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7 올해의 변호사'IT 윤종수 변호사 '2017 올해의 변호사'IT 윤종수 변호사 'IT 전문' 윤종수 변호사의 올해 업무내역을 들여다보면 그가 얼마나 최첨단 기술 분야에서 활약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우선 그가 2016년 초 광장에 합류해 구성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팀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윤 변호사는 한 중장비 제조업체를 상대로 이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SW)를 가져다가 오픈소스 SW 이용 등과 관련해 문제점은 없는지 다각도로 리뷰한 예를 들며, "비즈니스의 발전을 위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SW에 대한 정책 설정은 물론 오픈소스 SW를 어떻게 활용하고, 이 과정에서 라이선 '2017 올해의 변호사'노동 이병한 변호사 '2017 올해의 변호사'노동 이병한 변호사 법무법인 세종의 이병한 변호사에 따르면, 노동운동의 역사는 근로시간 단축의 역사라고 한다. 현재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계류되어 조만간 공개변론이 열릴 예정인 휴일근로에 대한 연장근로 중복 인정 여부도 그렇고, 최저임금과 통상임금 소송, 동전의 양면처럼 통상임금 소송과 연결되어 있는 포괄임금제 이슈도 그 바탕엔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어디까지 인정하고 어떻게 보상해야 하느냐의 근본적인 이슈가 깔려 있다. 세종 노동팀에서 활약하는 이 변호사는 올 2월 국영 방송사의 PD, 기자, 일반직 직원들이 야간 · 연장 · 휴일근로 수당을 청구한 3건 '2017 올해의 변호사'조세 전오영 변호사 '2017 올해의 변호사'조세 전오영 변호사 법무법인 화우의 조세팀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오영 변호사에게 올해는 특히 의미 있는 판결을 여러 건 받아낸 뜻깊은 해로 남아 있다. 얼마 전 주요 미디어의 사회면을 장식한 이혼에 다른 목적이 있더라도 섣불리 가장이혼으로 보아선 곤란하고, 수십억원의 재산분할에 대해 증여세를 부과해선 안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그가 화우의 동료변호사와 함께 주도적으로 활약해 승소한 대표적인 사건으로 소개된다. 대법원은 이 사건에서 "상속재산 분쟁을 피하기 위한 이혼으로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이혼을 무효로 볼 수 없다"는 취지로 판결했다. 이 보다 앞선 올 '2017 올해의 변호사' IP 김범희 변호사 '2017 올해의 변호사' IP 김범희 변호사 김범희 변호사는 서울공대에서 공학을 공부하고 대학원까지 마친 공학도 출신 변호사라는 게 트레이드 마크다. 학부 전공이 다양한 로스쿨 출신 변호사까지 가세한 지금은 이공계 출신의 지식재산권 변호사가 상당수 활동하고 있지만, 김 변호사가 20년 전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 활동을 시작할 때만 해도 IP 변호사로서 이렇게 완벽한 스펙을 갖춘 변호사는 많지 않았다. 기술과 산업에 대한 이해가 깊은 그가 올해 특히 많이 다룬 사건은 컴퓨터 기술을 활용한 이른바 BM(영업방법)특허와 음악저작물의 유통 및 사용 경로가 음반에서 인터넷 스트리밍으 '2017 올해의 변호사'건설중재 임병우 변호사 '2017 올해의 변호사'건설중재 임병우 변호사 임병우 변호사는 지난 12월 12일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해외진출기업 법률지원 현지설명회에 다녀왔다. '중동지역 건설 리스크 관리 및 분쟁해결방안'이 주제로, 국제중재 그 중에서도 건설중재 전문인 임 변호사는 한국 건설사들이 피해를 보는 주된 계약상 원인 중 하나인 '통지의무'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 건설사들이 해외 발주처와 맺는 영문 계약서에는 대개 시공사가 추가공사대금을 청구할 사유를 발견하면, 그 발견 시점으로부터 28일 내에 발주처에 추가공사대금 청구의 서면 통지를 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권리를 '2017 올해의 변호사'부동산 전은진 변호사 '2017 올해의 변호사'부동산 전은진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의 전은진 변호사를 보면 부동산 분야도 여성변호사들이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태평양 부동산팀에서 활약하는 전 변호사는 오피스나 상업용 부동산의 매매는 물론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 쇼핑몰 임대차 등 수많은 부동산 거래, 개발사업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여성이어서 어려움은 없을까. 술은 잘 못하지만, 그녀는 특유의 친화력과 꼼꼼하면서도 신속한 자문으로 다양한 유형의 수많은 사람과 만나야 하는 부동산 분야에서 매년 새로운 기록을 더해가고 있다. 전 변호사의 표현을 빌면, '2017 올해의 변호사'금융 김시목 변호사 '2017 올해의 변호사'금융 김시목 변호사 지난 6월 29일 금융위원회가 "금융지주회사도 부동산투자회사법상 자산관리회사인 리츠AMC를 자회사로 둘 수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동안 봉쇄돼 온 금융지주회사의 리츠AMC 설립을 허용한 것으로, 금융회사에서 보유하는 부동산의 활용 등 부동산 비즈니스 진출을 본격 검토하고 있는 금융회사들에겐 단비와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금융위의 이같은 의결에 따라 리츠AMC를 직접 자회사로 편입하여 경영할 수 있게 된 신한금융지주에선 리츠AMC 설립을 서둘렀고, 국토교통부의 최종 인가를 받은 지난 10월 13번째 자회사인 신 '2017 올해의 변호사'자본시장 정명재 변호사 '2017 올해의 변호사'자본시장 정명재 변호사 2017년의 자본시장은 ECM(Equity Capital Market)과 DCM(Debt Capital Market) 모두 활발했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평가다. 