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8 올해 우리 로펌은…'김앤장 출신 주도' 이제 2018 올해 우리 로펌은…'김앤장 출신 주도' 이제 대형 로펌 출신들의 중소 로펌, 부티크 설립이 활발하게 이어지며 김앤장, 세종 등 특정 로펌 출신들이 특히 주축이 되어 운영되는 로펌들도 적지 않게 등장하고 있다. 2015년 3월 문을 연 법무법인 이제도 김앤장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은 권국현, 유정훈, 김관하 변호사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초창기엔 '리틀 김앤장'쯤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법무법인 율촌과 화우에서 M&A와 기업금융, 부동산 분야 등의 다양한 거래에 자문하고, TMI 등 일본 대형 로펌에서도 근무한 임정근 변호사가 합류하며 이러한 특성은 차츰 엷 2018 올해 우리 로펌은…'질적 성장으로 방향 튼' 광장 2018 올해 우리 로펌은…'질적 성장으로 방향 튼' 광장 2018년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법무법인 광장의 관계자는 "법률시장이 그간 양적으로 팽창하는 성장의 시대를 거쳤다면, 지금은 양적성장과 함께 질적 고도화를 이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광장도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춰 과감하고도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했다"고 소개했다. 안용석 새 매니징파트너의 선출과 유한 법무법인으로의 조직변경을 염두에 둔 설명으로, 안 대표의 선출엔 리더십의 세대교체, 유한법인으로의 조직변경엔 의사결정의 효율성과 조직 유연화를 추구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안용석 대표는 설립자인 이태희 변호사와 윤용석 2018 올해 우리 로펌은…'해상 · 건설 투톱' 세창 2018 올해 우리 로펌은…'해상 · 건설 투톱' 세창 법무법인 세창을 얘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대목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자문이다. 세창은 정부로부터 위임을 받아 피해자 348명에 대한 배 · 보상업무를 마무리했으며, 배 · 보상업무가 종료된 후엔 세월호 선체 인양과 관련해 제3자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 중국 인양업체와의 계약 관계 등 선체 인양에 관련된 일체의 법률자문을 해양수산부에 제공하고, 최근에도 세월호 관련 이슈에 대한 자문업무를 계속해서 수행하고 있다.인천 제2연육교 ICC 중재 대리인 선정이와 함께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연안여객 운송사업 면허취소 처분의 2018 올해 우리 로펌은…'변화와 혁신의 기틀' 마련한 화우 2018 올해 우리 로펌은…'변화와 혁신의 기틀' 마련한 화우 올해 한국 로펌업계에서 가장 주목을 끈 뉴스는 법무법인 화우를 시작으로 광장, 율촌까지 이어진 대표변호사 등 지휘부의 교체였다. 창업 세대가 일선에서 물러나고, 지휘부가 대폭 젊어진 것이 특징으로 로펌마다 안정적인 세대교체라는 설명을 내놓고 있다. 또 법무법인 세종이 하노이 사무소를 추가해 베트남 전선을 '투톱'으로 강화했으며, 김앤장도 베트남 호치민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국내에선 태평양과 세종이 잇따라 판교에 사무소를 오픈하며 스타트업 등에 대한 밀착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지평과 광장은 법인 조직도 유한 법무법인으 [리걸타임즈 창간 11주년 특집] 2018 한국 법률시장은… [리걸타임즈 창간 11주년 특집] 2018 한국 법률시장은… 2018년의 한국 법률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리걸타임즈가 창간 11주년 기념 설문조사를 통해 사내변호사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총 91명의 사내변호사 답변을 종합하면, 한국 법률시장은 김앤장 법률사무소부터 시작되는 이른바 메이저 로펌들이 기업법무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 로펌, 부티크들이 분야별로 포진해 발전을 거듭하는 혼합구조로 파악된다. 