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퇴직 판, 검사들 로펌 선호 여전 퇴직 판, 검사들 로펌 선호 여전 법원과 검찰을 퇴직한 고위직 법관과 검찰 간부 출신 검사들의 로펌행이 이어지고 있다.2월 16일 리걸타임즈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자로 퇴직한 지법원장 이상 법원장 5명 중 3명이 로펌에 자리를 잡았다. 오세빈 전 서울고법원장은 법무법인 동인에, 이윤승 전 서울가정법원장은 법무법인 화우에 합류했다. 박용수 전 부산고법원장은 부산에 위치하고 있는 법무법인 국제의 공동대표가 돼 2월 16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고법부장 등 중견법관들도 법복을 벗은 후 로펌에 잇따라 둥지를 틀고 있다. 이혜광 전 서울고법 부장은 김&장 법 변호사 시험법 개선특위 구성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변호사시험법의 대안과 법조인양성체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법조인력양성제도 개선특별소위원회가 구성된다. 여야는 17일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 7명(한나라당4명, 민주당 3명)으로 이뤄진 특별소위를 19일 출범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판사와 검사, 변호사, 교수, 시민 등 9명으로 이뤄진 자문위원회를 구성, 전문가와 일반 국민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한나라당 간사인 장윤석 의원은 이날 "변호사시험법의 대안을 마련해 4월 국회에서 처리토록 노력하겠다"며 "로스쿨 졸업후판검사와 변호사 진출시 실 변호사시험법 국회 부결 변호사시험법 국회 부결 정부가 로스쿨 개원에 맞춰 제출한 변호사시험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국회는 2월 12일 본회의를 열어 변호사시험법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했으나, 재석 의원 218명 중 찬성 78표, 반대 100표, 기권 40표로 부결됐다. 이에 따라 로스쿨의 교과과정 준비와 3월에 입학하는 로스쿨 학생들의 변호사시험 준비 등과 관련, 혼선을 빚지 않을까 우려된다.국회 논의과정에서 응시횟수를 로스쿨 졸업 후 5년내 3회로 제한하고 있는 내용과 사법시험과 유사한 변호사시험 과목 등을 놓고 의원들 사이에 논란이 오갔다.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은 발언을 변호사시험법 제동…로스쿨 차질없나 변호사시험법 제동…로스쿨 차질없나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변호사시험 응시횟수를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졸업 후 5년 내 3회로 제한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변호사시험법' 제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돼 혼선을 예고하고 있다. 첫 변호사시험은 3년 뒤인 2012년부터 치러질 예정이지만 각 로스쿨의 개원이 불과 3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변호사 자격시험 방법이나 과목 등에 대한 밑그림에 제동이 걸린 셈이라 로스쿨의 교육과정 준비 등에 혼란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조속히 수정법안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지만 쟁점이 돼 왔던 응시 횟수 제한 등을 [양헌] 원서동 사무실서 통합서비스 시작 [양헌] 원서동 사무실서 통합서비스 시작 서울 원서동과 동자동으로 사무실이 나뉘어 있던 법무법인 양헌이 원서동의 원서빌딩으로 사무실을 합쳐 2월 16일부터 더욱 통합된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수창 변호사가 이끄는 금융팀 변호사들이 종래의 서울 동자동의 게이트웨이타워에서 원서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긴 것이다.양헌은 고(故) 김흥한 변호사가 설립한 국내 최초의 로펌인 법무법인 김 · 장 · 리와 김수창 변호사가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 평산이 합쳐 지난해 가을 공식 출범했다.약 40명의 국내외 변호사가 포진해 M&A와 금융 등의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자랑한다. 또 기업 및 기업인이 "중요한 것은 실제 경쟁력…변호사 숫자 개의치 않아" "중요한 것은 실제 경쟁력…변호사 숫자 개의치 않아" "변호사 숫자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제의 경쟁력이겠죠."지난해 5월 충정의 공동대표가 된 목근수 변호사는 외양보다는 실질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다. 오랫동안 황주명 변호사와 함께 로펌 일을 해 오면서도 만일의 경우까지 따져 보는 치밀함으로 황 변호사의 추진력을 보완해 온 측면이 없지 않다고 털어놓는다.그런 그가 중견 로펌 충정의 공동대표가 됐다. 1983년 평사원으로 대기업에 입사해 25년만에 CEO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의료, 제약 분야 특화로펌 변호사로서 의료, 제약, 식품 분야에 특화하게 된 데도 그의 꼼꼼 '한번 충정은 영원한 충정' 외국기업들 믿고 찾는다 '한번 충정은 영원한 충정' 외국기업들 믿고 찾는다 법무법인 충정은 1993년 설립됐다. 