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법무법인 율촌 우창록 대표 신년사 2009년, 己丑年(기축년)이 밝았습니다. 2008년은 세계경제 위기로 인해 개인, 회사 할 것 없이 우리 모두에게 어렵고 힘들었던 한 해였으며, 법조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올해의 전망 또한 밝지 않습니다. 올해 법조계는 이러한 좋지 않은 여건을 이겨 나가면서, 국민들의 법조인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로스쿨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며, 법률시장 개방에 대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해나가야 합니다. 저희 율촌은 올해도 고객으로부터 변함없는 신뢰를 받고, 법조계와 국가 발전에 더욱 기여하기 위하여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며 능동적 법무법인 광장 김병재 대표 신년사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2009년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9년은 법조계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극복해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기에 새해를 시작하는 지금, 그 어느 해보다 더욱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해 국내 경제 또한 큰 타격을 받음으로써 많은 기업과 국민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는 법조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법률전문가 집단인 법무법인 광장은 오랜 역사와 함께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기업인들과 함께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 "속도 조절 변속기 역할 충실히 수행할 터" "속도 조절 변속기 역할 충실히 수행할 터" "기업의 법무참모로서 축구의 최종 수비수, 속도를 조절하는 자동차 변속기에 해당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려고 합니다." 한화그룹의 법무실장을 맡고 있는 채정석 사장은 국내의 몇 안되는 1세대 사내변호사로 꼽힌다. 4년째 법무실을 이끌며, 대한생명 국제중재 승소, 대우조선해양 인수 등 잇따라 대형 사건의 뒷바라지를 성공적으로 수행,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성공한 사내변호사다.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MOU 체결이 늦어지는 가운데 두 차례나 인터뷰 일정을 변경해 가며 만난 채 사장은 무척 바쁜 모습이었다. 검사로 있을 때 변호사가 법관 평가한다 변호사가 법관 평가한다 "우수한 능력과 훌륭한 인품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재판을 진행하는 법관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당사자는 물론 대리인들에게 고압적인 자세와 모욕적인 언행으로 재판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불공정한 재판을 하는 법관도 있습니다…법관평가표를 작성해 서울지방변호사회로 송부해 주시기 바랍니다."변호사들이 법관에 대한 평가에 나선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하창우)는 12월 24일 관할내의 법관 약 700명을 상대로 재판진행 태도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기로 하고, 17개의 평가설문이 포함된 법관평가표를 마련, 6000여 회원변호사들에게 발송했다 김현 변호사, '건설판례 이해하기 2판' 펴내 김현 변호사, '건설판례 이해하기 2판' 펴내 법무법인 세창의 대표인 김현 변호사가 최근 '건설판례 이해하기 2판'을 펴냈다.2004년 출간한 초판에 이어 4년만에 이룩한 성과로, 방대한 양의 최근 판례가 추가되었다는 게 출판사 측의 설명이다.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조권과 조망권에 대한 상세한 사례와 행정, 형사 문제에 대한 여러 중요 판례를 실었다.하헌우 변호사는 서평에서 "일반인을 위한 판례 해설집으로서 국내에서 그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참신한 시도"라고 평가하고, "최신의 판례 대부분을 소개하고 있어 건설 실무자 뿐만 아니라 법조인들까지 법원의 최근 경향을 이진강 대한변협회장 신년사 친애하는 회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무자년이 가고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마다 맞이하는 새해 첫날임에도 2009년 새해가 더 의미 깊은 까닭은 그 어느 때보다 우리 가슴 속에 시작을 위한 희망의 의지가 절실한 때이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국내외 경기 침체와 금융 한파로 경제를 비롯한 정치, 사회 모든 분야에서 혹독한 시련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시린 한파를 이겨낸 나무가 더욱 곱고 진한 단풍을 피워내듯이 새해에는 우리 모두 희망을 가슴에 품고 현실을 극복하여 각자의 소망을 이루어 내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0 "내 할 조치 다하고, 상생 도모하는 게 성공비결" "내 할 조치 다하고, 상생 도모하는 게 성공비결" "지금 상황이 IMF때와 같은 경제위기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김&장 법률사무소의 정진영 변호사는 "IMF때는 우리 기업들의 부채비율이 과도한 것이 근본적인 문제였지만, 지금은 대부분 기업들의 재무구조가 튼튼하다"며, "IMF때의 학습경험을 활용하자"고 주문했다.정 변호사는 IMF때 진로, 기아, 한라 등의 회생절차를 대리하는 등 200건이 넘는 기업구조조정사건을 다룬 이 분야의 전문가로, 경제가 어려워지며 다시 기업과 금융기관 등의 자문 요청에 바쁘게 불려다니고 있다.