김앤장 자본시장팀의 간판스타 중 한 사람인 정명재 변호사의 업무궤적을 따라가 보면 금방 실감할 수 있다. 그는 2010년 삼성생명 IPO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규모라는 상장규모 2조 6617억원의 넷마블게임즈 IPO에 관여하고, 마찬가지로 초대형 IPO로 분류되는 셀트리온헬스케어 IPO에서도 발행사 측 대리인의 한 명으로 활약했다. 정 변호사는 삼성생명 IPO 때도 '2017 올해의 변호사'기업구조조정 김기영 변호사 '2017 올해의 변호사'기업구조조정 김기영 변호사 율촌의 기업금융그룹에서 활동하는 김기영 변호사에겐 "경제가 안 좋아야 일이 늘어난다"는 역설적인 표현이 따라다닌다. 재무적으로 경영위기에 몰린 기업을 되살려내는 기업구조조정이 그의 주된 업무이기 때문이다. 조선과 해운회사들이 어려움을 겪은 2015년 현대상선 측 변호사로 투입되어 6개월에 걸친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그는 올해엔 대우조선해양의 소방수로 투입됐다. 1조 3500억원의 공모사채와 2000억원의 기업어음(CP)을 포함 3조 2000억원 규모의 채무액 중 절반을 출자전환해 자본으로 편입시키고, 나머지 1조 6000억원 '2017 올해의 변호사'M&A 이성훈 변호사 '2017 올해의 변호사'M&A 이성훈 변호사 고객이 자주 찾는 변호사들은 공통점이 있다. 솔루션 도출능력이 뛰어난 그들은 어디서든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한다. 리걸타임즈가 올 한해 주요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2017 올해의 변호사(Lawyer of the Year)' 15명을 선정해 활약상을 추적했다. 편집자법률매체가 진행하는 법률 분야의 시상식을 지켜보면 이른바 최종 수상후보(Finalists)까지 올랐으나 탈락한 후보 중에서 주목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른바 '낙선작' 중에서 발견된 걸작이라고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⑮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⑮ 외국 고객들과 일하다 보면 우리나라의 회사 제도나 회사의 기관들에 대해 설명해주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외국 고객, 그 중에서도 특히 영미권 고객에게 설명하기 제일 어렵고 그들도 낯설어 하는 것이 주식회사의 감사 제도인 것 같다.미국 법제에서는 우리와 같이 회사의 독립된 필요적 상설기관으로서의 감사를 두지는 않는다고 한다. 대신에 이사회 내의 내부감사기구로서 감사위원회를 두는데, 그것도 일반적으로 강제되는 제도는 아니라고 한다. 영국도 우리처럼 감사를 필요적으로 두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영미법제엔 감사 없어영미권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 ⑭이중대표소송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 ⑭이중대표소송 지난 10월호 '기업과 법' 시리즈에서는 주주대표소송을 개괄적으로 설명해 보았는데 이번 글에서는 주주대표소송 중에서 '이중대표소송'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다뤄 보고자 한다. 자회사의 이사들뿐만 아니라 손자회사 이사들에게도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을 이중대표소송과 구별해서 다중대표소송이라고 하는데, 이 글에서는 그냥 이중대표소송이라는 용어를 중심으로 설명하도록 하겠다.현행 상법 규정상 인정받기가 쉽지 않은 이중대표소송을 구태여 별도로 다뤄보고자 하는 취지는, (주주대표소송조차도 활성화되어 있 김재헌 변호사의 '성공변호사' 되기 김재헌 변호사의 '성공변호사' 되기 변호사라면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비결이 뭘까? 과연 변호사로서 성공하는 것은 무엇일까? 여러 사람이 변호사의 성공비결을 모색하는 가운데 법무법인 천고의 김재헌 변호사가 성공변호사 강의로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단행본 《성공변호사 45가지 팁》의 저자로도 유명한 그는 로스쿨과 대한변협, 주요 로펌의 단골 강사가 되어 연이어 변호사, 로스쿨 학생들을 향한 강단에 서고 있다.강연 주제는 한결같이 "성공변호사를 위한 팁". 그를 만나 성공변호사가 되는 비결을 들어보았다. 경력 24년차 시니어 변호사의 체험이 배어있는 진솔한 경험담이다 프랑스서 로펌 운영하는 김중호 변호사 프랑스서 로펌 운영하는 김중호 변호사 이번 IAKL 서울 총회에서 만난 김중호 변호사는 프랑스에서 직접 로펌을 운영하는 프랑스 변호사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인으로 프랑스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첫 한국계 프랑스 변호사인 그는 민간단체를 대리해 외규장각 도서 반환소송을 제기, 프랑스 정부가 임대 형식으로 외규장각 도서를 반환하게 하는 데 기여한 주인공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 IMF때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삼성자동차 인수부터 최근 세모그룹의 유병언 전 회장 가족의 해외도피 자산 회수 소송까지 프랑스와 관련된 주요 사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프랑스 전문가로 '스타트업 자문' 활발 브라이언 박 '스타트업 자문' 활발 브라이언 박 "핀테크가 영국에서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어요. 2017년 전반기에만 4억 3300만파운드, 미화로 5억 6400만달러의 벤처캐피탈 투자가 이루어졌고, 싱가포르와 홍콩, 호주의 인력을 합치면 뉴욕보다도 영국의 핀테크 분야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어요."