그 해 5월 황주명 변호사를 중심으로 목근수, 박상일, 최우영 변호사 등이 서울 충정로에 있는 피어리스 빌딩에서 문을 열어 발전을 거듭해 왔다. 충정로에서 시작해 충정이란 이름을 내걸었다고 한다. 영어식 이름 HMP는 순서대로 황주명, 목근수, 박상일 변호사의 성을 따 지었다.그러나 이후 15년의 역사만으로 충정의 경쟁력을 얘기하려 든다면 정확한 평가가 아닐 수 있다. 황주명 변호사 등 충정의 파트너들은 이미 80년대 초부터 로펌에서 활약해 온 쟁쟁한 경력의 소유자들이기 때문이다. 충정의 설립 퇴임 고위법관 변호사 개업 논란 퇴임 고위법관 변호사 개업 논란 판, 검사들이 잇따라 법복을 벗고 변호사 사무실을 내고 있는 가운데, 법원장 등 고위직 법관들이 법복을 벗자마자 곧바로 변호사로 나서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2월 6일 7일자로 퇴직하는 오세빈 전 서울고법원장과 박용수 전 부산고법원장에게 공개적인 편지를 보내 "퇴임 후 즉시 변호사로 개업하는 유혹을 물리쳐 퇴임 법관의 귀감이 되어달라"고 주장했다.참여연대는 한상희 소장과 박근용 시민감시국장 이름으로 보낸 편지에서 "선배 법관이 퇴직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변호사가 되어 같 변협, '변호사법 축조 해설' 발간 변협, '변호사법 축조 해설' 발간 변호사 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규정하고 있는 변호사법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인 해설서가 나왔다.변호사법이 제정된 때는 1949년 11월로, 대한변협이 법 제정 60주년을 맞아 최근 '판례 · 선례 변호사법 축조 해설'을 펴냈다.전국의 개업변호사 수가 이미 1만명을 넘었으며, 변호사 제도는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올 3월 전국 25개 로스쿨이 일제히 문을 열게 되며, 법률시장의 개방 추진에 따른 외국 로펌과 외국변호사의 진출도 멀지않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 책은 이처럼 급변하고 있는 변호사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기획됐다. [이 분야는 우리가 최고!]지평지성 건설부동산팀 [이 분야는 우리가 최고!]지평지성 건설부동산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휘몰아칠 전망이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2월 23일 "2009년 초부터 건설업체에 대한 구조조정에 착수하겠다"며, 건설사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구조조정 대상은 금융회사의 대출액이 500억원 이상인 건설업체로 알려졌으며, 김 원장은 "대주단 협약 적용이 승인돼 1년간 채무지급이 유예된 건설사도 생존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되면 구조조정 대상"이라고 구조조정에 대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금융위기에서 시작된 경기불황의 한파가 특히 건설사들을 강타 "건설부동산 분야는 종합예술" "건설부동산 분야는 종합예술" "소송이 시작될 경우 관련 소송이 이어지며 일종의 소송사태가 날 수도 있습니다."지평지성 건설부동산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승화 변호사는 최근 위기에 봉착한 건설PF사업의 수습책을 거론하며, 소송이 아닌 합의에 의한 해결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시행사, 시공사, 금융기관 등 관련 당사자들의 이해관계가 서로 엇갈려 연쇄소송이 예상되는데다 신디케이트로 돈을 조달하는 금융기관들 사이에서도 물고 물리는 소송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그는 실제로 자문을 의뢰해 오는 금융기관, 건설사 등에게 이런 해결책을 적극 권하고 있다.38 "지식나눔 실천에 지위 · 보수가 무슨 상관" "지식나눔 실천에 지위 · 보수가 무슨 상관"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성의 있는 법률 서비스의 모범을 만들기위해 전국 최초로 경기 안산시에 마련하는 민원즉심관 자리에서전임으로 열심히 일할 겁니다. 전직 검사장이 5급이면 어떻습니까." 경기 안산시가 법규상 애매모호하고 해석이 명확하지 않은 복합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마련한 민원즉심관 자리에 검사장 출신인 전용태(69) 변호사가 전임으로 지원해 화제다. 특히 전 변호사는 전임 민원즉심관으로 일하며자치단체가 그동안 소홀히 해온 국민을 위한 법률 서비스의 모델을 만들고 범죄예방과 감소를 위한 추가적인 업 은진수 변호사, 감사위원 내정 은진수 변호사, 감사위원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2월 9일 감사원 감사위원(차관급)에 은진수 변호사(47)를 내정했다.은 변호사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상고와 서울대 경영대를 나왔다.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검 검사와 한나라당 대변인 등을 거쳤다. 검사가 되기 전 판사로도 잠시 근무했으며, 공인회계사시험과 행정고시에도 합격했다.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회에서 'BBK 의혹' 팀장으로 활약했다.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협 회장 후보 김평우 변호사 선출 변협 회장 후보 김평우 변호사 선출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차기 변협 회장 후보로 변협 사무총장을 역임한 김평우 변호사(63)가 선출됐다. 