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건설 · 부동산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건설 · 부동산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행정] "로스쿨생의 법무사관후보생 편입, '징집' 아니야" [행정] "로스쿨생의 법무사관후보생 편입, '징집' 아니야" 병역법 14조의2 1항은 "지방병무청장은 현역병입영 대상자 또는 보충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은 사람이 그 처분을 받은 다음 해부터 4년이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징집 또는 소집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5년이 되는 해에 재병역판정검사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법학전문대학원생이 법무사관후보생으로 편입된 것도 '징집'으로 볼 수 있을까.A(33)씨는 2009년 10월 징병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3급 현역병입영 대상자로 병역처분을 받았으나 4년제 대학 재학을 사유로 징집을 연기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A [행정] "야유회 갔다가 숙소로 귀가 중 추락사한 육군 하사, 군병원에서 수술 중 숨졌어도 보훈보상대상 아니야" [행정] "야유회 갔다가 숙소로 귀가 중 추락사한 육군 하사, 군병원에서 수술 중 숨졌어도 보훈보상대상 아니야" A는 육군 단기복무부사관인 하사로 임관하여 복무하던 중, 2003년 7월 17일 소속 부대 중사 4명과 춘천시에 있는 중도 유원지에 야유회를 가서 소주 6병을 나눠 마신 후 족구를 하고 같은날 오후 6시 10분쯤 독신자 간부숙소로 귀가했는데, 숙소의 출입문 열쇠가 없어 높이 12m의 옥상에서 4층 방실 창문을 통해 방으로 들어가려다가 바닥에 추락했다. A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고, 두개골 기저부 골절, 요추의 다발성 골절, 오른쪽 뒤꿈치뼈 분쇄골절, 왼쪽 다리뼈 분쇄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다. 이어 다음날 성남시 [형사] 동별 대표 후보자 홍보물에 '미국 로펌 국제변호사' 기재한 법무사, 변호사법 위반 무죄 [형사] 동별 대표 후보자 홍보물에 '미국 로펌 국제변호사' 기재한 법무사, 변호사법 위반 무죄 법무사인 A씨는 2016년 12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아파트의 동별 대표자로 입후보하면서 후보자등록 신청서의 사회경력과 이력란에 '2011년~2013년 US Law Firms(worked & called as an Intl. criminal Lawyer)'라고 기재한 서류를 제출했고,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장 명의의 동별 대표자 후보자 등록공고를 하면서 A씨에 대해 '2011년~2013년 미국 등 해외 로펌 국제변호사'라고 기재해 공고했다. A씨는 또 세 달 후인 2017년 2월 이 아파트의 입주자 [행정] "탄약 하역작업 · 일직 업무 후 뇌출혈로 쓰러진 해군 부사관 국가유공자 비해당결정 취소하라" [행정] "탄약 하역작업 · 일직 업무 후 뇌출혈로 쓰러진 해군 부사관 국가유공자 비해당결정 취소하라" 탄약 하역작업과 야간 일직 업무를 수행한 뒤 뇌출혈로 쓰러진 해군 부사관이 전역 후 소송을 통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게 됐다. 창원지법 강세빈 판사는 3월 16일 전 해군 부사관 A(발병 당시 22세)씨가 "국가유공자요건 비해당결정 처분을 취소하라"며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단10716)에서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2014년 6월 해군 부사관 후보생으로 입대해 같은 해 9월 부사관으로 임관한 A는 3함대 소속 B함의 기관부 내연부 사관으로 배치되어 엔진 정비작업 등을 수행했다. A는 2015년 [행정] 진급 대상 아닌 부사관에 '진급지시' 적용해 징계 잘못" [행정] 진급 대상 아닌 부사관에 '진급지시' 적용해 징계 잘못" 음주운전으로 민간법원에서 처벌받은 사실을 지휘관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직 1월의 징계를 받은 부사관이 징계무효소송을 내 대법원에서 승소했다. 징계처분의 근거인 '부사관 진급지시'의 수범자가 아니어 이를 근거로 한 징계는 잘못이라는 것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2월 10일 육군 부사관인 A씨가 "정직 1월의 징계처분은 무효임을 확인하라"며 1군단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두45374)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 [행정] '성전환' 변희수 하사 전역처분 위법 판결 군 복무 중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수술을 받은 육군 변희수 하사에게 전역처분을 내린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대전지법 행정2부(재판장 오영표 부장판사)는 10월 7일 남군 부사관으로 임관해 전차 조종수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여단장, 군단장의 허락을 얻어 태국에서 성전환수술을 받고 부대에 복귀한 변 하사가 고환 결여, 음경 상실 등을 이유로 군병원에서 심신장애 3급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육군참모총장이 이를 근거로 전역처분을 내리자 전역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2020구합104810)에서 변 하사를 남성으로 보고 심신장애로 인 [노동] "6년간 레이더 정비사로 근무하다가 백혈병으로 