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남편이 해외 파견근무 중인 유부녀 아파트에서 성관계…남편에 대한 주거침입 유죄 [형사] 남편이 해외 파견근무 중인 유부녀 아파트에서 성관계…남편에 대한 주거침입 유죄 A씨는 2016년 3월경부터 친목모임에서 알게 된, 유부녀인 C(여)씨와 연인 관계를 지속해오면서 당시 C씨가 남편인 B씨, 아들과 함께 살고 있던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아파트에 자주 찾아가 수차례 성관계를 가졌다. A씨는 2017년 7월경 C씨로부터 사실은 B씨와 혼인하여 함께 살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듣고도 같은 달 7일과 21일 B씨가 출국한 틈을 이용하여 C씨와 성관계를 할 목적으로 이 아파트에 다시 들어갔다가 B씨의 주거에 침입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재판에서 "피해자가 당시 해외 파견근무 중이었으므로, 이 아파트는 피 [리걸타임즈 특별기고] 의료분쟁에서 설명의무의 모든 것 [리걸타임즈 특별기고] 의료분쟁에서 설명의무의 모든 것 의료소송 전문가인 법무법인 우성의 이인재 변호사가 의료분쟁 사건의 중요한 쟁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처치 의사의 설명의무에 대해 법적 근거부터 입증책임, 대상이 되는 의료행위, 설명의무 위반과 손해배상책임 등 관련 논점을 상세히 분석, 설명한 "설명의무의 모든 것"을 리걸타임즈 독자들을 위해 제공했다. 이 변호사는 서울고등법원 민사17부에서 오랫동안 의료전담재판을 담당한 김민기 부장판사가 2017. 11. 11.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 연수원이 주최한 제226기 의료보건법 특별연수에서 '의료과실의 의미와 판단기준'이 [민사] "멸실 방지 위해 설치한 석축도 분묘기지권에 포함" [민사] "멸실 방지 위해 설치한 석축도 분묘기지권에 포함"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분묘가 멸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주변에 설치한 석축과 계단 등도 분묘기지권의 범위에 포함된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0년 1월 27일 경매를 통해 경북 청도군 이서면에 있는 밭 2559㎡를 낙찰받아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으나 이 토지에는 분묘와 석축 등이 설치되어 있었다. A씨는 분묘를 설치한 B씨를 상대로 분묘 부분 30㎡를 제외한 나머지 72㎡를 인도하고 석축, 계단 등을 철거하라고 소송(2019가단10726)을 냈다. 원래 이 토지는 B의 집안과 C씨의 남편 집안 집안 등이 공동으로 자금을 모아 매수한 [형사] 네이버 카페서 재혼 미끼로 2,000만원 편취한 30대 女에 징역 4개월 실형 [형사] 네이버 카페서 재혼 미끼로 2,000만원 편취한 30대 女에 징역 4개월 실형 A(여 · 32)씨는 무직 상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자 2017년 2월 초순경 네이버 카페의 회원으로 가입한 후 배우자와 사별한 회원인 B씨에게 만남을 전제로 수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후 "보증금으로 받을 돈이 있으니 돈을 빌려주면 금방 변제할 수 있다.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되자"는 등의 메시지를 보내 B씨로부터 300만원을 송금받는 등 2017년 9월까지 9회에 걸쳐 2,050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됐다. 그러나 사실은 A씨는 B씨와 교제하거나 재혼할 생각이 없었고, 이미 다른 남성으로부터도 유사한 명목 [형사] "불륜 의심 남성에 전화 걸려는 남편 손가락 꺾은 아내…상해 유죄" [형사] "불륜 의심 남성에 전화 걸려는 남편 손가락 꺾은 아내…상해 유죄" 울산지법 문기선 판사는 2월 9일 아내의 불륜을 의심한 남편이 상대 남성에게 전화를 걸려고 하자 손가락을 꺾어 다치게 한 아내 A(35)씨에게 상해 유죄를 인정, 벌금 70만원 선고유예형을 선고했다(2020고정738).A씨는 2020년 3월 21일 오전 1시쯤 집에서 남편(당시 35세)이 A씨의 불륜을 의심하여 A씨의 휴대전화를 확인하려 하여 다투던 중, 남편이 A씨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남성의 연락처로 전화를 하려하자 남편의 팔을 손톱으로 할퀴고 손으로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잡아 꺾어 손가락 