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특집] 2023 해상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해상 분야 리그테이블 해상경색으로 인해 유례없는 호황을 맞았으나, 최근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와 부진, 공급 경색 완화로 해상운임의 하락세가 진행되는 등 해운업에 비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올해 벌크선 시장과 콘테이너선 시장은 모두 글로벌 경기침체와 소비 감축으로 물동량이 감소하고 그에 따라 운임지수가 대폭 하락한 반면, 유조선 시장과 LNG선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2분기까지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였으나, 3분기부터 하락세로 반전하고 있다.해외 해운조사기관의 전망에 의하면, 2024년도 신조 컨테이너 인도량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해상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해상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새 대법관에 권영준 교수, 서경환 고법부장 제청 새 대법관에 권영준 교수, 서경환 고법부장 제청 김명수 대법원장이 6월 9일 새 대법관으로 권영준 (52 · 사법연수원 25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서경환(57 · 21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7월 임기만료로 퇴임 예정인 조재연, 박정화 대법관의 후임이다.대법원은 "두 후보자가 대법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 덕목은 물론, 사회의 다양성을 담아낼 수 있는 식견 및 시대의 변화를 읽어내는 통찰력을 갖추었고, 해박한 법률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능력을 겸비하였다"고 소개했다.김 대법원장의 임명제청을 받은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행정] "밍크고래 무단 포획, 배 빌려준 선주 어업허가 취소 적법" [행정] "밍크고래 무단 포획, 배 빌려준 선주 어업허가 취소 적법" A는 자신 소유의 어선을 선장인 B에게 빌려주었는데, B는 2022년 4월 2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에서 이 어선을 타고 출항하여, 구룡포 남동방 약 19해리 해상에서와 구룡포 동방 약 4해리 해상에서 포획이 금지된 밍크고래 1마리씩을 작살로 포획했다. B는 또 다음날인 4월 3일에도 구룡포 동방 약 19해리와 약 16해리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씩을 작살로 포획했다.이에 영덕군수가 수산업법 66조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A의 연안자망어업허가와 연안통발어업허가를 취소하자 A가 영덕군수를 상대로 각 어업허가 취소처분을 취소하라며 소송 청주여자교도소 김영희 교감, 교정대상 수상 청주여자교도소 김영희 교감, 교정대상 수상 법무부가 5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1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상을 받은 청주여자교도소 김영희 교감 등 교정공무원 6명과 안석봉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위원 등 교정참여인사 12명이 이날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김영희 교감은 31년 3개월간 교정공무원으로 장기근속하면서 수용자의 맞춤형 상담을 위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여 수용자 심신안정과 교정교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 교감은 또 부모와 연락이 두절 [손배] "기무사가 세월호 유족 동향 사찰"…국가의 2차 가해 배상책임 인정 [손배] "기무사가 세월호 유족 동향 사찰"…국가의 2차 가해 배상책임 인정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기무사가 유족의 동향을 사찰한 데 대한 국가의 2차 가해 배상책임이 인정되었다. 이에 따라 1심보다 위자료 인정액수가 1인당 500만∼100만원 늘었고, 전체 배상금액도 총 158억여원이 증가했다.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이광만 부장판사)가 1월 12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118명(단원고 학생 116명, 일반인 2명)의 가족 228명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2018나2047920 등)에서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857억여원 [보험] "3세 아들 두고 재혼해 55년 만에 나타난 친모라도 아들 사망보험금 줘야" [보험] "3세 아들 두고 재혼해 55년 만에 나타난 친모라도 아들 사망보험금 줘야" 3세 아들을 두고 재혼해 약 55년 만에 나타난 친모에게 아들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선원으로 일하던 A씨가 탄 배가 2021년 1월 23일 바다에서 침몰, A씨는 실종되어 사망한 것으로 간주됐다. 