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61회 '법의 날' 국민훈장 무궁화장에 이임성 변호사 제61회 '법의 날' 국민훈장 무궁화장에 이임성 변호사 4월 25일 대검찰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1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법무부 마을변호사, 범죄예방위원,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법치주의 발전에 기여한 이임성 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또 주택임대차 분쟁조정 제도 마련 등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각종 법령 정비, 화성 동탄 지역 전세 사기 사건 등 민생 침해 사범에 대한 엄정한 수사로 국민 기본권 보호에 힘쓴 홍승욱 광주고검장이 황조근정훈장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부산지역 5개 교정기관의 교정 [임대차] LH로부터 전대받은 임대주택에 태풍 피해 발생…전대인인 LH도 수리비 지급 책임 [임대차] LH로부터 전대받은 임대주택에 태풍 피해 발생…전대인인 LH도 수리비 지급 책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 중인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지원사업'에 따라 LH로부터 전대(轉貸)받아 살고 있는 임대주택에 태풍으로 인해 수리비가 발생했다면 전대인인 LH도 수리비 상환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무주택자인 A씨는 2008년 7월 LH가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을 받아 경북 포항시에서 다세대주택을 임차했다. LH가 부동산 임대업체 B사와 보증금 1,500만원에 임대차계약을 맺고, LH가 다시 A씨와 입주자 부담금 75만원, 월세 11,870원으로 2년간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이후 12년간 계약 [형사] '무자본 갭투자'로 빌라 전세사기 벌인 컨설팅업자, 징역 8년 확정 [형사] '무자본 갭투자'로 빌라 전세사기 벌인 컨설팅업자, 징역 8년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3월 28일, 2019년 7월부터 2020년 8월까지 명의만 빌려주는 '바지 임대인'을 통해 무자본 갭투자로 다수의 빌라, 다세대주택 등을 사들여 임차인 37명으로부터 80억 300만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컨설팅업자 신 모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18324)에서 신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신씨는 임대차계약과 매매(분양)계약을 동시에 진행해 임차인으로부터 분양대금보다 높은 금액의 전세금을 받아서 이중 일부를 건축주에게 지불하고 [임대차] "실거주 이유 계약갱신 거절 후 제3자에 임대…손해배상하라" [임대차] "실거주 이유 계약갱신 거절 후 제3자에 임대…손해배상하라" 임대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임차인의 임대차계약 갱신을 거절한 후 임대차계약이 종료된 지 약 2개월이 된 시점에 제3자에게 다시 아파트를 임대했다. 법원은 임대인에게 갱신거절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A는 2019년 3월 집주인 B로부터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아파트를 임대차보증금 4억 1,000만원, 임대차기간 2021. 3. 24.까지로 정해 임차했으나, B가 임대차계약 종료를 앞둔 2020년 10월과 2021년 2월 두 차례에 걸쳐 A에게 내용증명우편을 보내 아파트에 실거주할 예정이니 임대차계약을 갱신할 수 없다고 했고, 이에 [건축] 빌라 아랫집의 발코니 벽체 철거 구청 승인, 위층 주민도 취소訴 가능 [건축] 빌라 아랫집의 발코니 벽체 철거 구청 승인, 위층 주민도 취소訴 가능 빌라 아래층 집에서 발코니에 있는 내력벽(건물 무게를 지탱하는 벽)을 구청의 허가 없이 철거했다가 뒤늦게 사용승인을 받았다. 대법원은 위층 집주인이 구청을 상대로 이 사용승인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낼 수 있다고 판결했다. 2009년경 강남구청의 허가 없이 서울 강남구에 있는 빌라 402호에서 발코니에 위치한 벽체가 철거되었다. 빌라 504호의 소유자인 A씨가 2019년 8월 강남구청에 내력벽인 이 벽체가 건축법령을 위반하여 해체되었다는 취지의 민원을 제기하자, 강남구청은 402호 소유자에게 벽체를 자진하여 원상복구하라는 취지로 안 [로펌 In] 화우, 건설 · 헬스케어· 환경 전문가 영입 [로펌 In] 화우, 건설 · 헬스케어· 환경 전문가 영입 법무법인 화우가 최근 조재호 GS건설 전무(사법연수원 29기), 장병원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대 차장, 정운수 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상진 전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을 영입했다. 순서대로 건설, 헬스케어, 자본시장, 환경 분야의 전문가 영입이다. 화우 관계자는 "이번 영입은 산업별 전문가 영입을 통해 종합 컨설팅 플랫폼으로서 화우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이명수 대표변호사의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며 "각 그룹에 경험과 전문성을 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조재호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끝으로 2008년 GS건설 법무실에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5명 선정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5명 선정 대한변협(협회장 김영훈)이 4월 1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제25회 우수변호사 5명을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의 · 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5명으로, 김정우(광주, 사시 51회), 송혜미(서울, 변시 4회), 이영욱(서울, 사시 44회), 이윤우(서울, 변시 7회), 조묘진(부산, 변시 2회) 변호사가 주인공이다.