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창] 소속변호사 3명 파트너 승진, 1명 새로 영입 해상 및 건설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법무법인 세창(대표 김현 변호사)이 소속변호사 3명을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발령하고, 사법연수원 출신의 신입변호사 1명을 새로 채용하기로 하는 등 또 한번 조직을 쇄신하고 나섰다.2005년 1월1일자로 파트너 변호사가 되는 세 명의 변호사는 이광후, 안영환, 이연주 변호사로 김 현 대표변호사, 송해연 파트너 변호사와 함께 세창의 주축을 이루게 된다.이광후 변호사는 마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사법연수원 28기 출신이며, 금융 · 보험 · 건설 · 해상 분야가 전문이다.안영환 변호 "변호사가 법률사무소 투자 명목 1억여원 편취" "변호사가 법률사무소 투자 명목 1억여원 편취" 변호사가 아닌 일반인과 함께 동업으로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처벌받은 변호사가 이번에는 변호사 사무실 인수를 빌미로 거액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성시웅 부장검사)는 14일 1억2000만원을 투자하여 변호사 사무실을 인수하면 매달 5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1억2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A(43) 변호사와 동업자인 김모(55)씨를 각각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 변호사와 김씨는 2000년 8월께부터 김씨의 자금으로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해 '육관도사' 자손들 종소세 9억여원 취소받아 '육관도사'로 알려진 고 손석우씨의 아들 등 상속인들이 상속에 따른 아버지의 종합소득세 소송에서 승소해 9억1200여만원의 세금을 안내도 되게 됐다.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한기택 부장판사)는 12월15일 "아버지가 생전에 지관(地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점술업에 대한 표준소득률을 적용해 세금을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며 아들 손모(40 ·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씨 등 10명이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2003구합21923)에서 "피고가 원고들에게 한 15억1020만여원의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대법관 증원 대신 '고법 상고부' 설치 추진 대법관 증원 대신 '고법 상고부' 설치 추진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대법원의 기능과 구성에 관한 사법개혁위원회(위원장 조준희)의 논의가 종결돼 서울고법 등 전국 5개 고등법원에 상고부를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사개위는 13일 대법원의 기능중 법령해석 통일과 중요한 사건에 대한 사법적 가치 판단의 기능을 현재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대법관 1명당 사건 부담을 많이 줄일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고법에 상고부를 설치하는 방안을 다수의견으로 채택했다.그러나 일부 위원들은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장을 빼고 12명인 대법관 수를 늘리는 방안을 소수의견으로 내 [대법] '경찰관 폭행' 혐의 곽모 판사 견책 처분 경찰관을 때린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돼 판결이 확정된 곽모 판사에 대해 견책 처분이 내려졌다.대법원은 최근 법관징계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5일 밝히고, "법관징계법상 품위손상 등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다고 결론내렸으나 직무관련성이 없고 이미 전보조치를 통한 인사상 불이익을 준 점 등을 감안, 상대적으로 가벼운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곽 판사는 얼마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지방에 있는 법원으로 전보됐다.곽 판사는 지난 5월 후배와 함께 택시를 타고가다 택시기사와 시비가 붙어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서에 연행돼 [서울가정법원] '협의이혼과 상담' 공청회 개최 서울가정법원 가사소년제도개혁위원회는 12월16일 오후 2시 서울법원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협의이혼과 상담'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양병회 한국민사소송법학회 명예회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공청회에서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곽배희 소장이 '이혼 숙려기간 도입과 이혼전 상담명령제도화에 관한 제언'에 대해 발표한다.또 서울가정법원의 김매경 판사가 '협의이혼제도 어떻게 바뀔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한다.선재성 광주지법 가정지원장, 김삼화 변호사, 김준기 정신과 의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차동민 수사기획관 부친상 ◇차동민 대검찰청 수사기획관 부친상=12월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410-6925∼6 김각영 변호사 장남 ◇김각영 변호사 장남 일주 군=2005년 1월4일(화) 오후 1시, 서울 명동대성당 'KAL858기 폭파사건' 기록 전면 공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구본민 부장검사)는 15일 'KAL858기 폭파사건'의 정보공개청구 소송과 관련해 서울행정법원이 공개하라고 판결한 5000여 쪽의 사건 수사기록 등을 전면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수민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기록공개 재판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중이지만 1심 법원이 공개하라고 판시한 5000여 쪽의 사건 기록을 전부 공개키로 방침을 정했다"며, "이번주 중 재판부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준비서면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차장은 이어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될 소지가 있어 일부 관련자의 성명과 인적 최중현 부장판사 부친상 ◇최중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부친상=12월15일 서울 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010-2293 "민사소송서 피해자 대리한 변호사 국선변호인 선임 잘못" "민사소송서 피해자 대리한 변호사 국선변호인 선임 잘못" 형사사건의 피해자를 민사소송에서 대리했던 법무법인의 구성원 변호사가 쟁점이 같은 이 형사사건의 피고인의 국선변호인으로 선임된 경우 변호사법 31조 1호의 수임제한규정에 위반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은 나아가 이 수임규정에 위반한 국선변호인의 선정과 그에 의한 변호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피고인의 권리가 법원에 의해 침해된 것과 다를 바 없는 위법이 있다고 밝혔다.