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교사 8명 본선 진출
헌법재판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제4회 우수 헌법수업 경연대회'가 8월 14일 헌법재판연구원 대강의실에서 열려 보은고등학교 조정은 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송촌중 정지수 교사가 금상을, 서대전고의 박대영, 대명여고의 이재원 교사가 각각 은상을 받았다.
또 화계중 강상규, 안중중 김형선, 오산중 조성백, 궁내중 최송화 교사가 각각 동상을 받았다.

우수 헌법수업 경연대회는 다양한 교과목의 학습주제에 헌법을 접목한 우수 헌법수업의 사례를 공유 · 활용함으로써 헌법교육에 대한 교육현장의 관심을 유도하고 헌법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로, 14일 본선에선 예선을 통과한 8명의 교사가 평소 교실에서 진행했던 창의적이고 다양한 헌법수업 기량을 선보였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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