사망한 공군 부사관, 공무상 재해" [노동] "6년간 레이더 정비사로 근무하다가 백혈병으로 사망한 공군 부사관, 공무상 재해" 약 6년간 레이더 정비사로 근무하다가 백혈병으로 사망한 공군 부사관이 순직으로 인정된 데 이어 소송을 통해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서울행정법원 제7부(재판장 김국현 부장판사)는 9월 30일 백혈병으로 숨진 공군 부사관 A(사망 당시 28세)씨의 어머니가 "공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며 국방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합83751)에서 "유족연금 부지급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금성이 원고를 대리했다.2011년 8월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하여 12월부터 레이더 정비사로 근무해온 A씨는 2017년 11월 몸에 [형사] "해군 부사관 비공개 단톡방에서 '도라이'라고 상관 지칭했어도 상관모욕 무죄" [형사] "해군 부사관 비공개 단톡방에서 '도라이'라고 상관 지칭했어도 상관모욕 무죄" 해군 부사관 동기생들만 참여한 비공개 단체채팅방에서 상관을 '도라이'라고 지칭한 글을 게시했어도 상관모욕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즉흥적 · 우발적으로 이루어진 것이고, 단체채팅방이 불평불만을 토로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할 때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아 형법 20조의 정당행위에 해당한다는 이유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8월 19일 동기생들만 참여한 비공개 단체채팅방에서 상관을 지칭해 '도라이'라는 글을 게시했다가 상관모욕 혐의로 기소된 해군 하사 [행정] "공원에 방치된 메리다 빅세븐 자전거 가져간 부사관 견책 적법" [행정] "공원에 방치된 메리다 빅세븐 자전거 가져간 부사관 견책 적법" 육군 모 부대 부사관인 A씨는 2019년 8월 6일 오후 7시 54분쯤 전남 지역의 한 공원에 며칠 전부터 놓여 있던 B씨 소유의 시가 84만 9,000원 상당의 메리다 빅세븐 자전거 1대를 가져갔다가 B씨의 도난 신고로 9월 2일 경찰의 연락을 받아 B씨에게 자전거를 돌려주고 B씨와 합의했다. A씨는 이 사건으로 군사법경찰관의 조사를 받은 뒤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나, 부대장이 징계위원회 의결을 거쳐 견책 처분을 내리자 소송을 냈다. A씨는 재판에서 "위 자전거가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어 버려진 무주물인 것으로 오인하여 실수로 자전 [손배] 인사담당자 실수로 수개월 모자라 장기복무 불인정…국가배상책임 인정 [손배] 인사담당자 실수로 수개월 모자라 장기복무 불인정…국가배상책임 인정 일반 사병에서 대위까지 10여년간 복무한 제대군인이 군 인사담당자의 실수로 장기복무를 인정받지 못하게 되자 소송을 내 1,000만원을 배상받게 됐다.2007년 5월 1일 일반 병사로 입대해 부사관을 거쳐 육군 대위로 복무하던 박 모(36)씨는 2017년 9월 전역일자를 2018년 10월 31일로 기재한 전역 지원서를 제출했다. 당시 육군 전역담당자는 "원하는 일자에 제대하면 교육기간을 제외한 실 복무기간이 9년 6개월 12일로, 10년 이상 복무한 장기복무자에 해당될 수 없다"며 7개월을 더 복무하는 수정된 전역 지원서 제출을 안내 [손배] '자살예측' 인성검사 불구 후속조치 안 했다가 장병 자살…국가에 책임 인정 [손배] '자살예측' 인성검사 불구 후속조치 안 했다가 장병 자살…국가에 책임 인정 장병에 대한 인성검사에서 '자살예측'이라는 결과가 나왔는데도 전문가 상담 등 후속조치가 없었다. 대법원은 이 장병이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데 대해 국가배상책임을 져야 한다는 취지로 판결했다.2012년 9월 해군 하사로 임관한 A씨(사망 당시 19세)는 2013년 1월 7일경부터 한 함정에서 음탐부사관으로 근무하던 중 2013년 5월 14일 함정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에 A씨의 부모와 누나, 형이 "자살의 징후를 보였음에도 소속대 관계자들이 자살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 관리를 소홀히 하였다"며 2억 3,0 [형사] "군시설내 폭행, 반의사불벌죄 아니야" [형사] "군시설내 폭행, 반의사불벌죄 아니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등에서 군인을 상대로 이루어진 폭행은 반의사불벌죄가 아닌데도 대법원이 피해자가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는 이유로 공소를 기각하라는 판결을 내렸으나 파기환송심인 군사법원이 이를 바로잡았다.육군 대대장인 A씨는 2017년 사단 혹한기 훈련장에서 부사관 B씨가 자신에 대해 서운한 점을 이야기하자, 들고 있던 가죽장갑을 B씨의 얼굴에 집어 던져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1심인 보통군사법원은 무죄를 선고했으나, 항소심을 맡은 고등군사법원은 A씨에게 유죄를 인정하여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이 피해자가 1심 판 '로스쿨 출신' 로펌 오킴스 '로스쿨 출신' 로펌 오킴스 "우리 로펌은 구성원 전원이 로스쿨 출신입니다. 다양한 학부 전공과 경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헬스케어, ICT 등 신사업 분야에서 고객 밀착형의 패기 있는 자문을 지향합니다."법무법인 오킴스(ohkimslaw.com)의 오성헌 대표변호사는 '로스쿨 출신 로펌' 오킴스에 대한 소개를 이러한 말로 시작했다. 사법시험을 통하지 않고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오킴스의 변호사는 모두 18명. 