염좌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문 [로펌 브리핑] 세종, 'Gender & Power Talks' 개최 [로펌 브리핑] 세종, 'Gender & Power Talks' 개최 법무법인 세종이 BNP파리바, 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2월 17일 '양성 평등을 위한 파워 토크(Gender & Power Talks)'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양성 평등에 남성의 동참을 요구하는 유엔의 히포시(HeForShe) 캠페인을 지지하고 기업내 양성 평등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고려해 온라인 토크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사와 BNP 파리바, 법무법인 세종의 고객사를 포함하여 국내외 기업에서 150 [형사] 재산분할 면하려고 누나 앞으로 허위 근저당 등기…강제집행면탈 유죄 [형사] 재산분할 면하려고 누나 앞으로 허위 근저당 등기…강제집행면탈 유죄 울산지법 유정우 판사는 12월 4일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며 위자료를 달라고 하자 이를 주지 않을 목적으로 자신 소유의 건물과 토지에 대해 친누나 앞으로 허위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남편 A(64)에게 강제집행면탈죄를 인정,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을 선고했다. 공범인 누나 C(68)에게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2019고단3849).B와 혼인한 A는 2019. 3. 16.경 자신의 계속된 외도 문제로 B와 말다툼을 하던 중 손으로 B의 뺨을 때려 이에 B가 "더 이상은 못 살겠다, 이혼 소송을 제기 [의료] "수면내시경 후 40대 女환자 사망…의사 책임 80%" [의료] "수면내시경 후 40대 女환자 사망…의사 책임 80%" 수면내시경 검사 후 경과를 제대로 살피지 않아 환자를 숨지게 한 의사에게 의료과실을 인정, 80%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 민사 12부(재판장 김용두 부장판사)는 12월 23일 수면내시경 후 숨진 A(사고 당시 약 48세 10개월)의 남편과 모친이 내시경 시술을 주관한 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8가합23090)에서 피고에게 설명의무 위반과 경과관찰을 소홀히 한 책임 80%를 인정, 원고들에게 모두 2억 6,0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A는 2016년 11월 울산 남구의 내과의원을 찾아 이 의 [형사] 산후우울증에 생후 13일 된 딸 안고 투신한 베트남 엄마, 심신미약 인정 [형사] 산후우울증에 생후 13일 된 딸 안고 투신한 베트남 엄마, 심신미약 인정 산후우울증을 앓다가 생후 13일 된 딸을 안은 채 8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아기를 숨지게 한 베트남 국적의 엄마에게 심신미약이 인정되어 징역 3년이 선고됐다.한국 남자와 혼인한 베트남 여성 A(25)씨는 2020년 1월 2일 오후 6시 50분쯤 경남 김해시에 있는 아파트 8층에서 '나는 진짜 쓸모없는 사람이다. 남편은 좋은 사람인데, 나는 못된 사람이다. 엄마 역할을 못한다면 그냥 죽지 살아서 뭐해. 모두에게 미안하다 안녕'이라는 메모를 작성한 다음 안방에 누워 있던 태어난 지 13일 된 딸을 안고 베란다 밑으 [리걸타임즈 칼럼] 양도소득세 [리걸타임즈 칼럼] 양도소득세 새해가 밝았다. 건강하고 넉넉한 한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다. 지난 2020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힘든 시기였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자산 가격이 크게 상승한 해이기도 했다. 