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순 변호사, 조세법률문화상 수상
임승순 변호사, 조세법률문화상 수상
  • 기사출고 2022.02.1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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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민 도봉세무서장, 권형기 변호사는 신진학술상 수상

한국세법학회(회장 백제흠)가 2월 10일 "2021 조세법 판례의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139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정기학술대회 후 법무법인 화우의 임승순 변호사에게 제7회 조세법률문화상을 시상했다.

◇제7회 조세법률문화상을 수상한 임승순 변호사
◇제7회 조세법률문화상을 수상한 임승순 변호사

조세법률문화상은 한국세법학회가 우리나라 조세법률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고 인정되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후원을 받아 수여하는 상으로, 임 변호사는 현재 21판까지 발간된 저명한 조세법 교과서인 조세법(박영사)의 저자로 유명하다. 또 십 수편에 달하는 우수한 논문들을 발표하고, 1997년 경 한국세법학회 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학회 부회장(2010-2014), 학회 고문(2014-현재)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화우 조세실무연구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세법학회는 이날 또 곽상민 도봉세무서장과 권형기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에게 신진학술상을 수여했다. 

한국세법학회는 1986년 한국세법연구회로 창립된 이래 30년 넘게 세법 분야를 연구해온 학술단체로, 교수 · 변호사 · 공인회계사 · 세무사 등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