대법원 제2부(주심 배기원 대법관)는 지난 11월26일 사기와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양모(45)씨에 대한 상고심(2004도5951 범죄 피해자, 장애인 등 보호 조항 추가 형사소송법 개정을 추진중인 법무부가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11개 조문을 추가한 형소법 개정안을 15일 입법예고했다.모두 62개 조문이 제정 또는 개정되게 된다.이에 따르면 현행법은 범죄 피해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만 증인으로 신문하도록 하고 있으나 개정안은 피해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법원의 의무사항으로 규정, 증인의 자격이 아닌 피해자의 자격으로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의견을 진술할 기회를 반드시 부여하도록 했다.또 수사절차에서 충분히 진술한 경우에는 신문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제한 규정은 삭제된다 열린우리당 김기석 의원 의원직 상실 위기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손기식 부장판사)는 14일 지난 17대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열린우리당 김기석 의원(부천 원미갑)의 항소를 기각, 원심대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이대로 형이 확정될 경우 김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당 간부 등을 통해 버스 12대를 동원, 유권자 500여명에게 선운사 관광과 식사, 음료 등 1890여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자 항소했다. 신정순 법무사 모친상 ◇신정순 법무사 모친상=12월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16일 오전 6시, (02)3010-2295 서우정 변호사 삼성 법무실 합류 법무부 공보관과 서울지검 특수1,3부장을 지낸 서우정 변호사(사시 23회)가 삼성 구조조정본부의 법무실에 합류했다. 직급은 부사장급.이로써 삼성 법무실은 변호사가 6명으로 늘었다.노무현 대통령과 사법시험 및 사법연수원 동기로 대검 수사기획관을 지낸 이종왕 변호사가 좌장으로 법무실을 이끌고 있으며, 검찰출신으로는 김수목 변호사, 유승엽 변호사 등이 있다.삼성은 또 내년초 사법연수원을 수료할 34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신입변호사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명 정도를 뽑아 삼성전자 등 계열사에 배치할 계획이다. "지하철역 근무중 석면에 노출돼 폐암으로 사망…업무상 재해" 15년간 지하철 역사에 근무하며 석면에 노출된 나머지 폐암에 걸려 사망한 서울지하철공사 직원이 부인의 소송끝에 업무상 재해 판정을 받았다.재판부는 특히 석면 노출 정도가 유해물질의 권고기준 이하라 하더라도 인과관계를 인정했으며, 당사자가 20년간 담배를 피워 흡연 또한 폐암 발병의 원인이 되었더라도 마찬가지라고 판단했다.서울고법 특별8부(재판장 송진현 부장판사)는 10일 폐암의 한 종류인 선암으로 숨진 윤모(사망당시 44세)씨의 아내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 취소청구소송(2003누21956) 항소심에서 1심을 깨고, 로펌들 시장 개방 대비 몸집 불리기 계속 로펌들 시장 개방 대비 몸집 불리기 계속 법률시장 개방을 앞두고 법무법인 등 대형 법률회사(로펌)들이 지속적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지난 10일 '2004진로안내주간행사'를 마친 사법연수원과 법률회사 등에 따르면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태평양, 세종 등 주요 로펌들이 내년초 사법연수원을 수료할 34기 사법연수생들을 상대로 신입변호사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채용 규모는 예년 수준이라는 게 주요 로펌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언이다.올들어 사법연수원 33기 7명과 군법무관 출신인 30기 7명 등을 포함해 약 20명의 변호사가 새로 합류한 김&장은 내년에도 15~2 '연쇄살인범' 유영철 사형 선고 '연쇄살인범' 유영철(34세)씨에게 사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황찬현 부장판사)는 12월13일 21명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으로 구속기소된 유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공소사실 가운데 20명을 살해한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으나 이문동 살인사건과 사우나 절도사건은 증거 부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모두 20명에 이르고 이들 대부분이 노약자와 여성들로 우리나라 범죄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무거운 범죄"라며 "피고인의 범행동기와 수법, 범행후 사체처리 등의 민사법학회 학술대회 한국민사법학회(회장 이은영 의원) 동계학술대회가 12월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서초동의 구 사법연수원 중강당에서 열린다.대법원과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불법행위법의 새로운 동향"이란 대주제를 내걸고, 여러 법학 교수와 법조 실무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모두 5개 주제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5개 주제와 발표자 등은 다음과 같다.▶제1주제 : 영미법상 제3자의 채권침해 - 사회 이상욱(영남대) - 발표 엄동섭(서강대)- 토론 이상윤(서울고등법원 판사)▶제2주제 : 유럽불법행위법의 통합 움직임 - 사회 신영무 변호사 차녀 ◇신영무 변호사 차녀 서영양=12월23일(목) 12:00,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그랜드 볼룸, (02)316-4200 이전이전이전1421142214231424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