주위에서 누구는 집값이 몇 억 올랐느니, 누구는 주식이 몇 배가 되었느니 하는 얘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근로소득의 가치가 낮아지는 것 같아 씁쓸하지만, 일부 투기성 거래를 제외하고 자본주의에서 자본소득 자체를 탓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보통 우리들이 생각하는 재테크도, 열심히 일해서 종잣돈을 마련하고, 그 돈으로 자 [행정] "남편 국립묘지 안장 후 재혼한 부인은 국립묘지 합장 불가" [행정] "남편 국립묘지 안장 후 재혼한 부인은 국립묘지 합장 불가" 남편이 국립묘지에 묻힌 뒤 재혼한 부인은 국립묘지에 함께 묻힐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9년 8월 국립서울현충원장에게, 국립묘지에 묻힌 아버지와 어머니의 합장을 신청했으나, 'A씨의 어머니는 아버지 사망 후에 다른 사람과 재혼하였으므로 합장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부되자 국립서울현충원장을 상대로 합장 거부처분 취소 소송(2019구합82950)을 냈다. A씨의 아버지는 한국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하여 1951년 6월 27일 전사하였고,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A씨의 어머니는 이후 다른 사람과 재혼하 [형사] "소수에게만 다른 사람 험담했어도 전파가능성 있으면 명예훼손" [형사] "소수에게만 다른 사람 험담했어도 전파가능성 있으면 명예훼손"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을 소수에게만 개별적으로 했더라도 전파가능성이 있으면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명예훼손죄의 구성요건인 '공연성'에 관한 기존 판례의 입장을 유지한 것이다.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월 19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여)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5813)에서 이같이 판시, 명예훼손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18년 3월 7일 같은 마을 주민인 B씨의 집 뒷길에서 자신의 남편과 B씨의 친척인 이 모씨 [상속] 유언대용신탁한 재산도 유류분 대상이라며 소송 냈으나 패소 시어머니가 사망하기 3년 전에 은행에 신탁한 재산도 유류분 반환 대상이라며 며느리가 소송을 냈으나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졌다. 1심 재판부는 신탁재산이 유류분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재산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신탁재산이 유류분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재산에 포함되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유류분 부족액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았다.수원고법 민사4부(재판장 최규홍 부장판사)는 10월 15일, 2017년 11월 11일 사망한 박 모(여)씨의 며느리와 그 자녀 2명이, 박씨가 살아 있을 때인 2014년 4월 은행에 신탁한 [손배]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고장으로 70대 부부 허리 부상…형사합의금 외 490만원 배상하라" [손배]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고장으로 70대 부부 허리 부상…형사합의금 외 490만원 배상하라" 백화점의 에스컬레이터가 고장 나 허리를 다친 70대 부부가 형사합의금과 별도로 490여만원의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A씨 부부(69 · 70)는 2018년 4월 30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백화점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상 3층에서 4층으로 올라가던 중 내부 부품이 튀어 나와 우측 핸드레일의 작동이 갑자기 중단되고 발판 부분은 계속 운행되면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각각 전치 약 3주, 2주의 요추부 염좌 등 부상을 입자 백화점을 상대로 치료비와 위자료 2,400만원 등 2,800여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2019가소119 트럼프, 차기 연방대법관에 배럿 지명 트럼프, 차기 연방대법관에 배럿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 26일(현지시각)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Ruth Bader Ginsburg) 전 연방대법관의 후임에 여성인 보수 성향의 에이미 코니 배럿(Amy Coney Barrett · 48) 제7연방항소법원 판사를 지명했다. 트럼프와 공화당은 배럿에 대한 상원 인준 청문회와 표결 및 공식 임명을 대선(11월 3일) 전에 마친다는 계획이며, 배럿이 상원의 인준을 거쳐 연방대법관에 최종 임명될 경우 미 연방대법원은 보수 6명, 진보 3명으로 보수 색채가 한층 강해지게 된다.