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112 · 119에 장난전화한 40대, 징역 8개월 실형 [형사] 112 · 119에 장난전화한 40대, 징역 8개월 실형 A(46)는 2022년 8월 31일 오후 7시 3분쯤 울산 남구에서 112로 전화해 "벌금 수배자다, 나를 잡아가라"고 거짓말하고, 8분 뒤인 오후 7시 11분쯤 119로 전화해 "신정시장에 불이 났다, 불꽃이랑 연기가 보인다"고 거짓말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사실은 A는 벌금 수배된 사실이 없었고, 신정시장에 화재가 발생하지도 않았다. A의 장난전화 때문에 경찰관들과 소방차 9대, 구급차 2대, 소방관 약 30명이 현장에 출동했다.울산지법 이재욱 판사는 2월 15일 "피고인은 위계로써 경찰관들의 112신고 출동과 순찰업무, 소 [형사] "집에서 만든 식초 판매…영업등록 불요" [형사] "집에서 만든 식초 판매…영업등록 불요" A씨는 강원 정선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숙성 · 발효시키는 방법으로 식초를 제조했다. A씨는 2020년 4월 11일경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다수 가입되어 있는 인터넷 카페에 자신의 노모가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데 자신이 직접 제조 · 발효한 식초를 섭취해 파킨슨병에 수반되는 변비 등의 증세를 해소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어 5월 5일경 위 글을 보고 연락한 B씨가 A씨에게 자신의 장모가 파킨슨병으로 인해 변비, 복통이 심각한 상황인데 해결이 가능한지 문의하자, 정확한 처방을 위해 직접 환자를 봐야 알 수 있다 [형사] 인보사 형사사건 2심도 무죄 [형사] 인보사 형사사건 2심도 무죄 서울고법 제6-1형사부(재판장 원종찬 부장판사)가 10월 18일 인보사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품목허가 심사 과정에서 위계를 행사하여 부당하게 품목허가를 받았다는 혐의 등으로 기소된 코오롱생명과학 소속 김 모 바이오연구소장과 조 모 임상 이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의 무죄 판결에 대한 검찰 항소를 기각하는 판결을 선고했다.피고인들을 변호한 법무법인 화우에 따르면, 서울고법 재판부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에 관한 3가지 위계 사실(누드마우스 실험 미제출 및 허위보고, 유전자삽입위치 관련 실험보고서 미제출 및 허위보고 [형사] 운전 중인 女대리기사 · 경찰관 폭행…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형사] 운전 중인 女대리기사 · 경찰관 폭행…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A(54)씨는 2023년 4월 20일 오후 10시 35분쯤 대리기사 B(58 · 여)씨가 운전하는 자신의 K7 승용차의 뒷좌석에 승차해 이동하던 중 울산 울주군에 있는 삼거리 인근에서 휴대전화기로 운전 중인 B씨의 오른쪽 뒤통수를 수차례 때려 B씨에게 전치 약 2주의 머리의 표재성 손상 등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18분쯤 지난 오후 10시 53분쯤 '운전자를 폭행한다'는 취지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C(28)씨에게 현행범인으로 체포되어 순찰차 뒷좌석에 승차해 파출소로 이동하던 중, 순찰차 [형사] '부산역 불났다' 허위 신고했다가 징역 1년 실형 [형사] '부산역 불났다' 허위 신고했다가 징역 1년 실형 야간방실침입절도죄 등으로 징역 2월을 선고받고 2022년 11월 25일 형의 집행을 종료한 A씨는 2023년 4월 27일 00:02쯤 부산 동구에 있는 공중전화 부스에서 112에 전화해 "부산역 1층에서 불이 났다. 5~6명 정도가 불을 내고 도망을 갔다"고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그러나, 사실은 부산역에 화재가 발생한 사실이 없음에도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평소 주변 노숙자들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자 이같은 일을 벌였다. A씨의 허위 신고로 부산역 관할 경찰관 12명과 소방관 5명 등 17명이 현장에 출동하고, [형사] 북한산국립공원 '반려견 출입 금지' 안내받자 자연환경해설사 폭행…공무집행방해 유죄 [형사] 북한산국립공원 '반려견 출입 금지' 안내받자 자연환경해설사 폭행…공무집행방해 유죄 A씨는 2022년 8월 26일 오전 9시 27분쯤 서울에 있는 북한산국립공원 입구에서 반려견을 데리고 걸어가던 중, 국립공원공단 현장지원직인 자연환경해설사 B씨로부터 '국립공원에는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된다'는 안내를 받고 화가 나, "건방지다, 이 XXX가"라고 말하면서 B씨의 왼쪽 가슴 부위에 침을 뱉고, B씨가 A씨의 자리이탈을 막기 위해 반려견의 목줄을 붙잡자 B씨의 왼쪽 손목을 1회 내리쳐 B씨를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됐다. A씨는 재판에서 "국립공원공단 소속 현장지원직 직원인 B씨는 형법 136조 [형사] "피고인 스스로 항소 취하했으면 재판 종료되는 줄 잘못 알았어도 유효" [형사] "피고인 스스로 항소 취하했으면 재판 종료되는 줄 잘못 알았어도 유효"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항소한 피고인이 항소를 취하하면 재판 절차가 종료되는 줄 잘못 알고 스스로 항소를 취하했다. 항소 취하가 유효할까. A(54)씨는 2020년 11월 17일 오후 3시 25분쯤 부산 서구에 있는 해수욕장 해변산책로에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신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던 중 A씨에게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것을 제지하자, 이에 격분해 이 경찰에게 "이 XX XX"라고 욕설을 하면서 왼쪽 무릎으로 이 경찰의 왼쪽 허벅지를 1차례 가격하고, 이마로 왼쪽 얼굴을 1차례 들이받은 혐의(공무집행방해) [형사] 성매매하려 전자발찌 차고 주거지 무단 이탈…징역 10개월 실형 [형사] 성매매하려 전자발찌 차고 주거지 무단 이탈…징역 10개월 실형 A(44)씨는 2018년 8월 준강제추행죄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은 데 이어 2022년 1월에도 준강제추행죄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 후 출소했다. A씨는 형 집행 종료 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과 함께 주거지역 제한과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의 알코올 섭취를 금하는 등의 준수사항을 부과받았다. A씨는 울산보호관찰소에서 전자장치를 수령하면서 울산 남구 삼산동에 있는 법무보호복지공단을 주거지로 기재했다.