30층 아파트를 신축한 건설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내 아파트 등의 시가하락액의 70%와 위자료를 배상받게 됐다.대구지법 민사13부(재판장 엄성환 부장판사)는 5월 16일 일조권 피해를 주장하는 대구 수성구에 있는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의 소유자 14명이 자신들 거주지의 남쪽에 지상 30층, 지하 1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750세대를 신축한 A건설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2021가합202556)에서 원고 14명 중 10명에게는 일 [Law & People] '술 빚는 변호사' 선재성 변호사 [Law & People] '술 빚는 변호사' 선재성 변호사 "술을 만들다 보니까 변호사가 사건을 처리하는 것과 술을 빚는 일이 유사한 점이 많다는 걸 느껴요. 둘 다 충분히 숙성되는 것을 기다리며 공들여 꼼꼼하게 임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니까요."최근 서울 서초동에 법률사무소를 연 선재성 변호사는 지인들 사이에 '술 빚는 변호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 출신의 중견 변호사가 웬 양조(釀造) 일이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그는 2014년 사법연수원 근무 시절부터 술을 빚기 시작해 근 10년의 주조 경력을 바라보고 있다."술은 예로부터 백약지장(百藥之將)이라 [리걸타임즈 이달의 로펌] 대기업 · 외국계 기업 인기 몰아 中企로 영역 넓히는 '인사노무 전문' InterLEX [리걸타임즈 이달의 로펌] 대기업 · 외국계 기업 인기 몰아 中企로 영역 넓히는 '인사노무 전문' InterLEX 전문성과 함께 발빠른 기동성을 내세우는 부티크(Boutique) 로펌들이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노무 분야도 부티크, 전문 로펌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대표적인 분야로, 리걸타임즈가 대기업, 외국기업 자문에 이어 중견/중소기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인사노무' 부티크, 법무법인 인터렉스(InterLex)를 찾았다."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되는 등 인사노무에 관련된 법률자문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는 것 같아요."노동법 자문만 15년의 경력이 쌓인 인터렉스의 이재훈 대표변호사는 "매우 바쁜 한 해가 될 한국기업이 선호하는 국제중재기관은…ICC, SIAC, LCIA 順 한국기업이 선호하는 국제중재기관은…ICC, SIAC, LCIA 順 건설, 에너지, 종합상사, 제조업, 게임, 제약바이오 산업 등 분쟁해결 방법으로 국제중재를 많이 활용하는 국내 주요 기업에선 ICC, SIAC, LCIA 순으로 국제중재기관을 많이 이용하고, 대한상사중재원(KCAB) 이용은 아직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재지법이 절차법으로 적용되는 등 의미가 큰 중재지(seat) 선정도 싱가포르, 런던이 많이 선호되고 서울은 협상력 우위에 있을 때 간혹 제안하는 데 그치는 등 자주 활용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로 서울에서 진행할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중재 · 법 [행정] "건설사 대표와 골프 치고 명절 선물 받은 공무원 견책 적법" [행정] "건설사 대표와 골프 치고 명절 선물 받은 공무원 견책 적법" 광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박현 부장판사)는 7월 22일 건설회사 대표와 3차례 골프를 치고 명절에 과일 상자를 받았다가 견책처분을 받은 광양시 공무원 A씨가 "처분을 취소하라"며 광양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319)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골프 비용을 각자 계산했지만 지방공무원법상 성실의무, 광양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이 인정됐다. 또 명절 선물에 대해선 청렴의무 위반이 인정됐다.A씨는 2019년 7월부터 9월까지 3차례에 걸쳐 건설회사 대표 B씨 등과 골프를 하고, B씨로부터 2018년 추석에 2만 1,000원 상당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분쟁금액 70조' 주무르는 피터앤김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분쟁금액 70조' 주무르는 피터앤김 국제중재 전문지인 영국의 Global Arbitration Review(GAR)가 매년 발표하는 국제중재 분야 경쟁력 평가에서 한국 로펌 중 가장 순위가 높은 로펌이 어디일까. 지난 7월 대형 로펌들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GAR 30'에 든 법무법인 피터앤김이 주인공이다.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전 세계 26위가 피터앤김의 놀라운 위상으로, GAR는 피터앤김에 대해 '21위부터 40위 로펌 중 분쟁금액 합계(623억 달러 · 한화 약 70조원)가 가장 많은 로펌'이라고 소개하고, "앞으로 지속 [손배] "20억∼30억 재력가 소개한다고 했는데 사실은 빚쟁이…결혼정보업체, 위자료 물라" [손배] "20억∼30억 재력가 소개한다고 했는데 사실은 빚쟁이…결혼정보업체, 위자료 물라" 재산 20억∼30억원의 재력이 있는 남자를 소개하겠다고 해놓고 빚이 있는 남자를 여성 회원에게 소개시켜 결혼까지 하게 한 결혼정보업체가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2018년 7월 가입비 100만원에 성혼사례금 500만원을 주기로 하고 결혼정보업체인 B사의 회원으로 가입한 이혼녀 A(여)씨는 회원가입 무렵 B사의 직원에게 성격,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분을 원하고, 자신의 재산이 10억 정도로 커피아카데미, 커피숍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남자가 여자의 재산을 노리고 소개받는 경우도 있어서 걱정이라는 취지의 말을 하였고, 이에 B사의 직원은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1] 윤새봄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1] 윤새봄 변호사 초등학교는 베네수엘라, 중학교는 파나마, 고등학교는 멕시코 국제학교를 나온 윤 변호사는 영어와 스페인어를 포함한 3개 국어를 구사하는 국제통으로, 이화여대 국제학부에서 학부 과정을 마치고 졸업식도 참석하지 못한 채 바로 미 일리노이대 로스쿨에 진학,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JD 학위를 취득했다.2019년 법무법인 광장 합류 전에도 국내 굴지의 로펌들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연구에도 관심이 많아 GAR가 새로 출판할 "GAR Guide to IP Arbitration"에서 국제 IP 중재에서의 비밀유지의무 관련 부분을 공동 작성했다.한국 1234567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