트럼프는 이날 오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진보 아이콘' 긴즈버그 대법관 별세 '진보 아이콘' 긴즈버그 대법관 별세 미국 '진보진영의 아이콘'이었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Ruth Bader Ginsburg) 미 연방대법관이 9월 18일(현지시간)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미 연방대법원은 이날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긴즈버그 대법관이 췌장암 전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워싱턴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차기 대법관 지명이 11월 3일 실시될 예정인 미 대통령 선거의 쟁점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긴즈버그를 추모해 조기 게양을 지시하면서도 신속히 후임자를 지명해 공석을 메우겠다는 의지를 [조세] "피상속인의 어머니가 10년 이상 보유한 주식도 가업상속 공제 대상" [조세] "피상속인의 어머니가 10년 이상 보유한 주식도 가업상속 공제 대상" A씨는 남편이 대표이사로 있는 완구업체의 감사로 있다가 남편이 2017년 6월 사망함에 따라 남편이 보유하고 있던 이 회사 주식 39,563주를 상속받고, 이 회사의 사내이사이자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A씨는 2018년 1월경 남편으로 상속받은 주식 중 남편이 10년 이상 보유한 35,000주에 대하여만 가업상속 공제를 적용하여 상속세 62억여원을 신고했다가, 이후 나머지 4,563주도 가업상속 공제 대상이라며 상속세 14억여원의 감액을 구하는 경정청구를 하였으나 거부되자 종로세무서장을 상대로 경정거부처분을 취소하라는 소송(2019구 [형사] "간통하러 내연녀 집 드나들었어도 남편에 대한 주거침입 무죄" [형사] "간통하러 내연녀 집 드나들었어도 남편에 대한 주거침입 무죄" 남편이 집에 없는 틈을 타 간통을 목적으로 유부녀인 내연녀 집에 드나들었더라도 남편에 대한 주거침입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공동거주자 중 한 명의 승낙을 받고 평온하게 들어가 무죄라는 것이다.회사원인 A(37)씨는 2019년 7월 30일 오전 9시 21분쯤 내연녀인 B씨가 열어 준 현관 출입문을 통해 울산 북구에 있는 B씨 부부의 집에 들어가고, 2019년 8월 1일 오전 9시 37분쯤과 8월 12일 오전 11시 56분쯤 같은 방법으로 B씨의 집에 들어갔다가 남편의 주거에 침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가 유죄를 인 [민사] '이혼소송 성공보수 약정'의 '경제적 이익'에 양육비는 포함 안돼 [민사] '이혼소송 성공보수 약정'의 '경제적 이익'에 양육비는 포함 안돼 이혼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에 '승소로 얻은 경제적 이익가액의 7%'를 성과보수로 지급하기로 약정했더라도 장래 지급받게 될 자녀들의 양육비는 '경제적 이익'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A법무법인은 2017년 9월 B(여)씨와 B씨의 남편을 상대로 한 이혼 등 소송사건을 대리하기로 하고 사건을 수임했다. 위임계약에선 '승소로 얻은 경제적 이익가액의 7%에 해당하는 금액(부가가치세 별도)을 성과보수로 지급하기로 한다'고 정했다. A법무법인은 B씨를 대리하여 남편을 상대로 소송을 내 201 [형사] "남편과 별거 중인 내연녀 집에 들어가 술 마셨어도 주거침입 무죄" [형사] "남편과 별거 중인 내연녀 집에 들어가 술 마셨어도 주거침입 무죄" 남편과 별거 중인 내연녀 집에 들어가 함께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신 남성이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무죄를 선고받았다.A(44)씨는 2019년 7월 16일 오후 5시 30분쯤 내연녀인 B씨와 B씨의 딸이 함께 생활하는 울산에 있는 아파트에 들어가 잠을 자고 나오는 등 B씨의 남편인 C씨의 의사에 반하여 주거에 침입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재판에서 "C씨는 B씨와 2019년 5월경 별거생활을 시작하면서 집에서 자신의 짐을 모두 가지고 퇴거하였고, 그 이후로는 출입한 적도 없다"며 "C씨는 주거권자가 아니므로, 단독 주거권자인 B씨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