특히 대형 로펌 등에서 활동하던 중견 변호사들의 독립이 이어지며 기업 등 수요자의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고무적인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사내변호사 상대 설문조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기업법무 라인업' 돋보이는 LAB 파트너스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기업법무 라인업' 돋보이는 LAB 파트너스 대형 로펌에서 경험을 쌓은 중견변호사들의 부티크, 중소 로펌 설립이 이어지고 있다. 리걸타임즈는 이번호에 로펌과 기업체 변호사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법무법인 LAB 파트너스와 법무법인 디라이트를 찾았다. 7명의 파트너가 포진한 LAB 파트너스와 스타트업 전문을 지향하며 스타트업들이 몰려 있는 한화 드림플러스 강남에 둥지를 튼 '스타트업 로펌' 디라이트의 경쟁력을 조명한다. 편집자법무법인 LAB 파트너스는 대형 로펌 출신들이 설립한 가장 최근의 신생 로펌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4월 법무법인 세종과 김앤장, 광 한러, 남북러 경제협력 기대하는 러시아 로펌 ALRUD 한러, 남북러 경제협력 기대하는 러시아 로펌 ALRUD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회담 등 한국과 러시아의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가 지금보다 높았던 적이 없습니다. 한러 협력, 남북러 3각 협력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얼마 전 서울을 찾은 러시아 로펌 알루드(ALRUD)의 막심 알렉세예프(Maxim Alekseyev) 대표변호사는 매우 고무되어 있었다. "그동안 한국기업과 러시아기업, 연구소 등과의 MOU가 많이 체결되었는데, 많은 사업에서 MOU를 넘어 투자계약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알루드에서 [로펌 탐방] '한국 진출 중국 로펌 1호' 리팡 [로펌 탐방] '한국 진출 중국 로펌 1호' 리팡 "중국에서 특허기술을 베끼거나 상표를 도용해 제품을 찍어내는 이른바 짝퉁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요. 리팡 서울사무소에선 중국시장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특허나 상표 등 지식재산권 보호를 첫째 목표로 내걸고 있습니다."중국 로펌인 리팡(立方)법률사무소의 서울사무소 대표인 한령호 중국 변호사는 리팡의 한국 전략을 명쾌하게 소개했다. 중국의 IP 전문 로펌으로서, 한국기업의 본사들이 있는 서울 한복판에서 지식재산권 관련 밀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지재 업무는 본사 결정 사안그에 따르면, 리팡이 서울에 사무소를 열고 서울에 변호사 [커버스토리] '한국 진출 5년' 링크레이터스 [커버스토리] '한국 진출 5년' 링크레이터스 "5년 전에 우리가 서울사무소에 한국변호사 자격도 갖춘 파트너를 확보하고, 한국의 클라이언트들에게 전 세계에 걸쳐 자문하는 많은 양의 한국 일감을 가지게 될 거라고 누군가 우리에게 얘기했다면, 우리로서는 매우 흥분되는 말이었겠지요. 그런데 그것이 모두 현실로 이루어졌어요."6월29일 저녁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서울사무소 오픈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링크레이터스(Linklaters)의 기디온 무어(Gideon Moore) 글로벌 매니징 파트너(Firmwide Managing Partner)는 이렇게 서울사무소의 성공을 표현했다. 서울사 중국 로펌 '리팡' 서울에 사무소 오픈 중국 로펌 '리팡' 서울에 사무소 오픈 중국 로펌 리팡법률사무소가 법무부 승인을 받아 한국에 진출했다. 