이후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A씨 앞으로 유족급여와 행방불명급여, 장례비 등 2억 3,700여만원의 지급이 결정된 가운데 약 55년 전 세 살이던 A를 두고 재혼한 80대 친모 B씨가 나타나 이를 수령하겠다고 나섰다. A씨의 누나는 유족보상금 등의 지급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 [Special Report] 2022 해상 분야 리그테이블 [Special Report] 2022 해상 분야 리그테이블 해상김앤장 해상팀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해운업계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supply chain의 경색으로 유례없는 호황을 맞았으나, 최근 세계적인 경기부진으로 해운 물동량이 감소하면서 해운 운임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조선업계도 신조 수주와 건조량이 컨테이너선과 LNG선을 위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금리 상승과 신조선 가격 상승 등에 따라 다소간 수요 위축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해상 관련 기업들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 및 안전 규칙의 강화 등으로 인하여 해상사고 건수는 전체적으로 줄어들고 있 [신간소개] 송상현 · 김현 공저 《해상법 원론》 6판 [신간소개] 송상현 · 김현 공저 《해상법 원론》 6판 외국 해상법 1호, 2호 박사인 송상현 서울대 로스쿨 명예교수와 김현 변호사가 공동으로 펴낸 《해상법 원론》은 지금부터 약 30년 전인 1993년에 초판이 나왔다. 이후 판을 거듭해 2015년 5판이 발간된 후 7년 만인 2022년 11월 제6개정판이 나왔다. 이번에 나온 6판 개정판은 그동안 해상법에서 있었던 많은 변화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한층 의미가 크다.달라진 내용을 요약하면, 2009년에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보험법이 개정되었고, 세월호 사건 이후 선장의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2015년에 선원법이 대폭 개정되었다. 2021년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선율, 새로운 사건 확대하는 '명품 해상 부티크'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선율, 새로운 사건 확대하는 '명품 해상 부티크' 법무법인 선율은 해상 분야 리그테이블에서 'Tier 1'의 전문성을 자랑하는 '해상 전문' 부티크로, 16년의 업무경력을 자랑한다. 변호사 경력 25년의 문광명 변호사가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변호사 경력 15년 내외의 이상화, 송헌 변호사와 함께 모두 8명의 변호사가 포진, 국내 로펌의 해상팀 중 규모가 제일 크다.선율은 특히 선박 침몰사건이나 충돌사고 등 전통적인 해상사건의 수행은 물론 선사 등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자문, 해상운임 담합 관련 공정거래 사건 등 새로운 사건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며 뜨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률사무소 지현, 적하보험 · 적하구상의 선두주자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률사무소 지현, 적하보험 · 적하구상의 선두주자 부산항을 출발하여 미국의 항구에 도착한 자동차 부품들이 미국에서 내륙운송 중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손상되었다. 적하보험금을 지급한 한국의 보험사는 법률사무소 지현에 자문을 의뢰했고 이 적하보험자를 대리한 지현의 변호사들은 교통사고를 일으킨 미국의 트럭회사와 미국의 배상책임 보험자를 상대로 적하구상(cargo Recovery)을 진행, 적하보험금 전액을 소송 없이 합의로 회수했다.적하보험금 상당 부분 회수이번엔 사우디아라비아를 출발하여 울산항에서 하역된 케미컬(chemical) 화물의 오염손 사고. 적하보험금을 지급한 유럽의 적하보험자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해상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해상 해상해상 분야도 일찌감치 전문화가 진척된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 중 하나로, 특히 수출경제로 표현되는 한국 경제의 발전과 함께 꾸준히 전문변호사들이 배출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1세대 해상변호사인 정병석 변호사에 따르면, 해상 분야는 일종의 종합분쟁의 성격이 강해 사건 전체의 구도를 짜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중요하고, 해난사고의 경위를 파악하는 현장조사, 상대방과의 협상, 관할 다툼, 보상과 구상, 중재와 민형사 재판 등 사고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능력이 요구된다고 한다. 그만큼 특유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가 해상 분야이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보험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보험 보험피보험자 등 보험소비자들을 대리하는 변호사와 보험회사를 맡아 방어에 나서는 대형 로펌 또는 보험 부티크로 시장이 크게 양분되어 있다. 부티크 로펌의 활동이 활발한 분야 중 하나이며, 대형 로펌에선 대형 보험 클레임에 대한 대응과 함께 보험사의 M&A와 자회사 인허가, 상품 출시와 관련된 자문, 감독당국의 검사, 제재에 대한 대응 등 자문업무도 폭넓게 수행한다.