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법무부(교정직) ▲수원구치소장 김태훈(金兌勳)▲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김태희(金泰熙)▲전주교도소장 손용기(孫龍起)▲부산교도소장 김문하(金文夏)▲마산교도소장 김현석(金鉉碩)▲포항교도소장 이진호(李鎭浩)▲진주교도소장 강중근(姜重根)▲청송직업훈련교도소장 한재준(韓在俊)▲김천교도소장 박병철(朴炳哲)▲제주교도소장 나진영(羅鎭榮)▲대전교도소 부소장 윤태섭(尹台燮)▲부산구치소 부소장 이상승(李相承)▲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오영태(吳永太)▲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이상국(李相國)▲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한본우(韓本愚)▲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김혁년(金赫年)▲통일 "티샷 공에 맞은 캐디에 골퍼 30% 배상 책임" (수원=연합뉴스)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티잉 그라운드보다 앞선지점에 서 있던 캐디가 티샷 공에 맞아 다쳤다면 공을 친 골퍼에게 30%의 사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수원지법 민사4단독 이완희 판사는 티샷한 공에 맞아 손가락이 골절되는 상처를 입은 캐디 윤모(37 · 여)씨가 골퍼 임모(53)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9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는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하는 경우 전방에 다른 사람들이 있는지 확인, 사고발생의 위험이 있는 경우 안전 숙려기간 실시후 이혼 취하율 2배로 늘어 서울가정법원이 협의이혼 절차에서의 숙려기간 및 상담제도를 시범실시한 이후 이혼 취하율이 시범실시 전의 2배 정도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22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두 제도가 시범실시된 지난해 3월2일부터 12월까지 이혼을 신청했다가 취하한 사건은 모두 1027건으로 총 신청건수 5958건의 17.24%에 이른다.숙려기간과 상담제도를 실시하기 전인 2004년도의 취하율은 9.99%로, 숙려기간과 상담제도가 충동적인 이혼을 방지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가정법원은 분석하고 있다.특히 상담 신청을 하지 않아 곧바로 1주일의 숙려 '누드 퍼포먼스' 유죄 요구르트 제품 홍보를 위한 '누드 퍼포먼스' 행사를 주관,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S우유 마케팅 팀장 강모(52)씨와 이 행사에 참여한 누드모델 3명이 대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돼 유죄가 확정됐다.대법원 제2부(주심 손지열 대법관)는 1월13일 강씨와 박모(여 · 37)씨 등 여성 누드모델 3명에 대한 상고심(2005도1264)에서 이들의 상고를 기각,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의 행위가 비록 성행위를 묘사하거나 성적인 의도를 표출하는 행위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일반 보통인의 성욕을 자극하여 성적 배우자 정보 잘못 알린 결혼정보업체에 위자료 소개하는 상대방의 학력, 출신 등에 대한 부실한 정보를 제공한 결혼정보업체가 500만원의 위자료를 물게 됐다.법원은 그러나 결혼 파탄이 부실한 정보 때문이라기 보다 성격 차이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며 결혼 파탄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서울중앙지법 민사30부(재판장 이헌섭 부장판사)는 1월17일 A씨(28 · 여)가 결혼정보회사인 D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05가합58354)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위자료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대학을 나와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 "교통사고로 가슴 등 다쳐 음주측정기 불었으나 수치 제대로 안 나타났어도 측정거부 무죄" 전치 8주의 교통사고를 당해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 제대로 응하지 못했더라도 음주측정거부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손지열 대법관)는 1월13일 음주 상태에서 운전중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로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상해를 입는 바람에 음주측정기를 여러차례 불었음에도 수치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아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기소된 김모(45 · 무직)씨에 대한 상고심(2005도7125)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운전자의 신체 이상 등의 사유로 호흡측정기에 새내기 변호사, 개업보다 취업 압도적 선호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법조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변호사들이 직접 변호사 사무실을 내고 개업하기 보다는 법률회사나 공공기관 등에의 취업을 압도적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가기관, 대기업 및 중소기업, 사회단체 등 비법조 직역으로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어 고무적인 현상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17일 수료식을 가진 35기 등 수료생은 895명.