김정우 변호사는 광주지방법원 국선변호인을 비롯해 구속사건 논스톱 국선 [부동산] 선순위보증금 실제보다 적게 설명한 공인중개사에 40% 배상책임 인정 [부동산] 선순위보증금 실제보다 적게 설명한 공인중개사에 40% 배상책임 인정 다가구주택의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며 선순위보증금을 실제보다 적게 설명한 공인중개사에게 40%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다.A는 2021년 3월 15일 공인중개사 B의 중개로 대구 남구에 있는 다가구주택 중 302호를 임대차보증금 1억 2,000만원, 차임 월 10만원, 임대차기간 2021. 3. 28.부터 2023. 3. 27.까지로 정해 임차하고, 같은 날 임대차계약에 대해 확정일자를 받았다. 이어 보름 뒤 전입신고를 하고 위 302호에 거주했다. B는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A에게 이 주택의 다른 임차인들의 선순위보증금 [임대차] '사실상 이혼상태' 아내가 다른 주택 소유…공공임대주택 계약해지 안 돼 [임대차] '사실상 이혼상태' 아내가 다른 주택 소유…공공임대주택 계약해지 안 돼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010년 5월 서울 강북구에 있는 공공임대주택인 다세대주택을 A에게 임대한 이후 임대차계약을 갱신해 오다가, 2021년 11월 임대차 보증금 559만원, 월 차임 13만 4,000원, 임대차기간 2021. 12. 1.~2023. 11. 30.(2년)로 약정해 임대차계약을 갱신했다.그런데 임대차기간 중이던 2021년 12월 13일 서울 강북구에 있는 다른 주택에 대해 매매를 원인으로 A의 아내 B 명의의 소유권이전등기가 마쳐진 사실을 확인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무주택세 [조세] "종전주택 양도 후 신규주택으로 이사 안 했으면 '1세대 1주택' 적용 못 받아" [조세] "종전주택 양도 후 신규주택으로 이사 안 했으면 '1세대 1주택' 적용 못 받아" A씨 등 2명은 2017년 1월 18일 조정대상지역인 서울 동작구에 있는 아파트의 1/2지분씩을 각 매매대금 4억원에 취득하여 거주하던 중 2020년 6월 23일 마찬가지로 조정대상지역인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 1/2지분씩을 각 취득했다. A씨 등은 2020년 7월 30일 종전주택의 각 1/2지분을 각 매매대금 7억 2,500만원에 양도하고, 종전주택 양도에 대해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1세대 1주택 비과세 특례를 적용하여 각 2020년 귀속 양도소득세 2,000여만원씩을 신고 · 납부했다.그러나 동작세무서가 2022년 12월 [민사] "단독주택 팔며 창고 불법증축 알리지 않았어도 배상책임 없어" [민사] "단독주택 팔며 창고 불법증축 알리지 않았어도 배상책임 없어" A는 공인중개사 B의 중개로 2022년 2월 12일 C 등 2명으로부터 전북 익산에 있는 단독주택을 1억 8,000만원에 매수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매계약서상 매매목적물인 부동산의 표시는 '토지: 익산시 대 178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 단독주택 83.64㎡'로 되어있고, 특약사항으로 '1. 현 시설 상태에서의 매매계약이며, 등기사항증명서를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함'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 공인중개사 B는 위 매매계약 당일 A에게 이 부동산에 관한 중개대상물확인 · 설명서를 교부하면서, 위 중개 [형사] "헤어진 여자친구가 사는 도어락 없는 빌라 공동현관에 들어갔어도 주거침입" [형사] "헤어진 여자친구가 사는 도어락 없는 빌라 공동현관에 들어갔어도 주거침입"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경비원도 없는 다세대주택의 공동현관이라고 하더라도 무단출입 시 주거침입죄가 성립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A(40)는 2021년 6월 12일 오후 10시쯤 헤어진 여자친구인 B(37)가 사는 서울 성북구에 있는 빌라를 찾아가 집 안에 있는 B가 나누는 대화 등을 녹음하기 위해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간 혐의(주거침입)로 기소됐다. A는 약 한 달 후인 7월 20일 오후 9시쯤에도 B의 집 현관문에 '게임은 시작되었다'는 문구가 기재된 마스크를 걸어놓았으며, 이틀 뒤인 7월 22일에는 현 [부동산] 지역주택조합 '가입철회' 제대로 설명 안 한 조합 추진위, 계약금 반환하라 [부동산] 지역주택조합 '가입철회' 제대로 설명 안 한 조합 추진위, 계약금 반환하라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조합 가입자에게 가입 철회권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위약금에 대해서도 주택법과 다르게 거짓으로 설명했다가 계약금을 돌려주게 됐다.A는 2021년 12월 22일 대전 서구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 사업을 추진한 B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그 업무대행사인 C사가 운영하는 홍보관에 방문하여 C사의 D 팀장 등을 만나 위 아파트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가입비 명목으로 1차 계약금 1,500만원을 납부하고, 이른바 '가계약서'인 가입계약서와 입금확인증을 교부받았다. A는 다음 날인 12월 50인 이상 호텔, 일회용 칫솔 무상제공 금지 50인 이상 호텔, 일회용 칫솔 무상제공 금지 3월부터 호텔에서 일회용 칫솔 등 편의 물품을 무료로 제공할 수 없고, 1세대 1주택 장기보유자의 재건축 부담금이 최대 70%까지 감면된다. 법제처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여 3월 중 총 74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다음은 시행 예정 법령의 주요 내용과 시행일이다.