서울에 사무소를 연 1호 중국 로펌으로, 앞으로 얼마나 더 중국 로펌이 한국에 진출할지 주목된다.5월 1일 업무를 시작한 리팡 서울사무소는 특히 한국기업들이 중국에서 부닥치고 있는 지식재산권 도용 피해 등 IP 관련 분야에서 한국회사를 지원한다는 전략이어 한층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는 한영호 중국변호사는 "리팡이 한국기업의 중국 투자, 진출과 관련된 자문도 물론 수행하고 있으나, 짝퉁 상품 등 한국기업들이 중국에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표도용 사례 '특허만 32년' 이수완 대표 '특허만 32년' 이수완 대표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특허 등 IP 소송을 전문으로 하기로 마음먹고, 특허사무소에 합류한 것이죠. 그리고 그때만 해도 IP 분야가 발달한 법률회사도 별로 없었어요."특허사무소 진출 첫 변호사특허법인 AIP 대표로 있는 이수완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는 1987년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특허사무소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보기 드문 경력의 소유자다. 지금은 로스쿨 제도가 도입되어 변호사 중에 특허사무소로 진출하는 변호사들이 꽤 있지만, 당시만 해도 이 변호사가 특허사무소로 진출한 최초의 변호사였 '변호사만 4명' 알타미미 한국팀 '변호사만 4명' 알타미미 한국팀 알타미미는 중동을 대표하는 로펌이자 GCC 6개국 등 중동과 아프리카를 커버하는 거의 유일한 지역 로펌(regional law firm)이라고 할 수 있다. 1989년 Essam Al Tamimi가 UAE의 샤르자(Sharjah)에서 비서 한 명을 데리고 시작, 역사는 30년이 채 안 되나 2018년 현재 중동과 이집트 등 9개국에 모두 17개의 사무소를 운영하는 중동의 대표적인 로펌이 되었다. 전체 변호사는 405명.2012년 한국팀 발족한국팀이 발족한 것은 2012년으로, DLA Piper 뉴욕사무소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도 근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안용석 변호사가 법무법인 광장의 새 경영대표가 되었다. 그는 약 30년 전 광장에서 변호사생활을 시작한 광장의 초기 어소시엣 출신으로, 그에게는 창립 40년을 넘긴 광장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야 할 과제가 주어져 있다. 부드럽고 설득력 있는 화술과 함께 외유내강형 리더십이 돋보이는 안 대표를 만나 광장의 새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광장이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로펌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2월 말 광장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안용석(56) 대표는 이렇게 경영대표가 된 소감을 이야기했다. 리걸타임즈와 로펌 화우의 '공격경영' 이끄는'젊은 리더십' 정진수 경영대표 로펌 화우의 '공격경영' 이끄는'젊은 리더십' 정진수 경영대표 정진수(56) 대표변호사가 이끄는 법무법인 화우의 새 집행부가 출범했다. '세대교체'의 의미가 들어 있는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의 시작이다. 경영진과 10대 업무그룹장에 50대의 중견 변호사들이 포진한 화우가 준비하는 새로운 엔진은 무엇일까. 봄기운이 느껴지는 2월 하순 정 대표를 만나 화백-우방 합병 후 만 15년을 맞은 화우의 '뉴플랜'에 대해 들어보았다.-사법연수원 9기인 임승순 대표 시절과 비교하면 대표변호사 등 집행부의 기수가 확 낮아졌다. "한국 로펌업계의 세대가 또 한 번 바뀌는 텀(term) 2017 올해 우리 로펌은…창립 20돌 맞은 율촌 2017 올해 우리 로펌은…창립 20돌 맞은 율촌 올해 뉴스가 가장 많았던 로펌 중 한 곳이 법무법인 율촌이다. 지난 7월 창립 20돌을 맞은 율촌은 율촌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악단과 합창단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음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연내에 "율촌 20주년 사료집"을 발간한다. 20년 전인 1997년 삼성동 섬유센터에 둥지를 틀며 로펌 최초로 '테헤란로 시대'를 열었던 율촌은 또 추석연휴가 끝난 10월 10일 인근의 파르나스타워로 이전, 새 사무실에서 의뢰인들을 맞고 있다. 