그러나 A씨는 2022년 10월 15일 오후 7시 11분쯤 성매매를 하기 위해 울산 남구를 무단으로 벗어 [형사] "도로 점거했어도 적법한 집회신고 따른 것이면 일반교통방해 무죄" [형사] "도로 점거했어도 적법한 집회신고 따른 것이면 일반교통방해 무죄" 집회 도중 도로를 점거했어도 적법한 집회신고에 따른 것이라면 교통방해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과 유재길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 민노총 간부 12명은 2019년 11월 9일 민주노총이 서울 마포대교 남단에서 개최한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19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해 오후 5시부터 8시 20분까지 약 3시간 20분간 국회의사당 정문 앞 도로 양방향 8차로를 점거한 채 조합원 약 1만명과 행진해 육로 교통을 방해한 혐의(일반교통방해)로 기소됐다. 또 국회 정문 진입을 막 [형사] 난민인정 판결 받은 이란인에 '불법 입국' 형 면제 확정 [형사] 난민인정 판결 받은 이란인에 '불법 입국' 형 면제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3월 13일 불법입국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1심 선고 후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이란인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3652)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형 면제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16년 1월경 브로커에게 미화 4,700 달러를 주면서 한국에 갈 수 있도록 사증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고, 이후 이 브로커는 서울 강동구에서 원단도매 무역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에게 이메일을 통해 "구입할 원단을 보러 가고 싶은데, 사증을 받을 수 있도록 초청장 등 [형사] 해경에 '낚시어선 침몰' 허위 신고…위계공무집행방해 유죄 [형사] 해경에 '낚시어선 침몰' 허위 신고…위계공무집행방해 유죄 일용직 근로자인 A(43)씨는 2021년 11월 11일 오후 4시 36분쯤 주거지인 울산 남구에서 술을 마시며 TV를 시청하던 중 때마침 해양경찰이 익수자를 구조하는 보도장면을 보고, 자신의 휴대전화로 울산해양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제가 낚시어선 9해르호의 기관장입니다", "지금 배에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총 14명이 타고 있는데 슬도방파제(울산 동구 소재) 2㎞에 있는 갯바위와 충돌하여 배가 침몰하고 있습니다"라며 허위로 신고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됐다. 이에 해경 경비정과 인력 20여명이 출동해 약 1시간 41분 [형사] "피해자 동의 없어도 가정폭력 가해자 분리조치 적법" [형사] "피해자 동의 없어도 가정폭력 가해자 분리조치 적법"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응급조치로서 피해자 · 가해자 분리조치를 할 때는 피해자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2020년 2월 7일 오전 7시 37분쯤 서울 서초구에 있는 A(34)씨의 집에 경찰이 출동했다. A씨의 여자친구 B씨의 어머니가 '서울에 있는 딸이 연락이 와서 동거 중인 남자친구가 자기를 죽이려 한다고 한다'고 112에 신고해 경찰이 출동한 것이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에게 그곳에 있던 B씨와 떨어져 있을 것을 요청했다. 이에 A씨가 화가 나, "내 마누라가 나랑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강형래 변호사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강형래 변호사 사법시험에 합격해 경찰에 투신한 강형래 변호사는 12년이 넘는 경찰 재직기간 동안 경찰청 수사국, 사이버안전국 근무를 비롯하여, 여러 경찰서에서 경제, 지능, 사이버, 교통, 성범죄 등 다양한 사건을 처리하면서 경찰사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쌓았다.특히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재직 당시 기업의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해킹사건을 처리한 바 있으며, 2019년 광장에 합류, 경찰의 대표적 특수수사기관인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구 특수수사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서 담당하는 다수의 기업범죄사건을 수행하고, 병 · 의원 리베이트, [형사] "시청 사무실에서 소란 피운 민원인 퇴거조치도 정당한 공무집행" [형사] "시청 사무실에서 소란 피운 민원인 퇴거조치도 정당한 공무집행" 시청 사무실에서 소란 피운다고 민원인을 끌어내자 공무원의 멱살을 잡고 휴대전화를 휘둘러 공무원의 뺨을 때렸다. 