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배] 구산역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로 척추 다쳐…보험사와 부제소 합의 불구 서울교통공사에 배상책임 인정 [손배] 구산역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로 척추 다쳐…보험사와 부제소 합의 불구 서울교통공사에 배상책임 인정 A(60대)씨는 2017년 5월 19일 오후 7시쯤 서울 은평구에 있는 지하철 6호선 구산역 지하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층으로 가던 중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브레이크 코일 손상으로 정지하면서 밑으로 내려가다가 멈취 오른쪽으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에서 척추 근육과 인대손상 판정을 받았고, 공황장애를 호소했다. A씨는, 이 엘리베이터를 설치 · 관리하는 B사가 가입한 보험회사인 현대해상화재와 사고에 대해 합의한 후 현대해상으로부터 1,9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받았으나, 이 금액으로는 A씨가 지출한 치료 [행정] "집단거주지역 300~400m 거리에 폐기물 재활용 사업계획서 부적합 통보 적법" 집단거주지역과 약 300~400m 거리에 폐기물처리 종합재활용업을 추진하려는 사업계획서에 부적합 통보를 한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2월 24일 폐기물처리업체인 S사가 "폐기물처리 종합재활용업 사업계획서 부적합 통보 처분을 취소하라"며 강원도 화천군수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두45579)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S사는 2017년 2월 강원 화천군 간동면에 있는 토지를 사업예정지로 하여 화천군에 폐 [형사] 지하철 몰카 현행범 휴대전화 압수하고도 사후영장 안 받아 무죄 경찰관이 지하철 몰카범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임의제출된 휴대전화를 압수했으나 사후영장을 발부받지 않아 몰카범에게 무죄가 선고되었다. 의정부지법 형사1부(재판장 오원찬 부장판사)는 8월 22일 성폭력처벌법상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2018노2757)에서 휴대전화와 이 휴대전화에서 추출한 영상파일 등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유죄를 인정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그러나 이러한 판단은 피의자 등이 임의제출한 물건은 영장 없이 압수할 수 있고, 사후영장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대법원 판례(대법원 20 [형사] 한국까지 원정 와서 '지하철 그라피티' 영국인 형제 징역 4월 실형 한국에 원정을 와서 지하철에 대형 그림을 그리는 '그라피티(graffiti)'를 한 영국인 형제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그라피티는 전철이나 건축물의 벽면, 교각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거대한 그림 등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서울동부지법 형사1부(재판장 김경란 부장판사)는 11월 9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 공동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영국인 A(25 · IT 엔지니어)씨와 B(23 · 골프장 관리인)씨 형제에 대한 항소심(2017노1305)에서 피고인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피고인 [손배] "컨설팅업체 산출, 예상 매출액 믿고 프랜차이즈 창업했다가 폐업…본사는 책임 없어" 컨설팅업체가 잘못 산출한 예상 월 매출액을 믿고 지하철역에 제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열었다가 장사가 안 되어 폐업한 가맹점주가 프랜차이즈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프랜차이즈 본사에 가맹점주의 의뢰로 작성된 창업컨설팅 보고서 내용까지 검수할 의무는 없다고 본 것.서울중앙지법 민사7부(재판장 김은성 부장판사)는 10월 31일 한 모씨가 "예상 월 매출액이 부풀려진 창업컨설팅 보고서를 믿고 창업했다가 손해를 입었다"며 제과와 음료 판매 프랜차이즈인 브레댄코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 [손배] "부풀려진 예상 매출액 믿고 프랜차이즈 석계역점 창업했다가 적자…컨설팅업체 책임" 컨설팅업체가 잘못 산출한 예상 월 매출액을 믿고 지하철역에 제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열었다가 장사가 안 되어 폐업했다. 법원은 지하철역 이용객 수 산정을 잘못해 월 매출액이 부풀려졌다며 컨설팅업체에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여현주 판사는 4월 27일 A(여)씨가 "예상 월 매출액이 부풀려진 창업컨설팅 보고서를 믿고 창업했다가 손해를 입었다"며 한국창업센터와 제과 및 음료 판매 프랜차이즈인 브레댄코를 상대로 낸 소송(2016가단5081877)에서 "한국창업센터는 원고가 창업비용 등 피해를 입었다며 청구한 1억원을 지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