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적 약자 눈높이 맞춰 공익활동 펴야" "사회적 약자 눈높이 맞춰 공익활동 펴야" "로펌 내에 전담 변호사를 두고 체계적, 전문적으로 공익활동에 접근해야 합니다."공익변호사 그룹 공감의 염형국 변호사는 "로펌의 공익활동이 성공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로펌 전체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그는 그러면서 "한국 로펌의 공익활동이 산발적인 수준을 넘어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모색되기 시작했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그러나 법률적으로만 재단해 판단하게 되면 곤란하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중요한 것은 법률지식보다도 시민단체 활동가나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의 감수성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하는 로펌들 무료 법률상담부터 장애우 목욕까지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하는 로펌들 무료 법률상담부터 장애우 목욕까지 법무법인 율촌은 8월8일 서울복지재단을 방문해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참여협약을 맺었다. 율촌의 변호사들이 강북구 등 서울시내 9개 자치구에 있는 37개 복지시설과 연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료법률 상담을 진행한다는 내용으로, 율촌은 1년 시범실시 후 무료법률 상담의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이보다 앞선 지난 6월13일 법무법인 세종의 이병주 변호사 등은 한 외국인인권상담소를 방문해 임금체불 등에 대한 법률상담을 벌였다. 또 김&장 법률사무소의 공익활동연구소 직원들은 얼마전 사무실이 위치한 종로구 관내의 소년소 美 118년 된 로펌 '무한경쟁' 속 문닫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둔 유명 로펌 '헬러 에어맨'이 창립 118년 만에 문을 닫는다. 26일 미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르면 헬러 에어맨은 '파트너' 변호사들의 공식 투표를 거쳐 로펌을 해산하기로 결정했다. 에어맨은 샌프란시스코 대지진(1906년)과 대공황, 세계대전 등 숱한 사건을 겪어온 유서깊은 로펌으로 평가받았지만 법률 시장의 글로벌화와 무한 경쟁의 회오리속에서 수십명의 파트너들이 로펌을 떠난뒤 합병 논의가 진행되기도 했으나 결국 해산의 길을 택했다. 레빈 지평지성 통합 법인 공식 출범 지평지성 통합 법인 공식 출범 5월 22일 합병을 선언한 법무법인 지평지성(Jisung Horizon)이 법인 등기 등 통합 작업을 완료하고, 9월 22일 공식 출범했다.지평지성은 9월 22일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서울 남대문의 상공회의소 빌딩에서 변호사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명문 로펌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국내외 변호사 120여명이 포진한 대형 로펌으로, 이호원 전 서울가정법원장과 박동영, 조용환, 강성, 양영태 변호사 등 5명이 공동대표로 취임했다.지평지성은 또 통합법인 출범과 함께 새 CI를 선보였다. 다함께 달리자! 다함께 달리자! 9월 28일 서울변호사회 창립 101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려 변호사 등 2600여명이 힘껏 달렸다.이날 오전 10시 서울 오륜동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 서울변회 마라톤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하프코스, 10km, 5km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하프코스 남자부 1위는 1시간16분32초를 기록한 권영덕(36)씨가 차지했다. 여자부는 이경화씨가 1시간27분22초를 기록하며 1위로 들어왔다.신용간 서울변회 부회장도 하프 코스를 완주했다.또 서울변회에서 후원하는 소년소녀가장과 재감자 가족 등 로펌 주최 세미나 가볼까 로펌 주최 세미나 가볼까 주요 로펌들이 경쟁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정보가 듬뿍 담긴 이들 세미나에 다녀오는 것도 업무에 도움이 될 지 싶다. 대개 참가비는 없지만, 사전 예약을 받는 경우가 많다.특히 최근 법무법인 세종, 화우, 율촌 등이 개최하고 있는 세미나는 해외 투자에 관한 이슈로 집중 편성돼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법무법인 세종은 9월 29일 전경련 회관에서 중국기업 M&A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전경련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선 ▲M&A를 통한 외국인 투자시 알아야 할 주요 관련 법제도 ▲분야별 M&A 사례 및 "시너지 극대화 해 과실 나눠야지요" "시너지 극대화 해 과실 나눠야지요" "무엇보다도 인화에 신경 쓸 생각입니다."법무법인 평산과 법무법인 김 · 장 · 리가 합쳐 탄생하는 법무법인 양헌의 공동대표가 될 김수창 변호사는 경영방침을 이렇게 요약해 말했다. 