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헌법] "수업시간에 페트병 비튼다고 '레드카드' 준 초교 교사에 아동학대 기소유예…취소하라" [헌법] "수업시간에 페트병 비튼다고 '레드카드' 준 초교 교사에 아동학대 기소유예…취소하라"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10월 26일 교실 칠판의 레드카드 옆에 학생의 이름표를 붙였다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전주에 있는 초등학교 교사 A씨가 낸 헌법소원 사건(2022헌마1119)에서 "기소유예처분은 A씨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검사의 기소유예처분을 취소했다. 기소유예란 혐의가 인정되지만 검사가 여러 정황을 고려해 피의자를 기소하지 않는 처분을 말한다.A는 교실 칠판에 레드카드를 붙이고 수업시간에 잘못한 아동들의 이름표를 레드카드 옆에 붙인 후 이름표가 부착된 아동들로 하 [형사] 생후 5일 된 신생아 떨어뜨려 두개골 골절…산부인과 간호사, 징역 6년 확정 [형사] 생후 5일 된 신생아 떨어뜨려 두개골 골절…산부인과 간호사, 징역 6년 확정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5월 18일 생후 5일 된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려 두개골 골절 등의 상해를 입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부산 동래구에 있는 산부인과 간호사 A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1375)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6년과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간,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2023도1375).A씨는 2019년 10월 20일 오후 8시 30분쯤부터 오후 10시쯤까지 위 병원 신생아실실에서 단독으로 밤 근무를 하면서 신생아들을 돌보던 중, 생후 5일 된 B양을 함부 [손배] "요양원에서 빠져 나간 치매 환자 낙상 후 사망…요양원, 상해만 책임" [손배] "요양원에서 빠져 나간 치매 환자 낙상 후 사망…요양원, 상해만 책임" 요양원에 입소한 치매 환자가 요양원의 출입통제장치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요양원에서 빠져 나갔다가 넘여져 상해를 입은 후 폐렴 등으로 사망했다. 법원은 요양원 측이 환자가 입은 상해에 대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다만, 사망원인인 폐렴 등은 기존에 앓고 있던 질병과의 관련성이 더 크다며 사망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A씨는 79세 때인 2021년 11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등급을 5등급으로 인정받아 장기요양급여를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A씨의 자녀 중 1명이 A씨의 대리인 또는 보호자로서 A씨가 [형사] 휠체어 놓쳐 90대 환자 낙상사고…요양보호사, 업무상 과실치사 유죄 [형사] 휠체어 놓쳐 90대 환자 낙상사고…요양보호사, 업무상 과실치사 유죄 대구 수성구에 있는 장기요양기관인 재가복지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A(67 · 여)씨는 2021년 7월 23일 오전 9시 42분쯤 수급인인 B(92 · 여)씨를 휠체어에 태우고 병원에 데려다 주다가 B씨의 거주지인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출입구에서 B씨를 계단 아래로 굴러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됐다. A씨는 당시 종이 상자를 쓰레기장에 버리기 위해 B씨의 휠체어를 잡은 손을 놓고 잠금장치 또한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B씨를 태운 휠체어가 경사로를 따라 진행하면서 계단으로 떨어져 B씨가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B씨는 [손배] "요양병원 복도 물기에 미끄러져 70대 환자 사망…병원장 책임 60%" [손배] "요양병원 복도 물기에 미끄러져 70대 환자 사망…병원장 책임 60%" A(사망 당시 75세)씨는 요추 압박골절 치료 후 허리 부분 통증이 지속되자 2019년 11월 B씨가 병원장으로 관리 · 운영하는, 부산에 있는 요양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2019년 12월 30일 09:47경 슬리퍼를 신은 채 병원 4층 엘리베이터 앞 복도를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대리석 재질의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청소용역업체 근로자인 C씨가 물걸레 청소를 한 후 바닥에 남겨진 물기 탓이었다. 사고 직후 A씨는 혼자 몸을 일으켜 앉은 다음 간호사와 B씨 등의 문진에 괜찮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별다른 이상증상 [손배] "한겨울 아파트 계단 얼음에 미끄러져 갈비뼈 골절…아파트자치회 책임 40%" [손배] "한겨울 아파트 계단 얼음에 미끄러져 갈비뼈 골절…아파트자치회 책임 40%" 아파트 계단 얼음에 미끄러져 다친 입주민이 아파트자치운영회의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소송을 내 손해의 40%를 배상받게 됐다.울산 울주군에 있는 아파트 A동 입주민인 B씨는 2018년 2월 6일 오후 5시 50분쯤 외출했다가 귀가하던 도중 A동 주차장쪽 출입구로 들어가 1층 우편함을 확인하기 위해 아래 2층으로 내려가다가 계단 얼음에 미끄러져 갈비뼈 골절, 골반 타박상 등의 상해를 입자, 아파트자치운영회를 상대로 손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냈다. 아파트자치운영회는 이 아파트의 동대표를 비롯하여 자치회장 1명, 총무이사 1명, 감사 2 [노동] "화장실 청소 중 낙상 사고로 뇌출혈 산재 후 6년 지나 패혈증으로 사망…사망은 산재 아니야" [노동] "화장실 청소 중 낙상 사고로 뇌출혈 산재 후 6년 지나 패혈증으로 사망…사망은 산재 아니야" 업무상 재해로 뇌출혈을 입어 약 3년간 요양한 후 장해연금을 수령하다가 다시 약 3년이 지난 후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업무상 재해로 사망했다고 볼 수 있을까.