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인사노무 | 최진수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인사노무 | 최진수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송무, 국제중재, 조세, 공정거래, 건설 · 부동산, IP,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에서 2022년을 빛낸 '2022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노하우를 조명한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딜을 성사시키고 분쟁을 해결해 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해소한 성공의 주역들이다. 편집자지난 5월 26일 정년을 그대로 유지한 채 55세 이상 정규직을 상대로 임금을 깎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Special Report] 2022 인사노무 분야 리그테이블 [Special Report] 2022 인사노무 분야 리그테이블 인사노무법무법인 태평양 인사노무팀에선 법원에서 사내도급의 적법성을 더욱 더 엄격히 보는 경향에 따라 내년에 사내도급 관련 분쟁이 증가할 수 있고, 올해 선고된 임금피크제 무효판결에 따라 임금피크제 관련 분쟁도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내년 인사노무 분야를 전망했다. 또 "현재 노동법 쪽에서 가장 큰 사건은 하청 노동조합에 대한 원청의 단체교섭의무 사건, 경영성과급의 임금성 사건"이라며 "내년 한해 이 두 개의 사건 중에 어느 하나라도 이를 인정하는 판결이 선고될 경우 기업들의 부담이 매우 가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통상임금에 관한 분쟁 [노동] '희망퇴직 후 경쟁사 취업금지' 확약서에 약관법 적용 잘못 [노동] '희망퇴직 후 경쟁사 취업금지' 확약서에 약관법 적용 잘못 희망퇴직 후 경쟁업체에 재취업하면 위로금 등을 반환하기로 한 확약서는 근로관계에 대한 사항이므로 약관법이 아닌 근로기준법을 적용해 효력을 따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6월 30일 신한라이프생명보험에서 근무하다가 희망퇴직을 한 A, B씨가 "퇴직하며 제출한 확약서는 무효임을 확인하라"며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을 상대로 낸 소송과 신한라이프생명이 "지급받은 희망퇴직위로금 등을 반환하라"며 A, B씨를 상대로 낸 반소의 상고심(2019다246696, 2019다246702)에서 이같이 판시, 약관법을 [집중점검] 대법 판결 계기로 본 임금피크제 분쟁, 쟁점과 대응방안 [집중점검] 대법 판결 계기로 본 임금피크제 분쟁, 쟁점과 대응방안 지난 5월 26일, 합리적인 이유 없이 근로자의 '연령'을 기준으로 임금을 삭감하는 임금피크제가 무효라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2017다292343 판결)이 나오면서 업계에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다. 모든 임금피크제 자체를 무효로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개별 사안에 따라 다르게 판단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판결인 만큼 관련 소송의 증가는 불가피해 보이고, 실제 위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여러 소송이 제기되고 있다. 대법 판결 후 소송 증가기업들의 임금피크제 유효성 및 승소 가능성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법무법인 율촌이 [노동] "누적 적자 없어도 긴박한 경영상 필요 인정되면 정리해고 가능" [노동] "누적 적자 없어도 긴박한 경영상 필요 인정되면 정리해고 가능" 기업이 지속해서 적자를 내지 않았더라도 긴박한 경영상 필요가 인정된다면 근로자들을 정리해고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6월 9일 강관제조업체인 넥스틸이 "생산직 근로자 3명을 정리해고한 것을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두71604)에서 이같이 판시, 넥스틸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광장과 법무법인 지평이 넥스틸을 대리했으며, 정리해고된 근로자 3명이 [노동] "긴박한 경영상 필요 인정돼도 해고 회피 노력 다하지 않았으면 부당해고" [노동] "긴박한 경영상 필요 인정돼도 해고 회피 노력 다하지 않았으면 부당해고" 정리해고를 해야 할 긴박한 경영상 필요가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사측이 해고를 피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지 않았다면 부당해고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4부(재판장 이상훈 부장판사)는 3월 24일 상시 약 100명의 근로자를 사용하여 부산에 있는 노인요양시설 등 총 4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A사회복지법인이 "B씨 등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5명에 대한 해고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합87241)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 [노동] "저성과 점장 영업개선TF팀으로 전보…사직 종용 위한 부당전보" [노동] "저성과 점장 영업개선TF팀으로 전보…사직 종용 위한 부당전보" 홈플러스가 성과평가 결과 최하등급을 받은 점장들에게 희망퇴직을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 점장들을 영업개선TF팀으로 전보했다. 