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종문 헌재 사무처장 퇴임 박종문 헌재 사무처장 퇴임 2019년 6월 취임한 헌법재판소 박종문 사무처장이 1월 16일 퇴임했다. 박 처장은 퇴임사에서 "주권자인 국민들께서 헌법에 근거하여 헌법재판을 청구하고 헌법재판소가 있어 든든하다는 평가를 계속 받게 되길 바란다"며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이 헌법재판을 통하여 꽃피워지고, 헌법이 천명한 민주공화국이 실질적으로 구현되고 헌법의 이념과 가치가 헌법재판에서 탄탄하게 지켜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경제적 양극화, 이념 대립과 여러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조정하여 통합하는 역할도 계속해 주시길 기대한다" [노동]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구내식당 조리원도 금호타이어 직원" [노동]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구내식당 조리원도 금호타이어 직원"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의 구내식당 조리원들이 소송을 내 금호타이어 직원으로 인정받게 되었다.광주고법 민사2부(재판장 최인규 부장판사)는 8월 17일 금호타이어와 곡성공장의 구내식당 운영에 관해 도급계약을 체결한 사내 협력업체인 A사에 각각 1992∼2010년 입사해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구내식당에서 조리와 배식 업무를 수행해온 5명이 근로자 지위에 있음을 확인하라며 금호타이어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0나23836)에서 "원고들과 피고는 실질적으로 근로자파견관계에 있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제정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20 [노동] 직장 내 괴롭힘 신고한 근로자 원거리 전보한 사업주, 근로기준법 위반 유죄 [노동] 직장 내 괴롭힘 신고한 근로자 원거리 전보한 사업주, 근로기준법 위반 유죄 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7월 12일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한 근로자를 대중교통으로 출근이 불가능한 원거리로 전보했다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회사 대표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4925)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의 회사는 충북 음성군에 있는 병원 구내식당 등을 위탁운영하며 상시근로사 약 30명을 사용하고 있다.A는, 2019년 7월 27일 병원 구내식당에서 일하는 직원 B로부터 직장 상사인 C [형사] 공무원이 2만원짜리 화장품 세트 3개 받았다가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형사] 공무원이 2만원짜리 화장품 세트 3개 받았다가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시청 환경과 공무원으로 수질 개선 제재 구입계약의 체결 업무를 맡은 A(54)씨는 2017년 8월 9일경 시청 구내식당 앞 도로에서 수질정화 관련 제품을 납품하는 업체의 대표인 C(54)씨로부터 '관청이 수질개선용 미생물 제재를 구입하는 데에 대한 수의계약의 납품 당사자로 선정되게 해 달라'는 취지의 청탁 명목으로 구입가격 2만원 상당의 화장품 1세트를 받고, 같은 달 28일경 택배를 통해 같은 명목으로 구입가격 4만원 상당의 같은 화장품 2세트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A가 C로부터 받은 화장품 가격 2만 [노동] "건강상 이유로 학교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 하러 나가다가 부상…업무상 재해" [노동] "건강상 이유로 학교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 하러 나가다가 부상…업무상 재해" 경북 상주시에 있는 한 사립중학교의 교직원 A(56)씨가 2019년 7월 22일 낮 12시쯤 구내식당이 아닌 학교 인근의 외부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자전거를 타고 나가다가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있을까. 사립학교 교직원연금공단은 "구내식당이 있음에도 임의로 학교 밖으로 이동 중에 발생한 사고로, 학교장의 지배관리하에 있다고 볼 수 없는 사적인 행위로 인해 발생한 사고"라며 업무 관련성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대구지법 민사11부(재판장 주경태 부장판사)는 9월 10일 "사회통념상 원고의 업무에 수반되는 것으로 인 추미애 장관, 일선 검사와 첫 만남 추미애 장관, 일선 검사와 첫 만남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월 16일 일선 검사들과 처음으로 만나 "직접수사를 줄이고 민생사건 수사 및 공소유지에 보다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추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구내식당에서 대한변협이 선정한 2019년 우수검사 14명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이같이 주문했다.추 장관은 이 자리에서 "변호인의 참여권을 강화하는 '검찰사건사무규칙' 개정안이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검찰 수사 과정에서 변호인의 변론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하고, 검찰의 직접수사를 줄이고 국민들의 인권 및 실생활에 '2018 따뜻한 검찰인상' 5명 선정 '2018 따뜻한 검찰인상' 5명 선정 대검찰청이 1월 6일 사전 심사와 대검 감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검찰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이해와 공감, 선행과 친절을 보여 준 검찰공무원 5명을 '2018 따뜻한 검찰인'으로 선정, 포상했다.