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성은 개인회생, 여성은 소비자 파산 선호 남성채무자는 개인채무자회생신청을 선호하는 반면 여성채무자는 소비자파산신청을 상대적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시행 이후 올 3월말까지 인가결정이 내려진 702건의 개인채무자회생사건 분석결과 신청자의 58.3%가 남성인 반면 여성은 이보다 적은 41.7%로 나타났다.반면 지난해 12월부터 올1월말까지 면책결정이 확정된 소비자파산사건 분석결과 여성이 신청자의 61.4%를 차지해 38.6%로 나타난 남성신청자보다 훨씬 많았다.중앙지법은 "경제활동을 계속하기를 원하는 남성들이 공 · 사법상 "전치2주 목부상 사고후 도주…뺑소니 아니다" 교통사고 피해자의 부상 정도가 목이 뻐근한 정도의 전치 2주에 불과하고 원활한 교통에 방해되지 않는 경미한 사고인 경우 가해자가 피해자 구호조치 등을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더라도 이른바 '뺑소니'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이는 뺑소니 즉,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의 도주차량죄의 범위를 엄격히 해석한 것이어서 주목된다.대법원 제2부(주심 이강국 대법관)는 지난 3월25일 배모(56 · 제조업)씨에 대한 특가법 위반(도주차량)등 사건 상고심(2005도165)에서 배씨의 상고를 받아들여 이 부분에 대해 유죄를 선 "김우중씨 딸 보유 I사 주식 김씨 재산 아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딸 선정(39)씨가 보유하고 있는 I사 주식 24만7388주는 김 회장이 선정씨에게 명의신탁해 은닉한 한 것이 아니라 증여한 것이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민사합의 11부(재판장 김대휘 부장판사)는 4월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이 주식이 김 전 회장 소유임을 확인한다며 선정씨를 상대로 낸 소유권확인 청구소송 항소심(2004나24184)에서 이같이 판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어떤 재산에 관하여 등기나 등록 그 밖의 공시방법을 갖춘 명의인이 있는 경우, 그 세르비아 대사 접견 세르비아 대사 접견 휴게시간에 탁구치다 지병 악화돼 사망…산재 연장근무 등으로 심신이 피로한 상태에서 야근을 위해 저녁식사를 마친 후 공장내에 회사가 설치해 놓은 있는 탁구장에서 동료와 연습경기 도중 지병이 악화돼 심장기능 이상으로 숨진 경우 업무상 재해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4부(재판장 신동승 부장판사)는 4월7일 건설자재 생산회사인 I사의 생산부장으로 있다가 숨진 윤모씨의 부인인 송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금및장의비부지급처분 취소청구소송(2003구합20135)에서 "피고가 원고에 대하여 한 유족보상금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한다"고 원고승소 판결했다.숨진 검찰 일용직이 개인정보 유출…국가 배상해야 검찰청에서 인터넷 정보검색과 데이터베이스 분석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일용직 근무자가 검찰이 압수한 신용카드 결제대행 DB를 이용해 신용카드 회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경우 국가가 신용카드 회원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유지담 대법관)는 지난 3월25일 유모(29)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2004다58703)에서 국가의 상고를 기각, "피고는 원고에게 50만원을 주라"고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유씨는 검찰에서 일용직으로 인터넷 정보검색 등의 업무를 보조하던 이모씨가 신 "이라크 전후 복구사업중 피격 사망…산재 대상 아니다" "이라크 전후 복구사업중 피격 사망…산재 대상 아니다" 이라크의 전후 복구사업으로 시행되는 바그다드 등의 송전탑 · 송전로 설치공사에 종사하다가 테러로 보이는 총격으로 사망한 국내 근로자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유족 보상 등을 청구했으나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제14부(재판장 신동승 부장판사)는 4월7일 이라크전 이후 이라크에 파견돼 전후 복구사업으로 시행되는 바그다드, 바디셔 등의 송전탑 · 송전로 설치공사에 종사하다가 테러로 보이는 총격으로 사망한 오무전기 소속 김모, 곽모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및장의비부지급처분 취소청구소송(200 "흙더미에 발목 묻힌 근로자 정신장애도 산재" 건축공사 현장에서 터파기 공사를 하던중 토사가 무너져 내려 발목이 묻히는 사고를 당한 정신병 치료 경력 근로자에 나타난 외상성 스트레스증후군에 대해 법원이 인과관계를 인정, 요양승인 신청을 받아주라고 판결했다.