◇호텔에서 일회용품 무상 제공 금지(「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3. 29.)=객실 50실 이상인 숙박업소에선 1회용품의 사용을 억제해야 하며, 이를 무상으로 제공해서는 안 된다. 기존에도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등에서 일회용품 [조세] "철거 예정인 빈 연립주택에 종부세 부과 위법" [조세] "철거 예정인 빈 연립주택에 종부세 부과 위법" 기존의 임차인들이 모두 퇴거하고 철거를 앞둔 연립주택에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주택건설사업체인 A사는 2020년 12월 24일 다른 회사로부터 서울 용산구에 있는 연립주택의 5개 호실(5개 주택)을 취득하고, 같은 날 B사 앞으로 신탁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A사의 대표이사는 엿새 후인 12월 30일 용산구청장에게 이 연립주택의 해체허가신청서를 제출, 용산구청장이 2021년 8월 23일 관리자를 B사로 하여 건축물 해체허가서를 발급했다. A사는 이에 앞서 5개 호실의 임차인들과 2021년 [민사] '입주의무 예외' 승인 후 경기도의원 출마 위해 수도권 전입 불구 보금자리주택 입주 안 해…환매권 행사 적법 [민사] '입주의무 예외' 승인 후 경기도의원 출마 위해 수도권 전입 불구 보금자리주택 입주 안 해…환매권 행사 적법 A는 기관추천 특별공급대상자(국가유공자) 자격으로 분양당첨자로 선정되어 2012년 3월 서울 송파구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보금자리주택 아파트에 관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공급계약을 체결하고, 2013년 12월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A는 그러나 이듬해 6월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주택을 임차해 2014년 1월 20일경 위 주택으로 전입한 뒤 자신이 소유하는 농지를 경작하겠다는 자경증명서, 농지원부 등을 발급받아 LH에 생업을 위해 세대원 전원과 함께 수도권 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 해당한다는 사유로 입주의무 예외를 신청했 [재건축] "총회 의결 없이 자금 차입한 소규모재건축조합장, 도시정비법으로 처벌 불가" [재건축] "총회 의결 없이 자금 차입한 소규모재건축조합장, 도시정비법으로 처벌 불가" 200세대 미만의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장이 조합원총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자금을 차입했더라도 도시정비법을 적용해 처벌할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우선 적용되는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는 것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월 25일 도시정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광주 북구의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장 A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9906)에서 A씨의 상고를 받아들여 이같이 판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선고유예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씨는 2020년 11월 30일 [임대차] "임대차 갱신 후 마음 바꿔 해지 통보…해지 통보 3개월 뒤 해지 효력" [임대차] "임대차 갱신 후 마음 바꿔 해지 통보…해지 통보 3개월 뒤 해지 효력" 아파트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을 갱신하기로 했다가 새 임대차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마음을 바꿔 임대차계약을 해지했다. 대법원은 새 임대차기간이 시작되지 않았더라도 임대인이 해지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뒤에는 임대차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판결했다.A는 B로부터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를 임대차기간 2019년 3월 10일부터 2021년 3월 9일까지, 임대차보증금 2억원, 월차임 150만원(월 차임은 나중에 168만원으로 변경)으로 각 정해 임차했다. A는 계약기간 만료일이 임박하자, 2021년 1월 4일 B에게 임대차계 주식리딩방 이용자의 11.6%만 이익 주식리딩방 이용자의 11.6%만 이익 금융소비자연맹의 설문조사 결과, 주식리딩방을 통해 이익을 본 경우는 11.6%로 극히 낮고, 금전적인 손실을 본 경우가 34.2%로 높게 나타났다. 금소연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3년 9월 20일까지 20일간 주식리딩방을 이용하고 있는 20세부터 60대까지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2월 5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복응답을 포함해 금전적 손실을 본 171명의 금전적 손실 형태는 '허위투자 정보 매매' 50.9%, '이용료 환불 거부' 36.8%, '위장거 [행정] '주택보유조사에서 오피스텔 분양권 누락' 경기도 공무원 강등 위법 [행정] '주택보유조사에서 오피스텔 분양권 누락' 경기도 공무원 강등 위법 4급 승진후보자 대상 주택보유조사에서 오피스텔 분양권 2건을 누락했다가 강등처분을 받은 경기도 공무원이 소송을 내 대법원에서 승소했다. 주택보유조사는 법령상 근거가 없고 따라서 이에 성실히 임하지 아니하였더라도 지방공무원법상 성실의무 위반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월 4일 경기도 4급 공무원 A씨가 "강등처분을 취소하라"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두65092)에서 "강등처분은 재량권을 일탈해 위법하다"고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수원고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