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합리적 지휘 승복할 이유 없어"
"비합리적 지휘 승복할 이유 없어"
  • 기사출고 2005.08.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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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빈 총장, '구체적 사건 지휘' 관련 언급
김종빈 검찰총장이 천정배 법무부장관의 구체적 사건에 대한 지휘권 행사 발언과 관련, 19일 "장관이 총장을 지휘해도 비합리적인 부분을 승복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장관도 검찰을 지키고, 총장도 외부압력을 지키는 게 임무"라고 말했다.