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별의 정 나누는 최종영 대법원장
석별의 정 나누는 최종영 대법원장
  • 기사출고 2005.09.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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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영 대법원장이 23일 퇴임식을 마친 후 대법원을 떠나기에 앞서 손지열 법원행정처장과 대법관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법원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최 대법원장은 이날 감정이 복받치는 듯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다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에앞서 열린 퇴임식에서 유지담 수석대법관이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직원들은 꽃다발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