법원은 사실상 사직을 종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며 부당전보라고 보았다.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강우찬 부장판사)는 7월 23일 홈플러스가 "A씨 등 점장 8명에 대한 전보처분을 부당전보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합66466)에서 이같이 판시, 홈플러스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무법인 광장이 홈플러스를, 피고보조참가한 A씨 등 8명은 김 [리걸타임즈 특집] 2020 노동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0 노동 분야 리그테이블 노동2020년 노동분야 법률시장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을 빼놓을 수 없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밀접접촉자에 대한 직무배제와 이들에 대한 임금지급의무 존부, 매출 하락에 따른 휴업 및 이와 관련한 근로자 처우 등 인사영역 전반에 대한 현안이 발생하였으며, 이러한 현안들이 새로운 법률수요로 연결되었다.한편 코로나19에 따른 경기불황이 희망퇴직, 정리해고와 같은 대규모의 구조조정으로 확대될 것으로 우려되기도 했으나, 정부의 적극적인 고용지원금 지급 등 재정정책에 의하여 실제 구조조정 사례는 많지 않은 것으로 보 [리걸타임즈 칼럼] 코로나19와 구조조정 [리걸타임즈 칼럼] 코로나19와 구조조정 변호사도 열심히 일감을 찾고 마케팅 해야 하는 시대다. 그런데 구조조정이나 도산 관련 업무를 많이 하는 변호사는 마케팅도 쉽지 않다. 가령 M&A 법률자문을 많이 한다면 '나중에 좋은 딜 있을 때 자문사로 불러달라'고 하면 되겠으나, '나중에 회사 망할 것 같을 때 불러달라'고 했다가는 신체를 보존하기도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구조조정이란 말이 구조조정되지 아니하고 여기저기서 많이 들린다.비한계기업들도 구조조정 검토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조세] "정규직 전환 전 근속연수도 포함해 퇴직소득세 산정하라" 은행 비정규직으로 입사해 근무하다가 정규직으로 전환된 후 희망퇴직한 경우 과거 비정규직 근속연수도 포함해 퇴직소득세를 산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근속연수가 길수록 소득공제액이 늘어나고 낮은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근로자에게 유리한 판결이다.KB국민은행 퇴직 직원에 승소 판결대법원 제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최근 KB국민은행에서 희망퇴직하면서 퇴직소득세 2100여만원을 원천징수당한 A씨가 "나의 근속연수를 정규직 전환 전 근로기간을 포함해 13년으로 하여 퇴직소득세를 감액하라"며 평택세무서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 [리걸타임즈 특집] 2018 노동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18 노동 분야 리그테이블 2018년 노동 분야의 최대 화두는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 관련 문제가 여전히 노동법률시장의 주요 이슈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불법파견 이슈가 제조업 분야뿐만 아니라 가맹업, 유통업, 서비스업 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미투 운동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성희롱 고발에 대한 기업의 조사 및 징계 조치,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징계 조치와 함께 이에 대한 기업들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정비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강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지회 신설 등 노동조 [민사] "OLED 기술 다루던 삼성디스플레이 전 직원 중국 경쟁업체 전직 불가" 수원지법 민사31부(재판장 김재영 부장판사)는 7월 3일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경쟁업체로 이직한 전 직원 허 모씨를 상대로 낸 전직금지가처분 신청(2018카합10106)을 받아들여, "허씨는 2019년 8월 15일까지, 2년간 경쟁업체와 그 영업소, 지점, 연구소, 사업장 또는 그 계열사에 고용되어 근무하거나, 자문제공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 회사가 수행하는 유기발광 다이오드 방식 디스플레이(OLED)의 연구, 개발 업무에 종사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결정했다. 또 허씨가 이 명령을 위반한 경우 삼성디스플레이에게 위반행위 1 [노동] "희망퇴직 거부하자 기술직 사원 등을 세일즈팀으로 전보…부당전직" SK텔레콤이 희망퇴직을 거부한 직원을 업무 경험이 전혀 없는 세일즈팀으로 전보발령한 것은 부당전직에 해당, 원직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6월 15일 SK텔레콤이 "강 모씨 등 직원 4명에 대한 전보발령을 부당전직으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8두36929)에서 SK텔레콤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확정했다. 강씨 등이 피고보조참가했다.SK텔레콤은 2015년 12월 희망퇴직을 거부한 강 모씨 등 4명을 수도권 지역의 방 노사정 합의의 검토와 전망 노사정 합의의 검토와 전망 2015년 9월 15일 노사정 위원회(정식 명칭은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를 통해 마침내 고용관계 현안에 관하여 노사정 합의(정식 명칭은 '노동시장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이루어졌다. 