사업장 소속으로 근무하던 A(사고 당시 64세)씨는 2013년 10월 28일 열린행사장 내에서 화장실 청소 작업을 하던 중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머리에 충격을 받아 11월 11일 병원으로 후송된 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뇌내출혈을 승인상병으로 2013년 1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약 3년간 요양승인을 받고, 장해등급 7급 4호(신경계통의 기능 또는 정신기능에 장해가 남아 쉬운 [손배] "인공암벽시설에서 놀던 6세 어린이 골절상…운영업체 책임 90%" [손배] "인공암벽시설에서 놀던 6세 어린이 골절상…운영업체 책임 90%" 어린이용 실내 인공암벽시설에서 놀던 어린이가 다른 어린이에 깔려 넘어지며 왼쪽 상완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법원은 안전장비와 안전요원 등을 갖추지 않은 잘못을 물어 놀이시설의 운영업체에 90%의 책임을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김상근 판사는 4월 19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어린이용 실내 놀이시설에서 부상을 입은 A군(사고 당시 6세)과 부모가 이 놀이시설을 개설 · 운영하고 있는 B사와, B사의 보험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0가단5248844)에서 피고들의 책임을 90% 인정,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 [손배] 무궁화호 열차 화장실에서 승객 낙상 사고…철도공사에 보험금 외 위자료 200만원 지급 판결 [손배] 무궁화호 열차 화장실에서 승객 낙상 사고…철도공사에 보험금 외 위자료 200만원 지급 판결 무궁화호 열차 안 화장실에서 낙상사고를 당한 승객에게 보험사가 지급한 보험금 외에 한국철도공사가 추가로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6년 1월 20일 오후 11시 15분쯤 청량리-영월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열차 내 3호차 화장실에서 낙상사고를 당했다. 변기에 앉아 용변을 보고 버튼을 조작해 물을 내렸다가 변기 노즐의 결빙으로 변기 내 물과 오물이 변기 위로 역류해 이에 놀라 넘어진 것. 이 사고로 A는 한국철도공사가 가입한 영업배상책임보험을 통해 통원치료비 및 약제비 중의 일부로 660여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이후 [의료] '신생아 떨어뜨려 사망' 은폐한 의사들, 실형 확정 [의료] '신생아 떨어뜨려 사망' 은폐한 의사들, 실형 확정 대법원 제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1월 26일 갓 태어난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려 사망하게 한 사고를 은폐했다가 증거인멸, 사전자기록변작 등의 혐의로 기소된 분당차병원 의사 이 모씨와 부원장 장 모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11623)에서 두 사람의 상고를 기각, 이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300만원, 장씨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아기의 뇌초음파 검사 시행 사실과 검사결과를 진료기록부 등에 기록하지 않고 아기의 보호자에게 허위로 작성된 사망진단서를 발급한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된 의사 A씨는 항소심에서 [노동] "회사 대표이사 아버지에 요양급여 불승인 적법" [노동] "회사 대표이사 아버지에 요양급여 불승인 적법" 회사 대표이사의 아버지이자 기술이사가 공사현장을 총괄 관리하다가 낙상하여 요양급여를 신청했으나 거부되자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법원은 비록 4대 보험엔 가입되어 있으나 실제 임금을 지급받은 사실도 없는 등 회사로부터 근로에 관한 지휘 · 감독을 받았다고 볼 수 없다며 요양급여 불승인처분은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A씨는 2019년 5월 3일 B 주식회사가 시공하는 '전북 순창군에 있는 성당 철거 중 석면 해체 · 제거 공사'의 작업현장에서 지붕철거공사를 하던 중 지상 5미터 높이의 지붕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 [손배] "환자 돌발행동으로 낙상사고…요양병원 책임 없어" [손배] "환자 돌발행동으로 낙상사고…요양병원 책임 없어" 노인 전문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목욕을 하다가 돌발행동으로 낙상사고를 당해 숨졌다. 법원은 요양병원 측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혈압과 당뇨 등으로 2013년 10월 경남 양산시에 있는 한 노인 전문 요양병원에 입원한 김 모(사고 당시 72세)씨가 2017년 11월 22일 이 병원의 간병사와 요양보호사의 도움으로 이동식 목욕용 침대에서 목욕을 하던 중 갑자기 심하게 몸을 뒤척이며 돌아누우면서 사이드 레일을 잡고 흔드는 등의 행동을 하는 바람에 안전바가 풀어져 사이드 레일이 내려와 김씨가 바닥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손배]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공황장애로 극단적 선택…40% 배상하라" [손배]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공황장애로 극단적 선택…40% 배상하라"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로 공황장애를 얻은 30대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법원은 엘리베이터 관리업체 측에 40%의 책임을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48부(재판장 최형표 부장판사)는 4월 2일 한 엘리베이터 관리업체의 보험사인 DB손해보험이 이 업체가 관리하는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로 공황장애를 얻어 극단적 선택을 한 A(여 · 사고 당시 37세)씨의 부모를 상대로 "보험금 지급채무가 존재하지 아니함을 확인하라"며, A씨의 부모는 손해를 배상하라며 각각 제기한 소송(2018가합521791, 2020가합501042)에서 DB손해 [형사] 방문 요양보호사가 집 비워 노인 중상…업무상 과실치상 유죄 [형사] 방문 요양보호사가 집 비워 노인 중상…업무상 과실치상 유죄 울산지법 송명철 판사는 2월 18일 개인 용무로 집을 비워 간병을 받던 중증 장애가 있는 노인이 넘어져 다치게 한 방문 요양보호사 A(여 · 64)씨에게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적용,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2019고정706).