군입대 예정인 170명을 뺀 725명중 변호사 사무실을 내고 개업하는 변호사는 12.5%인 91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895명을 기준으로 하면 10% 남짓한 비율로, 사법 [대법] 법원 판결 전면 공개 추진 각급 법원의 판결을 전면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대법원은 16일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한승헌 위원장) 제9차회의에 판결공개 확대 계획을 제시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르면 이용대상자는 판결의 비실명처리가 되지 아니한 점과 특정인의 개인정보를 알아낼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검사, 검찰공무원, 변호사, 법무사, 사법연수원생 및 대학교수 ▲국가기관, 연구기관, 시민단체의 임 · 직원으로서 소속 기관장의 의뢰로 도서관장의 승인을 얻은 자 ▲기타 상당한 이유가 있어 도서관장의 승인을 얻은 자로 한정된 "상속포기하며 손자들 상속포기 함께 안 해도 할아버지 빚 손자들에 상속 안 돼" 재산보다 빚이 더 많아 상속을 포기하면서 차순위 상속인이 될 피상속인의 손자들인 미성년 자녀들의 상속을 포기하지 않은 경우, 손자들이 할아버지의 빚을 떠안게 될까.하급심에서 판결이 엇갈린 이 사안에 대해 대법원이 지난해 7월 손자들에게 빚이 넘어가지 않는다고 판결한 사실이 16일 확인됐다.대법원 제3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기술신용보증기금이 노모(34)씨 등 10명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 상고심(2003다43681)에서 지난해 7월22일 노씨 등의 상고를 받아들여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 상해치사 혐의 스나이더씨 무죄 확정 2001년 서울 이태원동에서 미국인 동료 학생을 때려 숨지게 한 미 여대생 켄지 노리스 엘리자베스 스나이더(Kenzi Noris Elizabeth Snider · 24)씨의 혐의(상해치사)가 대법원에서 무죄로 확정됐다.대법원 제3부(주심 박재윤 대법관)는 1월13일 스나이더씨에 대한 상고심(2003도6548)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수사과정에서 범행을 자백하였다는 검사 아닌 수사기관의 진술이나 같은 내용의 수사보고서는 피고인이 공판 과정에서 앞서의 자백의 내용을 부인하 대법, 특별한정승인신고 기회 확대 첫 판결 특별한정승인신고의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2월29일 개정된 개정 민법(법률 제7765호)을 적용한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지난해말 국회에서 개정된 민법은 부칙 4항 1호를 신설, 1998년 5월27일 이전에 상속개시가 있음을 알았던 상속인들도 98년 5월27일 이후 뒤늦게 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하는 사실을 알게 된 경우에는 개정 민법의 시행일인 2005년 12월29일부터 3개월 이내에 특별한정승인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는 상속재산의 범위내에서 상속채무를 승계하는 특별한정승인신고를 할 수 있는 상속인의 범위를 "남편의 유족연금 수급권 제한은 헌법 위반" 부인 사망때 남성 배우자의 국민연금 유족연금 수령권을 60세 이상이거나 장애등급 2급 이상에 해당하는 자로 제한하고 있는 국민연금법 63조1항1호 단서의 위헌 여부가 헌법재판소에서 가려지게 됐다.서울행정법원 제1부(재판장 권순일 부장판사)는 1월12일 문모(33)씨가 낸 위헌법률심판제청사건(2005아1596)에서 문씨의 신청을 받아들여 이 조항에 대해 위헌심판을 제청했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유족인 배우자가 남편인 경우 그가 60세 이상이거나 장애등급 2급 이상에 해당하지 않는 한 유족연금수급권이 없는 것으로 제한하고 있는 이 사 권영길 의원 의원직 유지 (서울=연합뉴스) 사문화된 '제3자 개입 금지' 조항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0년이 넘게 재판을 받아온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아 의원직 상실 위기를 모면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8부(이성훈 부장판사)는 1994~1995년 민주노총 준비위원장 신분으로 불법 집회를 주도하고 '제3자 개입금지' 조항을 위반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권 의원에게 11일 항소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제3자 