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롭스앤그레이 공동세미나
태평양-롭스앤그레이 공동세미나
  • 기사출고 2014.04.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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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의 형사 · 행정 규제와 대응전략
법무법인 태평양과 미국 로펌 롭스앤그레이(Ropes & Gray)가 '한국과 미국에서의 형사 · 행정상 규제의 최근 동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4월 22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태평양과 롭스앤그레이의 전문가들이 한미 형사 및 행정 규제의 전반적인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미국 정부의 조사를 받는 경우의 협상전략, 한국 뇌물법과 미국 해외부패방지법(FCPA), 미국 형사 · 행정 규제 과정에서의 문서보존 및 전자증거개시(E-discovery), 기업 임원의 배임죄 여부 판단 기준 등 기업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형사 · 행정 쟁점들을 다각도로 짚어보게 된다.

특히 미국 정부로부터 조사를 받는 경우의 단계별 대응방안에 대해 사례 위주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롭스앤그레이 뉴욕사무소에 파견 중인 법무법인 태평양의 조원희 변호사는 "최근 미국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영업비밀침해 ∙ 부패방지법 ∙ 수출규제 ∙ 자금세탁 등 미국 형사 및 행정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기업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의 형사 · 행정 이슈가 어떠한지, 대응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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