이 판결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외상성 스트레스증후군의 산재사고와의 인과관계를 폭넓게 인정한 것이어서 주목된다.외상후 스트레스증후군 또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는 실제적인 죽음이나 죽음의 위협을 느낀 사건 또는 심한 부상을 경험하거나 목격하면서 강도높게 느낀 두려움이나 공포감으로 인하여 발생하며, ▲외상적인 사건에 대한 경험 ▲외상 "犯意 가진 자에 범행기회 제공…함정수사 아니다" 범의를 가진 자에 대해 범행의 기회를 주거나 범행을 용이하게 한 것에 불과한 경우에는 함정수사라고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 1부(주심 고현철 대법관)는 8일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뒤 이를 경찰 정보원에게 판매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46)씨에 대한 상고심(2005도320)에서 김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함정수사라 함은 본래 범의를 가지지 아니한 자에 대해 수사기관이 사술이나 계약 등을 써서 범의를 유발케 하여 범죄인을 검거하는 수사방법을 말한다"며 "손해발생 위험만으로 배임죄 성립" "손해발생 위험만으로 배임죄 성립" 회사 기술을 빼내 재산상 손해발생의 위험을 야기한 이상 나중에 실제로 손해가 발생하지 아니하였더라도 배임죄가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박재윤 대법관)는 지난 3월11일 S전자의 광통신 관련 기술을 빼낸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등 이 회사의 전직 연구원 2명에 대한 상고심(2003도3044)에서 검사의 상고를 받아들여 이 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배임죄에서 재산상 손해를 가한 때라 함은 현실적인 손해를 가한 경우뿐만 아니라 재산상 손해발생의 위 "노동운동 가능 사실상 노무 종사 공무원 범위 포괄위임…위헌 소지" 노동운동 기타 집단행위를 할 수 있는 사실상 노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의 범위를 대통령령 등에 위임하고 있는 국가공무원법 66조2항의 위헌 여부가 헌법재판소에서 가려지게 됐다.서울행정법원 제14부(재판장 신동승 부장판사)는 지난 3월22일 전국경찰청고용직공무원노조가 서울남부지방노동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노조설립신고서반려처분 취소청구소송(2004구합26123)에서 이 조항에 대한 위헌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제청했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제청대상 법률 조항은 사실상 노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의 범위를 결정할 기준 등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범위를 정 법원, 컴퓨터프로그램 무단 복제 제동 법원, 컴퓨터프로그램 무단 복제 제동 기업 등이 컴퓨터프로그램을 무단 복제해 사용해 오고 있는 관행에 법원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재판장 조경란 부장판사)는 (주)안철수연구소, (주)한글과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코퍼레이션 등 9개 소프트웨어 관련 업체가 프로그램을 무단으로 복제해 사용해 온 게임기,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전문업체인 D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04가합65126)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전부 받아들여 지난 3월3일 "피고는 원고들에게 모두 4억6997만여원을 주라"고 원고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는 2003 수입쇠고기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자 법정구속 수입쇠고기를 국내산 갈비로 속여 판 음식점 업주가 실형선고와 함께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최종두 판사는 지난 2월3일 수입쇠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판 혐의(식품위생법상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요식업자 윤모(55 ·경기 성남시 성남동)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2004고단7156)최 판사는 판결문에서 "식품 등의 명칭 · 제조방법 · 품질 · 원재료 · 성분 등에 관하여는 포장, 인쇄물, 간판 등에 의하여 허위표시 또는 과대광고를 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한우갈비전문점' '한우왕갈비' 등으로 표시된 현수 "정년 앞두고 생일 정정…입사때 나이 기준 퇴직발령 유효" 