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선(이사장 강금실)이 2월 5일 제3회 이태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원대 · 동아대 · 원광대 · 제주대 · 충북대 등 총 5개 로스쿨의 재학생 5명이 각각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태운 장학금'은 사단법인 선의 초대 이사장이었던 고(故) 이태운 변호사(사시 16회)를 기리고, 경제 형편이 어려운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선에서 만든 장학금이다. 장학기금은 이태운 변호사 가족과 법무법인 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매년 법학전문대학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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