그러면서 "변호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그가 설립해 이끌어 오고 있는 평산은 업계 내에서도 변호사들의 보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소문난 로펌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로펌으로서 수준과 격을 갖춰야 한다고 김 변호사가 말한 그대로다.그는 "변호사들이 제몫 챙기는데 급급해지면, 로펌은 크게 발전할 수 없다"며 [세창] 김현 변호사, 해상법원론 4판 펴내 [세창] 김현 변호사, 해상법원론 4판 펴내 법무법인 세창의 김현 변호사가 해상법원론 제4판(박영사)을 펴냈다. 송상현 국제형사재판관과 공동 저술이다.2008년에 개정된 상법 해상편의 개정 사항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들어있다. 특히 개정된 해상편 내용 중 운송계약을 물건운송, 해상여객운송, 항해용선, 정기용선, 선체용선으로 나눠 설명하고 있는 게 특징.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등으로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화된 해양오염에 대해서도 보완했다.김 변호사는 워싱턴대에서 해상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창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대한변협 사무총장을 겸하고 있다.Copyrightⓒ리걸타임 "조세행정 판결 중심으로 옮겨가야" "조세행정 판결 중심으로 옮겨가야" "조세행정은 세법을 집행하는 것입니다. 세법을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죠"지난 7월 법무법인 바른의 조세팀에 합류한 고성춘 변호사는 얼마전까지 국세청 공무원으로 근무한 세무행정가 출신이다. 2002년부터 5년 넘게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의 법무2과장으로 근무하며 국세소송과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등의 업무를 두루 섭렵한 후 다시 변호사가 돼 납세자들을 만나고 있다. 세무행정가에서 조세 전문 변호사로 변신한 셈인데, "조세행정이 예규중심에서 법리중심, 판결중심으로 옮겨가야 한다"고, 거듭 세법과 판결의 중요 문영호 변호사, 중앙분쟁조정위 민간위원 위촉 문영호 변호사, 중앙분쟁조정위 민간위원 위촉 법무법인 태평양의 문영호 변호사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중앙분쟁조정위는 지방자치단체 상호간의 분쟁을 조정해 해결하는 기관으로,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문영호 위원은 사시 18회에 합격해 창원 · 부산 · 수원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 명문 로펌 되자!" "아시아 명문 로펌 되자!"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9월 22일 공식 출범했다.합병 등기 등의 절차를 모두 완료한 지평지성의 변호사와 직원들은 이 날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서울 남대문의 상공회의소 빌딩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통합 로펌의 출범을 자축했다.이에 앞서 법무법인 지평과 지성은 지난 5월 22일 전격적인 합병을 선언, 관련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법무법인 아주와 대륙의 합병, 평산과 김 · 장 · 리 등 중견 로펌끼리의 합병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엔 한 대형 로펌이 또 다른 대형 로펌과 합병을 검토한다는 얘기도 나돌고 있다.지평지성 관계자는 "톱 플레이어끼리 모여 최고의 로펌 만들터" "톱 플레이어끼리 모여 최고의 로펌 만들터" "다른 로펌의 합병과 비교하지 말아 주세요. 저희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모이는 겁니다."법무법인 평산의 김수창 변호사가 또 일을 냈다. 2001년 법무법인 한미에서 독립한 지 7년만에 한국 최초의 로펌인 법무법인 김 · 장 · 리와 합병을 선언했다. 합병 법인의 이름은 법무법인 양헌(良軒). 국내외 변호사 약 40명의 규모로 출범한다.국내외 변호사 40명 규모 지난 7월2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합병조인식에서 만난 김 변호사는 매우 상기된 표정이었다. 합병 법인의 출범에 의욕이 넘치는 그를 옆 테이블에서 따로 만나 평산과 김 세종, 중국기업 M&A 관련 세미나 법무법인 세종이 9월 29일 오후 1시50분부터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중국기업 M&A 에 관한 세미나를 연다.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기업 M&A를 주제로 ▲M&A를 통한 외국인 투자시 알아야 할 주요 관련 법제도 ▲분야별 M&A 사례 및 최근 동향 ▲최근 시행된 반독점법, 근로관계법, 기업소득세법 등이 M&A에 미치는 영향 ▲M&A 후 인수된 기업의 증권시장 상장 등을 다룬다.최용원 세종 북경사무소 수석대표, 송종호 변호사, 김현아 변호사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Copyrightⓒ리걸타임즈(ww [율촌] 우창록 대표, 이명박 대통령 방러 수행 [율촌] 우창록 대표, 이명박 대통령 방러 수행 법무법인 율촌의 우창록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을 수행해 28일부터 러시아를 방문한다.청와대는 9월 22일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3박4일간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수행단 명단을 발표했다.