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법무부의 중소기업 법률지원과 기업은행의 금융지원을 연계하는 등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계약체결, 지식재산권 보호, 국제분쟁 등의 분야에서 법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 대상 설명회와 상담회 등을 공동 개최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법령정보와 자료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내실 있는 이행 및 지속적인 협력을 뒷받침하고자 양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법률지원서비스 실무협의회'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창재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기업의 법률 리스크를 줄여 기업인들께서 경영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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