오 대표는 그러나 오킴스의 주요 변호사를 소개해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끝내 답을 내놓지 않았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18명 모두 [형사] 특전사 2명 질식사한 '포로체험 훈련' 감독 장교 2명 무죄 2014년 특전사 하사 2명의 질식사를 초래한 포로체험 훈련을 기획 · 감독한 영관급 장교 2명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7월 4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김 모(46) 중령과 김 모(43) 소령에 대한 상고심(2016도1238)에서 군검사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김 중령과 김 소령은 2014년 9월 2일 충북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소속 이 모(사망 당시 23세) 하사와 조 모(21) 하사가 숨지고 전 모(23) 하사 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포로체험 훈련을 기획 [행정] "업무 스트레스로 뇌출혈 후 전역한 장비탄약관리 담당 부사관…보훈보상대상" 장비탄약관리 업무를 맡게 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뇌출혈이 발병, 전역한 육군 부사관이 소송을 내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받게 되었다.부산지법 이재덕 판사는 4월 25일 박 모(41)씨가 부산보훈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7구단20280)에서 "보훈보상대상자 비해당 결정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1997년 4월 육군 하사로 임관한 박씨는 2010년 12월부터 군수지원단 정비근무대 소속 차량검사수리관으로 근무하다가 2014년 8월부터 군수지원단 본부지원과 소속 장비탄약담당관 대리근무자로 근무했다. 박씨는 임관 이후 단 한 번도 장비탄약관 [행정] "부대 상급자들과 회식 후 노래방 갔다가 폭행당한 뒤 사망…보훈보상대상 아니야" 부사관이 같은 부대의 부사관 상급자들과 회식을 한 후 노래방에 갔다가 상급자로부터 폭행당한 후 귀가하다가 사망했더라도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소속 부대장이 지휘 · 지배 · 관리한 행사라고 볼 수 없고, 직무수행 중 사고로도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게 판결 이유다. 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3월 15일 숨진 부사관 심 모씨의 부인이 "보훈보상대상자요건 비해당 결정을 취소하라"며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두65074)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의 청구를 기각 [행정] "상관 비리 제보 이유 징계 위법" 상관인 대대장의 비리를 국민신문고에 제보했다는 이유로 강등과 정직 3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린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부(재판장 김용철 부장판사)는 12월 15일 강등 처분을 받은 육군 부사관 A씨와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은 부사관 B씨가 수도방위사령관을 상대로 낸 소송(2017구합73969)에서 "A씨에 대한 강등 처분과 B씨에 대한 정직 3개월의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수방사 행정보급관으로 근무하던 A씨와 B씨는 2017년 6월 '대대장이 여군 본부중대장을 데리고 회식 후 노래방을 간다 [행정] "강하전 지상훈련 중 '발목 부상' 특전사 부사관…보훈보상대상" 특전사 부사관으로 복무 중 강하전 지상훈련을 하다가 발목을 다친 전역 군인이 소송을 내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받게 됐다.대구고법 행정1부(재판장 성수제 부장판사)는 4월 28일 송 모씨가 "국가유공자 또는 보훈보상대상자로 등록하라"며 대구보훈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6누6222)에서 "보훈보상대상자 비해당결정처분 중 '발목 상이'에 관한 부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2009년 특전사령부 소속 부사관으로 임관한 송씨는 2013년 4월 부대 내에서 실시된 강하 PLF(강하전 지상훈련)의 공중동작과 4월중 50개 법령 새로 시행 4월중 50개 법령 새로 시행 자동차 사고로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후유장애 발생시 책임보험 보상한도가 인상되는 등 4월 중 모두 50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 제 ·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사망 · 후유증 자동차보험 보상한도 인상(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개정, 4월 1일 시행)=4월 1일부터 자동차 사고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후유 장애가 발생한 경우 책임보험의 보상한도가 피해자 1명당 1억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상해를 입은 경우에는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인상된다.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사고 1건당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1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