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율촌 '퍼스널 컬러 진단' 클래스 인기 폭발
변호사와 스태프 등 구성원들을 상대로 '골프 필라테스', 식탁 장식용 꽃꽂이 기법을 안내하는 '플라워 센터피스', '운동화 꾸미기' 강의 등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클래스를 실시하고 있는 법무법인 율촌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자신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를 진단받고 스타일링 노하우 등을 코칭받아 자기만의 이미지를 꾸미는 '퍼스널 컬러 진단' 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전 접수 당일 순식간에 정원이 찰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퍼스널 컬러 진단에 참여한 율촌의 변호사와 스태프는 모두 168명. 이 중 절반이 넘는 92명이 변호사 참가자이며, 남성 변호사도 28명 참여했다.
클래스는 피부톤 측색, 컬러 드레이프 즉, 천의 색깔을 통한 진단, 베스트 · 워스트 · 비즈니스 컬러의 팔레트 구성, 넥타이나 스카프 등 아이템 활용법 안내 등 1대 1 상담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클래스에 참가한 한 변호사는 "평소 퍼스널 컬러가 궁금했지만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망설였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만족을 표시했다. 또 다른 변호사는 "나에게 어울리는 색은 물론 안 어울리는 색까지 집어내 안내해주어 옷은 물론 화장부터 헤어까지 훨씬 밝은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저작권자 © 리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