김 변호사는 이달 중 실시될 변협 회장 선거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다. 변협 회장 선거는 전국 지방변호사회 대의원들의 간선제로 치러지나, 과반수가 넘는 대의원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변호사회 추천후보가 당선되는 게 관례다. 서울변호사회의 변협 추천후보 선거가 사실상 변협 회장 선거처럼 관심을 모으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서울변호사회는 2월 2일 서울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김 변호사를 변협 회장 추천후보로 선 고영주 변호사 사학분쟁조정위원 위촉 고영주 변호사 사학분쟁조정위원 위촉 법무법인 KCL의 고영주 대표변호사가 2월 4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고 변호사는 검찰에 있을 때 공안검사로 이름을 날린 공안통으로, 대검 공안기획관, 서울지검 1차장, 대검 감찰부장, 청주지검장, 서울남부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고와 서울대 화공과를 나왔으며, 제1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에 봉사하는 변호사회 돼야" "국민에 봉사하는 변호사회 돼야"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새 집행부가 출범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2월 2일 서울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새 회장에 김현 변호사를 선출했다. 부회장엔 허익범, 조용식 변호사가 선출됐다.또 김정태 총무이사 등 10명의 상임이사 인선을 마치고, 이 날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김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국민에게 봉사하는 서울변호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회원들에게 변호사로서의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많이 주문할 것"이라고 얘기했다.김현 회장의 취임식 후 김 회장과 하창우 전 회장을 중심으로 신, 구 집행부 임 우수 · 문제 법관의 구체적 재판사례 우수 · 문제 법관의 구체적 재판사례 서울지방변호사회는 1월 29일 법관평가 결과를 대법원에 전달하며, 우수법관과 문제법관의 구체적인 재판사례를 공개했다.내용을 그대로 소개한다.◇우수법관의 구체적 재판사례1. 적절한 소송지휘, 품위 있는 언어, 정확한 판단, 뛰어난 판관의 자질을 가졌다고 생각됨.2. 기록 철저히 파악, 재판진행 기본에 맞게 절차가 이루어져 검찰이나 피고인측이 모두 만족3. 기록 파악 철저하고, 대리인 변론도 20여분간 할애하여 충실한 재판 진행하는 매우 모범적인 법관(승패 상관없음, 개인친분 없음)4. 법정분위기가 매우 부드럽고, 각 당사자에게 충분한 황성재 변호사, (주)부영 법무실 대표 임명 황성재 변호사, (주)부영 법무실 대표 임명 부영그룹이 법무실 변호사 대표에 황성재 변호사를 2월 5일자로 임명했다. 황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변호사가 돼 2006년부터 법무법인 동인에서 활동해 왔다.부영은 또 2월 5일자로 김영욱 미국변호사를 국제변호사 팀장에 임명하고, 1월말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이정환 변호사를 새로 채용했다.부영 법무실엔 황 변호사 등 국내외 변호사 5명이 포진하고 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헌, 정주교 변호사 시변 공동대표 선출 이헌, 정주교 변호사 시변 공동대표 선출 이헌 변호사(47)와 정주교 변호사(50)가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 공동대표로 선출돼 2기 집행부를 이끈다.시변은 지난 1월 21일 창립 4주년 기념식과 함께 총회를 열어 2기 집행부를 출범시켰다.이헌 변호사는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군법무관을 거쳐 1991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주교 변호사는 연세대 법학과를 나왔으며,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사무차장엔 박제형 변호사(39 · 사시 42회)가 임명됐으며, 사무총장 직을 대행한다.시변은 또 김범희(연수원 29기), 박제형 서울변호사회 법관 평가결과 대법원 전달 서울변호사회 법관 평가결과 대법원 전달 "재판진행이 참 편안하다 보니 법률상 주장이나 쟁점을 부담없이 진술할 수 있어 아쉬움 없는 재판을 했다.""고압적이고 피고인들을 그 자리에서 면박을 주며, 형을 높이겠다는 말을 자주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하창우)가 사법사상 처음 실시한 법관평가 결과 재판을 공정하게 진행하는 우수법관이 적지 않은 반면, 인격모독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 문제법관도 없지 않았다.서울변호사회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소속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법관평가 결과를 종합, 1월 29일 대법원에 전달하고, 곧 있을 이전이전이전32132232332432532632732832933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