타결까지 2014년 12월 정부의 비정규직 종합대책안 발표, 2015년 3월 노사정 협의 결렬, 2015년 6월 정부의 별도 노동시장 개혁 추진, 2015년 8월 노사정 협의 재개 및 최종 합의와 같은 우여곡절이 있었다.17년만의 합의이번 합의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해결, 사회적 안전망 확보, [노동] "'구조조정 비판' 사내 선전방송도 정당한 노조 활동" 회사의 허가 없이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상대로 사측의 구조조정을 비판하는 선전방송을 하고 유인물을 게시했더라도 정당한 노조 활동에 해당, 징계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8월 20일 현대중공업 노조원 정 모씨가 "정직 4주의 징계처분은 무효"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다227325)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현대중공업이 2014년 11월경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고, 2015년 1월경 경영난을 이유로 1000여 [노동] "최종 감원목표 넘겼는데 추가 정리해고…부당해고" 최종 감원목표보다 많이 감원한 상황에서 직원을 또 정리해고한 것은 부당해고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6월 29일 한화투자증권이 "김 모씨 등 7명에 대한 정리해고를 부당해고라고 판단한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6두52194)에서 회사측의 손을 들어준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정리해고된 양 모씨 등 2명이 피고보조참가했다.한화투자증권은 2012년경 경영상황 악화에 따라 신규채용 축소, 희망퇴직 실시 [노동] "업무능력 개선 기회 주지 않고 저성과 이유 해고 무효" 업무능력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 않은 채 저성과만을 이유로 곧바로 근로자를 해고하면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민사6부(재판장 이균철 부장판사)는 1월 19일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스탭으로 근무하다 해고된 A씨가 르노삼성자동차를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등 소송(2015가합49630)에서 "A씨에 대한 해고는 무효임을 확인하고, 회사는 해고된 날부터 복직할 때까지 매달 월 499만여원씩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씨는 피고 인사위원회에서 2015년 10월 '판매위탁 개인사업자(SCA)에게 SM3 전기차 2대를 소개해주 2016 노동 분야 리그테이블 2016 노동 분야 리그테이블 정부가 예고한 4대 노동입법의 개혁이 불발로 그친 가운데 통상임금 관련 소송도 신건이 큰 폭으로 줄었다는 게 현장의 노동 변호사들의 의견이다. 다만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도입에서 비롯된 자문업무가 새로이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송무는 성과연봉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17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 또 장기화된 경기불황으로 인한 기업의 구조조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향후 이로 인한 분쟁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 대선과 함께 정치권의 노동법 개정 시도, 선거정국에서의 노사갈등 증폭, 사업장 2014 노동 분야 리그테이블 노동 분야는 2013년 12월 선고된 통상임금에 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 이의 구체적인 적용을 둘러싼 노사 갈등과 후속 판결이 이어지고, 사내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는 등 2014년을 가장 뜨거웠던 시기 중 하나로 기록하고 있다. 또 기업경영이 어려워지면서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비정규직 이슈가 노사간 긴장을 부추기고, 산업안전 등의 이슈도 관심사항 중 하나로 주목을 받으면서 노동 변호사들이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해를 보내고 있다. 복수노조가 허용됨에 따라 복수노조를 통해서 단체교섭을 적정하게 진행하기 위한 절차 [노동] 쌍용차 무급휴직자 임금소송 패소 확정 쌍용자동차 무급휴직자들이 노사합의서에서 정한 시점에 복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회사를 상대로 복직 시점부터 실제 복직시기 사이의 못 받은 임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으나 최종 패소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0월 27일 노사합의에 따라 무급휴직자가 되었다가 2013년 3월 복직한 쌍용자동차 근로자 이 모씨 등 226명이 "노사합의일로부터 1년이 지난 2010년 8월 복직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2013년 2월까지 복직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으므로, 이 기간 동안의 임금을 지급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 1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