작금의 경기 위축과 관련, 그가 조언하는 미국발 금융위기 후폭풍…법원, 로펌에 'SOS' 쇄도 미국발 금융위기 후폭풍…법원, 로펌에 'SOS' 쇄도 신성건설이 11월 12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아파트 브랜드 '미소지움'으로 잘 알려진 신성건설은 국내 도급 순위 41위로 알려진 중견 건설업체로,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적체된데다 세계금융위기가 확산되면서 경영위기를 맞았다.이에 앞서 전자부품을 생산하던 한 중소기업도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이 회사는 대기업에 LCD 모니터의 부품을 납품하는 촉망받는 중소기업이었으나, 지난해부터 자금난을 겪어왔다. 어려움을 돌파하려고 노력해 오다가 도산 위기에 처하자 법원에 손을 내밀었다. 법원 인구 5만명 이상 지자체 10곳 중 3곳은 무변촌 인구 5만명 이상 지자체 10곳 중 3곳은 무변촌 인구 5만명 이상의 지방자치단체 10곳 중 3곳은 변호사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돼 법률서비스 사각지역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12월 11일 한국과 일본의 '무변촌'실태와 양국 변호사단체의 활동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올 6월 현재 우리나라의 변호사 1인당 인구수는 5539명으로, 이의 10배 인구 규모인 5만5390명 이상의 시, 군, 특별시와 광역시 등 지자체 178곳 중 변호사가 한명도 없는 곳이 전체의 32.6%인 58곳으로 집계됐다. 변호사가 1명 밖에 '물건 사고, 이웃 돕고' '물건 사고, 이웃 돕고' 법무법인 광장이 12월 23일 서울 남대문의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웃을 돕기위한 'Lee&Ko 크리스마스 바자회'를 열었다.광장 소속 변호사와 직원들이 500여 물품을 기증, 저렴한 가격을 판매하는 행사다.바자엔 의류와 생활용품 외에 아쟁, 벼루, 음반, DVD 등 인기품목이 적지 않게 선을 보였다. 또 행사 도중 깜짝 폭탄세일과 경매 등 이벤트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이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바자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모두 약 200만원.광장은 수익금 전액을 광장의 봉사 모임인 '광장누리'가 봉사활동을 벌이 "소비자 보호에 일조…더욱 보람 느껴요" "소비자 보호에 일조…더욱 보람 느껴요" "궁극적으로 소비자 보호에 일조한다는 생각에 더욱 보람을 느끼지요."화우의 공정거래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성범 변호사는 이 분야의 일만 10년 넘게 하고 있는 베테랑 변호사다. 1995년 변호사로 출발, 일찌감치 공정거래 분야에 특화해 수많은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한국생산성본부에서 공정거래법 분야의 강사로 활약했으며, 현재 한국공정경쟁연합회 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 위원과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 자문위원을 겸하고 있다. U.C. 데이비스에서 법학석사(LL.M.) 학위를 받을 때의 논문 제목도 '미국에서의 국제합작투자에 있어서의 전북변호사회장에 심병연 변호사 선출 전북변호사회장에 심병연 변호사 선출 심병연 변호사(54)가 12월 22일 전북지방변호사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심 신임 회장은 전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부산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민사지법,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으며, 전주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1999년 변호사로 개업했다.심 신임 회장은 후보 소견발표에서 "도민들의 재판받을 권리를 위해 합의사건 항소심이 전북도 내에서 이뤄지도록 하고, 법원의 변호권 침해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하겠다"고 역설했다.부회장엔 황선철 변호사가 선출됐다.Copyrightⓒ리걸타 [이 분야는 우리가 최고!]화우 공정거래팀 [이 분야는 우리가 최고!]화우 공정거래팀 일선 기업이 자주 맞닥뜨리는 중요 법적 이슈를 하나 꼽으라고 하면 어떤 답이 나올까. 회사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공정거래 관련 분야라고 응답하는 기업이 상당수 된다고 한다. 사내에 전담팀을 두어 관련 문제에 대응함은 물론 대외협력팀 등 이른바 대관(對官)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현안에도 공정거래 업무가 단연 상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급증특히 우리 경제가 발전하며 1990년대 중반 이후 공정거래 이슈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이 내려지고, 거액의 과징금이 부과돼 관련 기업의 불복 [태평양]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돕는다 [태평양]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돕는다 법률회사들의 공익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태평양이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지원하기로 했다.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2004년 노동부가 설립해 (사단법인)지구촌사랑나눔에서 운용하고 있는 단체로, 외국인근로자의 권익보호와 고충처리 등을 목적으로 각종 상담, 한국어와 문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해성 목사가 대표로 있다.태평양은 근로자지원센터에 ▲주 1회 무료법률상담 ▲법률구조활동 ▲지원센터 소속 직원 3명의 급여지원 ▲외국인근로자 관련 입법활동 지원 등을 펼치게 된다.