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바른, 제12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 부문 수상
로펌 바른, 제12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 부문 수상
  • 기사출고 2024.01.03 17: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정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대한변협이 시상하는 제12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 부문 수상자에 법무법인 바른이 선정되었다. 변호사공익대상은 변협 회원 중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는 개인 부문에 대한 시상 없이 단체 부문에서만 선정이 이루어졌다.

변협은 바른이 공익 추구 정신을 핵심 조직문화로 삼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변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고 선정 이유를 소개했다. 바른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공익활동을 위하여 2017년 공익사단법인 정을 설립하였으며, 사단법인 정을 중심으로 여성 · 아동 · 청소년 지원사업,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및 법제도 개선사업, 공익 입법을 위한 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 및 남북교류법 관련 입법 활동, 이주외국인 · 난민 법률지원 활동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시상식은 1월 5일 제88회 변호사연수회가 열리는 아난티 힐튼 부산호텔에서 진행된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