정년을 앞두고 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생년월일을 실제 나이와 맞게 고쳤더라도 입사때의 나이를 기준으로 한 정년퇴직 발령이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이상훈 부장판사)는 3월22일 이모(58)씨가 정년을 5개월 앞두고 생년월일을 고친 후 "호적상 생일이 정정됐으므로 정년퇴직도 연기돼야 한다"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정년퇴직발령 무효확인 청구소송(2004나50411)에서 이씨의 항소를 기각, 원심대로 원고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원고는 입사후 정년이 임박한 3월18일까지 20여년간 인사기록에 등재된 '교통사고 근로자 손해 산재보상범위 넘어도 자보사 면책' 약관 무효 업무상 자동차사고에 의한 피해 근로자의 손해가 산재보험법에 의한 보상범위를 넘어서는 경우에도 자동차보험사는 면책된다는 내용의 업무용 자동차종합보험약관은 무효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배기원 대법관)는 3월17일 교통사고로 신모, 차모씨의 가족들이 S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2003다2802)에서 원고들의 상고를 받아들여 이같은 취지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대법원은 또 이와 다른 취지의 93다23107(93.11.9.), 97다4746(97.4.25.) 판 김맹곤 · 이철우 의원 의원직 상실 열린우리당 김맹곤(경남 김해갑)의원 · 이철우(경기 포천시 · 연천군)의원이 25일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의원직을 잃었다.이에 따라 열린우리당의 국회 의석은 재적 292석 가운데 146석으로 줄어 17대 국회 개원 이후 유지해 온 과반 의석(147석)이 무너졌다. 대법원 제3부(주심 이규홍 대법관)는 이날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한 상고심(2004도8984)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김 의원은 2003년 11월 김해시의 모 식당 개업식에 "경상남도개발공사 사장 김맹곤" 명의로 시 "로스쿨마다 입학 정원 다르게 해 탄력 운영" "로스쿨마다 입학 정원 다르게 해 탄력 운영" 2008년 1월 첫 신입생을 뽑을 계획으로 추진중인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인가를 받을 전국의 로스쿨마다 입학 정원을 다르게 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로스쿨을 도입하기로 한 사법개혁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그 구체적인 안을 마련중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한승헌)의 한 관계자는 22일 "설립될 로스쿨마다 교수진이나 물적시설 등이 천차만별일텐데 입학 정원을 천편일률적으로 똑같게 할 필요가 없고, 또 그렇게 할 수도 없을 것"이라며, "총 정원은 일정한 규모로 제한하되, 각 로스쿨의 입학 정원은 로스쿨마다 다르게 될 것 사법연수원생 '사랑의 헌혈' 동참 사법연수원생 200여명이 3월23일 경기도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해 헌혈했다. "굼벵이는 의약품, 굼벵이 캡슐은 의약품 제조행위" 굼벵이는 약사법의 규제대상인 의약품에 해당되며, 굼벵이를 갈아 분말로 만들어 캡슐에 담은 행위는 의약품 제조행위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박재윤 대법관)는 3월23일 중국산 굼벵이를 갈아 분말 캡슐로 만들어 판매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위반)로 기소된 이모(55)씨에 대한상고심(2004도7175)에서 이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3억11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굼벵이는 대한약전에는 실려 있지 아니하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 발행의 법조일원화 본격 시동…6월께 첫 임용신청 사법개혁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변호사 등 법조 경력자 중에서 법관을 선발하는 법조일원화 추진계획이 구체적으로 마련됐다.3월21일 대법원이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한승헌)에 보고한 법조일원화 실시계획에 따르면 2006년과 2007년 각 20명 내외, 이어 2008년과 2009년 각 30명 내외, 2010년과 2011년 각 50명 내외의 법관을 변호사 등 법조 경력자중에서 선발하기로 했다.나아가 2012년엔 법관 신규임용인원의 50%인 75명 정도를 변호사 등 경력자 중에서 임용한다는 내용이다.그대신 그해 사법연수원 수료생을 대상으 이전이전이전601602603604605606607608609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