영국의 중견 로펌인 Penningtons Manches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상현(Bryan Park) 영국변호사는 이번 IAKL 총회의 금융 세션에서 발표했다. 주제는 "금융에서의 기술발전-영국을 중심으로". 변호사가 된지 3년 밖에 안 되어 주니어 변호사로 분류되지만,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⑫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⑫ 몇 해 전의 일이다. 매출이 꽤 되던 비상장회사를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로서 운영하던 분께서 회사를 매각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찾아온 적이 있었다. 매수인과 매도가격이 모두 정해졌고 기타 다른 세부적인 조건들도 확정되었다고 했다. 다른 조건들 중에서는, 회사가 특이하게도 본업과 관계없이 서울 인근에 주유소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그 주유소를 대주주가 회사로부터 매수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회사의 매수인도 동의한 내용이고 주식매매가 이루어지기 전에 매수하는 것으로 양해가 되어 있었다. 주유소 매매가격도 새로이 대주주가 될 매수인과 합의가 '중동 전문 로펌' 준비하는 김현종 변호사 '중동 전문 로펌' 준비하는 김현종 변호사 "중동 · 아프리카 법률문제에 관한 한 구글 같은 변호사가 되자는 거죠. 그런 플랫폼을 갖추자는 겁니다."얼마 전까지 법무법인 태평양의 두바이 사무소에서 활약하던 '중동 · 아프리카 전문가' 김현종 변호사가 또 한 번 변신해 중동 전문 한국 로펌을 준비하고 있다. 사법연수원 시절 두바이에서 실무수습을 하며 일찌감치 중동지역에 발을 디딘 그는 태평양에 합류하기 전 5년간 LG전자의 중동 · 아프리카 초대 법무팀장으로 활약한 주인공이다. 말하자면 글로벌 기업의 중동 사내변호사와 한국 메이저 로펌의 두바이 사무소 근무라는 두 개의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강연' ⑤개인정보 처리 · 보호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강연' ⑤개인정보 처리 · 보호 "요즈음 고객들은 서비스에 불만이 있을 경우에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문제 제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 법이 가장 공격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왜 내 개인정보를 함부로 누구에게 알려줬냐?', '왜 이렇게 동의 없이 이용하냐?', '왜 나에게 동의 없이 광고성 이메일을 보내냐?' 라는 등 여러 문제를 가지고 시비를 걸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 법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정부 또는 법령이 요구하는 수준까지는 보호수준을 높여야 합니다."테크앤로 법률사무소의 구태언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문제 등을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⑪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⑪ 이번호에서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이 규제하고 있는 불공정거래 행위 중 자주 문제 되는 '미공개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와 '시장질서 교란행위 금지'에 대해 살펴본다. 이 이슈들은 실무상으로도 상당히 중요하고 이론적으로도 무척 복잡한 게 특징이다. 각각의 이슈만으로도 한 권의 책을 쓸 수 있을 만큼 내용이 방대한데, 아래에서는 개괄적인 내용 위주로 다룰 수밖에 없음을 독자들께서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대규모 과징금 첫 부과 미공개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및 시장질서 교란행위 금지는 미공개중요정보(MN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강연'④스타트업과 세금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강연'④스타트업과 세금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강연' 이번호의 주제는 법무법인 가온의 강남규 변호사가 강연한 '스타트업과 세금, 멀지 않은 이야기'이다. 강 변호사는 '멀지 않은 이야기'라는 재미있는 제목을 붙인 것과 관련, "당장 세금이 문제 되는 일이 많지 않은 스타트업에선 거리가 좀 멀다고 느낄 수 있으나, 사실은 멀지 않다는 의미"에서 그런 제목을 붙였다고 설명했다.강 변호사는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 중견 로펌을 거쳐 2017년 일종의 스타트업이라고 할 수 있는 벤처 로펌, 법무법인 가온으로 독립한 주인공으로, 가온은 이전이전이전4142434445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