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올 고려대 로스쿨 신입생, 자교 출신이 절반
[로스쿨] 올 고려대 로스쿨 신입생, 자교 출신이 절반
  • 기사출고 2023.03.0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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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35명, 연세대 출신 8명 합격

올해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선발한 신입생 123명(남 67명) 중 58명(47.2%)이 고려대에서 학부를 마친 이른바 자교 출신이고, 타 대학 출신 중에선 서울대 출신이 3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세대 8명, KAIST 6명, 한양대 4명, 성균관대 · 이화여대 각 3명의 순서. 옥스포드대, 경희대, 동국대, 충남대, 포항공대도 각 1명씩 합격자를 냈으며, 1명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학점은행제) 출신이다.

◇2023학년도 고려대 로스쿨 신입생 출신대학 현황
◇2023학년도 고려대 로스쿨 신입생 출신대학 현황

학부에서의 전공은 사회계열과 인문계열이 각 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영계열(21명), 공학계열(19명), 경제계열 9명, 사범계열 7명, 행정계열 6명의 순서로 다양하게 전공이 갈린다. 

고려대 로스쿨은 2023학년도에 일반전형 113명, 특별전형 10명 등 모두 123명을 선발했다. 이중 3명(2명 일반전형, 1명 특별전형)은 결원충원 몫이다. 일반전형 113명의 평균 영어점수는 개정 TEPS 461.551, 토플 114.000, 토익 961.875점이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