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 업무 총괄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 · 대표변호사 조원희)가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변호사를 거쳐 대한변협과 서울지방변호사회의 프로보노지원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염형국 변호사를 공익인권센터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12월 23일 밝혔다.
염형국 법무법인 디엘지 공익인권센터 센터장은 "법무법인 디엘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존엄과 권리를 보장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염형국 센터장의 영입으로 법인의 공익인권 분야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와 정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염 변호사는 최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시정국장을 역임하며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차별구제업무를 수행했으며, 앞으로 디엘지에서 공익인권센터 센터장을 맡아 공익활동 업무를 총괄한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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