태평양의 강용현 대표변호사는 12월 1 변협 사무총장 역임한 연수원 출신 변호사 "변협과 협조해 변호사 일자리 많이 만들 것" 변협 사무총장 역임한 연수원 출신 변호사 "변협과 협조해 변호사 일자리 많이 만들 것" "서울변호사회는 변협의 큰 동생쯤 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변협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서울회의 발전을 이끌 자신이 있습니다."변협 사무총장을 거쳐 서울변호사회 회장에 출마하는 김현(52) 변호사는 강한 업무추진력과 다양한 회무(會務)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스스로 매사에 열심히 임하고, 열정이 있으며, 적극적인 성격이 장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지나치게 저돌적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라고 덧붙였다.사시 25회 합격…연수원 17기 수료무엇보다도 그가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살아 온 과정이 그의 치열한 자세를 잘 말해준다. 서울 "젊은 변호사들 氣 세워 재야 법조계 활성화하자" "젊은 변호사들 氣 세워 재야 법조계 활성화하자" "소통부터 활발하게 해야 합니다. 재조-재야간 소통을 강화해야 하고, 선배-후배변호사간 소통도 더 길을 터줘야 합니다."서울지방변호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윤상일 변호사(52)는 서울변회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도 "소통이 잘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회원변호사만 6000명이 넘는 서울변호사회의 규모에 비춰 볼 때 당연한 지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소통 강화 주장은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법치주의, 사회 전체의 법치 발전을 위해 회원변호사들 사이의 소통이 늘고, 재야법조계가 활성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변호 서울변호사회장때 'CEO 회장' 지향 "젊음, 경영마인드로 변협 발전 이끌 것" 서울변호사회장때 'CEO 회장' 지향 "젊음, 경영마인드로 변협 발전 이끌 것" "오히려 젊기 때문에 더 잘 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변협 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한 이준범 변호사(52)는 변협 회장 후보로는 젊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50대 초반의 나이로,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2기로 사법연수원을 마쳤다. 다른 분야에선 어떨지 몰라도 법조계에선 젊은 후보로 통한다. 아직 후보 등록이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상대 후보로 거론되는 김평우 변호사는 사시 8회 출신으로, 이 변호사보다 기수가 14기 빠르다.하지만 이 변호사는 젊은 기수를 오히려 장점으로 내세우며, 정면으로 돌파할 태세다. 기자에게도 " 부산변호사회장에 신용도 변호사 선출 부산변호사회장에 신용도 변호사 선출 신용도 변호사(53)가 제52대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009년 1월 20일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신 변호사는 12월 15일 치러진 선거에서 164표를 얻어 129표에 그친 이동준 변호사를누르고 당선됐다. 부산지방변호사회가 경선으로 회장을 선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추대를 통해 회장을 선임해 왔다. 신 신임회장은 철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1988년 인천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 부산지검 검사를 역임한 뒤 1995년 변호사가 됐다. 올해 3월부터 '변호사 링컨'의 진면목 낱낱이 소개 '변호사 링컨'의 진면목 낱낱이 소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버락 오바마는 에이브러햄 링컨과 많이 닮았다. 두 사람 다 변호사 출신이고, 연설에 뛰어나다. 또 정권 인수를 준비 중인 오바마가 민주당 대통령 경선때 라이벌이었던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국무장관으로 임명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자신과 맞섰던 윌리엄 헨리 슈어드를 국무장관으로 기용했던 일화가 소개되고 있다. 오바마는 당선 후 가진 한 인터뷰에서 "링컨 대통령의 지혜와 겸손한 지도력을 존경해왔다"며,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한 링컨에 대한 책을 읽는 데 많 "재야 법조 발전방안 제 손안에 있습니다" "재야 법조 발전방안 제 손안에 있습니다" 김평우 변호사(63)는 무엇보다도 다양한 법조 경력을 자랑한다.판사, 변호사, 기업체 법률고문, 교수 등을 역임했다. 제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육군법무관을 마친 1972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 37년째 법조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판사로 법조인 생활 시작변호사가 되어서도 다양하게 법률사무소를 경험했다. 미국 뉴욕의 유명 로펌 근무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중견 로펌을 거쳐 지금은 변호사 6명으로 구성된 서일합동법률사무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에서 돌아온 1980년대 초 남산합동법률사무소에서 임동진, 신영무 변호사 이전이전이전32132232332432532632732832933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