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 회장 등 경제 4단체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등이 수행단 명단에 포함돼 있으며, 로펌 대표로는 율촌의 우창록 변호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율촌 관계자는 우 대표와 함께 율촌의 이화준 러시아 변호사도 동행한다고 확인했다.율촌은 올 강금실 전 장관 법무법인 원 합류 강금실 전 장관 법무법인 원 합류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변호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고 나섰다.강 전 장관은 최근 법무법인 자하연, 한빛, 새길 서울사무소가 합쳐 탄생하는 법무법인 원의 구성원 변호사로 참여했다. 전에도 변호사 활동을 계속해 오긴 했으나, 원에의 합류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변호사 일을 수행하겠다는 게 강 전 장관의 다짐이다.9월 18일 기자들과 만난 강 전 장관은 "로펌 경영보다는 업무를 개척하고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대표변호사나 고문이 아닌 구성원 변호사로 참여하는 것도 원에서의 그의 이런 역할 구상과 무관해 보이지 않 [태평양] 상해사무소 설립 인가 [태평양] 상해사무소 설립 인가 법무법인 태평양이 중국 북경에 이어 상해에 현지사무소를 개설한다.태평양은 "9월 12일 중국 정부로부터 상해사무소 설립 인가를 받았다"며, "11월 하순 업무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상해사무소엔 미국 뉴욕의 스캐든, 압스(Skadden, Arps, Slate, Meager & Flom)에서 근무한 경력의 조영준 변호사가 대표를 맡아 상주하게 된다. 또 오기형 변호사와 현지의 중국변호사들이 업무를 지원한다. 태평양은 이에 앞서 2004년 4월 북경에 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아 진출했다.김종길 북경사무소 대표는 "그동안 수임비위 변호사 7명 수사 · 징계의뢰 수임비위 변호사 7명 수사 · 징계의뢰 법조윤리협의회(위원장 이재상)가 사건 수임과정에서 비위가 드러난 변호사 4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하고, 3명의 변호사에 대해서는 대한변협에 징계개시를 신청했다고 8월20일 밝혔다.법조윤리협의회는 개정된 변호사법에 따라 전관예우와 법조브로커 근절 등 법조윤리 확립을 목표로 2007년 7월27일 9명의 위원으로 출범한 상설감시기구다. 윤리협의회가 비위 변호사에 대한 수사 등을 의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윤리협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문제가 된 변호사들은 ▲형사사건 선임과정에서 경찰관으로부터 사건을 소개받거나 ▲속칭 사건브로커, 사건사무장을 우리 국민 북한내 범죄 어떻게 처리될까 우리 국민 북한내 범죄 어떻게 처리될까 2005년 12월27일 현대아산 협력업체 직원이 금강산 관광지구에서 음주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북한 인민군 3명을 치어 이 중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사고를 낸 이 직원은 북한 당국에 45일간 억류됐다가 풀려났다.남북한 교류가 늘어나면서 우리 국민이 북한에서 범죄를 저질러 형사적으로 문제될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 경우 당사자는 형사적으로 어떻게 처리될까.검사 시절 법무부 특수법령과에서 근무하기도 한 한명섭 변호사가 최근 이런 문제를 체계적으로 짚어낸 '남북 교류와 형사법상의 제 문제'를 펴냈다. [로펌 본격 탐방] 법무법인 정동국제 [로펌 본격 탐방] 법무법인 정동국제 2007년 12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홍콩 선적의 허베이 스피리트호와 크레인이 충돌하는 기름 유출사고가 났을 때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는 법무법인 정동국제에 사고처리를 위한 특별법의 제정 등의 법률문제에 관하여 자문을 구했다. 정동국제의 대표를 맡고 있는 서동희 변호사가 이 분야의 전문가로, 해수부의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 변호사는 해수부가 국토해양부로 통합된 이후엔 국토해양부에 자주 법률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또 2003년 8월부터 부산해양경찰서의 고문변호사도 맡고 있다.2000년 6월 설립된 정동국제는 무엇 기업체 변호사 참가 '인하우스 콩그레스' 열려 기업체 변호사들이 모여 주요 법적 이슈를 따져보는 '인하우스 콩그레스(In-House Congress) 2008' 행사가 8월26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선 3개 섹션으로 나뉘어 모두 8개 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평양, 광장, 세종, 화우, 지평지성, 율촌 등이 공동주최 · 후원한다. 로펌별 구체적 워크숍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회생절차에서의 M&A-법무법인 광장▲지적재산 보호 및 집행-법무법인 화우 등▲공정거래법에 의한 사적자치의 제한-김&장 ▲자본시장과 금융투자 이전이전이전32132232332432532632732832933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