율촌 관계자는 "율촌의 최대 강점이라는 혁신과 협업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새 사무실의 공 2017 올해 우리 로펌은…'지식재산권 전문' 다래 2017 올해 우리 로펌은…'지식재산권 전문' 다래 가장 성공한 IP 부티크 중 하나인 법무법인 다래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지식재산 전문 로펌으로 인정받고 있다. 체임버스앤파트너스(Chambers and Partners)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로펌 평가'에서 다래를 '지식재산권 우수 로펌'으로 선정했으며, 리걸이즈(Legallease)도 100여 나라의 로펌별 분야별 경쟁력을 평가한 연례보고서 2017 Legal 500에서 다래를 '우수 로펌'으로 뽑았다. 다래가 이렇게 높은 경쟁력을 평가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래에선 과학, 기술에 2017 올해 우리 로펌은…'해상 부티크의 선두' 세경 2017 올해 우리 로펌은…'해상 부티크의 선두' 세경 한국 법률시장의 특징 중 하나는 특정 분야의 높은 전문성으로 무장한 부티크펌의 활발한 활동이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세경이 그 효시쯤 되는 주인공으로, 해상 부티크인 세경은 김앤장 등 대형로펌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높은 명성을 구축해왔다. 'Legal 500'과 'Chambers Asia' 등 유명 법률매체에서 1997년 설립 이래 한국과 아시아 지역의 해상 분야 최고의 로펌의 하나로 소개되고 있으며, 리걸타임즈가 매년 실시하는 사내변호사 상대 설문조사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외국변호사 2 2017 올해 우리 로펌은…시너지 확대되는 이제 2017 올해 우리 로펌은…시너지 확대되는 이제 김앤장 출신의 중견 변호사들이 모여 다시 출발한 것으로 유명한 법무법인 이제가 최근 상속세 자문에 관한 의미 있는 판결을 받아 화제를 뿌렸다. 상속세를 아낄 수 있다는 회계사의 조언에 따라 어머니가 든 연금보험을 해지했다가 오히려 3억 1800여만원의 세금을 추가로 납부하는 손해를 입은 상속인을 대리해 소송을 진행, 승소한 것. 서울중앙지법은 상속세에 대해 자문한 회계사와 이 회계사가 몸담고 있는 회계법인에게 50%의 책임을 인정, 피해액의 절반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출범 3년째를 맞은 법무법인 이제가 다양하게 사건을 수행하며 발 2017 올해 우리 로펌은…'해상 · 건설 전문' 세창 2017 올해 우리 로펌은…'해상 · 건설 전문' 세창 법무법인 세창은 1992년 출발, 26년의 짧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업무분야는 해상과 건설 두 분야가 주력이다. 20년 넘게 국토해양부(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고문을 역임하면서 해상과 건설 등에 관련된 자문, 소송을 도맡아 처리한 해상 전문, 건설 전문 로펌이 세창인 셈이다. 무엇보다도 세창의 변호사들이 분야를 나눠 수행하고 있는 주요 업무실적이 세창의 높은 전문성을 잘 말해준다.청해진해운 청구 기각 받아내세창 해상팀은 우선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정부로부터 위임을 받아 피해자 348명에 대 2017 올해 우리 로펌은…'일하기 좋은 로펌' 세종 2017 올해 우리 로펌은…'일하기 좋은 로펌' 세종 법무법인 세종은 올해 성과로 2016년 발족한 방송정보통신팀의 활약과 'ICT 스타트업 지원센터' 개설을 가장 먼저 꼽았다. ICT 즉, 정보통신기술 분야는 인수 · 합병과 공정거래, 인사 · 노무, 컴플라이언스 등 다양한 법적 이슈와 함께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서도 자문수요의 증가가 예상되는 로펌의 새로운 분야 중 하나다. 미래창조과학부 방송채널팀장을 역임한 강신욱 변호사와 LG텔레콤 사내변호사로 입사해 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거친 장준영 변호사, 태평양에서 근무하다가 세종으로 옮긴 박규홍 변호사, 이종관 미디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