개입금지 조항 위반시 적용됐던 구 노동쟁의조정법이 폐지되고 예비판사 여성비율 절반 넘어 (서울=연합뉴스)1998년 예비판사 제도가 시행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여성 지원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은 11일 "예비판사 지원자 92명 중 여성이 59.8%인 55명을 차지, 남성을 앞질렀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11∼12일 면접을 거쳐 예비판사 임용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 후 다음달 정식 임용할 계획으로, 지원자 대부분이 임용되는 관례에 비춰 이같은 비율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예비판사 제도는 사법연수원 수료 후 바로 법관에 임용되는 방식이 폐지된 직후인 1998년 도입된 것으로, 예비판사는 2년 간 "사용 근로자 상시 5인 이상이면 근기법 대상" 근로기준법의 적용 범위를 정한 이 법 10조 1항의 '상시 5인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이라 함은 '상시 근무하는 근로자의 수가 5인 이상인 사업 또는 사업장'이 아니라, '사용하는 근로자의 수가 상시 5인 이상인 사업 또는 사업장'을 뜻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지난해 12월22일 퇴직금을 주지 않고 근로자명부를 작성하지 않은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기소된 박모(43 · 건축업)씨에 대한 상고심(2005도7520)에서 박씨의 상고를 기각, 벌금 150만원을 선 재야변호사 출신 법관 임명식 재야변호사 출신 법관 임명식 법조일원화 계획에 따라 법관으로 선발된 변호사와 검사, 교수 등 17명에 대한 법관임명식이 지난 5일 대법원에서 있었다.이들은 사법연수원에서 실무 교육을 받은 뒤 2월에 있을 법관 정기인사때 일선 법원에 배치된다.이용훈 대법원장이 새로 임명된 법관 대표로부터 선서를 받고 있다. 요양기관 '항생제 사용률' 공개 판결 (서울=연합뉴스) 항생제를 기준치 이상으로 사용한 병원ㆍ약국 등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이 내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권순일 부장판사)는 5일 참여연대가 항생제 처방률 상 · 하위 의료기관 명단 등을 공개하라며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비공개한 정보를 공개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정보공개 대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1∼2004년 지역별, 요양기관 종류별, 의원급 표시과목별로 급성상기도감염(단순 감기) 환자에 대한 항생제 사용률을 평가 "입점업체 허위광고…사이버 쇼핑몰 책임없어"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쇼핑몰에 입점한 업체가 상품에 대해 허위광고를 게재했더라도 해당 포털사이트는 광고의 주체가 아니어서 이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이에따라 인터넷 쇼핑몰은 입점업체의 허위광고로 인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지만, 소비자 보호는 후퇴한 판결 아니냐는 논란이 예상된다. 대법원 제1부(주심 강신욱 대법관)는 지난해 12월22일 유명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D사가 "입점업체의 상품 허위광고를 이유로 내린 공정거래위의 시정명령을 받아 들일 수 없다"며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등효력정지 청구소송 상 간통 상간자는 구속영장 원칙적 기각 서울중앙지법은 3일 인신구속사무 처리기준을 공개하면서 범죄유형벌 구체적 판단기준도 밝혔다.이를 소개한다.◇단순폭력 사건-전과 등에 비춰 폭력적 성향이 인정되는지, 폭행의 동기와 경위, 폭행의 방법과 정도, 상해의 부위와 정도, 합의 여부 등을 참작해 판단.-폭력적 성향을 판단함에 있어서는 실형 전과나 집행유예 전과 뿐만 아니라 벌금 전과도 참고로 하여야 함. 최근 수년간 거의 매년 한 차례 이상 폭력사건으로 입건되어 벌금형을 받은 정도라면 폭력적 성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음. 반면 폭력적 성향이 인정되지 않는 피의자가 우연히 시비에 [중앙지법] 구속영장 발부기준 최초 공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기준이 처음으로 공개됐다.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홍훈)은 3일 오전 형사부 '인신구속위원회' 판사들이 세미나를 열어 마련한 2006년 인신구속기준을 전국 법원 중 최초로 공개했다.이에따라 구속기준을 둘러싼 법조 및 학계의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법원이 일정한 구속기준 없이 자의적으로 인신구속업무를 운용하고 있다는 사회 일각의 의구심은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중앙지법은 특히 기존의 구속기준을 보다 엄격히 적용, 불구속재판을 확대해 나가기로 해 주목된다.중앙지법이 이날 제시한 구속영장 발부기준은 ▲실형기준의 이전이전이전591592593594595596597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