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적격후보 9명 선정
대법관 적격후보 9명 선정
  • 기사출고 2005.10.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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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대법원장 취임후 첫 대법관 제청자문위원회 회의가 10월17일 열려 모두 9명의 대법관 적격후보자가 선정됐다. 이번 회의에선 특히 비서울대 출신 법관과 여성법관, 향토법관, 재야변호사, 법학교수 등 다양한 경력의 후보가 선정된 게 특징으로, 이들중 3명이 대법관 후보로 제청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의에 앞서 제청자문위 위원장인 송상현 한국법학교수회장, 천기흥 대한변협 회장, 천정배 법무부장관 등이 이용훈 대법원장과 담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