요양보호사 파견센터에 소속된 요양보호사로서 2018년 12월 26일경부터 주 5회에 걸쳐 오후 2시쯤부터 오후 5시쯤까지 뇌병변장애 1급인 B(여 · 70세)씨를 방문하여 간병해 온 A씨는, 2019년 3월 25일 경남 양산시에 있는 B씨의 아파트를 방문했으나, 오후 3시 28분쯤부터 오후 4시 52분쯤까지 [헌재] "전동킥보드 최고시속 25㎞ 제한 합헌" [헌재] "전동킥보드 최고시속 25㎞ 제한 합헌"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월 17일 전동킥보드의 최고속도를 25km/h로 제한한 '안전확인대상생활용품의 안전기준' 부속서 조항은 합헌이라고 결정했다(2017헌마1339).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이다.A씨는 기존에 사용하던 전동킥보드가 고장 나 새로운 진동킥보드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안전확인대상생활용품의 안전기준'(국가기술표준원 고시)에 '전동킥보드는 최고속도가 25km/h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최고속도 제한 규정이 2017년 1월 31일 신설되어 그해 8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최고속도 [의료] "우측 반신 부전마비로 치료받던 환자, 침대서 낙상…병원 책임 30%" 서울중앙지법 김도현 판사는 최근 우측 반신 부전마비 등으로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다친 A씨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의료원을 상대로 낸 소송(2017가단82407)에서 의료원의 책임을 30% 인정, "피고는 원고에게 315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2015년 9월 20일경 우측 허약감과 두통으로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받은 A씨는 담당의사로부터 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고 이튿날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다. A씨는 뇌CT 등의 검사를 받은 결과 뇌의 좌측 기저핵 부위에서 고혈압성 뇌출혈 소견이 확 [의료] "급성담낭염 수술 받고 중환자실로 옮겼다가 낙상사고로 뇌손상…병원 책임 60%" 급성담낭염으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진 60대 환자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낙상사고를 당해 뇌손상을 입었다. 법원은 병원 측에 60%의 책임을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황병헌 판사는 5월 31일 강북삼성병원에서 낙상사고를 당한 A(사고 당시 62세)씨에게 사고로 인한 치료비 중 공단부담금 1억 6600여만원을 지급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강북삼성병원을 운영하는 삼성의료재단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2018가단5231225)에서 삼성의료재단의 책임을 60% 인정, "삼성의료재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약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 [손배] '책임 묻지 않겠다' 각서 쓰고 침대 사용하다가 낙상했어도 요양원 책임 50% 치매 증상이 있는 낙상 고위험군 환자가 요양원에 배상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침대를 사용했더라도 요양원이 낙상 사고에 대해 절반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심창섭 판사는 1월 11일 S요양원에서 낙상 사고를 당한 양 모(여 · 입원 당시 92세)씨와 아들 박 모씨 등 자녀 2명이 손해를 배상하라며 S요양원과 S요양원이 보험에 든 DB손해보험을 상대로 낸 소송(2018가소2166036)에서 S요양원의 책임을 50% 인정,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치료비와 위자료 500만원 등 800여만원을 지급하라 [노동] "출근길 빙판서 '꽈당'…업무상 재해" 출근길 빙판길 사고도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하석찬 판사는 1월 16일 출근하던 도중 빙판길에 미끄러져 다친 조 모씨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18구단61348)에서 "요양불승인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건설회사의 안전반장으로 근무하던 조씨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집에서 서울 금천구에 있는 공사현장으로 출근하던 2018년 1월 31일 오전 6시 15분쯤 횡단보도 앞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져 뒤로 넘어지면서 오른쪽으로 떨어져 어깨를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손배] "지하 1층 노래방 가다가 계단에서 굴러…노래방 업주 책임 없어" 술에 취한 손님이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노래방에 가기 위해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계단을 내려가다가 발을 헛디뎌 다쳤다. 노래방 주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서울중앙지법 민사30부(재판장 이상현 부장판사)는 8월 23일 전 모씨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노래방 업주 이 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7가합571041)에서 "건물의 지하 1층만을 임차했을 뿐인 노래방 업주를 공작물점유자로 볼 수 없다"며 전씨의 청구를 기각했다.전씨는 2014년 3월 14일 지인들과 밤 10시 45분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지인들과 함께 1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