법무법인 소명의 전재중 변호사, 법률사무소 광화의 박성원 변호사, 법무법인 인앤인의 경수근 변호사가 보험 부티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사건에서 활약하는 보험변호사로 [손배] '라돈 검출' 대진침대 소비자들, 위자료 소송 패소 [손배] '라돈 검출' 대진침대 소비자들, 위자료 소송 패소 방사능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침대 매트리스의 제조사인 대진침대를 상대로 소비자들이 손해배상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장원지 판사는 8월 9일 대진침대가 제조한 음이온 침대를 구매한 69명이 "1인당 위자료 200만원씩을 지급하라"며 대진침대를 상대로 낸 소송(2018가단5154809)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원고들은 "피고가 음이온을 발생시키기 위해 침대 매트리스에 천연광석인 모자나이트를 도포하였는데, 모자나이트에서 방출되는 라돈에 의한 방사능 연간피폭량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하 [신간소개] 김인현 교수의 《해운산업 깊이읽기 Ⅲ》 [신간소개] 김인현 교수의 《해운산업 깊이읽기 Ⅲ》 선장 출신 해상법 학자인 김인현 고려대 로스쿨 교수가 《해운산업 깊이읽기 Ⅲ》을 출간했다. 독자들의 인기를 끈 1, 2권에 이어 그동안 발표된 칼럼과 짧은 논문 등 70여편의 글을 모아 320여 페이지로 묶었다. 자율운항선박이 해상보험에 미칠 영향, 해운항만 분야의 중대재해처벌법, 갑판적 컨테이너 박스 유실의 해상법적 쟁점, 2021년 물류대란이 해운 · 물류업계에 던지는 법적 시사점과 해결책 등 주목할 만한 내용들이 적지 않다. 또 김 교수의 개인적 체험을 담거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칼럼도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김 교수는 [보험] 바다로 추락해 익사한 선원의 부인 · 자녀가 낸 보험금 청구 기각 [보험] 바다로 추락해 익사한 선원의 부인 · 자녀가 낸 보험금 청구 기각 대구지법 전명환 판사는 5월 13일 B씨 소유의 화물선 선원으로 고용되어 일하다가 2014년 12월 3일 오후 8시에서 오후 12시 사이에 음주 후 혈중알코올농도 0.203%의 상태에서 해당 선박에 승선 중 바다로 추락해 익사한 A씨의 부인과 세 자녀가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라"며 DGB생명보험을 상대로 낸 소송(2020가단138927)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사망보험 수익자가 선주인 B라는 이유. 법무법인 영남이 DGB생명보험을 대리했다. 화물선을 이용해 'C'라는 상호로 해운업을 하고 있는 B씨는, 해운업을 [손배] "새벽에 바다낚시 떠났다가 교각 충돌 사고로 사망…국가가 배상해야" [손배] "새벽에 바다낚시 떠났다가 교각 충돌 사고로 사망…국가가 배상해야" 새벽에 바다낚시를 떠났다가 교각 충돌 사고로 사망한 낚싯배 승객의 유족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A(사고 당시 48세)씨는 2020년 10월 31일 새벽에 바다낚시를 하기 위해 선장 B씨가 운전하는 9.77톤 낚시어선에 선원 2명, 다른 승객 18명과 함께 승선해 낚시 포인트를 향해 이동하던 중, 05:30경 배가 서해상의 원산안면대교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B는 원산도와 안면도를 연결하는 원산안면대교의 교각 부근을 지나다가 평소 오작동이 있었던 GPS 플로터에만 의존하고, 속도를 감속하지 아니한 채 전방 주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조재호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조재호 변호사 한국해양대를 나와 현대상선(현 HMM)에서 1등 항해사로 5년간 배를 타기도 한 조재호 변호사는 해상 분야가 텃밭이다.코로나19로 인한 체화료 분쟁과 선박 매매대금을 매매계약 체결 때부터 최종 인도 시점까지 보관하는 에스크로(Escrow) 에이전트 관련 자문이 그가 최근 집중적으로 다루는 사안으로 소개된다. 특히 에스크로 에이전트 역할이 그가 신경을 많이 쓰는 업무로, 인도 이후에도 저당권 말소, 선박 등기, 등록 등 챙겨야 할 내용이 많다고 한다. 조 변호사가 현재 돕고 있는 선박매매 건 중 3월에 인도되는 선박만 6척에 이른다. [형사] 백령도에서 꽃게 불법 조업한 중국인 선장에 벌금 2억원 [형사] 백령도에서 꽃게 불법 조업한 중국인 선장에 벌금 2억원 중국인 선장 A(52)씨는 2021년 11월 22일경 인천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30톤급 철선을 타고 배타적경제수역 중 특정금지구역을 6해리 침범해 선원 2명과 함께 통발 약 200개를 투하하여 조업했다. 또 같은 달 23일경 위 해상에서 같은 방법으로 조업하고 중국 운반선에 포획한 꽃게 등 약 80kg을 이적한 후 같은 달 26일경 위 해상에서 같은 방법으로 꽃게 등 약 200kg을 포획하여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 특정금지구역에서 어업활동을 한 혐의(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로 기소됐다. A씨는 해경 고속단정이 정선할 것을 [리걸타임즈 웨비나 지상중계] '제약 · 바이오 특허 실무' [리걸타임즈 웨비나 지상중계] '제약 · 바이오 특허 실무' 총 5회의 'BKL IP 웨비나 시리즈'를 진행중인 법무법인 태평양이 지난 10월 6일 '제약/바이오 특허 실무–출원부터 분쟁 대응까지'를 주제로 두 번째 웨비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진단키트 및 치료제 등의 개발에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제약, 바이오 특허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태평양 변호사와 변리사들이 제약 및 바이오 분야에 대한 쟁점과 전략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을 웨비나 순서에 따라 요약 · 정리해 소개한다.제1세션-제약/바이오 분야 최근 판례 분석첫 번째는 특허법원 1234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