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철 변호사는 태평양에서 M&A 및 회사법 자문, 그중에서도 에너지 · 인프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LG화학과 GM이 총 2조 7,000억원을 출자해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과정에 자문했으며,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오일뱅크 주식 17%를 세계 최대 정유회사인 아람코에게 매각하는 거래에선 현대중공업지주 측에 자문했다. 이 외에 한국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어피너티와 블루런벤처스의 SSG닷컴 투자 등이 그가 관여한 주요 거래로 소개된다.

서울대 법대를 나온 안 변호사는 미 노스웨스턴 로스쿨에서 LLM을 하고 일리노이주 변호사 자격도 취득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