대법원은 폭행죄와 함께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민원인을 사무실 밖으로 데리고 나간 행위도 포괄하여 직무수행으로 본 것이다. A씨는 2020년 9월 4일 낮 12시 48분쯤 통영시청 1청사 내 주민생활복지과 사무실에 술에 취한 상태로 찾아가 자신의 휴대전화 볼륨을 높여서 음악을 재생하는 등 소란을 피우던 중, 주민생활복지과 공무원인 B씨로부터 볼륨을 줄여달라는 요청과 함께 민원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자 B에게 " [행정] 불문경고 확정됐으면 인권위 징계권고 취소소 각하 [행정] 불문경고 확정됐으면 인권위 징계권고 취소소 각하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월 27일 현행범 체포 과정에서의 과잉대응을 사유로 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징계권고로 경찰서장으로부터 불문경고 처분을 받은 경찰관 A씨가 "징계권고 결정을 취소하라"며 국가인권위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두40256)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A씨의 청구를 각하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미 징계가 확정되어 징계권고 결정의 취소를 구할 법률적 이익이 없다는 이유다.A씨의 청구를 각하한 항소심 재판부는 "행정처분이 집행 등의 사유로 그 목적을 달성한 경우에는 그로써 이후의 법적 효과는 소멸하므로 [형사] '62회 전기기능장 실기시험' 문제 유출한 문제 검토위원 · 현장 감독위원 등 징역형 [형사] '62회 전기기능장 실기시험' 문제 유출한 문제 검토위원 · 현장 감독위원 등 징역형 2017년 9월 10일.경부터 9월 14일경까지 전국 23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제62회 전기기능장 실기시험에서 시험문제를 누설, 유출한 문제 검토위원과 현장 감독위원 출제위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담당 연구원이 기소되어 징역형 등의 유죄판결을 받았다.울산지법 정한근 판사는 10월 14일 국가기술자격법 위반 ·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 문제 검토위원인 B씨와 현장 감독위원 C씨에게 각각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출제위원 D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인력공단 연구원 A씨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202 [행정] "36회 관세사 2차 시험 5개 문제 사설 학원 모의고사와 동일…불합격처분 취소하라" [행정] "36회 관세사 2차 시험 5개 문제 사설 학원 모의고사와 동일…불합격처분 취소하라" 부정 출제 의혹이 인 2019년 제36회 관세사 2차 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불합격 처분을 취소하라며 행정소송을 내 이겼다. 법원은 제36회 관세사 2차 시험 중 5개 문제가 사설학원의 모의고사 문제와 동일해 공개경쟁시험이 갖추어야 할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인정했다.서울행정법원 제8부(재판장 이종환 부장판사)는 8월 17일 제36회 관세사 2차 시험에 응시했으나 불합격 처분을 받은 수험생 5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합89582)에서 이같이 판시, "2차 시험 불합격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 [형사] 난민 동포 위해 한국어능력시험 대리 응시한 우즈벡 유학생 벌금 200만원 [형사] 난민 동포 위해 한국어능력시험 대리 응시한 우즈벡 유학생 벌금 200만원 울산지법 정한근 판사는 5월 20일 난민 자격으로 체류 중인 같은 우즈베키스탄인을 위해 제62회 한국어능력시험을 대리 응시했다가 적발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유학생 A(30)씨에게 위계공무집행방해와 공문서 부정행사 혐의를 적용,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2020고정798).국내 대학원에 유학 중인 A는 난민(G1) 체류자격으로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같은 국적의 B씨로부터 미리 건네받은 외국인등록증과 수험표를 가지고 2019년 1월 13일 12:20경 경남 진주시에 있는 경상대의 한국어능력시험 시험장에서, 답안지에 B의 이름을 기재하 [형사] "난민인정 받았으면 불법체류 형 면제" [형사] "난민인정 받았으면 불법체류 형 면제" 창원지법 형사3부(재판장 이용균 부장판사)는 2월 17일 불법체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1심 선고 후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이란인 A씨에 대한 항소심(2018노2230)에서 1심을 깨고, 형을 면제했다. A씨는 사업목적으로 초청된 것으로 가장하여 2016년 3월 3일 단기방문(C-3) 체류자격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해 서울출입국 · 외국인청장에 난민인정을 신청하였으나 2017년 8월 불인정결정을 받자 소송을 내 2019년 8월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피고인이 이란으로 돌아갈 경우 [행정]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적법" [행정]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적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홍순욱 부장판사)는 2월 19일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의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취소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71615)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무법인 화우와 에스앤엘파트너스가 코오롱생명과학을 대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법무법인 동인이 대리했다.재판부는 "피고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원고가 인보사 2액 세포가 연 123456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