이번에 선정된 '2018 따뜻한 검찰인상' 수상자는 정효민 검사(여 · 서울동부지검 · 사법연수원 39기), 채영미 수사관(여 · 광주지검), 추병권 수사관(인천지검), 이건호 수사관(광주지검), 오상근 수사관(전주지검) 등 5명이다. 대검은 2016년부터 '따뜻한 검찰인상' 제도를 시행하고 있 외부 식당에 점심 먹으러 가다가 다쳐도 산재 외부 식당에 점심 먹으러 가다가 다쳐도 산재 앞으로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이 아닌 외부 식당을 이용하다가 사고를 당하더라도 산업재해로 인정받게 된다.근로복지공단은 이같은 내용의 업무상 재해 판단 관련 업무처리 지침을 6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기준에선, 구내식당을 이용하거나 구내식당이 없는 경우 사업주가 지정한 식당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하는 도중에 발생한 사고에 한하여 '사업주 지배관리'를 인정하여 구내식당 유무 등 개별 사업장의 상황에 따라 인정여부가 달라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물론 회의 · 업무협의 등을 위해 외부식당에서 식사하는 경우에는 업무로 [노동] "점심 식재료 사러 다녀오다가 배수로에 추락…업무상 재해" 점심을 회사에서 직접 해 먹는 근로자들이 적지 않다. 회사 통근버스 운전기사가 점심 식재료를 사러 다녀오다가 배수로에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할까.서울행정법원 이승원 판사는 6월 9일 배수로에 추락하는 사고를 당한 한국조폐공사 부여조폐창 통근버스 운전기사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16구단66554)에서 "업무상 재해"라며 요양불승인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2014년 3월 7일 오전 출근운행을 마치고 부여조폐창에 마련된 기사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점심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식재료를 [노동] "점심 먹고 공사장 복귀 중 사고…업무상 재해” 공사현장에 식당이 없어 외부에서 식사를 하고 현장으로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면 업무상 재해로 보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김수연 판사는 2월 3일 점심 먹고 복귀 중 사고를 당한 철거업체 소속 근로자 서 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16구단24116)에서 "업무상 재해"라고 판시, "요양불승인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서씨는 2015년 9월 18일 의왕시에 있는 코카콜라 HACCP 인증 공사현장에서 함몰된 진입로에 시멘트를 투입하는 작업을 하다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인근의 짬뽕집으로 현장소장 [노동] "오토바이로 퇴근하다 사고로 다친 버스기사…업무상 재해"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퇴근하다 사고가 발생해 다친 버스기사가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았다. 오토바이 이용이 배차받은 차량의 첫 운행시각에 맞추어 차고지에 도착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어 출퇴근 방법과 경로의 선택이 회사의 지배 · 관리하에 있었다는 게 판결 이유다.서울행정법원 김수연 판사는 8월 19일 오토바이를 타고 퇴근하다 사고로 다친 시내버스 운전기사 최 모씨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16구단52173)에서 "요양불승인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H버스회사가 피고보조참가 이강국 소장, "헌재소장 선출방식 바꿔야" 이강국 소장, "헌재소장 선출방식 바꿔야" 1월 21일로 임기가 끝나는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이 대통령이 지명하게 돼 있는 현행 헌법재판소장 선출방식을 국회 선출 또는 재판관 호선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소장은 15일 헌재 구내식당에서 가진 출입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이 소장은 헌법재판소장 선출 방식으로 유럽 등에서 적용하는 재판관 호선 방식과 독일연방헌법재판소에서 채택한 의회 선출 방식을 거론했다.그는 "재판관 중 호선한다면 임기가 6년인 만큼 재판관 2~3명이 각각 2~3년씩 재판소장을 맡는 방법을 생각 "퇴직 후 1년간 변호사 안 해" "퇴직 후 1년간 변호사 안 해" 오는 6월 1일 정년퇴임하는 이홍훈 대법관이 5월 18일 후배 법조인, 교수들로부터 이 대법관이 4년 넘게 회장을 맡아 이끌어 온 특별소송실무연구회가 최근 발간한 기념 논문집 '특별법연구 제9권'을 헌정받았다.특별소송실무연구회는 법관, 변호사, 교수 등이 참가하고 있는 특별법 분야의 연구모임으로, 이 대법관은 2006년 7월부터 올 2월까지 회장으로 활동했다. 이 대법관의 뒤를 이어 전수안 대법관이 현 회장을 맡고 있다.5월 18일 대법원 구내식당에서 열린 헌정식에서 전 대법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 대법관은 취임 당시 '사건 [산재] "학교 구내식당 조리사로 일한지 6년만에 척추탈위증…산재" 6년여 동안 학교 구내식당에서 식재료 손질과 조리, 배식, 설거지 등의 일을 해오다 허리가 약해져 허리뼈가 앞으로 이동하는 척추탈위증 등에 걸린 여성 조리사가 소송을 내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았다.법원이 업무내용 또는 작업환경에 비춰 척추탈위증 등을 퇴행성 변화 또는 자연적 경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지 않고, 산재라고 판단한 것이다.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박상훈 부장판사)는 5월3일 모 특수학교 조리사인 이모씨가 공무상요양 불승인신청을 취소하라며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06구합6833)에서 이씨의 청구대로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